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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은행들, '카톡은행' 전용 통장·카드 선보여

주요 시중은행들이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전용 통장과 카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뱅크월렛카카오 서비스'는 다음카카오와 공동으로 우리, 하나, 외환, 국민, 신한 등 16개 은행이 11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뱅크머니를 충전해 한 번에 10만원까지 카카오톡 친구에게 보낼 수 있다.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ATM 이용, 쿠폰·멤버십 서비스 활용 등도 가능하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다음카카오와 제휴한 '우리 뱅크월렛카카오 통장'을 11일부터 판매한다.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으며, 뱅크월렛카카오 충전·환급 계좌로 지정하면 잔액 50만원까지 연 1.0%의 우대금리를 준다. 우대금리 기준이 50만원인 이유는 전자지갑에 충전할 수 있는 '뱅크머니' 한도가 50만원이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이 계좌를 만들면 인터넷·모바일·텔레뱅킹의 타행 이체 수수료와 자동화기기(ATM) 출금 수수료를 월 10회 면제한다. 하나은행도 뱅크월렛카카오 이용 고객을 위한 전용 통장 '하나월렛통장'을 출시한다. 이 통장을 뱅크월렛카카오 충전 계좌로 등록하면 100만원 이하 잔액에 연 1.0%의 금리를 주고, 월 3차례 또는 월 5만원 이상 충전하면 금리를 2.0%로 높여준다.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타행 자동화기기(ATM) 출금수수료를 우대하고, 스마트폰뱅킹인 '하나N뱅크'에 함께 가입하면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를 무료로 준다. 외환은행은 오는 17일 출시 예정인 'SK텔레콤 통신비 결제통장'으로 뱅크월렛카카오에 월 3차례 또는 5만원 이상 충전하면 연 0.5%의 우대금리를 준다. SK텔레콤 통신비를 자동 이체하면서 뱅크웰렛 충전 고객이면 잔액 100만원까지 금리 1.0%, 급여 이체나 적립식 상품 자동 이체를 추가하면 2.0%까지 받을 수 있다.

2014-11-10 15:19:20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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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12일 임시이사회 개최…'LIG손보 인수' 위해 사외이사 거취표명?

KB금융지주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사외이사들의 거취 표명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오는 12일 서울 명동 본점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윤종규 차기 회장 내정자의 보수 책정과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 승인 관련 안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는 금융사 지배구조 개선안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LIG손해보험 인수를 둘러싸고 금융당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사외이사들의 거취 표명에 관심이 모인다. 앞서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현재 KB의 지배구조나 경영능력으로 LIG손보를 인수할 수 있는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히는 등 사실상 금융당국이 사외이사들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KB금융지주는 이사회 직속으로 지배구조 개선 TF를 만들고 외부 컨설팅 회사에 관련 용역을 맡겨 늦어도 내년 3월 말까지는 컨설팅 결과를 보고받을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이사회가 LIG손보 인수를 판가름할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만약 이사회에서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경재, 김영진, 고승의 등 일부 사외이사들이 연임 포기 의사를 밝힌다면 금융당국으로서도 한발 물러설 수 있는 명분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오는 26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LIG손보 인수가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올해 말까지 금융당국의 인수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LIG손보 측과의 계약이 자동으로 해지되는 최악의 사태가 올 수도 있다. 한편 윤 내정자의 보수는 행장겸직에도 회장 보수로만 책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은 올해 상반기 5억9000만원의 보수를 받았으며, 윤 내정자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4-11-10 14:54:1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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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보험사기 피해 방지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 등 11개 기관은 10일 여의도 금감원 9층 대회의샐에서 금융·보험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동영상·웹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8월 1일부터 두 달간 신청을 받은 금융사기(138건)와 보험사기(46건) 등 총 184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전 심사에는 외부 전문가와 주요 금융협회 등이 참여했으며 주제 이해도를 비롯해 창의성·흥미유발도·완성도·활용가능성 등 평가해 총 20건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보험사기 동영상 부문 '보험사기범의 때늦은 후회' ▲금융사기 포스터 부문 '금융사기 낚이기 전에 의심하세요' ▲보험사기 포스터 부문 '보험금 약탈자' 등 3건이 꼽혔다. 금감은 수상작을 금융사기와 보험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우선 금감원, 금융협회 등의 홈페이지 등에 수상작을 게시하고 유투브, 페이스북을 비롯해 금감원 대학생 기자단 등을 통해 홍보할 방침이다. 시내버스 외부광고·전광판·극장 등에도 수상작을 부착하고, 금감원 홍보관인 '금융마루'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 마우스 패드 등의 기념품을 제작해 금융교육,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행사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금융사기와 보험사기의 피해 심각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11-10 14:18:50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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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주열 총재 발언 주목

이달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주열 총재 발언 주목 오는 13일 개최되는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올해 들어 두 차례 금리 인하로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낮아진데다 인하 효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일각에서는 일본의 대규모 추가 양적완화에 따른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해 추가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다수 전문가들은 "이달 한은 금통위에선 별다른 정책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노아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일본은행의 양적완화 확대로 엔달러 환율이 115엔대로 상승했지만, 당장 이번 금통위에서는 추가 정책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면서 "다만 연내 국내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올해만 두 차례나 기준금리를 인하한 만큼, 숨고르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더욱이 금융위기 이후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한 전례가 없었다. 공동락 한화투자증권 연구원도 "올해 두 차례나 추가 인하했던 한은의 통화정책이 적절한지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11월 기준금리는 지금 수준(2.0%)에서 동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그러면서 "직접적인 금리 인하는 아니라도 환율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구두개입 차원의 코멘트가 나올 수 있다"면서 "내년 1분기 중에 추가 인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일각에서는 "추가 금리 인하를 통해 원엔 환율의 하락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의견도 나온다. 최근 엔저 공포가 확산되면서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금융위기가 심화됐던 지난 2008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이달 금통위에선 이주열 한은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최근 엔저 상황 등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된다. 만약 이 총재가 엔저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표명할 경우, 이는 금리 인하에 힘을 싣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권한욱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엔저 심화 문제와 유로지역 경기 불안 등에 따른 국내경기 하방위험 증대 등이 지적되면서 만장일치 동결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11월 금통위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 날짜와 겹치면서 시간이 늦춰진다.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시작 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된다. 이주열 총재 기자간담회 역시 평상시보다 30분 늦춰진 오전 11시 50분에 시작된다.

2014-11-10 13:50:16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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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3분기 부실채권비율 1.72%…산업·수협·우리은행 높아

국내은행의 3분기말 부실채권 비율은 소폭 떨어졌지만 그 규모는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분기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 및 향후 지도방향'에 따르면 3분기 말 부실채권비율은 1.72%로 지난 2분기 보다 0.01%p 내렸다. 같은기간 부실채권 규모는 26조1000억원으로, 4000억원 증가했다. 총여신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부실 증가 규모는 축소된데 따른 것이다. 부문별로는 기업여신 부실이 23조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대부분(88.4%)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가계여신은 2조9000억원(11.1%), 신용카드채권은 1000억원(0.5%)으로 집계됐다. 신규 발생 부실채권은 3분기 말 현재 5조6000억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2000억원 줄었다. 부실채권 비율로 보면 중소기업 여신의 부실화로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2.29%)이 지난 2분기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 부실채권비율은 2.21%로 지난해 3분기 2.15%에서 지난 2분기 2.19%에 달하는 등 소폭 상승 추세에 있다. 반면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58%로 지난 2분기보다 0.06%포인트 떨어졌다.특히 주택담보대출 부실채권비율(0.49%)은 0.05%포인트, 신용대출 등 부실채권비율(0.78%)은 0.08%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1.33%)도 0.14%포인트 내렸다. 은행별로 보면 KDB산업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2.88%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수협은행 2.53%, 우리은행 2.36% 등이 뒤를 따랐다. 반면 신한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1.07%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금감원은 국내 은행의 3분기 부실채권비율이 미국(2.24%, 6월 말)이나 일본(1.9%, 3월 말) 등 주요국보다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다만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내수경기 회복지연 가능성 등 부정적 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최근 중소기업 부문 부실채권비율이 소폭 상승하고 있고 자율협약기업 등의 구조조정 진행에 따라 손실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자산건전성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기업여신을 중심으로 부실화 가능성에 대한 모니터링과 건전성분류 실태 점검 등 건전성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 예상되는 손실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충당금 적립의 적정성 점검할 예정"이라며 "회생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출자전환 등 효과적이고 신속한 구조조정을 추진토록 유도함으로써 기업의 재기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0 13:16:06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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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에 딱"…'블랙프라이데이' 도움 되는 카드는?

#두 아이를 키우는 직장인 김지은(37·여)씨는 오는 11월 28일 열리는 '블랙프라이데이'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미국 최대의 세일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하면 자녀 의류비를 절반 이상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씨는 "갭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티셔츠를 해외 직구로 구매하면 최대 9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며 "평소에도 직구를 이용해 물건을 구매하고 있지만 특히 블랙 프라이데이 같은 할인 기간에 카드사 혜택 등을 더하면 국내에서 1벌 사는 가격으로 4~5벌은 거뜬히 산다"고 말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카드사들은 김씨와 같은 직구족을 위해 해외 직접구매 맞춤형 카드부터 배송비 할인, 캐시백 등 다양한 이벤트를 내걸고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 직구족이 올 상반기 한국 경제의 민간소비(370조원) 중 0.2%에 해당할 정도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지난달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해외직구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 직구 규모는 727만6000건, 7538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건수로는 45.7%, 금액으로는 48.5% 늘어난 셈이다. 같은 브랜드의 옷이라고 구매방법에 따라 몇 배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해외 직접구매. 좀 더 저렴하고, 더 많은 혜택을 챙기고자 하는 알뜰 소비자라면 아래의 카드에 주목하자. ◆ 직구 특화카드, 입맛대로 골라쓴다 신한카드는 해외 배송 대행업체인 몰테일과 손잡고 '몰테일 신한카드 샤인(Shine)'을 발급하고 있다. 이 카드는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몰테일 배송비를 회당 5000원씩, 최고 1만5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 몰테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기본 0.5%에 1%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삼성카드는 해외 직구를 포함해 해외에서 사용시 국내 일반 가맹점보다 두 배 더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삼성카드 3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카드 3'는 일반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1%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시 이용금액의 최대 2%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가 내놓은 특화카드는 '에브리몰카드'다. 이는 국내, 해외 구별 없이 온라인 쇼핑몰 결제 시 7∼15%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아마존, 캡 등 최대 42개의 해외 유명 온라인 가맹점에서 할인가능하다. 직구에 특화된 체크카드도 있다. 하나SK카드의 '비바 G 플래티늄 체크카드'는 해외 이용금액의 1.5%를 캐시백해준다. 또 0.5%의 해외이용 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지난 5월 해외전용 상품인 '글로벌 언리미티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와 횟수 제한 없이 이용액의 2%,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액의 0.5%를 무제한 캐시백해준다. ◆ 배송비 할인-캐시백-구매대행…이벤트 활용하니 혜택 쏠쏠 직구족을 위한 특화 홈페이지부터 배송비 할인, 캐시백 등의 이벤트도 있다. 현대카드는 오는 16일까지 직구 사이트인 이베이츠에서 신규 가입 후 50달러 이상을 결제한 고객에게 15달러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해외 온라인 쇼핑 등에서 50달러 이상을 결제한 회원이 이벤트에 응모하면 배송비 10달러 할인 쿠폰도 준다. 농협카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랄프로렌, 아마존닷컴, 6PM 등 TOP 10 쇼핑몰에서 NH농협 마스타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5만원을 캐시백해 준다. 또 연말까지 NH농협 마스타카드로 아이포터 배송비를 결제 시 $10 배송비 할인쿠폰이 발급된다. KB국민카드는 해외직구족을 위해 배송과 구매 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직구 쇼핑몰'을 열었다. '해외직구 쇼핑몰'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해당 해외 쇼핑몰로 연결되는 몰인몰(Mall-in-Mall) 형태로, 이 쇼핑몰을 통하면 최대 7% 청구 할인과 구매대행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해외직접구매가 어려운 초보고객이라면, '이지(Easy) 해외쇼핑' 서비스를 통해 배송비 사후 결제 등의 별도 절차 없이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14일까지 미화 기준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4%까지 할인해 주며, '해외쇼핑 안심보험' 무료제공과 배송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창권 KB국민카드 생활서비스부 부장은 "해외직구 1조원 시대를 맞아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해외직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해외직구 전용 쇼핑몰을 열게 됐다"며 "블랙 프라이데이 등 본격적인 해외 직구 세일 시즌에 다양한 할인 혜택을 잘 활용하면 보다 실속 있고 편리하게 해외직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0 13:15:50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