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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인도네시아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은 사단법인 해비타트와 함께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센툴에서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은 지난 7월 24일부터 인도네시아 센툴 보고르에 위치한 시자이안티 03 초등학교에 아름인 도서관을 신축하고 현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독서 및 위생교육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개관한 글로벌 도서관은 기존 건물에 리모델링으로 진행됐던 다른 글로벌 도서관과 달리 공터에 도서관을 신축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지어졌다. 글로벌 아름인 도서관을 헌정받은 시자이안티03 지역 및 학교 관계자들은 신한카드와 신한인도파이낸스, 아름인 봉사단 단원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름인 도서관이 지역 아동들에게는 더욱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7기째를 맞는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은 매년 여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는 20명이 선발돼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름인 도서관은 국내·외 총 456개로 국내에 이미 452개가 구축됐다. 지난 2014년 베트남, 2015년 인도네시아, 2016년 미얀마 등에 이어 올해 다시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4호 아름인 도서관을 설치하는 등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실천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현지와 소통하고 그 사회에 뿌리내리려는 노력을 통해 신한카드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06 14:17:4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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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주담대에서 中企대출로 눈돌린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 돈줄 죄기에 나서면서 은행들도 가계대출보다는 중소기업대출 등으로 눈을 돌릴 전망이다. 총부채상환비율(DTI)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강화 등 이번 금융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이 기존 대비 연간 9조원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 만큼 은행들도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는 분위기다. 비슷한 방식으로 대출규제에 나섰던 지난 참여정부 당시에도 은행들은 중소기업대출을 크게 늘려 살 길을 모색했다. 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번 부동산 안정화 방안으로 주택담보대출은 연간 8조6000억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주택담보대출을 가장 많이 취급하는 KB국민은행의 자료를 토대로 연간 17만명이 이번 규제의 영향을 받고, 1인당 기존 대비 대출 규모가 5000만원씩 줄어들 것으로 감안해 추정한 수치다. 만약 이번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는다면 대출 감소폭은 더 확대될 수 있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울 전역에서는 LTV·DTI 40%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10억원짜리 아파트의 경우 40%인 4억원까지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연봉 5000만원인 경우 대출 연 원리금이 2000만원을 넘을 수 없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대책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은행 입장에서보면 가계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하는 주택담보대출은 연체율도 낮고 담보는 확실한 알짜 수익원이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은행들의 사상 최고 실적 행진도 늘어난 주택담보대출 덕이 컸다는 분석이다. 집값 안정과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당분간 정부의 돈줄 죄기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은행들도 영업 전략을 중기 대출 등을 확대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 전망이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 대책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올 가계부채 대책 등을 감안하면 은행들이 가계대출을 적극 늘리는 영업을 하기는 힘든 상황"이라며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과 시장 반응 등을 종합해서 다음주 쯤에는 은행들이 대응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003~2008년 참여정부 당시에도 강화된 부동산 규제에 은행들은 성장의 축을 기존 주택담보대출에서 중기대출로 옮겼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은행들은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기대출을 늘리는데 주력했다"며 "당시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의 대출성장률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까지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변화는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됐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대책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은행들은 가계대출보다는 중소기업 대출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올해 상반기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3대 금융지주의 중기대출 성장률은 연초 대비 4.6%로 주택담보대출 성장률 0.1%를 크게 웃도았다. 올해 2분기 중기대출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하나금융이 10.9%로 가장 높았고 ▲KB금융 7.2% ▲DGB금융 6.0% ▲신한지주 5.7% ▲기업은행 4.9% ▲우리은행 4.7% 등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시중은행들의 대출 성장 목표를 보면 중기대출 중심의 성장을 이미 반영 중에 있으며, 이러한 기조는 점차 강화될 여지가 크다"며 "내수경기가 장기간의 침체에서 벗어나 기업들의 신규 자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전망인 가운데 향후 정책적 방향 또한 중기대출 증가 장려에 맞춰져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IMG::20170806000072.jpg::C::480::}!]

2017-08-06 13:50: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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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새로운 수익 회계기준 시행…"반품·라이선스 등 회계처리 유의"

내년 '신(新) 수익기준서(K-IFRS 제1115호)' 시행을 5개월 앞두고 감독당국이 수익 관련 반품이나 라이선스, 보증 등의 회계처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새로운 수익 회계기준 내용이 '매출' 인식과 관련되어 있어 상장법인 등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으므로 철저히 대비하도록 6일 권고했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지난 2014년 5월 현행 수익회계 기준서 및 해석서를 대체하기 위한 신 수익기준서(IFRS 15'고객과의 계약에서 생기는 수')를 제정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15년 12월 제정돼 국내 상장기업들은 오는 2018년 1월부터 이 기준서를 의무 적용해야 한다. 신 수익기준서는 거래 유형(재화의 판매, 용역 제공, 이자 수익, 로열티수익, 건설계약 등)별로 수익인식 기준을 제시한 현재 수익기준서를 개선해 모든 유형의 거래계약에 적용할 수 있는 5단계 수익인식 모형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과 수익인식 일관성을 제고할 수 있지만 계약에 포함된 여러 가지 약속들이 구별된다면 각각의 약속(수행의무)에 대해 여러 사항들을 고려해 회계처리를 해야 한다. 선불거래, 후불거래 등 재화나 용역의 이전시점과 대가 지급시점이 달라 금융효과가 발생할 경우 거래가격은 화폐의 시간가치를 반영해 산정해야 한다. 반품의 경우 예상되는 금액과 그 원가를 환불부채 및 자산(반환제품회수권)으로 각각 총액 표시한다. 현행 기준에서 순액으로 반품충당부채를 표시했다면 신 기준에서는 자산과 환불부채를 각각 총액으로 표시해 자산과 부채의 금액이 늘어날 수 있다.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기존과 같다. 라이선스 수익은 인식시점에 따라 상세한 지침이 생겼다. '기업의 지적재산에 접근할 권리'라면 라이선스 기간에 걸쳐 수익을 인식하고, '기업의 지적재산을 사용할 권리'라면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시점에 수익을 인식하면 된다. 보증은 판매금액의 일부를 보증에 배분하고, 관련 수익은 보증기간에 걸쳐 인식한다. 기업들은 새로운 수익기준의 도입 준비상황과 주요 영향에 대한 정보를 주석 공시해야 한지만 아직은 미흡한 실정이다. 금감원이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법인 약 1800사의 2016년 재무제표를 모니터링한 결과, 신 수익기준 적용시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예비 평가를 완료했다고 공시한 기업은 10개사 미만에 불과했다. 금감원은 오는 10~11월에 수익기준의 내용과 실무 영향 등에 대해 상장법인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기준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7-08-06 13:21:10 안상미 기자
[금감원 Q&A] 주차 중 접촉사고, 보험처리할 수 있나요?

Q:제 차량 앞에 이중 주차된 차를 밀다 접촉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해차량의 수리비 200만원이 나와서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하려고 했으나 운전 중에 일어난 사고가 아니라 보험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당장 제 돈으로 수리비를 부담해야 하는데, 이럴 때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있을까요. A:보험가입내역에서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에 가입돼 있는 지 체크해보세요. 이 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위와 같은 경우에 보험금을 청구해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은 피보험자(가해자)가 타인(피해자)에게 인명·재산상의 피해를 입혀서 발생한 법률상 배상책임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입니다. 비교적 적은 보험료(통상 월 1000원 이하)로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배상책임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주로 손해보험사의 상해보험, 주택화재보험, 어린이보험 등에 특약 형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보험은 가입자가 실제 부담한 손해배상금만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입니다. 따라서 두 개 이상의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더라도 실제 부담한 손해배상금을 초과해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가입 시에는 중복 가입 여부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은 단독상품으로 가입하기보다는 손해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상해보험에 특약형식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이에 따라 자신이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고도 그 사실을 모르거나 잊어버려 보상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려면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인 '파인'에 들어가 '보험가입조회' 코너를 클릭해 본인이 보험가입자 또는 피보험자로 돼있는 보험 상품을 파악하고, 해당 보험의 보험증권을 확인해 가입상품에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포함돼 있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2017-08-06 12:19:00 채신화 기자
내년부터 법정 최고금리 24% 인하…“여파는 2~3년 뒤에”

금융 당국이 내년 1월부터 대부업과 이자제한법의 최고금리를 24%로 인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저신용자 대출 위축 등의 영향이 2~3년 뒤부터 나타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이자제한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금융위는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대부업자와 여신금융기관에 적용되는 최고금리를 기존 27.9%에서 24%로 인하한다. 법무부는 이자제한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사인(私人) 간 거래 시 적용되는 최고금리를 현 25%에서 24%로 내린다. 금융위는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 개정 시행령을 공포하고 3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중 최고금리 인하를 시행할 계획이다. 개정 시행령이 시행되면 최고금리는 신규로 체결되거나 갱신, 연장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이미 체결된 기존 계약에 최고금리가 소급되지는 않는다. 다만 기존 계약도 시행일 이후 재계약, 대환, 만기연장 등이 있을 경우엔 인하된 최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행령 시행 전 불가피하게 24% 초과 대출을 이용하려는 분들은 최고금리 인하 시기를 감안해 만기 설정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계획한 자금상환 시점을 지나치게 초과하는 장기 대출계약은 체결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급전 용도로 대출을 이용하려면 대출을 1년 이하의 단기로 신청하고,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기 전엔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정책서민금융 상품 이용 가능 여부를 먼저 알아볼 것을 권장했다. 한편, 최고금리 인하의 여파로 저신용자의 대출 위축 우려 등에 대해선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고금리 인하의 영향은 시장 조정기간 등을 거쳐 2~3년여의 시간을 두고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저신용자의 자금이용 기회 위축 등 부작용 우려에 따라 불법 단속 강화, 정책금융 확대, 복지 강화 등 범정부적인 보완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06 12:17:5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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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흥국생명 "행복, 나누면 더해져요"

흥국생명은 무연고 아동 및 아동보호시설 지원, 지역사회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나누면 더해지는 행복'을 부제로 하는 '라이프 이즈 셰어링(Life is Sharing)' 캠페인을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익숙한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고객 참여 유도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흥국생명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각종 캠페인을 통해 여성 청소년, 희귀 난치병 어린이, 정부위탁 보호시설 아동 등에 각종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국내에 정착시키고 다양한 사회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 무연고·희귀 난치병 환아 지원 흥국생명은 무연고·유기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의 베이비박스 및 공공장소에 유기되는 아이들을 위해 임직원 및 설계사의 재능기부로 유아 턱받이, 딸랑이, 속싸개 등을 제작 기부한다. 베이비박스는 불가피한 이유로 아동을 직접 양육할 수 없는 부모가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상자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연간 300여 명의 아이들이 유기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된다"며 "정부의 실질적 지원과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상황이란 판단 하에 이들에 대한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흥국생명은 지난 2016년부터 매월 설계사 봉사활동으로 연간 500개가 넘는 턱받이를 제작해 무연고 아동 보호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신입사원 및 임직원 가족 등도 반기·분기별로 자율적으로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원 물품을 확대하고 유아 위생용품 등도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등 무연고 아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희귀 난치병 등으로 입원한 아동 등에게 컬러링북과 색연필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컬러링북은 아동의 심리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줘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균형 있게 자랄 수 있다. 지난 5월과 6월 흥국생명은 약 2주에 걸쳐 공식 페이스북에서 컬러링북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여 게시글에 '좋아요'가 5개 누적될 때마다 서울대 어린이병원, 이화여대 부속 목동병원 등 입원 아동과 전국의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시설 보호 아동에게 각각 컬러링북과 색연필 세트를 1개씩 전달했다. 2주 동안 진행된 이번 컬러링북 기부 캠페인은 페이스북 총 1775개의 '좋아요'와 인스타그램 총 100개의 '좋아요'가 모였으며 이에 따라 페이스북 355권, 인스타그램 100권 등 총 455권의 컬러링북으로 재탄생했다. 흥국생명은 총 500권을 환우 아동들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핑크박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마찬가지 방식으로 서울 금천구 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 총 150개의 '핑크박스'를 전달했다. 핑크박스 캠페인은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성생활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토록 하는 사업이다. 핑크박스는 여성위생용품, 바디용품, 파우치 등으로 여성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지난 핑크박스 캠페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많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듯 컬러링북 캠페인을 통해서도 환아들과 보호시설 아동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보호시설 아동·청소년 위한 주거 안정 사업 실시 흥국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주거 안정, 문화체험, 정서함양 등에 이르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호시설이다. 가정해체, 아동학대,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 받고 있는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가의 미술·독서·심리치료를 지원한다. 올해 흥국생명은 '나를 찾아서' 행사를 진행(4~11월)한다. 일반 아동에 비해 자아존중감이 낮은 아이들을 위해 미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턴 작년보다 횟수를 늘린 연 20회의 예술 매체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자립 이후 생활을 위한 경제교육 등 단순 놀이형 행사가 아닌 실질적으로 아동에 도움이 되는 행사를 열 계획이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그룹홈 지원활동은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자신의 아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연간 봉사활동"이라며 "그룹홈과 맺어온 믿음과 신뢰를 기반으로 올해에도 그룹홈과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모두 '나'를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흥국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그룹홈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매년 5월 한 달간 전국 480여 개 그룹홈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한다. 사업 시행 이후 3년간 총 24곳의 그룹홈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집수리 작업에는 임직원들이 전문가 지휘 아래 직접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봉사에 참여한 흥국생명 임직원은 "집수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학습지원, 문화체험 등 정서함양 활동도 펼치고 있다"며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활동 한편 흥국생명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벽화 그리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환경개선은 물론 주민들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에는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역삼청소년수련관의 방과 후 아카데미 '몽이터'를 위한 벽화를 그렸고 올해는 이태원 퀴논길에서 신입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만족도 높은 활동'이라며 또 참여하고 싶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어 분기별 사업으로 확장 계획에 있다"고 전했다. [!{IMG::20170806000026.jpg::C::480::지난해 6월 28일 흥국생명은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학급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흥국생명}!]

2017-08-06 12:17:1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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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인도지역본부 및 뭄바이지점 개설…"지역 네트워크 확대 추진"

우리은행이 인도지역본부와 뭄바이지점의 문을 열었다. 인도 주요 대도시에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이광구 우리은행장, 김성은 주(駐)뭄바이 총영사, 수더션 센 인도 중앙은행 부총재 및 현지 진출 한국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지역본부와 뭄바이지점 개설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 인도 최대 경제도시 뭄바이와 수도 뉴델리 인접 구르가온의 지점 신설 인가를 받았다. 이어 올해 1월 구르가온지점을 개설하고 지난 7월 31일 인도지역본부와 뭄바이지점을 동시에 신설했다. 인도지역본부는 영업전략 수립, 통합 마케팅 추진, 리스크 관리 등 인도지역을 총괄하고 현지법인 설립 업무도 병행한다. 뭄바이지점은 한국계 기업 및 현지 협력업체 대상으로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한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인도 주요 대도시인 뭄바이, 구르가온, 첸나이에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현지 진출 한국기업, 협력업체 및 현지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인도지역에 대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현지법인 전환 후에는 델리, 하이데라바드, 부바네스바르 등 지역에 매년 4~5개의 지점을 신설해 인도 네트워크를 약 2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국내 위비뱅크를 인도 현지에 맞게 특화시킨 '인도 모비뱅크(Mobeebank)'를 출시할 계획이고 생체인증카드 및 지문인식을 활용한 계좌개설 등 모바일에 기반을 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고객들이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현지화 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도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금융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7-08-06 11:30:3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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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PCA 합병안 주총 통과…은퇴설계 시장 이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4일 PCA생명과의 합병 안건이 미래에셋생명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내년 1분기 PCA생명과의 합병을 통해 국내 은퇴설계 시장을 리딩하는 대형 보험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PCA생명 합병 안건 관련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 합병 후 통합회사 이름은 미래에셋생명으로 결정됐다. PCA생명은 소멸 법인이다. 합병비율은 PCA생명 보통주 1주당 미래에셋생명 보통주 1.36주를 배정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11월 미래에셋생명은 PCA생명 지분 100%를 17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서(SPA)를 체결하고 올 5월 2일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 현재 양사 실무진들로 통합추진단을 발족하고 통합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은 미래에셋생명의 2분기 실적에 반영돼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급증이 예상된다. 두 회사의 합병이 완료되면 보험업계의 지각변동은 불가피하다. 미래에셋생명의 총자산은 지난 5월 말 기준 약 28조4000억원으로 PCA 통합 시 총자산 34조원으로 ING생명을 제치고 업계 5위로 도약한다. 전문가들은 양사가 합병하면 특별계정 비중이 확대돼 IFRS17 도입에 따른 부담은 줄어드는 반면 변액보험 및 퇴직연금 등 안정적 수수료 기반의 Fee-biz 성장으로 규모의 경제 실현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7월 말 현재 6조원 규모의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자산은 통합 후 10조원을 돌파한다. 이날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보험업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가치 중심의 성장과 고객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해 PCA생명 합병을 추진한다"며 "통합 이후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자산운용의 강점을 바탕으로 은퇴설계 시장을 리딩하는 연금 전문 1등 보험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8-06 09:44:36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