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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어린이집, 보건복지부 공모전 최우수 어린이집 선정

산업은행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어린이집 종일반 모범운영 사례 공모전'에서 은행 본점에서 운영 중인 KDB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1층에 위치한 KDB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등을 전달했다. 또 어린이집 운영 우수사례 현장 탐방 및 선생님들로부터 운영 관련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늦게까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우리 어린이집이 최고에요'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KDB어린이집은 '하루종일 웃음소리 하하하'를 공모작으로 제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홍윤정 KDB어린이집 원장은 "집처럼 영유아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연령에 적합한 신체발달 활동을 구성했다"며 "아이들이 교사들과 친밀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KDB어린이집(본관)과 KDB꿈나무어린이집(별관)을 운영 중이며, 저출산 기조 극복을 위해 은행 차원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산업은행은 부족한 사무공간에도 불구하고 본점 1층에 어린이집을 설치해 지난 2012년 3월 90명 정원으로 오픈했다. 현재 151명까지 증원하여 운영 중에 있다. KDB꿈나무어린이집은 49명 정원으로 지난 2007년 9월 설립해 올해 3월 증설을 통해 최대 65명까지 증원할 계획이다.

2017-01-10 16:22: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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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차기행장 후보분석] <1> 이광구 행장, 민영화·깜짝실적 '연임 유력'

'16년만의 숙원' 민영화 달성에 연임 가능성 높아…금융권 "차기행장 선발 평가 항목 모두 충족" 우리은행과 신한금융지주가 차기 CEO(최고경영자) 선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 은행은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수장을 뽑기 위해 각각 임원추천위원회와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군을 좁혀가고 있다. 현재 압축·거론된 차기 수장 후보를 분석해 본다.<편집자주> '16년만의 민영화 성공, 어닝 서프라이즈, 주가 상승,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따라다니는 수식어다. 우리은행 안팎에선 경영능력과 리더십, 업적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이 행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유다. 지난 4일 우리은행 차기 은행장을 결정할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행장은 외부 공모 없이 내부 출신 가운데서 뽑겠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최근 5년간 우리은행과 옛 우리금융지주에서 일한 전·현직 부행장급과 부사장 이상 임원, 계열사 대표이사다. 이에 따라 현 은행장인 이광구 행장이 하마평에 가장 먼저 올랐다. 이 행장은 지난 2014년 취임 당시 스스로 은행장 임기를 3년에서 2년으로 줄이고 민영화에 올인했다. 실적도 눈에 띄게 성장했다. 2014년 8977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2016년 3분기 1조3892억원으로 54.8% 급증했다. 누적 순이익도 지난해 9월 말 1조1059억원을 달성하며 '1조 클럽'에 진입했다. 꾸준한 '뒷문 잠그기' 경영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양호한 자산건전성 지표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3년 말 3%에 달하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해 3분기 1.05%까지 떨어졌다. 연체율도 0.58%로 전년 말보다 0.24%포인트 낮췄다. 깜짝 실적은 주가를 견인했다. 지난해 초 8000원대였던 주가는 지난달 16일 1만3350원(종가)까지 오르며 1년 새 66.9% 가량 뛰었다. 이런 노력 끝에 우리은행은 지난해 11월 예보의 지분 29.7%를 매각하며 실질적인 민영화에 성공, 16년 만에 정부의 그늘에서 벗어났다. 이 행장이 2년 만에 이룬 화려한 성과는 '연임'에 무게추를 싣고 있다. 임추위는 차기 행장 선발 평가 항목으로 ▲재직 당시 업적 ▲미래 비전 ▲리더십 ▲경영 능력 등을 제시한 바 있다. 금융권에서는 이 행장이 민영화를 이뤄낸 과정에서 선발 평가 항목에 속하는 능력을 모두 발휘했다는 평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임기 중 우리은행의 오랜 숙원이었던 민영화를 해냈다는 게 가장 큰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며 "민영화 보다는 그 이후가 중요하기 때문에 업무 연속성에 따른 조직 안정 차원에서도 이 행장의 연임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장 공모는 11일 정오 마감된다. 이후 평판조회·인터뷰 절차 등을 거쳐 오는 3월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은행장이 선임될 예정이다.

2017-01-10 14:34:2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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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부위원장 "블록체인, 새로운 차원의 금융서비스 가능케할 것"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블록체인 기술과 금융의 융합은 수수료는 낮추면서 보안성은 강화된 새로운 차원의 금융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위원장은 1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핀테크 발전 협의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 나스닥은 블록체인을 적용해 전문투자자용 장외시장을 운용하고 있다"며 "해외 주요 은행 역시 무역거래나 전자수표 발행에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서도 '블록체인 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환 지정거래 은행 변경 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 부위원장은 "우리나라 은행권 역시 외국환 지정거래 은행을 변경할 때 블록체인 기술울 활용해 간편하게 처리하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라며 "작년에 구성한 '금융권 공동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고객이 외국환 지정 거래은행을 바꿀 때 복잡한 절차를 생략하고 블록체인 기술로 간편하게 처리하는 방안을 연구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2분기 중으로 참가 은행 간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갖추고 연내 시범 서비스를 개시할 방침이다. 정 부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을 가진 만큼 정부·업계·전문가가 지혜를 모은다면 국제흐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한 발 앞서 수용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17-01-10 11:04:0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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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증강현실 게임 활용 앱 '조커' 선봬

현대카드는 증강현실(AR) 게임을 활용한 앱 '조커(JOKER)'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카드 고객들에 이벤트 제공을 위해 개발한 프로모션 앱 '조커'는 AR과 위치기반서비스를 적용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의 위치와 시간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데 게임을 즐기면서 주변의 영화·외식·커피·디저트 제휴매장 등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할인·교환쿠폰을 받을 수 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앱을 실행하면 위치나 시간에 따라 다른 모습의 '조커'들이 나타난다.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별 특징을 살린 캐릭터가 재미를 배가 시킨다. 화면에 나타난 '조커' 캐릭터를 잡으면 할인 또는 증정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게임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업종별 특화된 조커 캐릭터들을 만들었다. 아울러 카드 플레이트를 활용한 공격 기술 등 '포켓몬 고'의 포획·수집 컨셉트도 패러디했다. 제한된 시간과 장소에서 일정 조건의 조커를 잡으면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미션 방식도 적용했다.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조커'를 통해 전국 6개 브랜드 1만2000여 개의 매장 어디서나 바로 사용할 수 제품 교환·할인쿠폰, 1+1 쿠폰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국 3만6000여 개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M포인트도 제공한다. M포인트 혜택은 M계열 카드 소지자에 한해 제공한다.

2017-01-10 09:50:41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