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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이동진·최정원과 함께 한 10월 시네마토크 성료

흥국생명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화문 예술영화 전용극장 씨네큐브에서 약 300명의 고객과 함께 한 '시네마토크'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시네마토크 행사는 영화평론가 이동진 씨가 추천한 뮤지컬 영화 '시카고'를 함께 관람하고 영화 평론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0대 1이 넘는 참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영화팬들의 높은 관심을 끈 가운데 뮤지컬 배우 최정원 씨의 깜짝 공연과 관객과의 대화가 이뤄졌다. 또 할로윈데이를 맞아 참석자 전원에게 할로윈데이 선물을 제공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지급했다. 한편 '시네마토크'는 흥국생명이 '라이프이즈아트(LIFE IS AR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진행하는 고객 초청행사다. 흥국생명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지난 3월, 7월 10월 3번의 행사에 이어 오는 12월 올해의 마지막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시네마토크' 외에도 '라이프이즈아트'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예술과 일상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발굴해 고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6-11-01 09:53:4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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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10월 한 달간 '천사데이 봉사대축제' 진행

신한생명은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임직원 9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사데이(1004DAY) 봉사대축제'를 진행,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천사데이 봉사대축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신한생명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달 24일에는 서울·인천·수원·부산·광주 지역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한상차림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갈비탕을 배식한 후 잔반처리 등 식당 정리에도 참여했다. 특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이뤄진 배식활동에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많은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달 25일에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의 의미를 알리고자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 500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제작한 필통에 필기구와 손편지를 담아 라오스의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이 밖에도 신한생명은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구연동화 목소리 재능기부, 각 지역별 환경정화 활동, 헌혈, 문화재 보호활동,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빵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 달간 진행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봉사대축제는 보험업(業)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MG::20161101000017.jpg::C::480::지난달 24일 신한생명 임직원들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배식을 하고 있다./신한생명}!]

2016-11-01 09:53:0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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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수은, '닮아도 너무 닮은' 혁신안 발표

31일, '반성' 담은 혁신안 나란히 발표…조직 슬림화, 구조조정 부문 강화, 정책금융기능 제고 등 골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닮아도 너무 닮은 혁신안을 나란히 발표했다. 산은과 수은은 올 상반기 조선·해운업 부실 관리 책임으로 지난 6월 혁신 방향을 발표하면서 '환골탈태(換骨奪胎)'를 다짐한 바 있다. 그로부터 4개월. 두 은행은 10월 31일 혁신안에 '반성'을 담았다며 ▲조직 쇄신 ▲구조조정 역량 강화 ▲정책금융 기능 강화 등 비슷한 맥락의 쇄신안을 세부내용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눈에 띄는 혁신안이 없어 지난 6월에 제시한 추진방향을 '재탕'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산업은행, '산피아' 사라질까? KDB산업은행은 이날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 7층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혁신 과제로 ▲출자회사 관리체계 개편 ▲구조조정 역량 강화 ▲인사·조직운영 쇄신 ▲지배구조 개선 ▲중장기 미래정책금융 비전 추진 등을 제시했다. 앞서 산은은 이번 혁신안 도출을 위해 지난 8월 4일 김경수 성균관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KDB혁신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후, 총 26회의 크고 작은 회의를 거쳐 혁신안을 도출했다. 우선 산은은 구조조정 과정에서 '산피아(산업은행+마피아)' 논란이 일었던 바, 낙하산 인사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산은 임직원은 산은이 채권단으로 참여하는 구조조정에 대한 상근·비상근직 재취업을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구조조정기업 재취업자수는 올 8월 16명에서 꾸준히 줄어 2019년 3월에는 0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조조정기업 경영진과 경영관리단 추천·관리체계도 강화한다. 구조조정기업의 경영진 추천 시 전문성 있는 인사가 선정될 수 있는 후보추천·검증체계 구축해 낙하산 논란을 방지한다는 의도다. 자구노력으로는 조직 슬림화에 방점을 뒀다. 산은은 현 정원(3193명)의 10%를 오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감축할 예정이다. 또 임원의 올해 연봉을 전년 대비 5% 삭감하고 내년에도 연봉을 추가로 반납하는 등의 방법으로 351억원 가량을 줄이기로 했다. 아울러 점포 축소 등 예산 절감 등을 포함해 총 400억원의 비용을 줄이기로 했다. 이 밖에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자본확충펀드의 사용은 최소화하고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선 여신심사·분석 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이대현 수석부행장은 "이번 혁신안은 반성 모드로 시작하면서 '재발방지'와 '기득권 포기'를 기본 틀로 잡았다"라며 "전임 수석부행장과 두 명의 부행장이 조기 용퇴한 만큼 새로 태어나기 위한 실천 의지로 혁신과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입은행, '40년 만의 적자' 어떻게? 같은 날 수은도 여의도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부실여신 재발방지 ▲고통분담을 위한 자구노력 ▲정책금융 기능 제고 등이 담긴 혁신안을 발표했다. 40년 만에 첫 적자를 낸 수은은 부실여신 재발 방지에 힘쓴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수은은 리스크관리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신용공여한도(동일인/동일차주)를 기존 60%/80%에서 40%/50%까지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고통분담 차원의 자구노력에는 부행장 8명 축소, 해외사무소 10% 축소, 팀장급 이상 관리자수 10% 감축, 내년 예산 3% 감축 등이 포함됐다. 이는 지난 6월 발표한 자구계획인 2본부 축소, 정원 5% 감축, 임원 연봉삭감 등에 추가된 내용이다. 수은은 이 밖에도 구조조정 담당 조직을 강화하고 내·외부 구조조정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설치하는 등 구조조정 업무도 강화한다. 또 수출금융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분리된 사업개발 담당 부서를 통합해 '신시장개척단'을 신설하는 등 정책금융 기능도 높일 방침이다. 홍영표 수은 전무이사는 "이번 혁신안은 반성으로부터 시작됐다"라며 "혁신안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를 회복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다시 기여할 수 있는 국책금융기관으로서 거듭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은의 혁신안 발표 직후 박용진 의원은 "이번 산은 혁신안에는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단 사안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라며 "강도 높은 혁신안을 발표하고는 여론이 자잠해지자 유야무야 넘어가려고 재탕발표한 것은 아닌지 의혹이 든다"라고 비판했다.

2016-10-31 16:44:08 채신화 기자
진웅섭 금감원장 "선제적 리스크관리로 사고 징후 놓치지 말아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시장의 대내외 불안요인에 대해 선제적인 리스크관리가 필요하다"며 "사고 징후를 놓치지 않도록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웅섭 원장은 31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큰 사고는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가벼운 사고들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하인리히 법칙'을 소개하면서 "금융 불안 또는 금융사고 발생 시 드러난 현상만 보지 말고, 그 안에 숨겨진 맥락이나 보다 큰 사고로 발전할 가능성을 살펴봐야 한다"며 "사고 징후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인리히 법칙은 산업재해로 1명의 중상자가 나오면 그 전에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 경상자가 29명,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잠재적 부상자가 300명 있었다는 개념이다. 진 원장은 또 "시장질서 교란행위나 금융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검사·제재를 통해 시장규율을 확립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임직원은 맡은 바 업무를 차분하고 면밀하게 수행하되 결정된 사안은 단호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금융시장 안정과 건전한 신용 질서 확립, 금융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16-10-31 16:19:3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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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외국인 대상 금융민원상담 통역서비스 개시

금융 당국이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민원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금융감독원은 11월 1일부터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와 연개해 3자간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인 대상 금융민원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74만명으로, 우리말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금융거래 시 겪는 불편사항에 대해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금감원은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와 공동으로 '금융민원 상담 3자간 통역서비스'를 추진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필리핀어·캄보디아어·인도네시아어 등 19개 언어로 통역을 제공키로 했다. 이는 외국인이 금감원 콜센터로 금융상담 시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외국어상담사와 연결해 원하는 외국어로 3자간 동시 통화하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는 전용회선번호를 마련하고 금감원은 법무부 외국어상담사들이 통역을 원활히 하기 위해 은행, 보험, 금융투자, 카드 등 금융권역별 상담 매뉴얼을 마련해 법무부에 제공키로 했다. 금감원은 외국인 금융민원상담 통역서비스를 홈페이지 등에 안내하는 한편 다문화 가족센터, 외국인 인력지원센터 등 외국인 지원단체와 연계해 홍보할 예정이다.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국 설인배 국장은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다문화 가족, 외국인 근로자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애로사항 상담 및 피해구제 절차 안내 등으로 금융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31 16:12:43 채신화 기자
JB금융그룹, 3분기 순익 '껑충'…전년比 51.3% 오른 592억원 기록

JB금융그룹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보다 50% 넘게 증가했다. 지난 7월 인수한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 편입효과와 광주은행의 순익 증가 등이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JB금융그룹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 592억원, 상반기 누적 188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19.6%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51.3% 증가한 수치다. 주력 계열사인 전북은행의 3분기 당기순익은 직전 분기에 발생했던 일회성 이익요인 소멸로 전분기 대비 36.5% 감소했다. 그러나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견조한 자산성장과 그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 그리고 프놈펜 상업은행(PPCB) 인수효과로 8.8% 증가한 165억원, 누적 59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광주은행도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면서 전분기 대비 6.7% 증가한 35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명예퇴직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비용 지출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92.1% 증가했다. 은행의 핵심이익 지표인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2.23%를 기록했다. 전북은행은 2.31%, 광주은행은 2.18%였다. 경영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52.5%로 계절적 요인이 반영되어 전분기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 건정성 지표인 그룹 연체비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연체비율이 전분기 대비 0.09%포인트 하락한 1.03%,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04%포인트 상승한 1.16%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전분기와 동일한 0.48%이며, 총자산순수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주)은 0.60%, 8.26%을 기록했다. 자동차전문여전사인 JB우리캐피탈은 대손충당금 산출요소 변경에 따른 추가 충당금 적립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27.7%, 16.6% 감소한 150억원(누계 552억원)으로 집계됐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JB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전분기 비이자부문의 일회성 이익 요인 소멸과 금분기 소폭의 일회성 충당금이 반영돼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라면서도 "하지만 건실한 자산성장과 그에 따른 안정적인 핵심이익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7월 인수완료한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의 편입 효과가 가시화 되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창출 기반이 조성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16-10-31 15:56:22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