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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17 자원봉사대상 시상식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2017 신한자원봉사대상'의 시상식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봉사활동 시간뿐만 아니라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자원봉사 활동으로 전파하는 다양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그 결과 해외법인을 포함해 총 12개 부서와 3개 커뮤니티가 수상했다. 대상은 사회적 기업 '여럿이 함께'에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랑의 빵, 쿠키 만들기 봉사 활동에 참여한 분당중앙금융센터가 받았다. 분당중앙금융센터는 성남의 대표적인 지역행사로 손꼽히는 '자원봉사박람회'에 행사 도우미로 참가해 지역사회의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실천했다. 위성호 은행장은 "사회가 성숙할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더욱 강조된다"며 "신한의 따뜻함을 전파하는 현장 실천자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신한 두드림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신한 THE Dream(더드림) 사랑방'을 통해 매년 20~30개의 노인복지시설에 교육 및 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8-01-16 11:36:3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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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新 리스기준 관련 영향 공시 모범사례 마련

금융감독원은 상장기업 등이 오는 2019년 시행을 앞둔 신(新) 리스기준의 도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주석공시 모범사례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리스이용자라면 새로운 리스기준 적용방법을 공시하고, 상황별로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관련 정보를 공시해야 한다. 앞으로 지불해야 할 리스료 총액과 그 금액을 할인한 금액(증분차입이자율을 할인율로 사용)을 기술하며, 계약의 구성요소 분리 여부에 따른 그 내용을 기재해야 한다. 예비적 영향 기재사항에 더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산과 부채 및 관련 비용의 증감도 기술하고, 계약의 구성요소를 분리하는 경우 비(非)리스요소 비율을 추가로 기재한다. 리스제공자라면 유의적 회계처리 변동 유무에 따른 영향과 중간 리스제공자에 대한 영향도 알려야 한다. 예비적 영향 기술로는 유의적인 회계처리 변동이 없어 재무영향도 없음을 기술하고, 유의적인 회계처리의 변동이 있는 경우 그 사실 및 재무 영향의 추정이 어려움을 기재한다. 구체적 영향 기술로는 유의적인 회계처리 변동으로 인한 금융리스채권 및 이자수익에 대한 영향을 기재하면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 리스기준 관련 주석공시사항을 점검해 기업이 새로운 회계기준 시행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수행하고, 관련 내용을 충실히 공시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1-16 09:21: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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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에 뿔난 투자자들...靑 국민청원 20만명 돌파 초읽기

-가상화폐에 뿔난 투자자들.. 靑 국민청원 20만 명 넘어설 듯 가상화폐 규제 반대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시작된 지 19일 만에 약 19만 명이 참여하면서 청와대 답변기준인 20만 명에 바짝 다가섰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30분 현재 '가상화폐규제반대-정부는 국민들에게 단 한번이라도 행복한 꿈을 꾸게 해본 적 있습니까?'란 제목의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약 19만 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 달 28일 국민청원이 시작된 이 후 19일 만에 집계된 수치다. 하루에 1만 명이 참여하고 있는 셈이다. 이 청원은 마감일을 아직 11일이나 남겨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조만간 20만 명을 돌파할 전망이다. 청와대는 국민청원이 30일 이내에 20만 명의 동의를 얻으면 청와대 수석이나 각 부처 장관이 나서서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놓아야 한다. 한 청원인은 "국민들은 불법도박을 하는 바보가 아니다. 가상화폐를 발급하는 회사들을 꼼꼼하게 알아보며 현명하게 투자를 한다. 일부 가상화폐를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정상적인 투자자들까지 불법 투기판에 참여한 사람들로 매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규제반대 청원에 동의한 익명의 댓글 중에는 "흙수저에게 희망을 주세요" 혹은 "처음부터 하지 못하게 하던지…. 붐 일으켜놓고 폐쇄라니요" 등 아쉬움을 표시하는 내용들도 줄을 이었다. 한편 가상화폐 규재 반대 청원은 지난 11일 법무부의 강력 규제 방침 이후 시작됐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한 거래를 금지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다. 거래소 폐쇄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 역시 같은날 국회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무부 장관의 말씀은 부처간 조율된 말씀이고 서로 협의하면서 할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혼선이 빚어지자 정기준 경제조정실장은 15일 오전 9시 40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가상통화 거래소 폐쇄방안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정 실장은 "법무부 장관이 언급한 거래소 폐쇄방안은 작년 12월 28일 특별대책에서 법무부가 제시한 투기억제 대책 중의 하나"라며 "향후 범정부 차원에서 충분한 협의와 의견조율 과정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입장 발표에도 '가상화폐규제반대'를 외치는 국민 청원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참여자 20만 명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청와대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8-01-15 16:31:20 정연우 기자
IBK기업은행, 부행장 4명 신규선임…"여성인력 대거 발탁"

IBK기업은행은 15일 부행장 4명, 지역본부장 11명을 포함한 2790명이 승진·이동한 2018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임 부행장으로 손현상 경동·강원지역본부장을 부산·울산·경남그룹 부행장에, 서정학 강동지역본부장을 IT그룹 부행장에 각각 선임하고, 최석호 남부지역본부장과 정재섭 CIB영업본부장을 내정했다. 내정된 2명의 부행장은 보직이 결정되면 정식 부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손 부행장은 홍보부장, 강남지역본부장을 거치면서 새로운 광고전략으로 IBK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다양한 점주환경이 혼재된 강남 및 경동·강원지역에서 맞춤형 영업으로 탁월한 성과를 냈다. 서 부행장은 기술금융부장으로 근무 시 직접 기획한 기술금융 전략을 담당 지역본부인 강북, 강동지역에 뿌리내려 기술금융 선도은행으로서 IBK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최 부행장은 기업고객부장, 검사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소기업에 대한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금융의 격전지인 구로공단에서 IBK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남중지역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친 정 부행장은 폭넓은 영업력과 남다른 고객관리로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공공기관 마케팅에 이르는 IBK의 굳건한 저력을 보여줬다. 또 11명의 신임 지역본부장은 학연, 지연 등 모든 선입견을 배제하고, 철저하게 성과와 역량 중심으로 승진자를 결정했다. 차별화된 영업으로 IBK의 입지를 다진 지점장 8명을 승진 임용해 현장 중심 인사를 더욱 강화했으며, 동반자금융 등 전행 경영전략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관련 본부 부서장을 승진시켰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우수한 여성관리자를 대거 발탁했다. 신임 여성본부장으로 박귀남 서여의도지점장을 선임하고, 엄미경 용인지점장을 본부장에 준하는 1급 지점장으로, 그 외 성과와 역량을 고루 갖춘 여성 팀장 9명을 지점장으로 대폭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로 기업은행의 본부장 이상 여성 관리자는 부행장 1명, 본부장 4명으로 늘었다. 박귀남 본부장은 탁월한 영업 전략과 철저한 고객관리로 소속 지점을 명품 지점으로 탈바꿈시킨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사에서는 본부와 영업점 간의 인력 교류를 대폭 확대해 은행 전체에 소통이 물 흐르듯 흘러갈 수 있도록 했다. 오랜 기간 본부에서 근무한 직원들을 영업점으로 전진 배치해 현장을 더 잘 알게 하는 한편, 영업점에서 탁월한 마케팅 성과를 거둔 직원과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여성 책임자를 본부 전체에 골고루 배치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 발생한 포항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원하는 근무지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배려가 있는 인사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했다. 본부 조직은 지난해 9월에 신설된 임시조직인 창업벤처지원단을 정식부서로 승격시켜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기업과 개인을 아우르는 자산관리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WM사업부를 본부장급 부서로 격상하는 등 실행력 있는 조직으로 개편했으며, 사업본부급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조직을 전무이사 직속으로 변경해 내부통제 조직을 강화했다.

2018-01-15 16:18:46 안상미 기자
금융당국 제동에도...하나금융 회추위 "차기회장 선임 예정대로"

금융당국과 하나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선임을 놓고 정면 충돌한 가운데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후보자 인터뷰를 거쳐 오는 16일 최종 후보군(쇼트리스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나금융 회추위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차기 회장후보군(16명)에 대해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예정대로 16일께 최종 후보군을 내놓을 계획이다. 차기회장 후보군은 김정태 회장을 포함해 김병호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등 4명의 내부 인사와 12명의 외부인사 등 총 16명이다. 심층면접을 거친 뒤 16일 3~4명의 최종후보군을 발표하고 22일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회추위의 차기 회장 선임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12일 하나금융그룹에 차기 회장 선임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연루된 KEB하나은행의 아이카이스트 특혜대출 의혹과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가 마무리될 때까지 회장 선임 절차를 미뤄달라는 것. 금융당국 관계자는 "추후 CEO 리스크가 불거지면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회추위가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권 안팎에선 김정태 회장의 3연임에 무게를 싣고 있다. 성공적으로 외환은행과의 합병을 마무리한 점, 포용적 성장에 적극 나선 점에 후한 점수를 준다. 여기에 지난해 순이익이 사상 최초로 2조원을 넘어 전년 대비 4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앞서 제기된 의혹만 없다면 차기 '왕좌'에 오르는데는 무리가 없다는 평가다.

2018-01-15 16:06:1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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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계좌·은산분리·노동이사제·키코 등 4대 쟁점 '보류'

금융당국은 15일 금융혁신 방안을 내놓으면서 차명계좌와 은산분리, 근로자추천이사제, 키코(KIKO) 등 4대 쟁점은 여전히 '보류' 방침을 고수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날 "즉시 추진하기 어려운 권고안에 대해선 금융행정혁신위원회 위원들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실명제와 관련한 법제처 법령해석 요청사례와 같이 관련부처 의견도 감안해 합리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가 당장 수용여부를 결정하기 곤란하다고 꼽은 사안은 4가지다. 삼성 이건희 회장 차명계좌와 은산분리, 근로자 추천이사제, 키코 사태 재조사 등이다. 당초 혁신위의 권고안을 전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공언한 것과 달리 권고안이 나온 다음날 바로 수용하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던 데서 한발짝도 나가지 못했다. 차명계좌와 은산분리의 경우 국회를 거쳐야 하는 사안이며, 근로자 추천이사제도는 최 위원장이 사회적 합의를 거론했던 만큼 역시 진전은 더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건희 회장 차명계좌와 관련해서는 금융위가 지난 2일 법제처에 '1993년 8월 12일 금융실명제 실시 이후, 차명에 의해 실명전환하거나 실명확인한 경우에 1993년 긴급명령 및 현행 금융실명법 등에 따른 실명전환 및 과징금 징수 대상인지 여부'에 대해 법령해석을 요청한 바 있다. 논란은 점점 커지는 모양새다. 특히 키코 피해기업들의 경우 혁신위 권고안에 희망을 가졌다가 실망만 하게 된 사례다. 키코 피해 기업과 법률전문가들은 지난해 말부터 연달아 전략회의 등을 열고 금융위가 재조사 권고를 사실상 거부한 것을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위는 4가지 쟁점을 제외한 권고사항은 전적으로 수용한다는 입장이다. 손병두 금융위 사무처장은 "나머지 73개 권고안은 최대한 수용해 금융위 안건·의사록 공개, 불공정 영업에 대한 집단소송 및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 등에 대해 이달 중 조속히 이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18-01-15 15:55: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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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계좌 한눈에'로 미사용계좌 324억원 환급…8월부터 全금융권으로 확대

'내 계좌 한눈에' 시스템으로 미사용계좌에서 325억원이 환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8월부터는 서비스 대상이 전 금융권으로 확대된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내 계좌 한눈에' 시스템 1단계가 개통된 이후 92만5000명의 금융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1단계는 지난달 19일 시작됐으며, 은행과 보험, 상호금융, 대출, 카드발급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권역별로는 개설 계좌수가 가장 많은 은행 계좌정보 조회건수가 49만4000건으로 전체 조회건수의 53.4%를 차지했다. 시스템 개통에 맞춰 '미사용 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1년 이상 미사용 계좌 32만개를 정리(해지)하고, 324억원이 환급됐다. 상호금융권 미사용 계좌의 환급액이 294억8000만원에 달했다. 농협(198억원)과 수협(90억원), 신협(6억원), 산림조합(1억원) 등이다. 은행권 미사용 계좌에서는 29억4000만원이 환급됐다. 그간 꾸준히 미사용계좌 정리캠페인을 실시해 상당수 계좌가 이미 정리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내 계좌 한눈에'는 다음달 말부터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하며, 오는 8월부터는 서비스 대상이 저축은행, 증권까지 전 금융권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018-01-15 15:38:2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