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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제32회 멘토링문화체험 진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3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제32회 JB 멘토링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해보고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전북은행 직원 및 대학생봉사단과 아동 40여명이 멘토와 멘티로 만나 흥미로운 직업체험을 함께 했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들어진 직업체험관은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노시형 사회공헌부장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채린 어린이는 "패션 디자이너가 꿈이었는데, 직접 옷을 디자인해보고 만들어보니 재미있었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해야할 동기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매해 임직원의 급여 1%를 기부하여,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JB 멘토링 문화체험', 장애인 및 어르신에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한가득 주먹밥'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8-08-01 15:52:08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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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꿈과 희망 나눔창구’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

BNK경남은행은 효율적인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경남과 울산지역 영업점 3곳에 설치ㆍ운영 중인 서민금융 전담창구를 전국 165개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또 명칭을 서민금융 전담창구에서 '꿈과 희망 나눔창구'로 새롭게 변경했다. 꿈과 희망 나눔창구 확대 설치ㆍ운영에 따라 경남ㆍ울산ㆍ부산지역 서민들은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통해 서민금융 관련 상품과 제도 등 각종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꿈과 희망 나눔창구를 서민ㆍ소상공인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채무 조정과 재무 상담 등을 통해 금융 소외계층에게 신용회복과 금융거래 정상화 그리고 재산 형성과 증식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여신영업본부 김세준 상무는 "꿈과 희망 나눔창구는 서민들의 꿈을 실현시키고 희망을 키우는 공간이다. BNK경남은행 모든 영업점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 만큼 많은 서민들이 찾아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세준 상무는 "꿈과 희망 나눔창구 설치ㆍ운영 외에도 금융 서비스 접근성 제고와 유동성 지원 확대를 통해 포용적금융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포용적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저소득ㆍ저신용 서민 650억원, 소상공인 375억원 등 서민금융 지원 규모를 1025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또 새희망홀씨대출Ⅱ와 지방자치단체 소상공인대출 등 서민금융 주요 상품에 대해 대출 금리를 0.2~1.0%p까지 인하하는 등 서민ㆍ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이외도 거제ㆍ고성ㆍ통영ㆍ창원시 진해구ㆍ울산광역시 동구 등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상환기간 유예와 대출 금리 인하 등 추가적인 지원책을 확대하기로 했다.

2018-08-01 15:51:58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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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스마트 텔레머신 운영 확대

KB국민은행이 디지털 금융 강화를 위해 '스마트 텔러머신(STM)' 시연회를 개최하고 운영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STM은 기존 금융 자동화기기(ATM)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지능형 자동화기기다. 신분증 스캔, 손바닥 정맥 바이오인증, 화상상담 등을 통해 영업점 창구에서 가능한 업무를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다. 고객은 STM을 통해 체크카드 신규 발급 및 재발급, 보안카드·OTP 발급, 통장 재발급·비밀번호 변경, 자동화기기(CD, ATM) 통장 출금 등록 등 영업점 창구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입출금 및 계좌 송금 등 기본적인 ATM 업무와 개인정보 변경 등도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강남역, 가산 디지털 종합금융센터 등 일부 영업점에 STM 파일럿운영을 진행했다. 이달 말까지 전국 영업점 중 고객 디지털 금융 수요가 많은 곳을 선정해 총 30여 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STM 운영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STM 이용고객은 통장 재발급 수수료(3000원) 및 카드형 OTP 발급 수수료(1만 원)를 전액 면제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이번 STM의 운영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영업점 운영시간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더욱 빠르고 편리한 고객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 STM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고객 중심의 금융환경 조성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8-01 15:02: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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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매파' 기운 솔솔…8월 금통위서 금리 인상할까

한국은행의 '매파(통화긴축 선호)' 색채가 드러나고 있다. 금융시장에선 한은의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 의지가 고개를 들고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특히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에 도달했거나 근접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금리 인상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물론 정부는 경기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은 만큼 금리인상 시기가 늦춰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1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개최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7명의 금통위원 중 총재를 포함해 4명이 기준금리 인상 의지를 보였고 1명은 중립, 2명은 신중 의견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절반 이상의 금통위원이 매파적 입장을 보인 셈이다. 전일 한은이 공개한 2018년 제3차 금통위 정기회의(7월 12일 개최) 의사록에 따르면 이일형 금융통화위원은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다소 축소할 시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기준금리를 현 1.50%에서 1.75%로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금통위 이후 8개월 만에 나온 소수의견이다. 이 위원 외에도 "늦지 않은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해 완화 정도를 현재보다 축소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힌 익명의 위원도 있었다.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선택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앞서 고승범 금통위원도 지난달 18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기준금리를 올렸음에도 국내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는 매파적인 시각을 드러낸 바 있다. 시장에서는 금통위원들의 매파 발언을 놓고 빠르면 이달 중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만약 8월에 금리를 동결하더라도 금리를 결정하는 금통위 정기회의는 2차례(10월, 11월) 남기 때문에 올해 안에는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기준금리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는 배경은 이 총재가 금리 인상의 전제 조건으로 꼽은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에 도달했거나 근접했다고 평가되기 때문이다. 7월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2.9%로 낮췄지만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2.8∼2.9%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진단했다. 또 2분기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1.5%로 관리물가상승률(-0.8%)을 제외하면 약 2.2% 상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이 총재는 지난달 27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견실한 경제 성장세가 이어져 경제 성장률과 물가 전망치가 한은의 목표치인 2.0%에 근접한다면 현재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하반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 5월 "경제상황은 낙관하기 어렵다"면서 금리 인상에 유보적인 모습을 보였던 것과 상반된다. 백윤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경기모멘텀이 둔화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금리 인상을 지연시키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며 "최근 금통위원들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한은이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금리 인상 조건이 충족될 것으로 예상하는 다수의 금통위원과 매파적 성향을 고려할 때 금리 인상은 이제 시점의 문제"라면서 "아직 목표 수준을 밑도는 물가와 약화한 경기 모멘텀을 고려할 때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지만, 무역분쟁 진행 경과에 따라서는 8월 금리 인상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2018-08-01 15:02:4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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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규제 몸살에도 여신협회 '나몰라라'

- "여신협회, 각종 규제에도 업계 입장 대변 못하고 있어" 여신금융협회가 카드업계 입장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에 직면했다. 계속된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상황에서 또다시 정치권을 중심으로 수수료 인하 논의가 시작됐지만 회원사의 입장을 대변한 협회 차원에서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어서다. 설상가상으로 서울시 등에서 '제로페이'를 도입하겠다고 나섰고, 의무수납제 폐지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카드사들은 더이상 버틸 여력이 없다고 불만이다. 그마저도 기댈 곳은 협회뿐이지만 협회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재 카드사들은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이어 가계대출 총량규제, 법정최고금리 인하, 기준금리 인상 예고 등으로 상황이 좋지 않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8월부터 영세·중소 신용카드 가맹점 범위를 각각 2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2억~3억원에서 3억~5억원으로 확대했다. 적용 수수료율도 각각 1.3%에서 0.8%, 2%에서 1.3%로 낮췄다. 가계대출 총량 최고금리는 지난 2월부터 연 27.9%에서 24%로 인하됐고, 기준금리 인상으로 운용자금의 상당 부분을 주로 금리변동에 취약한 회사채에 의존하고 있는 카드사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실제로 카드사들의 2분기 실적은 곤두박질쳤다. 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55%나 감소했고, 하나카드도 31.2% 줄었다. 국민·우리카드는 순익이 9% 가량 늘었는데 국민행복기금 사후정산금 등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다. 이런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 이슈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서울시는 결제수수료가 0원인 '서울페이'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고, 의무수납제 폐지까지 현실화되면서 카드사들은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업계를 대변해야 하는 여신협회가 각종 규제에도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자 카드사들의 불만은 극에 달하고 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각종 규제에 당장 하반기 실적이 걱정되지만 협회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정치권과 당국에서 내놓고 있는 정책들은 카드사에 없는 살림을 빼앗는 꼴"이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카드사 관계자는 "김덕수 회장과의 회동은 있었지만 협회의 움직임이 지지부진해 답답할 따름이다"며 "협회가 업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관련해서는 정부가 발표는 했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나온 것은 아니다"며 "의무수납제 폐지, 서울페이 등도 계속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페이 같은 경우는 협회 산하 연구소에서 서울페이 도입에 따른 영향 등 관련 내용을 정리 중"이라며 "의무수납제 폐지 등에 대해서도 향후 업계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8-01 14:53:02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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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 재능기부자 모집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참가자 7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은 지식·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목소리를 통해 경제·인문 지식을 함께 나누는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시즌 5'를 맞았다. 올해부터는 시각장애인들의 요청을 반영해 그간 오디오북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베스트셀러와 생활도서 등으로 도서 종류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오디오북 제작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코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접수하면 된다. 캠코는 온라인 자동 추첨을 통해 210명을 우선 선발 후 온라인 낭독심사를 통해 최종 70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 발표는 다음달 17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시즌 5는 내년 상반기 CD로 제작돼 전국 맹학교, 도서관, 시각장애인 단체에 무료 배포된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LG상남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서 PC,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2018-08-01 14:52:24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