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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회장 후보 면접 'D-1'…개혁과 비전의 장수는 누구??

BNK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 면접을 앞두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NK금융이 성세환 회장의 구속과 엘시티 특혜 대출 의혹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만큼, 차기 회장은 조직을 쇄신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만한 인물이 인선돼야 한다는 기대가 나온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 임추위는 9일 오전 압축 후보자(숏리스트) 8명에 면접을 진행한다. 숏리스트에 포함된 후보는 ▲박재경 BNK금융 회장 직무대행 ▲빈대인 부산은행장 직무대행 ▲손교덕 경남은행장 ▲정민주 전 BNK금융경영연구소 대표 ▲임영록 전 BS(현 BNK의 전신)금융 사장 ▲이정수 전 BS저축은행 사장 등 내부 인사 6명과 ▲박영빈 전 경남은행장 ▲김지완 전 하나금융 부회장 등 외부 인사 2명이다. 앞서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 겸 부산은행장은 자사 주가 조작 혐의로 올해 4월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후 BNK금융과 부산은행은 각각 직무대행을 선임하고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다가 성 회장의 경영 공백이 3개월여간 장기화되자 경영 교체 카드를 꺼냈다. BNK금융은 당초 내부 인사 중에서만 회장 후보자를 공모하려고 했으나, 순혈주의 탈피와 성 회장의 제왕적 지배구조를 탈바꿈하기 위해 '문호 개방'이란 초강수를 뒀다. BNK금융은 창립 이후 처음으로 회장 공모 대상자의 범위를 외부인사까지 확대했다. 그동안 BNK금융은 회장 후보군을 자체 발굴해 왔는데, 각종 의혹들로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고 지배구조 개편을 이루기 위해서는 새로운 외부 인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이에 외부 인사를 포함해 16명의 인사가 회장 후보직에 출사표를 던졌다가 현재 8명으로 추려진 상태다. 이들 중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로는 박재경 직무대행, 빈대인 직무대행, 손교덕 경남은행장,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등이다. 박재경 BNK금융 직무대행은 마산상고-동아대 출신으로 1981년 부산은행에 입행해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 BNK금융 비상경영체제에서도 성 회장을 대신해 조직을 잘 이끌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경영 능력이 입증됐다는 평이 나온다. 빈대인 부산은행장 직무대행은 BNK금융의 대표 학맥으로 꼽히는 '부산상고-동아대' 출신이 아닌데도 고위직에 올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빈 직무대행 역시 비상경영체제에서 은행 전반을 잘 챙겨 호평을 받았다. 손교덕 경남은행장도 경영 능력 부분에선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경남은행은 올 상반기 14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부산은행(1890억원)과 큰 차이 없는 실적을 냈다. 최근엔 21년 만에 수도권에 점포를 내며 영업 전략을 다변화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외부 인사 중에선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유력하다는 평이다. 김 전 부회장은 맡는 기관마다 우수한 실적을 내고 포용적인 리더십을 보여왔다. 하나대투증권(현 하나금융투자) 사장 시절엔 노사가 함께 '좋은 회사 만들기' 선포식을 갖는 등 노사와의 논쟁과 대립을 지양했다. 금융권 안팎에서 다양한 유력 후보가 거론되자 부산은행 노조와 지역 시민단체는 외부 인사에 대한 강한 반발심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금융권 안팎에서는 현재 개혁의 갈림길에 서 있는 BNK금융이 신뢰를 회복하고 크게 성장해 나가기 위해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평이다. 고려대 한동우 교수는 '금융지주회사의 최고경영자(CEO) 리스크와 지배구조 개선방안'이란 보고서를 통해 "금융지주회사의 CEO·이사회의장·사외이사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의무는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배구조'확립이다"면서 "지배구조가 불안정하거나 단기주의에 빠진 기업의 이사회가 회사의 장기발전을 고민하고 필요한 전략을 추진할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다양한 우려에 대해 임추위 관계자는 "BNK금융그룹과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이 있고 훌륭하신 분이 최종 후보자로 추천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보다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추위는 9일 회장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 뒤 이달 중순 최종 후보자 1인을 확정해 9월 이사회에서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2017-08-08 16:08:4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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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WM스타자문단' 앞세운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승부

KB금융그룹이 'KB WM스타자문단'을 전면에 내세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성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8일 KB금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은행 소개 고객 영업 실적이 1조원를 달성하며, 지난해 연간 증권점포 소개영업 실적인 9246억원을 단 3개월 만에 따라잡았다. KB금융은 그간 비은행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핵심전략과제로 삼고, 복합점포의 확대 운영과 자산관리(WM) 지원조직인 'KB WM스타자문단'결성과 인력양성 등에 집중해 왔다.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면서 KB금융은 증권·보험·카드를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써 계열사간 의미 있는 시너지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KB WM스타자문단'으로 그룹 시너지 확대 KB금융은 지난 2월 은행과 증권의 강점을 융합한 지원조직 'KB WM스타자문단'을 결성해 운영하고 있다. 스타자문단은 투자전략 및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전문가, 부동산투자자문전문가,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은행, 증권, 자산운용 전 분야에서 최고의 스타급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자문단의 전문가 노하우를 집약한 KB자산관리토탈솔루션은 크게 3가지 방식이다. 우선 그룹의 자산관리전략(House-view)를 기반으로 은행·증권 VIP 고객에 대한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제안한다. 은행·증권의 프라이빗뱅커(PB)와 본부전문가가 하나의 팀이 되어 최적의 자산배분전략부터 개별 상품에 대한 진단까지 종합적인 자산관리자문을 해준다. 이와 함께 포트폴리오 영업문화의 확산을 위해 직원 대상 현장연수를 영업점 파트너십 그룹(PG) 단위별로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스타자문단은 시장상황을 반영한 투자전략 세미나로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전국을 돌며 '2017 KB자산관리 로드쇼'를 선보였고, '해외투자전략 자산관리포럼'과 '집단지성 찾아가는 투자세미나', 투자손실 고객을 위한 '힐링세미나' 등도 개최했다. KB금융 관계자는 "WM스타자문단은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관리에서 계열사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품격 높은 자산관리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펀드 사후관리 '듀얼케어힐링 프로그램' KB금융은 이달부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고객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개선하고, 자산관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듀얼케어(Dual-Care)힐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펀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는 ▲힐링특강 ▲자산관리세미나 ▲전문가 현장상담의 패키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관리직원에게는 ▲관리현황 보고서 제공 ▲현장 맞춤교육 ▲고객 사례 연구 ▲제안서 지원 등을 제공한다. 국민은행은 이달 말까지 서울지역의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휴가철 이후부터는 지방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문직 특화 자산관리 서비스 '더 오운 클럽' '더 오운 클럽(The Own Club)'은 KB금융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전문직 특화 자산관리 서비스다. 클럽 E는 연예인 및 스포츠인, Club D는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방식이다. KB금융은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은행·증권 전담 PB매니지먼트 팀과 부동산·세무 어드바이저리(Advisory) 전담조직을 구축해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산관리 전담조직은 은행·증권 통합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모델 포트폴리오를 통한 진단 및 리벨런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자문단 내 분야별 대표전문가를 통한 종합컨설팅도 수행한다. 특히 KB손보와 연계해 연예인·스포츠인 맞춤 보험 설계 및 제공, KB캐피탈과 연계한 자동차금융 서비스 제공, 문화행사와 같은 라이프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전용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KB금융은 고객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부동산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강남과 강북에 '부동산투자자문센터'를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오픈한 온라인 기반의 'KB부동산플랫폼'을 통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체계적인 자문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17-08-08 15:51: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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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京하는 지방은행…점포 다이어트에도 수도권 진출 가속

지방은행들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점포 확대에 나섰다. 비대면 거래 증가로 줄줄이 점포 문을 닫고 있는 시중은행과는 정반대 행보다. 지방은행들은 금융 서비스의 인프라를 넓히고 새로운 수익 기반을 다지기 위해 수도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 기준 부산·경남·전북·광주·대구·제주은행 등 6개 전국 지방은행의 점포 수(출장소 등 포함)는 959개로 지난해 3월 말(969개) 대비 1.03%(10개) 줄었다. 이는 은행권의 '점포 다이어트'와 같은 맥락의 움직임이다. 최근 비대면 거래가 전체 금융거래의 90%가량을 차지하면서 은행들은 대면 채널인 지점을 빠르게 줄여나가고 있다. 씨티은행의 점포 70% 축소가 대표적이다. 씨티은행은 전체 126개 점포에서 36개만 남기고 90개를 폐점하고 인터넷·모바일뱅킹 영업으로 방점을 옮겼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하나·우리·신한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3월 말 기준 점포 수는 3687개로 전년 동기(3853개) 대비 4.3%(166개) 줄었다. 이와 반대로 지방은행들은 새롭게 점포를 열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시중은행과 마찬가지로 점포 통·폐합을 실시하고 있으나,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선 지점을 확장하는 추세다. 실제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점포 수는 71개로 지난해 3월 말(53개) 보다 33.9%(18개) 늘었다. 지역에만 치우쳐 있던 영업권을 수도권으로 확대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지방은행은 은행법에 따라 서울시, 광역시, 특정 도에서만 영업을 할 수 있게 돼 있다. 그러다가 금융 당국이 지난 2015년 영업권을 경기도까지 확대하면서 지방은행의 수도권 진출이 본격화됐다. 이 중 JB금융지주가 가장 적극적이다.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올해 각각 17개, 30개까지 수도권 점포를 확대했다. 주로 직원 3~4명이 상주한 소형 점포를 통해 유지비를 줄였다. 경남은행도 최근 서울 마곡지점, 경기도 위례신도시지점과 동탄역지점 등 3곳을 동시 개점했다. 경남은행의 수도권지역 영업점 개점은 지난 1996년 11월 개점해 3년여 만에 폐점한 서울 잠원동지점 이후 21년 만이다. 부산은행도 서울·경기에서 전년 대비 4개의 점포를 증설해 수도권에서 총 10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 진출에 소극적이었던 대구은행도 지난 7일 경기지역 3호 점포인 평택지점을 개점해 전년 대비 2개 확장, 총 6곳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전년과 동일하게 서울에서만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지방은행은 특성상 시골 지역이나 노인분들이 대면 거래를 꾸준히 이용하고 계시기 때문에 시중은행처럼 점포로 빠른 속도로 폐점하긴 어렵다"며 "점포 축소로 인한 비용 절감보다는 수도권 진출 등을 통해 영업권을 넓히는 쪽으로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2017-08-08 14:05:5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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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에 이어 회계업계 1위 '삼일'도 분식회계에 발목잡히나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의 방산비리가 회계부정 의혹으로 번지면서 감사인인 삼일회계법인에도 불똥이 튀었다.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로 안진회계법인이 중징계를 받은 데 이어 업계 1위인 삼일까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회계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회계업계에서는 방산산업의 특성상 감사인이 접근할 수 있는 정보 등에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지만 KAI에 대해 분식회계로 결론이 날 경우 감사인인 삼일도 책임에서 자유롭긴 힘들 전망이다. 7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검찰은 KAI에 대해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수주산업 전반에 대한 분식회계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금융감독원도 현재 정밀 회계감리에 들어간 상태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건설형 공사계약의 수익인식과 관련한 회계처리가 제대로 됐는지와 주요 부품원가의 과대계상 여부 등이다. 공사진행률 등을 부풀려 매출을 늘렸는지 보기 위해 감독 당국은 공사진행률과 미청구공사금 등을 맞춰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KAI의 매출은 2014년 2조3158억원에서 2015년 2조9010억원, 2016년 3조1006억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삼일은 지난 2009년부터 KAI의 감사를 맡아 왔다. 이후 지난해까지 KAI에 대한 감사 의견은 모두 '적정'이었다. 국내 대형회계법인 '빅4' 중에서도 삼일은 회계사수나 보유계약수, 매출 등 모든 부문에서 업계 1위를 고수했던 만큼 KAI에 대한 분식의혹 자체만으로도 신뢰도는 하락할 수밖에 없다. 앞서 안진은 대우조선의 회계부정을 묵인한 혐의로 1년 업무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관련 회계사들도 지난 6월 열린 1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회계업계 관계자는 "안진과 삼일 모두 회계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수주산업과 관련해 분식회계 논란이 빚어졌다"며 "회계기준이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전적으로 감사인에게만 책임을 묻는 것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KAI의 올해 상반기 보고서는 오는 14일 공시될 예정이다. 일단 KAI는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해 "KAI는 설립 이래 회계 인식방법에 따라 일관된 기준을 적용했으며 특정한 시점에 실적 부풀리기를 위해 회계 인식방법을 변경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KAI의 분식회계 의혹에 수출입은행도 재무건전성에 빨간 불이 켜졌다. 수은은 현재 KAI 주식 2574만5964주(26.41%)를 가지고 있는 KAI의 최대주주다. 수은이 최대주주로 올라선 것은 검찰 조사가 본격화되기 직전인 지난 6월로 자본확충을 위해 산업은행으로부터 지분을 현물출자로 받으면서다. 현재 KAI 지분의 가치가 크게 떨어진 것은 물론 향후 부실화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수은 입장에서는 추가 자본 확충 방안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일단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KAI에 대한 의혹을 점검하고, 관리·감독과 재발방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수은 관계자는 "KAI 지분은 취득원가로 평가하고 있어 주가 하락이 수은의 재무건전성에 당장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추가로 주가가 급락하거나 부실 등이 발생하면 수은 역시 이를 반영할 지 감사인과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7-08-07 16:36: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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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악화' 생보사…업계 재편 가능성에 생존 가능성 '우려'

일부 생명보험사들이 공격적인 영업 노력에도 불구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는 등 답보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는 2021년 적용되는 새 보험회계기준(IFRS17)에 따라 시장 재편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들 보험사들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에이스생명에서 사명을 변경한 처브라이프생명은 이후 전속설계사 채널을 확대하는 등 영업력 확대에 주력해왔다. 다만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 처브라이프의 올 1분기 설계사 채널 초회보험료는 전무(全無)했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처브라이프의 올 1분기 기준 전속설계사 수는 949명으로 전년 동기 672명 대비 41.2%(277명) 늘었다. 전체 21개 생보사 소속 설계사들이 같은 기간 5.0%(5798명)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상당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업계가 향후 IFRS17 도입을 앞두고 몸집 축소 등 재정 강화에 나서는 상황에서 처브라이프의 전속설계사 수 증대는 의외의 행보"라며 "영업력 확대를 통해 보험료 수입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처브라이프의 이 같은 영업력 확대 노력에도 불구 실제 생산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생명보험협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처브라이프의 전체 초회보험료는 8억원으로 전년 동기 336억원 대비 97.6%(328억원)나 줄었다. 설계사 채널의 경우 같은 기간 초회보험료는 4억원에서 0원을 기록했다. 초회보험료는 고객이 보험 가입 후 처음 납입하는 보험료를 일컫는다. 회사의 성장성을 평가해 볼 수 있는 지표로 초회보험료가 감소한 것은 그만큼 보험사가 새로 유치한 계약에서 거둬들이는 돈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올 1분기 저조한 실적으로 인해 회사 경영에도 상당한 압박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온라인 영업에 집중해오던 KDB생명은 최근 매각 이슈와 함께 인력 감축 및 지점 축소 영향 등으로 올 상반기 채널 점유율이 급감했다. KDB생명은 지난 2012년 업계 최초로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었는데 2014년에는 80%에 육박하는 점유율로 생보사 가운데 압도적인 위치를 선점한 바 있다. 다만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KDB생명의 지난 5월 온라인 시장 점유율은 9.6%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KDB생명의 누적 당기순손실은 227억원으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올 1분기 기준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은 업계 최하 수준인 124.4%로 당국의 권고치인 150%를 크게 밑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KDB생명은 현재 지점 축소 등 작업을 통해 본격적인 자본확충에 나선 뒤 다시 M&A 시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MG::20170807000106.jpg::C::480::KDB생명 본사.}!]

2017-08-07 16:14:1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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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익숙한 CEO 후보군…'갈라파고스 신드롬' 재연?

차기 CEO(최고경영자) 인선 절차를 밟고 있는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에 또 다시 '갈라파고스 신드롬'이 우려되고 있다. 부산은행 노조를 비롯한 은행 조직 내부에서 '순혈주의'를 고집하고 있고, 계열사인 경남은행장에 대해서도 비우호적이다. 특히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 중 몇몇은 성세환 회장의 직계 학교 후배인 데다 나머지 지원 임원도 특정 학교 학맥이 대부분이어서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외부와 단절돼 독자적으로 진화한 생태계가 면역력이 약해 멸종 위기를 맞았던 갈라파고스 제도와 비슷한 상황이 재연될까 염려된다는 지적이 많다. 전·현직 경영진이 재판을 받는 상황까지 이른데 대한 반성은 없다. ◆ CEO 후보 절반이 '부산상고·동아대' 출신 7일 금융권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의 차기 CEO 후보자 총 18명 가운데 9명(50%)이 부산상고·동아대 출신이다. 그간 BNK금융과 부산은행은 부산 지역에 영업 기반을 둔만큼 지역주의와 순혈주의가 짙은 임원 인사를 해 왔는데, 그 중 눈에 띄는 학맥이 부산상업고등학교와 동아대학교다. 특히 부산상고 출신 금융인들은 동문인 노무현 정부에서 활발히 활동하다가 정권이 바뀌면서 대부분 퇴진했는데,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여권성향 인사에 더욱 힘을 받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현재 사업보고서에 등록된 BNK금융지주의 임원 12명과 부산은행의 임원 20명 가운데 부산상고 출신이 8명, 동아대학교 동문이 7명(중복 1명)으로 전체의 43.75%를 차지하고 있다. BNK금융은 현재 12명의 임원 중 절반이 부산상고·동아대 출신이다. 이 가운데 오남환 상무, 신덕수 상무보, 박연섭 상무보가 부산상고 동문이다. 성세환 회장을 비롯해 차용규 사외이사, 박영봉 부사장, 박연섭 상무보는 동아대를 졸업했다. 이번 BNK금융 차기 회장 압축후보군(숏리스트) 8명 중에선 총 4명이 부산상고·동아대 출신이다. 현재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박재경 BNK금융 회장 직무대행(동아대)과 김지완 전 하나금융 부회장(부산상고)도 같은 학맥이다. 임영록 전 BS금융 사장, 이정수 전 BS저축은행 사장도 부산상고 출신이다. 부산은행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현재 부산은행의 임원 20명 중 성세환 회장과 박재경 권한대행, 이동현 본부장 등 3명이 동아대 출신이다. 오남환 부행장, 이기봉 부행장보, 신덕수 본부장, 김영문 본부장, 박연섭 본부장 등 5명은 부산상고 동문이다. 차기 부산은행장 후보 10명 중에선 총 5명이 같은 학맥이다. BNK금융 회장직과 부산은행장을 이중 지원한 박재경 직무대행을 비롯해 김승모 BNK저축은행 대표가 동아대 출신이다. 오남환 부행장과 성명환 BNK신용정보 대표, 박양기 BNK시스템 대표가 부산상고를 나왔다. ◆ 경남은행 출신도 안돼?…'외부인사'로 쏠리는 눈 BNK금융과 부산은행의 차기 CEO 후보군에 특정 학맥이 다수 포진돼 있는 가운데, 지역·순혈주의에 대한 우려가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BNK금융의 순혈주의는 계열사 간에도 내홍을 일으키는 모양새다. BNK금융 회장 자리를 두고 부산은행 출신과 경남은행 출신 후보자들이 경쟁하는 상황에서 부산은행이 순혈주의를 고집하고 있기 때문. 부산은행 측에선 지난 2014년 BNK금융으로 편입된 경남은행 출신이 회장이 된다는 데 대해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손교덕 경남은행장이 BNK금융 회장이 될까봐 회장 후보를 외부까지 확대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같은 계열사지만 BNK의 전신인 부산은행에서 회장이 나와야 한다는 입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갈등에 금융권 안팎에선 '개방형 공모'의 취지대로 외부 인사에 기대를 거는 추세다. 최근 숏리스트 8명 중 외부 인사는 박영빈 전 경남은행장과 김지완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등 2명이다. 그러나 부산은행 노조는 박 전 행장 등 외부 인사에 대해 낙하산 가능성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워낙 지역·순혈주의가 심한 기업인만큼 이번 기회에 외부 인사를 영입해 조직 쇄신을 하는 것도 좋은 타이밍으로 보인다"며 "임추위가 외부 여론에 흔들리지 않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BNK금융지주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9일 회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실시한 뒤 이달 중순께 최종 후보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임추위는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이달 중 최종 후보를 선정한 뒤 다음 달 이사회와 주주총회에 은행장 선임 안건을 상정, 차기 은행장을 확정할 계획이다.

2017-08-07 15:41:0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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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21년만에 서울·경기 등 '수도권 영업점' 동시 개점

BNK경남은행이 21년 만에 서울ㆍ경기 지역에 영업점을 내며 수도권 진출에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7일 서울ㆍ경기 등 수도권지역 영업력 강화를 위해 마곡지점ㆍ위례신도시지점ㆍ동탄역지점을 동시 개점했다고 밝혔다. 신도시 상업ㆍ업무지구에 들어선 마곡지점ㆍ위례신도시지점ㆍ동탄역지점은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카페(Cafe)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마곡지점은 김포공항 서울방향 대로변인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227 마곡센트럴타워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위례신도시지점은 자가 건물인 경기도 성남시 위례광장로 19 아이페리온 2층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495 동탄역리치안 2층에 마련된 동탄역지점은 동탄역 요지인 중심상가 중앙에 둥지를 텄다. 마곡지점ㆍ위례신도시지점ㆍ동탄역지점은 영업점장을 포함한 6명의 여수신 금융전문가가 각각 근무하며 내방 고객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손교덕 은행장은 "BNK금융그룹의 금융인프라와 관계형 금융 등 BNK경남은행이 지역에서 쌓은 금융노하우를 백분 활용해 고객만족을 실현시켜 나갈 것"이라며 "특히 경남ㆍ울산지역민들에게 그래왔던 것처럼 수도권 지역민들에게도 친근하고 정직하게 다가가 행복과 희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의 서울ㆍ경기 등 수도권지역 영업점 개점은 지난 1996년 11월 개점해 1999년 2월 폐점한 잠원동지점 이후 21년 만이다. BNK경남은행은 마곡지점ㆍ위례신도시지점ㆍ동탄역지점 개점으로 서울ㆍ경기 등 수도권지역 6곳을 비롯해 전국에 167개 영업점을 두게 됐다.

2017-08-07 14:03:2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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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포인트제도 도입 박차…"게임화로 확대 전망"

최근 금융그룹을 중심으로 포인트제도 도입이 활발한 가운데 일부 비금융그룹 보험사에서도 포인트제도를 활용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 금융사들의 포인트 시스템은 아직까지 초보적인 전략에 머무는 바 향후 다양한 응용 등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보험연구원 김세중 연구위원이 6일 발표한 '보험사의 포인트제도 활용 전략'에 따르면 은행, 증권, 보험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주요 금융그룹들이 최근 경쟁적으로 통합 포인트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계열사 상품 구매 시 얻은 포인트를 다른 계열사 상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또한 금융그룹에 속한 보험사 외 온라인 전용 보험사인 라이프플래닛 등은 홈페이지에 방문해 아이디어 제안이나 설문에 참여할 경우 보험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홈페이지에서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인 씨드포인트 제도를 도입하여 5000포인트 이상을 모은 고객에겐 교보문고나 핫트랙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교보북클럽 통합포인트로 전환해준다. 김세중 연구위원은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제고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보험사들이 포인트제도를 적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그룹 내 통합 포인트를 제공하는 경우는 동일 금융그룹 상품에 대한 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하기 위해서, 또 금융그룹 이외 사례에선 특정 상품군의 판매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거나 후발주자로서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미 해외에선 포인트제도를 브랜드 충성도 및 인지도 제고뿐 아니라 가입자의 위험관리 유도, 위험에 대한 니즈 파악 등에 활용하고 이다. 영국의 코오퍼래이티브 보험사는 신호 준수, 가속과 감속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안전운행을 하는 운전자에게 점수를 부여하고 이 점수를 보험료 할인에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을 지난 2011년부터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화재보험사의 경우 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들을 인지할 수 있는 게임을 수행할 경우 포인트를 부여할 수도 있고 연금보험에선 개인의 금융지식이나 노후소득에 관한 퀴즈에 대해 포인트를 부여하여 연금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김 연구위원은 "게임 요소와 디자인을 교육 또는 마케팅 등 실제 생활에 적용하는 것을 게임화라고 하는데 이는 보험업에서의 적용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는 아직 금융그룹을 중심으로 금융지식이나 설문보단 앱 체류시간 연장을 위한 흥미 위주 방식에 머물고 있는데 향후 포인트제도는 활용 범위가 큰 바 이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2017-08-06 17:20:5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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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통' 잡아라…은행권, 카뱅發 마이너스통장 금리 대결

카카오뱅크, 최저 금리 2%대 마통 출시로 인기…시중은행 마통 금리 인하 속속, 영업 경쟁중 카카오뱅크가 최저 금리 2%대 마이너스 통장(마통)을 내놓으면서 은행권의 '마통' 금리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마이너스통장은 입출금 통장에 잔액이 없어도 약정 금액까지는 현금 처럼 꺼내 쓸 수 있는 신용대출로, 일반 신용대출에 비해 금리가 높다. 그러나 카카오뱅크가 '금리와 한도' 두 가지 장점을 부각한 상품을 출시하면서 시중은행들의 마통 금리도 낮아지는 추세다. 6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한·우리·KB국민·KEB하나·케이뱅크 등 5개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평균 금리는 연 3.80%로 집계됐다. 이들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평균 금리는 지난 4월 4.0% 수준이었다가 케이뱅크가 정식 출범(4월 3일)한 뒤 3.89%로 0.11%포인트 내렸다. 지방·외국계은행 등을 포함한 17개 국내 은행권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평균 금리 역시 4월에 4.51%였다가 5월에 4.41%로 0.1%포인트 내렸다. 이어 카카오뱅크 출범을 앞둔 6월엔 4.38%로 0.03%포인트 떨어졌다. 우리은행의 마이너스통장 대출 7월 평균금리가 3.71%로 전월 대비 0.15%포인트 떨어져 인하폭이 가장 컸다. 이어 신한은행은 0.11%포인트, 국민은행 0.06%포인트, 케이뱅크는 0.05%포인트 인하됐으며 하나은행만 3.66%에서 3.71%로 0.05%포인트 올랐다. 지방은행들도 대부분 마이너스통장 금리를 낮췄다. 부산은행은 지난 6월 4.45%에서 7월 4.29%로 0.16포인트 인하했다. 같은 기간 대구·제주은행도 각각 0.11%포인트, 0.0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상대적으로 마이너스통장 금리가 높은 외국계 은행들도 금리 인하에 나섰다. 은행권에서 가장 마이너스대출 평균 금리가 높은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6월 6.43%에서 한 달 만에 0.55%포인트나 금리를 내렸다. SC제일은행도 같은 기간 마통 평균 금리가 4.66%에서 4.47%로 0.13%포인트 떨어졌다. 이처럼 은행들이 전체적으로 마이너스통장 금리를 인하한 배경엔 인터넷전문은행의 영향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호탄은 지난 4월 인터넷전문은행 1호인 케이뱅크가 터뜨렸다. 케이뱅크의 마이너스통장 평균금리는 3.49%로 크게 낮은 수준인 아니지만 우량등급인 1~2등급 고객에게는 시중은행 중 가장 낮은 금리 수준인 3.28%를 책정했다. 특히 직장인K 신용대출 중 마이너스대출은 최저금리가 연 2.97%에 불과하며 '미니K마이너스통장'의 경우엔 신용등급 상관없이 연 금리 5.50%(확정)를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2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마이너스통장 대출에 최대 1억5000만원, 최저 2.86%라는 한도·금리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하자, 은행들이 줄줄이 마이너스통장 금리 인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카카오뱅크는 영업개시 7일만엔 신규 계좌 개설건수가 151만9000좌를 돌파하고 수신액 6530억원, 여신액 497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 중에서도 마이너스통장 대출의 수요가 높아지자 카카오뱅크는 마통의 금리 수준과 최고 한도는 그대로 유지하되 신용 등급별 부여 한도를 축소하기로 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케이뱅크에 이어 카카오뱅크가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한층 더 강화해 출시하면서 은행들도 금리 인하나 한도 확장 등에 적극적인 분위기"라며 "그러나 이미 카카오뱅크에서 통장 한도를 축소하는 등 부작용이 있었던 만큼 마통 금리 인하 경쟁이 오래가진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06 15:23:28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