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양종희 KB금융 회장 , 선진화된 주주환원 정책 추진…선도적인 ESG경영

KB금융그룹이 견고한 펀더멘탈과 금융권 최고 수준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보다 선진화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양종희 회장은 취임시부터 '주주에 보답할 수 있는 경영'을 강조하며 KB금융의 밸류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기말배당을 제외한 분기배당은 분기별 균등지급을 하고 있으며, 분기배당으로 지급하는 총 배당금액은 연간 예상배당규모의 50% 내외 수준이다. 주주환원율 제고를 위해 배당 외에도 자본적정성을 견실하게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자사주 매입·소각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KB금융지주는 2023년 5717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주주환원율을 37.7%로 높였다. 분기 균등배당을 추진하는 등 일관된 배당정책을 이행하는 한편,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 배당성향을 포함한 주주환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밸류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주주의 의결권 행사 참여를 확대하고 권리행사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주주총회 소집일 최소 2주 전 소집공고문을 발송해 주주들이 회사의 경영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주요안건과 사업보고서 및 감사보고서 등을 충분히 검토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의결권 행사 방법을 안내하여 주주 참여를 독려하며, 주주총회에 직접 출석하지 못하는 주주들을 위해 주주총회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고 있다. ESG경영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ESG 경영을 충실히 실행하기 위한 전담조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SG위원회는 그룹의 ESG 부문에 대한 최고의사결정기구로 KB금융지주 이사 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 반기 1회 위원장이 소집하여 그룹의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ESG 추진과제의 이행 현황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는 ESG 추진과제 이행 현황 및 하반기 ESG 추진방향을 수립하였고, 하반기에는 그룹의 2022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보고 및 ESG 추진과제 이행 현황을 점검하여 2024년도 ESG 추진방향을 수립하였다. 또한 ESG위원회는 연간 기부금의 운영 한도를 설정하고 있으며, 기타 ESG 경영 관련 이사회 및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이 외에도 KB금융그룹은 각 계열사별로 ESG 회의체와 담당조직을 운영하여 ESG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효율적인 ESG 업무 추진을 위해 'ESG추진위원회'를 설치하여 분기 1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SG추진위원회는 은행장과 8개 그룹 대표가 참여하며, ESG 중점 추진 업무 영역의 확대 및 전행적인 ESG 문화 확산과 실천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1-15 17:04:28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가상자산 변동성 유의…SNS 풍문 유포 단속"

금융위원회가 미국 대선 이후 크게 확대된 가상자산시장 변동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가상자산시장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수의 가상자산 변동성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예치금 유입금액이 증가하는 등 과열우려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예치금 유입금액은 지난 10월말 대비 2조4000억원 증가하고, 이에 따른 거래 금액은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날 금융위는 단기 이상급등·과열종목을 매매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내거래소와 해외거래소간 가격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경우 시세차익을 노린 가상자산 입출고 등으로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 현재 가상자산거래소는 지표상 기준값을 넘는 종목과 관련해 거래창에 '주의종목'으로 표기하고, 주의종목 지정 사유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또한 가상자산거래소는 '거래유의종목'을 지정하고 있다. 유의종목 지정사유가 해소되지 않으면 해당 가산자산의 거래지원이 종료돼 가상자산거래소를 통한 매매가 제한될 수 있다. 투자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가상자산거래소로부터 통보받은 불공정 거래 사건을 조사하는 한편 최근 과열된 시장상황을 이용한 SNS를 이용한 풍문, 허위정보 유포 및 선행 매매에 대해서도 단속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위법사실이 확인되면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불공정거래 제재에도 이용자 보호를 위한 주의종목 지정요건, 이용자 거래제한 요건등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16:20:3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홍콩IR서 "기업가치 제고 할것"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홍콩에서 진행된 투자설명회에서 "기업가치 제고의 가장 큰 핵심은 주주, 시장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 나가는 것"이라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성실히 계획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15일 말했다. 금융감독원·지자체·금융권이 공동주관한 이번 홍콩 IR은 싱가포르, 런던, 뉴욕에 이어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금융산업 및 금융사들의 경영전략, 기업가치 제고 계획 등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진 회장은 13일에 열린 본 행사에서 해외 투자자들에게 한국 자본시장 활성화 전략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향후 계획을 상세히 전하며, 신한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 및 향후 목표 달성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신한금융만의 전략을 묻는 질문에 진 회장은 "신흥 시장과 선진국 시장 각각에 맞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함께 신한이 갖고 있는 우수한 뱅킹 IT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밀한 전략과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계속 두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진 회장은 "기업가치 제고의 가장 큰 핵심은 주주, 시장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 나가는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성실한 이행과 함께 대한민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선도하기 위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15 14:30:58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BNK금융, 해외 직원 초청 'BNK 글로벌 위크' 워크숍

BNK금융그룹은 그룹 계열사의 해외 현지 직원들을 초청해 '2024 BNK 글로벌 위크' 기업문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NK금융그룹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워크숍'으로 해외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그룹의 가치 공유 및 이해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BNK금융그룹 계열사 내 8개국 30명의 현지 직원들이 참석해 닷새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내부통제 연수를 포함해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 위주의 연수를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문화 및 그룹 글로벌 비전 연수 ▲본사 및 IT전산센터 견학 ▲BNK썸 농구단 경기관람 ▲CEO와 함께하는 글로벌 화합의 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글로벌 화합의 밤' 행사를 통해 CEO와 직접 소통하는 교류의 시간이 마련됐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의 직원에게 그룹의 비전과 가치를 직접 공유할 수 있었다"며 "BNK가 글로벌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해외 현지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15 11:59:50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떨어지는 예금금리, 최대 0.55%p↓...금리높은 상품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요건을 충족해 우대금리를 받지 않는 한 은행에서 연 3.5% 이상의 예금 상품을 찾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낮춘 이후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모두 예·적금 금리를 인하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예·적금 금리를 최대 0.25%포인트(p) 낮췄다. 금리인하 상품은 거치식 예금(정기예금) 중 '국민수퍼정기예금' 외 10종과 적립식 예금(정기적금) 중 'KB두근두근 여행적금' 외 12종이다. 상품과 기간 구간별로 0.1~0.25%p 낮췄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도 정기예금과 적금상품 등의 금리를 0.05~0.3%p, 0.05~0.3%p 인하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3일과 1일 적금금리를 각각 0.2%p씩 내렸다. NH농협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0.25~0.4%p, 적금 금리를 0.25~0.55%p 하향 조정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실제 시장금리를 수신금리에 반영하면서 금리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은행의 예금 상품중에는 우대금리를 적용하지 않는 한 연 3.5% 이상 금리 상품을 찾기 어려워졌다. 은행연합회 예금상품금리비교에 따르면 기본금리가 가장 높은 예금상품은 12개월 기준 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과 Sh수협은행의 '헤이(Hey) 정기예금'으로 연 3.42%의 금리를 지급했다.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연 3.37%)', 전북은행 'JB다이렉트예금통장(연 3.35%)'이 뒤를 이었다. 적금상품(자유적립식)의 기본금리는 예금상품보다 높았다. 12개월 기준 기본금리가 가장 높은 적금 상품은 케이뱅크 '코드K자유적금'으로 연 3.8% 를 제공했다. 우리은행 'WON예금(연 3.7%),' iM뱅크 '내가만든 보너스 적금(연 3.65%)', 제주은행 'MZ플랜적금(연 3.6%)'이 뒤를 이었다. 요건충족이 쉬우면서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은 IBK기업은행의 'IBK탄소제로적금(연 7%)'이다. 적금 가입월의 전기사용량(kWh)과 비교해 10개월 간 월별 정기 사용량이 낮은 횟수가 3~5회인 경우 0.5%p, 5회 이상인 경우 1%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조건을 충족하고 만기해지시 기본금리 2.5%에 최고 연 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최소 연 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1-15 08:00:26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국민 절반은 '노후 대책' 부족…'장수 리스크' 미리 준비해야

은퇴 후 기대 여명이 길어지면서 '장수 리스크'가 현실화하고 있다. 노년기에 접어들면서 소득이 빠르게 감소하는 반면, 길어진 수명 만큼 생활비·의료비용 등 지출은 빠르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각종 연금 및 저축을 통해 길어진 노후에 대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말 기준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82.7세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기대 수명인 76세보다 6.7세 길어졌다. 같은 기간 건강수명(기대 수명 가운데 건강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간)은 65.8년이었다. 기대 수명과 건강 수명 차이가 16.9년에 달하면서 '장수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장수 리스크'는 길어진 수명 대비 경제적 준비가 부족해 겪게 되는 경제적 어려움을 뜻한다. ◆ "노년기 미리 대비해야" 지난해 말 통계청·한국은행이 발표한 가계금융복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가구주가 아직 은퇴하지 않은 가구 가운데 53.8%는 노후 준비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가 이미 은퇴한 가구 중 58.4%는 생활비 부족을 겪고 있었다. 같은 기간 은퇴하지 않은 가구주가 예상한 은퇴 연령은 평균 68.1세였던 반면, 이미 은퇴한 가구주의 평균 은퇴 연령은 62.7세였다.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기간은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것보다 5년 이상 짧았다. 장수 리스크가 현실화하면서, 생애 소득을 공적연금(국민연금), 사적연금, 저축 등에 고르게 분배해 노년기를 미리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민연금은 사적연금이나 저축 대비 기대 수익률이 높다. 국가가 지급하는 만큼 안정성도 높다. 급여소득자라면 누구나 국민연금에 가입되지만 가입자는 '추가납입', '임의 가입'을 통해 연금액을 극대화할 수 있다. '추가납입'은 실직 등을 이유로 소득이 끊겨 국민연금의 연금보험료를 내지 않았던 기간의 연금보험료를 임의로 낼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최대 10년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한 번에 납입이 가능하다. 특히 연금 수급에 필요한 최소 가입 기준인 10년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도 추납을 통해 국민연금을 일시금 형태가 아닌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임의 가입'은 자영업자·주부·학생 등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더라도 매달 임의의 금액을 국민연금에 납입 할 수 있는 제도다. 또한 만 60세 이상으로 국민연금 의무가입이 종료됐더라도 65세까지는 임의 가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납입액은 추후 연금 수령액에 합산된다. 국민연금은 수익률이 높지만, 향후 국민연금의 보장성 악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소득이 충분한 50대 이하 세대는 사적연금과 저축을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 ◆ 개인형IRP, 세액공제 혜택 사적연금 가입 시에는 연금보험보다는 개인형IRP, 연금저축펀드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 개인형IRP와 연금저축펀드는 최대 900만원(합산액 기준)의 연 납입액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므로, 연금보험이나 저축 대비 유리하다. 개인형IRP와 연금저축펀드는 개인의 투자 성향에 따라 위험도와 기대수익률을 선택할 수 있는 투자형 상품이다. 수령 개시 시점도 55~80세까지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각종 금융상품을 통한 저축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저축은 금융상품 특성에 따라 높은 수익률을 거두거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저축 자산은 연금 자산보다 유용이 자유로운 만큼 목돈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각종 연금 자산과 저축 자산을 고르게 분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성호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공적연금만으로는 노후 소득을 충분히 보장하기 어렵고, 기초연금의 재정적 한계도 명확해졌다"며 "가입률을 소득별로 나눠봤을 때 사적연금은 중산층 이상의 노후 소득 보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15 07:00:15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한국씨티은행, 3분기 순이익 927억원…전년比 24.8%↑

한국씨티은행은 2024년도 3분기 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억원(24.8%) 증가한 927억원을 시현했다고 14일 밝혔다. 9월말 기준 한국씨티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각각 34.22%와 33.20%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했던 27.87% 및 26.82%와 비교해 각각 6.35%포인트(p)와 6.38%p 상승한 수준이다. 아울러 3분기 누적 수익은 30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이자수익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 감소 영향으로 11% 감소했으나,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 등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이 69.8% 증가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3분기의 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7.1% 감소한 1438억원을 기록했다. 가장 큰 비중으로 감소한 것은 인건비다. 같은 기간 대손비용은 409억원으로, 중견·중소기업의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충당금 증가에 주로 기인해 전년동기 대비 53.2% 늘었다. 또한 총자산순이익률과 자기자본순이익률은 각각 0.89% 및 6.16%를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0.25%p와 1.09%p 상승했다. 한편,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2024년 9월말 현재 한국씨티은행의 고객대출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25.1% 감소한 9.4조원을 기록했으며, 예수금은 전년동기 대비 11.5% 감소한 18.3조원을 기록했다. 9월말 현재 예대율은 41.7% 수준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은 그간 진행해 온 사업 전략 변화의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효율성이 크게 개선된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 및 서비스의 혁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1-14 16:56:23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