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
기사사진
봄바람 난 카드업계, 나들이 이벤트 '풍성'

카드업계가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이해 다양한 봄나들이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이달 말일까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 아이행복카드 또는 KB국민 아이사랑카드로 결제 시 이용권을 본인 포함 4인까지 반값에 살수 있다. 기타 KB국민카드로 이용권을 구매하면 본인은 40%, 동반 3인까지는 30% 할인된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행사도 펼쳐진다. 4월 말까지 KB국민카드 항공전용 상담 데스크 또는 카드 홈페이지 내 라이프플라자 여행사이트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하나카드 역시 봄맞이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혜택을 준비했다. 하나카드 고객은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에서 호텔 예약 후 할인코드를 받아 결제하면 7%를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코드는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50만원 이상 결제 후 신청하면 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하나카드는 63스퀘어에서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12일까지 하나카드 고객은 63스퀘어 BIG3를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는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모바일카드를 이용할 경우 이벤트 혜택이 말일까지 연장된다. 문화공연 관련 이벤트도 있다. 다음 달 10일부터 한 달간 우리카드로 뮤지컬 캣츠 입장권을 결제하면 전회차 B석을 2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는 난타 대학로 공연을 우리카드로 예매 시 40% 할인이 적용된다. 신한카드는 연극, 무용, 재즈 등 다양한 문화 공연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GREAT 아트 컬렉션'을 진행한다. 컬렉션의 올해 라인업은 3월 보컬 바비맥퍼린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션 한대수 콘서트, LDP 무용단, 덴마크 극단의 아크로바틱 액션 연극 블램 등 총 8편의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LG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매 가능하며, 신한카드 결제 시 기본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본 할인율 외에도 공연별 200석씩 추가 10% 할인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전용 특별석도 운영 중이다.

2015-03-27 13:57:44 윤정원 기자
기사사진
BS금융, 새 날개 달았다…"'BNK금융지주'로 사명 변경"

BS금융지주가 새 날개를 단다. 27일 BS금융은 이날 오전 부산은행 문현동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BNK금융지주'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경남은행을 계열사로 편입한 BS금융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아우르고,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금융그룹의 의미를 부여하고자 사명 변경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BNK'가 새로운 사명으로 꼽혔다. 이는 지역민 대상 사명 공모전에서 대상작으로 선정된 이름으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만나 '대한민국 대표 지역금융그룹(Beyond No.1 in Korea)'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BS금융은 BNK 이니셜 조합으로 구성된 워드마크형 CI(Corporate Identity)도 공개했다. CI는 BNK금융그룹의 브랜드 가치인 다이나믹(Dynamic), 글로컬(Glocal), 파트너십(Partnership)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김일수 BS금융지주 전략재무본부장은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사명이 확정되면, BNK금융그룹의 새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BNK금융은 지역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의 새로운 CI는 추가 디자인 작업을 거쳐 순차적으로 계열사에 적용되며, 상반기 중 전 분야에 걸쳐 교체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BS를 사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계열사들은 사명을 BNK로 변경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별도의 사명 변경 없이 CI만 변경될 예정이다.

2015-03-27 11:50:19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국민銀, 'KB굿잡 취업아카데미' 과성 개설

KB국민은행은 26일 천안연수원 대강당에서 270명의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1박 2일 동안 취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부와 국방부 취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B굿잡 취업아카데미는 구직자의 희망 직무별 취업컨설팅 과 맞춤형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KB굿잡 취업박람회'와 연계해 추진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전역(예정)간부, 특성화고생, KB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KB캠퍼스스타)를 포함한 일반 대학생 등 270명의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희망 직무에 따라 ▲마케팅·영업 ▲기술·연구개발 ▲경영·기획 중 한 과정을 수강한다. 또 18시간에 걸쳐 입사서류 작성법, 커뮤니케이션·프리젠테이션 스킬, 모의면접 등 취업을 위한 필수 강좌를 수강하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취업교육과 취업박람회를 연계함으로써 구직자는 취업 기회가 확대되고 구인기업은 준비된 인재를 지원받게 됐다"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 모두가 취업에 성공해 후배들에게 더 많은 교육기회와 희망의 길을 열어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오는 5월 13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2015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15-03-26 15:33:44 김형석 기자
기사사진
30대는 온라인보험 가입 선호..계약유지율도 높아

라이프플래닛 15개월간 가입자 현황 분석 자료 발표 온라인으로 보험을 가입하는 연령 중 3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년 계약 유지율도 기존 보험계약보다 10% 이상 높았다. 국내 최초 온라인 전업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라이프플래닛)이 지난 2013년 12월 사업 개시 이후 지난 2월 말까지 총 15개월간의 가입자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30대의 비중은 54.0%였다. 이어 40대(32.9%), 20대(8.8%), 50대 이상(4.3%)의 순이었다. 20~40대 고객 비율은 95.7%에 달했다. 고객이 자발적으로 가입함에 따라 만족도가 높아 보험가입 유지율도 대면채널 상품에 비해 월등히 높은 양상을 보였다. 13회차 계약유지율(가입 후 1년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 평균은 95.7%로, 지난해 상반기 생명보험업계 평균 유지율인 82.7%보다 약 13%p가 높았다. 또 영업 개시 후 지난 15개월 동안 보험 민원도 발생하지 않았다. 회사에서 판매하는 총 7가지의 보험 상품 중 가장 높은 판매비중을 보이는 상품은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으로 전체의 37.2%를 차지했다. 정기보험에 이어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과 '(무)라이프플래닛e연금보험'(15.2%),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15.1%), '(무)꿈꾸는e저축보험(10.4%), '(무)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4.0%), '(무)라이프플래닛e종신보험'(2.9%) 순으로 판매 비율이 높았다. 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온라인 상품은 설계사 수수료 등의 중간유통 비용을 없애 저렴하고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하고 쉽게 가입,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끈 이유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2015-03-26 15:14:04 김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