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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BC카드, TOP포인트 가맹점 포인트 사용 비율 폐지

BC카드는 고객들의 카드 사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국 11만여 곳의 TOP포인트 가맹점 포인트 사용 비율을 폐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인트 특화 가맹점에서 일정 비율 이상 포인트를 사용할 수 없었던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전액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변경했다. 이달부터 가능하며 일부 가맹점의 경우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된다. 한편 BC카드는 가맹점에서 TOP포인트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내달 28일까지 전국 TOP 가맹점에서 1000 포인트 이상 사용하고 응모한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 100만원권(5명), TOP포인트 쿠폰 5만원권(20명), 모바일 치킨 쿠폰(200명) 등이 제공된다. TOP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 시마다 스탬프 1개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5개 적립 시 TOP포인트 쿠폰 3000원권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TOP포인트 쿠폰 3000원권은 선착순 5000개까지 제공되며 'withTOP' 또는 'CLiP' 앱(App)을 통해 확인하고 교환 할 수 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포인트 사용 비율 폐지를 통해 BC카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BC카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01-10 09:50:2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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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교통사고 유자녀에 희망장학금 전달

KB손해보험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역삼동 KB손보 본사에서 교통사고 유자녀를 초청하여 KB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KB희망장학금 전달식은 전국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교통사고 유자녀 15명과 보호자가 초청된 가운데 진행됐다. 초청된 유자녀에게는 1인당 연간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KB희망장학금은 KB손보 본사에 위치한 KB희망나눔카페 운영을 통해 조성된다. 임직원이 지불하는 음료비용 일체를 자선기금으로 마련해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등에 사용한다. 그 동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KB손보는 총 132명의 유자녀에 2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양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전하는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이 아닌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소중히 모은 희망이자 응원의 마음"이라며 "부디 지금의 꿈과 용기를 바탕으로 훗날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해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KB손보의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은 자동차보험을 주력으로 하는 손해보험사로서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자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장학금 전달 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상담은 물론 기초 경제금융교육과 문화체험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유대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2017-01-10 09:49:4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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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올원뱅크 전면 리뉴얼해 계열사 시너지 강화

NH농협은행이 지주공동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를 전면 리뉴얼해 계열사간 시너지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올원뱅크는 지난해 8월에 출시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가입자 수 46만명을 돌파했다. 타행계좌를 통한 가입과 시니어 대상 큰글송금 서비스, 여행패키지 및 오토론패키지 등이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올원뱅크를 통해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도 두드러졌다. 올원뱅크를 통한 여행자보험 가입 건수는 1326건으로 NH농협손해보험의 자체 채널을 통한 판매 실적을 웃돌았다. 올해는 이러한 시너지 효과를 전 부문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올원뱅크 플랫폼을 통해 'NH금융 통합계좌조회 서비스'와 'NH카드 채움포인트 연계서비스 제공' 등 계열사 상품 및 서비스가 강화된다. '금융봇 서비스' 고도화로 상담서비스가 강화되고, '온·오프라인연계(O2O) 서비스' 확대 적용을 통해 완전한 모바일 전문은행으로 거듭나게 된다. 공공분야의 경우 NH농협은행의 강점을 살려 오는 3월 중에 실시 예정인 경기도 지방세 스마트고지·납부서비스를 시작으로 전기·가스 등의 공공요금 및 학교·학원비 등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생활납부 서비스를 강화한다. 농협중앙회의 유통부문과의 연계도 확대해 하나로마트, 농협주유소 등과의 지급·결제서비스에서도 시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올원뱅크 글로벌 버전을 출시하고, 해외지점 개설과 연계한 글로벌 진출 전략도 구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에 따르면 NH농협은행 베트남 지점 개설에 따라 올원뱅크 베트남 버전을 출시하기 위해 현지업체 등과 제휴사업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봉의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올해는 모바일뱅크 가입자 수를 150만명으로 늘리고, 서비스 면에서도 큰글송금 같은 타행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소비자들이 실제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 중심으로 개편할 것"이라며 "올원뱅크 글로벌 서비스는 해외진출의 첨병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1-10 09:36:21 안상미 기자
[2017 서민금융 미리보기下] 고군분투 P2P금융, 당국 가이드라인 발목

P2P금융 6개월 만에 4배 이상 성장 '눈길'…P2P가리드라인, 기관투자 불허 등 "당국이 암초" 중금리 대출로 주목 받고 있는 P2P(개인간·Peer to peer)금융 업계가 당국의 규제로 성장에 발목이 잡혔다. P2P대출은 '금리절벽' 구간의 중저신용 대출자에게 비교적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저금리에 투자처를 잃은 투자자에게는 10% 안팎의 수익률을 안겨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P2P대출이 활성화될 조짐이 보이자 당국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장치로 투자금액을 낮추고 기관투자자의 참여를 불허하는 등 보수적인 규제에 나서 업계와 당국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9일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P2P협회사 34곳의 누적대출액은 총 4682억306만원으로, 6개월 만에 33%(3156억7543만원)가량 성장했다. P2P대출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중개업체가 대출자와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를 연결시켜주는 금융서비스로, 지난해 중금리대출 열풍 속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P2P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자 당국은 관련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지난해 11월 'P2P대출 가이드라인'을 통해 개인의 연간 P2P투자 액수를 중개업체당 1000만원으로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머니옥션이 일부 고객의 투자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한 사건이 발생한데다 유사수신업체도 증가함에 따라 투자자 보호를 위한 보수적인 규제를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P2P금융 업계는 "과도한 규제"라며 반발에 나섰다. 현재 P2P업계 상위 5개사에서 1000만원 이상 고액투자자의 투자액이 전체의 73%를 차지하는 만큼 투자자 모집에 큰 타격이 생길 것이란 주장이다. 이렇게 되면 '박리다매' 식으로 소액투자자 모집에 열을 올려야 하는데, 투자자 모집을 위한 광고비 지출 등이 커지면서 추후엔 대출자의 금리 인상까지 불가피할 수 있다는 우려다. 가이드라인에는 '선(先)대출 금지' 조항도 포함됐다. 현재 P2P대출은 P2P업체의 자본금으로 먼저 대출을 해준 뒤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대출금을 메우는 선대출을 하고 있다. 대출자들에게 신속한 대출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당국은 "선대출을 허용하면 대부업체와 자금운용 방식에서 다른 점이 없어진다"며 이를 금지했다. 이승행 P2P협회 대표는 "이대로 가이드라인이 시행되면 업권에 타격이 올 게 불보듯 뻔하기 때문에 여러 채널을 통해서 논의를 하고 있다"며 "가이드라인은 큰 틀에서 방향성만 제시된 것으로 세부 조문 형태로 나오는 행정지도예고와 그 뒤 의견 수렴 과정이 남아 있으므로 바뀔 수 있는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가이드라인과는 별개로 '기관투자자 참여'도 금지됐다. P2P업체 '써티컷'은 지난해 5월부터 약 6월 간의 검토 끝에 기관투자자를 통한 대환대출 상품을 준비했으나, 당국의 규제로 막바지에 출시가 무산됐다. 써티컷은 고금리 카드론을 저금리로 바꿔주는 대환대출 전문 업체로, 신용카드 대환 대출자를 모집하면 저축은행 등 기관 투자자들이 자금을 모아주는 식이다. 써티컷은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으로부터 상품 약관 승인을 받으면서 50억원 규모의 1호 펀드 출시를 앞두고 있었으나, 당국의 규제로 끝내 무산됐다. 지난달 금융위원회는 써티컷에 "P2P 상품에 대한 투자는 펀드의 금지업무기 때문에 펀드를 구성해 참여하는 투자 방식을 허가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 기관이 P2P플랫폼에 자금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당국의 해석은 엇갈렸다. 금감원의 여전감독국은 '투자', 저축은행감독국과 보험감독국은 '예금담보제공', 자산운용국은 '대출' 행위로 해석했다. 이와 별개로 금융위 서민금융과는 P2P가이드라인에서 동 업무를 담보금 제공의 '투자(예금담보제공)'로 표기한 바 있다. 당국의 엇갈린 판단에 써티컷의 입장만 더욱 난처해졌다. 이 같은 해석은 각 기관의 금지업무에 해당하기 때문. 결국 대출·투자·예금담보제공 행위 모두 금지되면서 기관투자는 사실상 불가능해진 셈이다. 이에 써티컷과 P2P협회는 '예금담보제공참가 형태로 이뤄지는 은행연계형 P2P투자 행위'에 대해 당국의 공식적인 해석을 요구하는 법령해석요청을 제출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다. 이승행 대표는 "금융업으로서 P2P대출에 대한 규제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지만 신사업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산업이므로 어느 정도 성장할 수 있는 정도의 규제가 이뤄져야 한다"며 "2017년엔 안정적인 규제환경을 잡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09 16:02:16 채신화 기자
은행권 대규모 명퇴로 4분기 실적은 기대 못미칠 듯

은행권이 지난해 말 대규모 명예퇴직을 실시하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다. 그러나 은행권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일시적으로 분기 실적은 줄어들겠지만 대규모 인원감축이 장기적으로 보면 실적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해서다. ◆기대 못미칠 4분기 실적 지난해 3분기까지 은행들의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부동산 시장으로 돈이 몰리면서 가계대출 성장세가 가팔랐다. 4분기 실적 역시 이런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었지만 대규모 명예퇴직으로 상황이 반전됐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당초 KB금융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81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아직 희망퇴직 인원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그에 따른 비용도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KB국민은행의 희망퇴직 신청인원은 2800명이다. 만약 신청자가 다 받아들여진다면 대신증권은 국민은행의 희망퇴직으로 8200억원 가량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정했다. 이를 반영한 KB금융의 4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보다 3000억원 가량 감소한 5000억원 선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KEB하나은행은 작년 말 742명이 퇴직했다. 이에 따라 4분기 순이익은 기존 컨센서스 1891억원을 밑도는 1300억원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 들어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리딩뱅크 경쟁은 가열 지난해 KB금융이 선전하면서 리딩뱅크 경쟁은 가열됐다. 4분기만 놓고 보면 KB금융이 신한지주를 앞섰다. 신한지주의 4분기 순이익 컨센서스는 전년 대비 소폭(1.7%) 증가한 4298억원으로 집계됐다. KB금융이 희망퇴직 비용을 반영한다고 해도 신한지주보다 많다. 연간으로는 KB금융이 신한지주를 바짝 쫓는 모양새다. 신한지주의 지난해 순이익은 2조6488억원으로 추정됐다. KB금융은 2조4474억원으로 집계됐지만 희망퇴직 비용을 반영하면 2조1000억원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 뒤로는 순이익 컨센서스 기준 기업은행 1조1891억원, 하나금융 1조4620억원, 우리은행 1조3034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실적은 기대 이하지만 은행권을 바라보는 분위기는 오히려 밝다. 대규모의 명예퇴직으로 올해 이익 증가와 더불어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 KB금융은 인원 축소로 연간 2000여억원이 넘는 판관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판관비는 4조원을 밑돌면서 그간 약점이던 비용효율성이 크게 개선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은행들의 실적 성장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경기회복이 요원하다. 여기에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로 대출자산도 지난해와 같이 몸집을 불리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경기 민감업종 내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본격화할 경우 은행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17-01-09 16:00: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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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사망·장기간병 보장 '스마트LTC종신보험' 선봬

한화생명은 사망은 물론 장기간병까지 보장하는 '한화생명 스마트LTC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상품은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일상생활 장해나 중증 치매상태인 LTC(장기간병상태) 진단 시에는 간병자금과 소득보장자금을 지급한다. 기존 종신보험에서 LTC 보장을 받으려면 별도의 특약 보험료를 추가해야 했다. 보장한도 역시 최고 5000만원까지 가능했다. 다만 신상품은 LTC 발생 시 주계약의 사망보험금 일부 또는 전부를 선지급형태로 최고 1억원까지 지급하여 주계약 보험료만으로 더 큰 보장이 가능토록 했다. 상품은 치매위험시기 보장을 더욱 강화했다. LTC 발생시기에 따라 간병자금을 차등 지급한다. 65세 이전에는 LTC 발생 시 주계약 보험금의 80%를 지급하지만 치매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65세 이후 발병 시에는 100% 지급한다. 생존 시에는 가족들이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LTC 진단 확정 후 5년 이후부터 5년 동안 매년 주계약 보험금의 10%를 소득보장자금으로 지급한다. 사망보험금은 LTC 미진단 시 주계약 보험금의 100%를 지급하고 LTC 진단 시에는 LTC 간병자금 지급과 상관없이 보험금의 20%를 지급한다. 예컨대 주계약 1억원에 가입한 고객이 65세에 LTC 진단을 받을 경우 간병자금으로 1억원이 지급되고 진단 5년 후부터 5년 동안 생존 시 매년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소득보장자금이 지급된다. 이후 사망 시에는 사망보험금 2000만원이 지급돼 총 1억7000만원을 보장 받는다. 한화생명 종신보험 중 유일하게 별도의 납입면제특약을 가입하지 않고도 LTC 발생 시 실손의료보장특약 외 모든 보험료의 납입이 면제되어 보험료 부담이 없는 점도 특징이다. 이 외 가입 후 7년 시점부턴 고객 상황에 따라 기존 LTC 종신보험의 해약환급금을 활용해 적립형 계약 또는 새로운 종신보험으로 전환 가능하다. 특히 종신보험으로 전환하면 저금리로 인해 예정이율이 하락해도 LTC 종신보험 가입 당시의 예정이율(1월 현재 2.5%)이 적용된다.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를 피보험자로도 가입 가능해 높은 예정이율이 적용되는 종신보험을 물려줄 수 있다. 한화생명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치매는 환자 본인보다 간병하는 가족들이 경제적·정신적으로 더욱 고통받는 질병"이라며 "상품은 치매발병이 높은 연령대인 65세 이후 LTC 보장을 강화하고 치매발병 후 생활비까지도 지급하는 치매에 특화된 가족사랑보험"이라고 말했다. 가입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며 최저 가입보험료는 월 5만원이다. 30세 남자, 20년납, 주계약 1억원 기준 해지환급금 보증형 가입 시 월 보험료는 25만5000원이다.

2017-01-09 12:38:4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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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지난해 월납 초회보험료 기준 업계 1위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해 신계약 월납 초회보험료 기준 인터넷 생명보험업계(CM채널) 1위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의 지난해 신계약 월납 초회보험료는 16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1억3000만원 대비 43.4%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101억여 원 대비 164.4% 증가한 267억여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기준 시장점유율은 33.4%로 추정된다. 지난 2014년 말 시장점유율 17.3% 대비 2년 새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연간 수입보험료 역시 CM채널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프플래닛의 이 같은 높은 성장세는 보장성·저축성상품의 고른 판매와 지난해 새롭게 판매를 시작한 온라인 방카슈랑스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9월 SC제일은행과 함께 론칭한 5종의 온라인 방카상품은 출시 3개월 만에 판매건수 1300여 건을 돌파하는 등 높은 실적을 이끌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지난 3년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 고객들의 신뢰를 얻어 명실공히 인터넷 생보시장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를 본격적인 양적·질적 성장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B2C, B2B 마케팅 등 판매채널을 다각화하고 차별화된 상품 개별과 고객참여형 플랫폼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1-09 12:36:0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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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포인트 사용비율 제한 폐지…현대카드는 하반기 신규포인트 카드 출시

#자가용을 타고 다닐 일이 많은 A씨. 주유할 때 할인과 함께 포인트가 더 많이 적립되는 카드를 주로 썼더니 포인트가 20만점이나 쌓였다. 주유소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기에 10만원 어치를 주유해 달라고 하고 결제는 포인트 사용을 요청했다. 그러나 주유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최대 포인트는 1만점이라 나머지 9만원은 따로 지불해야 했다. A씨가 포인트를 다 쓰려면 1만점씩 무려 20번을 가야한다. 앞으로는 A씨와 같이 포인트 사용에 제한을 받는 일이 없어진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의 포인트 사용을 제약하지 않도록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을 개정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개정된 약관은 올해 새로 출시되는 카드부터 적용된다. 기존 상품의 경우 카드사와 제휴업체간 계약관계를 감안해 폐지 여부를 각 카드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8개 전업 카드사 중 비씨·삼성·신한·하나·현대카드 등 5개사는 포인트 관련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포인트 사용비율을 제한했다. 또는 자사나 계열사에 유리한 방법으로만 포인트를 사용토록 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포인트를 사용하기 어려웠고, 사용하지 못한 포인트는 보통 5년인 유효기간을 지나 소멸되는 등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지난 2015년 기준 5개사의 포인트 사용비율 제한건수는 1만154건이며, 금액으로는 4490억 포인트에 달한다. 이번 포인트 사용비율 제한폐지는 업계 자율로 이뤄지는 만큼 이행시기나 이행방법은 각 카드사에 맡겨졌다. 현대카드를 제외한 비씨·삼성·신한·하나카드는 신규 발급카드의 경우 모두 포인트 관련 사용비율 제한을 없앴다. 기존 발급된 카드에 대해서는 비씨·하나카드는 올해부터 일괄적으로 사용제한을 폐지했고, 삼성·신한카드는 오는 4월부터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대카드는 사용비율을 제한하지 않는 신규 포인트를 만들고, 기존 포인트를 신규 포인트로 전환해 쓸 수 있도록 개별약관에 반영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추후 민원분석 등을 통해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업계와의 논의를 통해 추가적인 개선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17-01-09 12:00:0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