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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톡톡]추석연휴…"보험사 문 닫습니다"

내달 추석연휴 기간 삼성생명 등 일부 보험사의 업무가 제한된다. 보험계약 대출 등 금융 거래가 필요한 고객은 내달 연휴 간 영업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오는 29일 업무시간부터 내달 10일 오전 9시까지 새 전산시스템 구축을 이유로 보험료 납입 및 해약, 보험금 청구 및 지급, 보험계약·부동산·신용대출 등 모든 금융거래를 중단한다. 대출원금을 상환하거나 이자를 납부하는 업무도 중지되어 내달 10일 이후 납부해야 한다. 삼성화재 역시 시스템 개선 작업을 이유로 오는 29일 밤 10시부터 내달 10일 낮 12시까지 금융 거래 서비스를 중단한다. 다만 추석연휴 기간 자동차 사고접수와 긴급출동 서비스 등은 그대로 운영한다. 현대해상은 전산 시스템 점검 작업차 내달 1일부터 5일 오후 2시까지 보험계약 대출 및 특약 확대 등 상품계약 변경 관련 작업을 중지한다. 다만 마찬가지로 사고접수나 긴급출동 서비스 등 자동차보험 관련 서비스는 이용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은 정부가 내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지점 및 고객행복프라자, 고객지원센터 등을 운영하지 않는다. 보험료 입금이나 계약내용 변경 등 홈페이지나 모바일 서비스도 일부 업무처리가 불가능하다. 다만 보험금 지급과 보험계약 대출은 업무를 지속한다. [!{IMG::20170924000072.jpg::C::480::지난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주차장 앞에서 시민들이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2017-09-24 16:00:0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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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이냐 변화냐…은행권 CEO 인사 남은 곳은?

시중은행은 CEO 재신임, 지방은행은 쇄신 분위기…수협·대구銀, 은행연합회 등 차기CEO 인선 눈길 '안정이냐, 변화냐'. 은행권 CEO(최고경영자) 인선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지방은행은 조직 쇄신에 방점을 두고 새로운 수장을 선임한 반면, 시중은행은 안정에 중점을 두고 현 CEO를 재신임하는 추세다. 남은 하반기에도 수협은행, 은행연합회 등 수장 인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 시중은행은 재신임, 지방은행은 새 수장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은행들이 줄줄이 차기 CEO 인선 마무리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시중은행들은 조직 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현 CEO를 재신임했다. 씨티은행은 지난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진회 현 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박 행장은 올해 90개의 대규모 지점 통폐합을 성공적으로 매듭짓고, 디지털 영업을 강화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내달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과하면 박 행장의 연임이 확정된다.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도 연임에 성공했다. KB금융은 지난 14일 제2차 확대지배구조위원회를 열고 윤 회장을 단독 후보자로 선정했다. 윤 회장은 KB사태를 수습하고 LIG손해보험, 현대증권을 인수하는 등 경영성적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이달 26일 심층 평가, 이사회 등을 거쳐 정식 추천된다. 반면 지방은행은 조직 쇄신을 위해 '새 수장'을 뽑았다. BNK금융지주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BNK금융지주는 지난 4월 전임 성세환 회장 겸 부산은행장이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기소 되면서 공모를 실시, 장고 끝에 외부 출신인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선임키로 했다. 순혈주의 적폐 등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도다. 김 전 부회장은 오는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BNK금융지주 회장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그동안 문제가 불거져 왔던 '제왕적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회장직과 행장직도 분리했다. 이에 따라 부산은행장에는 빈대인 현 직무대행이 선임됐다. JB금융지주도 창립 49년 만에 회장·행장을 분리했다. 김한 회장은 겸임 중이던 광주은행 자리에서 물러나 JB지주 회장직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신임 광주은행장에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자행 출신인 송종욱 부행장이 은행장으로 내정됐다. 송 내정자는 오는 27일 취임할 예정이다. ◆ 대구·수협은행, 은행연합회…차기 CEO는? 남은 하반기에도 은행권의 CEO 인선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우선 5개월째 표류중인 수협은행이 곧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를 가동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수협은행은 지난 4월 이원태 전 행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뒤 5개월 간 후임을 선임하지 못한 채 직무대행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행추위 내 정부 측과 수협 측 위원 간 파열음 때문이다. 정부 측은 관료 출신, 수협 측은 내부 출신 인사가 행장을 맡아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연합회 하영구 회장의 임기도 11월 30일로 두 달여 가량 밖에 남지 않았다. 그동안 은행연합회는 회원사 은행의 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하면서 '깜깜이 인사'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이번 인사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회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회장을 선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은행연합회 정관상 1회(3년)에 한해 연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하 회장의 재신임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도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임기 만료와 관계없이 CEO 교체 논란을 맞은 곳도 있다. 대구은행은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의 '상품권 깡' 논란으로 CEO 교체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근 대구은행 노동조합은 박 행장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하면서 사퇴시기까지 못 박았다. 박 행장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사들여 수수료를 떼고 되팔아 현금화한 수법으로 비자금(33억여원)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박 행장이 물러나게 된다면 지방금융지주의 분위기대로 회장직과 행장직을 분리하고 새로운 수장을 뽑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17-09-24 15:13:0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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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톡톡]올 추석엔 보험선물이 대세…부모님 맞춤형 상품은

내달 추석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고민 중인 소비자라면 보험상품을 안겨드릴 것을 추천한다.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염려의 마음을 담은 선물로 갑자기 닥칠 수 있는 위험 등으로부터 부모님은 물론 한 가정을 든든하게 지킬 수 있다. 24일 인터넷 생명보험사 라이프플래닛에 따르면 최근 부모님을 위한 입원비 및 수술비 보험이 인기다.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입원 또는 수술을 하게 될 경우 당장 필요한 치료비와 입원비 걱정을 덜 수 있다. 인터넷으로 가입할 경우 합리적인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어 고령이나 지병이 있는 부모님이라면 필수 상품이다. 라이프플래닛의 '(무)e입원비보험'과 '(무)e수술비보험'은 80세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입원비 및 수술비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여 저렴한 보험료가 특징이다. 입원비 보험은 이틀 이상 입원할 경우 질병에 따라 입원 1일당 최대 9만원을 지급한다. 암이나 허혈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중대질병으로 입원할 경우 특정질병재해 입원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수술비 보험은 수술 종류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수술보험금을 보장한다. 만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월 보험료는 순수보장형 기준 1만원 미만이다. 한화생명의 '100세 건강 입원수술 정기보험'은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입원비와 수술비를 정액보상해준다. 입원 첫 날부터 매일 2만원씩 입원비를 지급하며 수술 시 수술 종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한편 과거와 달리 요즘에는 나이가 많거나 지병이 있어도 보험 가입이 수월하다. 가입 시 간편심사를 적용하여 고령자나 유병자도 암보험 등에 가입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의 '(무)뉴실버암보험'은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으로 고령자들에 흔히 발생하는 고혈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에 대해 무심사를 적용하여 가입문턱을 낮췄다. 10년 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100세까지 보장한다. KB생명의 '(무)KB국민 실버든든 암보험'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15년 마다 갱신되어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선택특약 가입 시 고액치료비암진단,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진단, 암 및 특정 2대 질병(허혈성심장질환 및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보장된다.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 건강검진결과를 제출하여 고혈압과 당뇨병이 없는 것이 확인될 경우 납입보험료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2017-09-24 14:20:0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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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권위 내려놓나…금융사 '권익보호관' 신설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권익보호관'을 신설키로 했다. 그간 경직적인 검사·제재 조치에 대해 금융사들의 불만이 많았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금감원이 자체 혁신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킨 지 한 달여 만에 결과물을 내놨다. 그간 '갑'으로 군림했다는 지적에 권위의식은 내려놓고 금융사들의 항변도 경청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금감원은 지난 22일 금융감독·검사 제재 프로세스 혁신 TF 회의를 금융회사 권익보호관 신설과 자산운용 등록 심사 전담반 운영 등 2가지를 우선 과제로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구경모 금감원 부원장보는 "검사원 입장에서는 금융회사의 사정을 고려해 주고 싶어도 추후 감사 등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점 등을 우려해 경직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여기에 위규행위 적발에 중점을 두다보니 검사를 받은 금융회사나 그 임직원의 특수한 사정 등을 경청하는데는 인색하다는 비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금융회사나 임직원이 검사결과 지적사항에 대해 권익보호를 신청하면 권익보호관이 소명을 청취하고 그 타당성을 검토한 후 제재심의위원회에 배석해 그 입장을 대변·진술하게 된다. 권익보호관은 객관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금감원 직원이 아닌 외부인사로 임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난 자산운용 등록 심사와 관련해 한시적으로 전담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사모펀드 운용업과 투자자문업에 대한 진입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관련 인가, 등록 및 승인 심사 건수는 총 183건으로 금감원 전체의 67%에 달하는 수준이다. 자산운용 등록 심사 전담반(가칭)은 인·등록 심사업무 유경험자를 중심으로 구성해 신청인 눈높이에 맞는 사전 준비단계 안내와 등록 심사를 할 예정이다. 반장 1명 포함 8명 인원으로 구성해 다음달부터 두 달간 운영하고 향후 추가 수요나 심사 진행상황을 감안해 필요시 연장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내부 혁신 방침을 밝히며 검사·제재프로세스 TF와 인사·조직문화 TF를 구성한 바 있다. 사실 금융권의 관심은 금감원 내부의 인사나 조직 쇄신 방안에 더 쏠리고 있다. 연이은 채용비리에 금감원은 물론 연루된 임원들 거주지까지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지면서 강도높은 쇄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금감원은 감사원 감사결과가 발표되면서 블라인드 방식 채용 등 원칙적인 수준에서 부랴부랴 대책을 내놨지만 검찰 조사가 본격화된 만큼 이번에는 유야무야 넘기기 힘들게 됐다. 최 원장은 취임 당시 "'개미구멍으로도 둑이 무너진다'는 말처럼 구성원 개개인의 작은 일탈이 조직에는 치명적 위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2017-09-24 14:09: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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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대출 만기가 도래?…연휴 전·후 모두 상환 가능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출의 만기가 돌아온다면 별도의 상환수수료나 연체이자 없이 연휴 전날이나 다음날 갚으면 된다.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사기를 막기 위해서는 피해신고센터가 마련된다. 금융감독원은 24일 추석 명절이 10일에 달하는 긴 공휴일이 됨에 따라 알아두면 유용한 금융정보를 제공해 불편이 없도록 하고, 금융사고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휴 중에 대출만기일이 도래하는 경우 직전인 29일에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갚을 수 있으며, 이자도 29일까지만 부과된다.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는 연휴 기간 중이라도 상환할 수 있다. 연휴가 끝난 다음 날인 10월 10일에 대출을 갚아도 되며, 만기가 지난 이후에도 연체 이자가 아닌 정상 이자만 내면 된다. 예·적금 역시 만기가 연휴 중에 돌아온다면 전날인 29일에 조기해지의 불이익 없이 찾을 수 있다. 해지하지 않을 경우 10월 10일까지는 약정금리가 적용된 이자가 정상적으로 지급된다. 이와 함게 대부분의 은행들은 연휴 동안 주요 역사와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에 76개의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기차역, 고속도로 휴게소에 14개의 이동점포도 운영된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 신속히 거래 은행에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금감원의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전화 1332)에 신고하는 경우에도 지급정지 요청이 가능하며,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피해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IMG::20170924000009.jpg::C::480::}!]

2017-09-24 13:14:02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