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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유망창업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초청 간담회

신용보증기금은 28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창업기업 및 유관기관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창업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창업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보의 창업지원을 받고 있는 유망창업기업 대표와 대학·액셀러레이터를 포함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수 스타트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 실업문제 해소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한 신보의 제도개선 및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창업기업 대표들은 2030대 스타트업 보증 대상연령 확대,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강화, 예비창업자 창업교육 및 컨설팅 강화, 비재무항목 심사반영 확대, 신보의 직접투자 요건 완화, 신보의 벤처 인증 추천기관 참여 등 창업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개선을 건의했다. 또 대학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민간 VC와의 연계투자 활성화, 액셀러레이팅 완료기업 후속지원 강화, 대학발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신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창업지원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한편 앞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별 맞춤형 간담회를 개최해 나갈 방침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창업기업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우수 창업기업이 자금 걱정 없이 기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9-28 15:09:58 이봉준 기자
사잇돌대출 공급액 1조원 돌파

상반기 금융권 중금리대출 취급액 1.4억, 전년比 3배↑ 중·저신용자들이 중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서민 정책상품 '사잇돌 대출'의 공급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7월 은행권에서 최초로 출시된 사잇돌 대출이 27일을 기준으로 취급액 1억33만원(9만7051건)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잇돌 대출은 신용 4~8등급, 연 소득 2000만원 이상 근로소득자 등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6~10%대 금리로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지난해 7월 은행권에서 최초로 출시된 데 이어 9월 저축은행권, 올해 6월 상호금융권으로 취급 기관이 확대됐다. 아울러 금융당국과 관련기관은 사잇돌 대출에 대한 금융기관·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지난 4월 공급한도를 2조원으로 늘렸다. 같은 해 7월엔 채무조정졸업자 전용 저축은행 사잇돌 대출 출시로 1500만원을 추가 확대했다. 금융기관별로 보면 9개 은행과 4개 지방은행에서 총 5446억원의 대출이 실행됐다. 저축은행 38곳은 총 4176억원, 신협·농협·수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은 총 411억원을 지원했다. 대출 평균금리는 은행이 7.56%, 상호금융이 8.57%, 저축은행이 16.67% 수준으로 형성됐다. 1인당 평균 대출액은 은행 1126만원, 상호금융 1125만원, 저축은행 925만원이었다. 신용도의 경우 은행은 3~6등급(78.8%), 상호금융 4~7등급(83.6%), 저축은행은 5~8등급(93.8%)을 중심으로 대출이 실행됐다. 대출 초기이지만 연체율은 1.2%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대출 건전성을 유지 중이다. 금융위는 앞으로 사잇돌 대출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다른 중금리 대출 활성화 지원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사잇돌 대출 공급현황과 연체율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대출조건이나 한도 등 개선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공시 등을 통해 중금리 대출 정보제공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금융권의 중금리 대출 취급액은 1조39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17-09-28 15:08:0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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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P2P 상품도 소액분산투자하면 절세 가능

#. 퇴직자 A씨는 P2P상품에 1년 만기로 투자했다. 그러나 투자수익금은 예상보다 적었다. 예금의 이자소득세율 15.4%가 아닌 비영업대금 이자소득세율인 27.5%를 적용받은 탓이다. 반면 친구 B씨는 18%의 세금만 냈다. 소액분산투자하는 P2P 상품에 투자했기 때문이다. P2P(개인간) 대출 상품도 절세가 가능하다. 실효세율이 최고 8% 안팎까지 차이날 수 있는 만큼 절세할 수 있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금융감독원은 28일 개인간(P2P) 대출상품에 투자할 때 핵심 포인트로 ▲원금 손실 우려가 있는 투자상품이라는 점 명심 ▲고위험 상품이므로 리스크 관리를 위해 분산투자는 필수 ▲부동산 PF 상품은 부동산 담보가치가 미약한 상품임 ▲P2P상품 이자소득세도 절세가 가능함 ▲인터넷카페 등을 통해 P2P업체 평판을 확인해 볼 필요 ▲과도한 리워드 제공 및 이벤트 업체는 투자에 각별히 유의 ▲가이드라인의 예치금 분리보관 시스템 도입 여부 등 확인 ▲P2P 금융협회 비회원사 투자는 높은 위험을 수반 등을 제시했다. P2P 상품은 예금자 보호대상이 아니며, 원금손실 우려가 있는 투자상품이다. 만약 원금을 보장하겠다는 업체는 유사수신행위업체일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원금 손실은 물론 장기간 연체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은행 마이너스 통장 등 차입을 통해 투자할 대상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특히 부동산 PF상품은 부동산 담보가치가 미약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정상적으로 건축이나 분양이 돼야 담보가 생기므로 공사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P2P 상품의 이자소득세율을 27.5%로 높다. 그러나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세금 계산시 원단위는 절사하는 만큼 100개 이상의 신용채권에 소액분산투자하면 실효세율이 낮아질 수 있다. [!{IMG::20170928000146.jpg::C::480::}!]

2017-09-28 15:07:4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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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복 SC제일은행장, 20~30대 젊은직원 만나 현장·소통경영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참신한 현장의 아이디어를 듣고 소통 경영을 하기 위해 20~30대 젊은 직원들을 만났다. 박종복 행장은 28일 오전 일선 영업 직원의 출근길에 동행하고 지점 직원들을 격려하는 '아침 산책'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박 행장은 이날 아침 일찍 분당중앙지점에 근무하는 성미나 대리의 자택으로 찾아가 성 대리와 아침 식사를 함께한 뒤 행장 전용차로 성 대리와 함께 출근했다. 이후엔 지점을 찾아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성 대리에게 우수 직원 인증패와 꽃다발, 골드명찰을 수여하기도 했다. '아침 산책' 프로그램은 임원들이 영업 일선의 젊고 역량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려는 취지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 100여명의 지점 직원들이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 박 행장은 본점 지원부서의 주니어 직원들과도 식사를 겸한 소통의 기회도 마련했다. 박 행장은 이달부터 은행 구내식당에서 매주 두 번씩 각 부서별 차장급 이하 직원들을 점심 식사 자리에 초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 행장은 업무 말단의 고충을 비롯해 새로운 제안이나 건의 사항 등과 같이 은행 발전에 도움이 되는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다. 본점 주니어와의 오찬 만남은 모든 본점 부서의 직원들과 만나는 것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박 행장은 또 은행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주니어 싱크탱크인 '청년자문단'도 구성했다. 지난 7월 출범한 SC제일은행의 1기 청년자문단은 20~30대 직원 60여명으로 구성돼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펼치게 된다. 은행에서 활동비를 지원받는 자문단은 8~9명씩 1개조를 이루게 되며 각 조에는 임원 1명이 멘토로 배정된다. 자문단의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은행의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박 행장은 "젊은 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은행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을 읽고 은행의 성장을 위한 값진 현장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짊어질 젊은 인재들과 만남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각종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7-09-28 15:07:3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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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잡아라" 카드업계, 잇단 진출 선포

카드업계의 동남아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고객 기반의 금융 비즈니스 특성상 높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동남아 시장은 충분히 매력적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아직 인구수 대비 열악하기만한 금융 인프라로 인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카드사들이 동남아 시장을 주목하는 이유다. 28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베트남의 현지 카드사인 테크콤파이낸스를 인수해 현지 신용카드 시장에 진출했다. 테크콤파이낸스는 베트남 내 신용카드 라이센스를 보유한 카드사다. 롯데카드는 이날 테크콤파이낸스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본 계약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롯데카드는 국내 카드사 중 최초로 베트남 신용카드 라이센스를 취득하게 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테크콤파이낸스 인수는 현지 카드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지분 인수 본계약 이후 현지 중앙은행의 승인 등 절차가 남아 있다"고 전했다. 금융지주계열의 카드사들은 은행과 협업을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이미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 10개 해외지점을 갖고 있는 신한카드는 현재 미얀마 시장을 잡기 위해 현지에 진출해 있는 신한은행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소액신용대출영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결합하니 해외시장 진입이 용이했다"며 "신한은행에서 해외시장의 여러가지 제도나 비즈니스 트렌드를 이미 습득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진출하는 것이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우리카드는 최근 베트남에서 우리은행과 손잡고 개인카드 6종 및 법인카드 1종을 출시했다. 상품은 베트남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K-마켓, 그랩(Grab)택시, 롯데 온라인쇼핑몰(VN)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의 제휴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베트남 최초로 체크카드 잔액이 없는 경우 신용카드로 결제되는 투인원 서비스도 지원한다. 여신업계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은 경제활동인구 대비 카드 및 할부 서비스 이용고객이 매우 적은 편"이라며 "국내 시장이 카드론 대출 규제나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가 되면서 카드사들이 시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지역을 눈여겨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17-09-28 14:49:2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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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신한카드, 디지털 10대 기업 도약 나선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신한카드가 국내 디지털 10대 기업으로의 대(大)변신을 추진한다. 해외 인수합병(M&A) 가속화를 통해 글로벌 수익 비중도 1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 강당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미래 청사진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같은날 밝혔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향후 10년 안에 달성할 미래전략 아젠다로 '트리플 텐(10)'을 발표했다. 신한카드는 먼저 경쟁의 관점에서 국내 탑 10 디지털 기업으로 진화, 사업 영토의 관점에서 글로벌 수익 비중 10% 이상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또 사업 포트폴리오의 관점에서 신성장 영업자산 10조원 돌파도 함께 제시했다. 임 사장은 아울러 미래 디지털 10대 기업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초개인화(Hyper Personalization) 기반의 상품ㆍ서비스를 제공하여 디지털 자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고객과의 모바일 접점 및 관계 강화를 통한 시간 점유 확대 방안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래전략 아젠다 '트리플 텐' 달성을 위해 지녀야 할 핵심역량으로 독보적인 디지털 경쟁력과 창의와 몰입 조직 DNA를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ABC' 기술 및 인프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디지털 인력을 전체의 50%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오는 11월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창의와 몰입이 가능한 공간에서 주인정신, 변화주도, 최고지향이라는 신한Way를 통해 강한 실행력을 가진 1등 조직문화 DNA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임 사장은 "'사람은 꿈의 크기만큼 자란다'는 말이 있듯 새롭게 꾸는 더 큰 꿈이 신한카드를 더 크게 성장시킬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트리플 텐'이라는 큰 꿈을 위해 함께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28 14:42:1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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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성적은…1위 하나은행, 2위 신한은행

올해 상반기 은행권의 기술금융 실적 평가에서 KEB하나은행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작년 상·하반기 모두 1위를 차지했던 기업은행은 2위 안에 들지 못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7일 'TECH 평가위원회'와 '자체 TCB역량 심의위원회'를 통해 올 상반기 은행 기술금융 실적 평가와 자체 기술신용평가 레벨 심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술금융의 내실화, 은행권 경쟁유인 제고 및 기술금융 정착 유도를 위해 평가체계를 개편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기술금융은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대출과 투자 등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은행의 '생산적 금융' 역할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다. 금융위는 2014년 하반기부터 기술금융 실적을 평가해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형은행 그룹에서는 KEB 하나은행이 100점 만점 중 72.7점을 기록해 평가 이후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신한은행(72점)이다. KEB하나은행은 기술금융 투자, 대출 규모 증가율이 높았고 신용은 낮으나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 등을 중점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신한은행은 공급규모는 크지 않았으나, 신용대출 비중 및 초기기업 지원 등과 같이 질적 지표가 타 은행보다 우수했다. 또 기술금융역량ㆍ관리체계 등 기술금융 지원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반면, 지난해 상ㆍ하반기 모두 1위를 차지했던 기업은행은 2위 안에 들지 못했다. 기은은 공급규모는 크지만 기술기업 지원 등 절대규모가 아닌 잔액 대비 공급 비중을 평가하는 지표가 강화됨에 따라 평가순위가 다소 하락했다는 게 금융 당국의 설명이다. 소형은행 중에선 대구은행(72.8점)과 경남은행(65.4점)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대구은행은 공급규모 증가, 기술력기반 고성장ㆍ유망기술 기업 등 성장기업 지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남은행은 인력, 전담조직, 리스크관리 체계 등 지원역량 부문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올해 상반기 기술금융 투자금액은 1조1822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7940억원) 대비 48.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술금융 대출실적도 12조7000억원에서 13조4000억원으로 늘었다. 금융위의 자체 기술금융 레벨 평가에선 6개 은행(국민·기업·산업·신한·우리·하나)이 '레벨 3'을 유지했고 부산·경남이 '레벨 2'로 진입했다.

2017-09-28 09:34:4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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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 취임…"핵심 경영가치는 영업 제일주의"

광주은행에 49년만에 자행출신 행장 선임…세일즈 퍼스트, 미래경쟁력 확보, 상생과 동행 제시 49년만의 자행출신 행장인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취임했다. 광주은행은 27일 광주 동구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주요고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송종욱 은행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 은행장은 지난 8월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은행장 후보에 추천됐으며, 이날 오전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공식 취임하게 됐다. 취임사를 통해 송 은행장은 "광주은행 창립 49년 만에 처음으로 자행출신 은행장으로서 향후 광주은행 100년을 결정할 중요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과 새로운 광주은행 역사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행장은 핵심 경영가치로 ▲영업 제일주의 ▲미래경쟁력 확보 ▲상생과 동행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영업을 빼놓고는 은행을 말할 수 없다"며 "영업제일주의를 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위상을 정립하고 실적과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인재 양성을 우선시했다. 송 행장은 "인재양성을 통해 실행력과 도전정신이 강한 젊은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광주·전남 지역의 기반은 더욱 견고하게 다지고 향후 먹거리를 위해 수도권이라는 신시장 개척에도 나서는 투트랙(광주·전남-수도권) 영업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상생과 동행을 위해 사회적 책임경영과 노사협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송 행장은 1962년생으로 순천고와 전남대, 전남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광주은행 금호동지점장과 서울지점장, 수도권영업 부행장을 거쳐 KBC플러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후 광주은행 영업총괄 부행장을 지낸 후 제13대 광주은행 은행장으로 선임됐다.

2017-09-27 17:36:49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