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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서초시대 개막…새롭게 도약할 것"

"2017년 서초 시대를 맞아 지난 30년간의 을지로 시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삼성화재로 거듭나겠다."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 견실경영을 기반으로 장기·자동차·일반보험 등 시장에서 영업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안 사장은 "올해는 지난해 브렉시트와 미국 대통령 선거 등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저금리·저성장의 뉴노멀 환경 심화와 더불어 IFRS17 등 규제환경의 변화가 더해지면서 보험산업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경영환경의 변화를 완전한 차별화와 질적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해 지난 3년간 견실경영 1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견실경영 2기, 새로운 도약을 2017년 경영기조로 정했다"고 밝혔다. 장기보험은 기존 보장성 상품 중심의 영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보장보험료 확대에 주력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육성을 통한 전속 조직의 컨설팅 역량과 활동량을 제고한다. 또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상품공급을 통해 현장 영업도 강화한다. 자동차보험은 수익구조 개선과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가격과 언더라이팅 체계 정교화를 통한 보유계약 우량화와 인터넷·모바일 강화로 업계 1위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 일반 보험은 손익 중심 영업체계 완전 정착과 핵심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시장 전반의 저성장 기조를 극복하기 위해 신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등 성장도력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등 선진사 수준의 사업 역량을 위한 혁신 노력도 병행한다. 안 사장은 이어 "자산운용은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해외 고(高)이원 자산을 발굴하는 등 포트폴리오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01-02 16:11:2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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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상호금융 출자금 '간이 핵심설명서' 제도 전면 시행

금융감독원은 4개 상호금융중앙회(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의 조합원들이 출자금을 납부할 때 중요정보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간이 핵심설명서'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협이나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의 조합원이 되기 위해서 일정 좌수(1∼20좌, 1좌당 금액 5000원∼2만원)이상을 출자해야 한다. 이런 상호금융 출자금은 예·적금과 달리 거래 조합이 부실화시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고, 조합원 탈퇴시에만 인출이 되는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있지만 사전 설명이나 안내가 미흡했다. 앞으로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설명서는 예금자보호대상 제외와 탈퇴시에만 환급가능, 탈퇴 다음 회계연도에 환급청구 등 출자금의 위험요인을 기재해야 한다. 이와 함께 덧쓰기 및 자필서명을 통해 고객의 자기책임 원칙을 강화하고, 상담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주요 내용을 충실히 설명하도록 하기 위해 '상담직원 실명제'도 도입했다. 출자금 증서에도 위험요인을 기재해야 한다. 기존 증서는 통장형식으로 발급되어 예금자보호가 되는 것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높았다. 출자금 납입 후에도 중요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있도록 출자금 통장 표지면에 중요정보를 명시하고, 거래면 첫 장에도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님'을 기재토록 한다. 이같은 방안은 각 중앙회가 간이 핵심설명서 서식 및 출자금 통장 인자를 위한 전산개발 등 모든 준비를 완료한 만큼 2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신협은 출자금 환급 관련 세부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시행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호금융조합의 불완전판매 소지를 사전 차단하고 조합 부실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호금융조합이 현장에서 '설명의무 강화방안'을 충실히 이행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MG::20170101000003.jpg::C::480::상호금융 조합원 가입에 따른 출자금 핵심설명서 예시}!]

2017-01-02 15:37:54 안상미 기자
금감원, ELS 운용자산 구분관리 시행세칙 개정

금융감독원은 주가연계증권(ELS) 등의 발행자금으로 운용하는 헤지자산과 고유재산을 구분관리토록 하는 시행세칙을 개정, 1월분 업무보고서부터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ELS 헤지자산의 구분관리 제도는 기존에도 금융투자협회의 자율규제로 시행하고 있었지만 제도의 실효성 제고 등을 위해 지난 6월 금융투자업규정으로 반영했다. 먼저 헤지자산을 명확하게 정의했다. ELS 등의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헤지 자산을 매입하는 것 외에도 고유재산으로부터 차입한 자금으로 자산을 매입하는 것도 헤지자산에 포함한다. 헤지자산은 주식, 채권, 장내파생상품, 장외파생상품, 예금·예치금, 현금, 내부대여금·차입금, 기타로 구분해 관리한다. 헤지자산과 고유재산과의 자금흐름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내부대여금과 차입금 항목을 신설했다. 내부대여금은 ELS 등의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고유재산으로 이전하는 경우이고, 내부차입금은 헤지자산 매입을 위해 고유재산에서 자금을 이전받는 경우다. 또 파생상품 거래를 위해 예치한 증거금을 현금으로 분류하지 않도록 하고 이를 예금·예치금으로 분류했으며, 헤지자산을 담보로 제공한 경우 담보제공목적 및 담보제공처를 파악해 보고토록 했다.

2017-01-02 15:36:25 안상미 기자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조경연 상임이사 선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이종서 성신여대 석좌교수를, 상임이사로 조경연 삼성생명 감사팀 감사총괄파트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이사장과 조 상임이사는 3년 임기로 오는 2019년 12월까지 생명보험재단을 이끌게 된다. 이 신임 이사장은 1955년생으로 대전고와 서울대학교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거쳐 교육인적자원부 차관·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성신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 서울대학교 사회교육 석사·영국 버밍엄대학교 교육행정학 석사·성균관대학교 교육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이사장은 "OECD 국가 중 노인빈곤률 1위, 자살률 1위, 청소년 행복지수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 상황 속에 함께 풀어나가야 할 숙제들이 산재해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대책들이 마련, 실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온 생명보험재단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생애보장 정신을 바탕으로 생명보험사들이 공익에 이바지하고자 생명보험재단을 설립한 만큼 우리 사회를 보듬어줄 수 있는 든든한 재단,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믿음직한 재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 상임이사는 1965년생으로 청주신흥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생명에 입사해 감사팀 감사총괄파트장 등을 역임했다. 조 상임이사는 "우리 사회에는 곳곳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여전히 많은데 생명보험재단은 이처럼 누군가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돕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우리 사회가 생명의 가치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07년 삼성생명·교보생명·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들이 공동으로 출연하여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고령화극복 지원사업·저출산해소 지원사업·생명존중 지원사업·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7-01-02 14:53:1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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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통화정책 운용 신중할 것"

"(통화정책 운용은)예단하기 어려우니 지켜보고 결정할 수밖에 없다. 그 때 가서 상황을 보고 판단을 해야 할 것 같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출입기자단과 신년 다과회를 갖고 올해 통화정책 운용은 상황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지난해 한국경제가 상당히 어려웠고 한은 역시 절대 쉽지 만은 않은 한해를 보냈다"며 "올 한해도 녹록지 않을 전망이라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어떤 것이 국가 경제를 위한 것인지, 한은의 정체성을 어떻게 지켜나갈지 고민이 많다"고 토로했다. 이 총재는 이날 미국 트럼프 정부의 출현에 따른 정책 변수 등 대내외 드리운 불확실성을 의식하며 신중한 발언을 이어갔다. 이 총재는 올해 가장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는 이슈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하나만 끄집에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고 미 금리 인상과 관련해선 "한국경제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미 금리가 역전될 경우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지 크지 않을지, 괜찮을지 안 괜찮을지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총재는 시장과의 소통 확대에 대한 고민도 언급했다. 그는 "현재로선 새로운 것보다 지키고 관리하고 안정하는게 더 중요하다"며 "중앙은행이 너무 말이 많아도 혼란을 줄 수 있어 소통을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2017-01-02 14:53:03 이봉준 기자
금투협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과정개설…23일까지 수강신청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과정을 오는 2월 20일부터 개설하고 1월 23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 이는 투자자산운용사(증권운용전문인력)로 등록된 전문인력이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업무를 계속하기 위해 이수해야하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부동산 관련 이론을 습득하고, 부동산 개발실무와 위험관리, 투자사례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부동산 투자운용 노하우 및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수강생들은 동 과정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이해, 관련 법률에 대한 체계적 학습, 부동산 평가 및 위험 관리에 관한 사례학습을 통해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2.20(월)부터 3.21(화)까지 총 14일간 54시간이며, 주 교육대상자는 투자자산운용사시험에 합격하거나 금융투자업규정에 따른 증권운용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추어 협회에 등록된 분, (구)일반운용전문인력시험, (구)집합투자자산운용사시험, (구)자산설계전문인력시험에 합격한 분에 한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1-02 14:34:02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