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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삼성생명에 금융계열사 총괄 TF 신설…지배구조 개편 박차

삼성생명에 삼성화재·카드·증권·자산운용 등 삼성 금융계열사 업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조직이 신설됐다. 내년 시행을 앞둔 금융당국의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를 앞두고 그룹 내 순환출자 해소 및 지배구조 개편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전날 임원인사에 따른 조직개편을 통해 금융 경쟁력제도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TF장에는 그룹 미래전략실 출신의 유호석 전무가 임명됐다. 유 전무는 삼성생명에서 자산운용 업무를 맡아왔다. 지난 2015년 전무로 승진한 뒤 그룹 미래전략실 금융일류화추진팀에서 근무했다. TF에는 이 외 각 금융계열사 인력 10여 명이 배치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TF를 중심으로 각 금융계열사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너지 창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TF는 이와 함꼐 내년부터 시행될 금융그룹 통합감독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내년부터 금융지주사가 아니면서 보험·카드 등 금융계열사를 두고 있는 금융그룹에 대해 통합감독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르면 그룹 계열사 간 이뤄진 출자는 자본 적정성 평가에서 제외된다. 업계에선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 약 8%의 일부를 처분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삼성물산 TF 신설로 삼성그룹은 삼성전자(사업지원TF), 삼성물산(EPC 경쟁력 강화 TF) 등 전자 계열사, 제조 계열사, 금융 계열사의 3개 부문 소그룹 체제로 재편됐다.

2018-02-19 09:01:4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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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장사' 눈총에도 시중은행, 의존도 갈수록 커진다

주요 금융그룹과 은행들이 올해도 '돈(이자수익) 잔치'를 이어갈 전망이다. 정부의 잇따른 규제에도 가계·기업대출의 증가세가 계속되는 데다 금리 인상의 본격화로 이자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 보인다. 그러나 '깜짝' 실적을 바라보는 세간의 시선은 곱지 않다. 가계부채가 1400조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이자 장사'로 배를 불린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이자이익이 올해도 은행 먹여 살린다 18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상장 은행의 이자 이익은 38조4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최근 장기금리가 상승하고 있어 은행 센티멘트는 좋다. 은행수익에서 가장 큰 '결정변수(swing factor)'는 여전히 순이자마진(NIM)이다. 지난해 11월에 금리를 인상하면서 국내도 금리 인상 흐름에 동참하면서 은행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시장의 관심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고 '몇 번이나 더 올릴 것이냐'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5일 제롬 파월 신임 의장이 취임하면서 금리 인상에 박차를 가할 준비를 마쳤다. Fed는 2015년 제로금리 탈출에 시동을 건 뒤 지난해까지 모두 다섯 차례 금리를 올렸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분석에 따르면 Fed는 올해 최대 세 차례로 예상됐던 금리 인상 횟수를 네 차례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국내 경제 여건도 탄탄하다. 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IMF(국제통화기금) 등 국내외 주요기관들은 올해 한국 실질경제성장률이 3%(전년대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본다. 다만 안정돼 가는 소비자 물가가 금리 인상에 복병이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2018년 은행들의 NIM이 추가 상승할 전망이다. 금리 25bp(1bp=0.01%포인트)인상을 하면 통상적으로 보면 2~4bp상승이 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연체이자율 하락 및 가산금리 등이 빡빡 해지고 있어 NIM은 좀 더디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시장 전문가들도 '스노볼 효과(Snowball Effect)'를 전망한다. 주먹보다 작은 눈뭉치를 오랜 시간 굴리면 가속도가 붙어 어느덧 자기 키보다 큰 스노볼이 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하나금융투자 한정태 연구원은 "이자이익이 10.0%만 변동해도 세전이익이 20.0%이상 달라진, 더욱이 금리인상으로 NIM이 상승할 여지가 높기 때문에 은행들의 이익전망이 낙관적인 셈이다. 단, 순이익은 법인세 인상효과 등으로 변동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이자이익이 1.0%오르면 KB국민은행 777억원, 신한은행 781억원, 하나은행 510억원, 우리은행 535억원, IBK기업은행 529억원 늘어난다. ◆뜯어보니 이자수입이 80% 시중 은행이 사업 다각화로 비이자이익이 늘고는 있지만 체질 개선은 여전히 늦다. 지난해 영업이익 중 이자 비중이 80%에 달한다. 신한은행이 86.3%로 가장 비중이 크고 국민은행 83.9%, 우리은행 80.6%, 하나은행 76.4% 등이다. 은행 관계자는 "국내 은행의 비이자이익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여전히 이자 이익에 의존하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사상 최고 이익을 내고도 은행권이 표정 관리 중인 이유다. 각 은행의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B국민, KEB하나, 신한, 우리 등 4대 은행의 순이자 이익은 19조9237억원이었다. 2016년(18조2261억원)과 비교해 1조6976억원(9.3%) 늘어난 수치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위기 때마다 은행들은 국민의 혈세로 버텨냈다. 지금처럼 '이자장사'로 은행의 덩치가 커질 경우 고객에게 돌아갈 소비자 후생이 은행의 몫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땅 짚고 헤엄치기 '식 영업에 대한 정부의 시각도 우려 그 자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는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은행의 수익 확보가 취약하면 경제위기 상황에서 국민 부담으로 연결되지만, 은행의 수익확보 행태가 사회적으로 바람직 한지는 생각해 볼 문제"라고 말했다. 시중은행이 사상 최고의 이익을 냈지만, 여전히 우물안 개구리 신세다. 한국기업평가는 국제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의 은행 순위를 바탕으로 은행그룹의 재무현황을 분석한 결과, 세계 100대 은행에 포함된 국내 은행은 5곳에 그친다. 이들 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평균 0.4%, 기본자본이익률(ROC)은 7.1%였다. 반면 세계 100대 은행의 평균은 각각 0.9%, 13.5%였다. 국내 은행은 평균에도 못 미쳤다. 자본적정성을 보여주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도 국내은행 5곳은 평균 15.0%로 100대 은행 평균(16.5%)을 밑돌았다.

2018-02-18 14:20:4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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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에 선 조선·자동차 구조조정…국책은행도 골머리

조선과 자동차 업계의 구조조정이 갈림길에 서게 됐다. 연휴 직후 성동조선해양 등 중소 조선사에 대한 외부 컨설팅 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며, 한국GM에 대해서도 이달 말을 시한으로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 이들의 자금줄 역할을 했던 국책은행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많게는 수천억원이 추가로 투입돼야 하지만 경쟁력이나 회생가능성 뿐 아니라 지역경제와 일자리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선해양플랜트협회의 주관으로 진행 중인 성동조선과 STX조선해양에 대한 회계법인 컨설팅 결과가 연휴 뒤 나올 예정이다. 지난해 채권단이 실시한 재무적 실사에서는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보다 높게 나온 바 있다. 그러나 금융 뿐 아니라 산업적 측면도 함께 고려해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다시 한번 컨설팅이 추진됐다.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은 지난달 신년간담회 자리에서 "성동조선을 살리려고 했을 때 투입되는 자금은 궁극적으로는 국민에게서 나오는 만큼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이 되는지를 종합적으로 보고 구조조정을 하겠다"며 "성동조선에 대해서는 재무적 측면 뿐 아니라 산업적 측면도 같이 고려해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금융권에서는 사실상 컨설팅 결과가 성동조선 등의 운명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입은행 한 관계자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안인 만큼 국책은행은 물론 정부도 컨설팅 결과를 뒤집는 결정을 내리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에 대한 구조조정도 해법을 찾기 힘들다. GM은 지난 13일 한국GM의 군산 공장을 오는 5월 말까지 폐쇄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이와 함께 GM은 경영 정상화와 관련해 2월 말까지 '다음 단계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결국 2월 말까지 정부가 한국GM 지원을 결정하지 않으면 한국에서 추가 철수도 고려하겠다는 으름장이나 다름없다. 반면 산업은행은 한국GM 지분 17%를 보유하고 있지만 2014년부터 누적된 적자에도 경영간섭은 물론 제대로 된 경영자료도 보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GM 측의 일방적인 군산공장 생산중단과 폐쇄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면서도 "일자리와 지역경제 등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한국GM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GM측과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회생가능성 따지기 보다는 지역경제나 일자리 살리기에 무게중심이 실릴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구조조정의 전면에 나섰던 국책은행들만 부담이 커졌다. 특히 산업은행의 경우 금호타이어, 대우건설 매각이 줄줄이 불발된 데 이어 한국GM의 증자까지 더해지게 됐다.

2018-02-18 12:57: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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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의 계절'…은행, 고심속 배당성향 제각각

신한·KB·하나, 전년대비 배당성향 감소…씨티은행, 배당 유보 취소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올린 은행들이 당국의 '고배당 자제' 권유에 배당 성향을 줄이는 추세다. 그러나 지난해 영업점을 대폭 줄이는 대신 배당을 유보하겠다던 씨티은행은 전년과 비슷한 규모의 배당을 결정하는 등 은행별로 제각각 행보를 보이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하나금융지주는 전년 대비 2017년 연간 당기순이익이 늘었으나, 배당성향은 오히려 줄었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에 대한 현금배당의 비율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주주들에게 많은 이익이 돌아가 투자 매력이 늘어난다. 그러나 금융 당국이 새 국제회계기준인 IFRS9 도입과 바젤Ⅲ 자본규제 강화에 따라 자본을 확충해야 한다며 고배당 자제를 언급하자, 은행들은 배당 확대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신한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2조9179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그러나 배당금 총액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876억원으로 결정하면서, 배당성향이 전년 대비 1.22%포인트 감소했다. KB금융은 지난해 3조311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전년 보다 38.3% 성장했다. 하나금융지주도 전년 보다 53.1% 증가한 2조368억원의 당기순익을 냈다. KB금융과 하나금융 모두 지주 설립 이후 최대 이익을 실현하면서 배당 총액을 각각 7667억원, 4588억원으로 확대했다. 하지만 배당성향은 각각 23.15%, 22.53%로 전년 대비 각각 0.08%포인트, 0.83%포인트 줄어들었다. 이런 분위기와 달리 매년 고액 배당 논란이 있었던 씨티은행은 지난해(1146억원)에 이어 올해도 1000억원에 가까운 배당을 결정했다. 씨티은행은 지난해 소매 대상 영업점을 126개에서 36개로 대폭 줄이는 대신 투자를 위해 배당을 유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씨티은행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한 주당 295원, 우선주 한 주당 34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938억9133만원이다. 씨티은행의 지난해 배당 성향은 35%로 다소 낮아졌으나, 국내 시중은행 배당 성향이 20%대 안팎인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씨티은행은 씨티그룹이 100% 출자한 '씨티뱅크 오버씨즈 인베스트먼트 코퍼레이션(COIC)이 99.9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사실상 배당금 전액이 국내에서 빠져나가 해외 본사로 들어가는 셈이다. 이에 대해 씨티은행 측은 "씨티은행은 배당 후에도 높은 수준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02-17 11:59:5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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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어느 은행에 맡길까?

연초 세뱃돈, 입학 축하금 등으로 저축할 일이 많이 생겨 은행 적금을 알아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예·적금 금리는 여전히 1%대 저금리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조금이라도 더 금리 혜택을 받으려면 은행별·상품별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17일 전국은행연합회에 공시한 18개 은행의 35개 1년물 적금의 평균 금리는 1.67%다. 이 중 전북은행의 'JB다이렉트적금(자유적립식)이 연 금리 2.15%를 제공해 가장 높다. 광주은행의 '쏠쏠한마이쿨적금'은 2.10%, 경남은행의 'e-Money 자유적금'과 한국카카오은행의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은 2.0%다. KB국민은행의 'KB펫코노미적금'과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 SC제일은행의 '퍼스트가계적금', 우리은행 '올포미 정기적금'은 1.90%다. 연 금리 1%대 후반의 상품은 KDB산업은행의 'KDB Hi 자유적금'(1.89%), 전북은행의 '정기적금(정액적립식)'(1.85%), 부산은행 '2030부산등록엑스포적금(정기적립식)'(1.80%), 광주은행 '스마트모아Dream정기적금'(1.80%), 우리은행 '우리웰리치100여행적금'(1.80%), 부산은행 'bnk어울림정기적금'(1.75%), 하나은행 'T 핀크적금'(1.70%)과 '하나된 평창 적금'(1.70%), 수협은행 '파트너가계적금'(1.70%), 케이뱅크은행 '코드K 자유적금'(1.70%)으로 공시됐다. 이어 대구은행 'e-U(이유)적금'(1.61%), 부산은행 'e-푸른바다자유적금'(1.60%), 기업은행 'IBK평생한가족통장(정액적립식)'(1.60%), 국민은행 '직장인우대적금'(1.60%), 수협은행 '더플러스정액적금'(1.60%)과 'Sh내가만든적금'(1.60%), 대구은행 'DGB행복파트너적금'(1.56%), 농협은행 '정기적금'(1.55%), IBK기업은행 'IBK평생한가족통장(자유적립식)'(1.50%), SC제일은행 '퍼스트기업적금'(1.50%), 제주은행 '제주Tops허니문통장'(1.50%), 케이뱅크은행 '플러스K 자유적금'(1.50%), 씨티은행 '원더풀라이프적금'(1.50%), 산업은행 '주거래플러스 적금'(1.40%)이 연 금리 1%대 중반이다. 연 금리 1%대 초반의 상품은 신한은행의 '신한 미션플러스 적금'(1.35%), 산업은행 '일반 정기적금'(1.25%), 하나은행 '하나머니세상 적금'(1.20%), 우리은행 '위비SUPER주거래정기적금2'(1.10%)이다.

2018-02-17 09:46:3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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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도 은행권 이벤트 '色色'

은행들이 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지방·인터넷전문은행들은 설 연휴 기간 특별 금리를 제공하고 경품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KEB하나은행은 설 연휴를 맞아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만 '설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KEB하나은행 본인 명의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에서 자동이체를 필수 등록해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금액을 가입하면 최대 연 3.0%의 금리를 제공한다. 정기적금 가입자가 하나멤버스 회원이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5000하나머니를 제공한다. 또 정기적금 가입자가 KEB하나은행과 첫 거래 고객이면서 하나멤버스 회원이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8일까지 'KB 내 아이 연금저축펀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설 래(來)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 아이 연금저축펀드의 가입액은 자녀 성장주기에 따라 주식·채권에 분산 투자되며, 부모가 미리 미성년 자녀의 연금을 준비해주는 상품이다. 내 아이 연금저축펀드에 10만원 이상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에게 무료 증여신고 대행서비스와 자녀 인·적성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가입금액에 따라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과 추첨을 통해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증정한다. BNK부산은행은 오는 18일까지 '황금 개 이득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산은행 신용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후 BC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신청을 한 고객 2018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경품은 1등(1명) 황금 개 골드바 20돈, 2등(17명) 황금 개 골드바 5돈, 3등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2000명) 등이다. 전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할부도 제공한다. 백화점, 대형할인점, 온라인몰 등에서 부산은행 신용·체크카드로 선물세트와 행사상품 등을 구입하면 최대 30%를 할인해주고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도 증정한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22일까지 현금, 유가증권, 귀금속 등을 보호해주는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를 운영한다. 경남은행 고객은 물론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영업점을 방문하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대여금고는 경남지역 52곳, 울산지역 18곳, 부산지역 8곳, 경북지역 1곳 등 전국 79곳 영업점에서 이용 신청할 수 있다. 보호예수 서비스는 전국 165곳 전 영업점에서 이용 신청이 가능하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GS25와 함께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세뱃돈 돈 봉투 세트를 증정하고 있다. 전국 1만3000여 GS25 편의점에서 케이뱅크 체크카드 결제 후 매장 직원에게 요청하면 금액에 관계없이 돈 봉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매장별로 선착순 증정이며, 각 매장 재고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2018-02-16 14:49:21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