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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회장… 윤웅원·윤종규·박지우등 내부 거론 실세 외부인사' 밀어붙일 가능성도 배제 못해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의 해임에 따라 차기 KB금융그룹의 수장 인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전날 임 회장의 해임을 결의한 후속 조치로 19일 열리는 임시 이사회부터 차기 회장 선임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차기 회장 선임은 사외이사 9명 전원으로 이뤄지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맡는다. 최고경영자(CE0) 승계 프로그램에 따라 KB금융 계열사 상무 이상 임원들이 자격을 갖는 내부 후보들과 헤드헌팅 업체 등이 추천하는 외부 후보들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평판조회, 심층면접 등을 거치게 된다. 차기 회장으로 전·현직 KB금융 고위직을 중심으로 후보 하마평에 오르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직 중에선 KB금융 회장 직무대행을 맡은 윤웅원 부사장(54)과 국민은행장 직무대행인 박지우 부행장(57)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다. 이들은 현재 KB의 비상경영 체제를 이끌고 있다. 다만 윤 부사장은 임 회장 밑에서 일했다는 점이, 박 부행장은 애초 중징계 대상이었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KB 출신으로는 윤종규 전 지주 부사장(59)을 비롯해 김옥찬 전 국민은행 부행장(58), 김기홍 전 부행장(57), 최범수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대표(58) 등이 후보군에 꼽힌다. 낙하산 인사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지만, 정부에서 정권 창출에 기여한 금융인이나 전직 관료를 KB금융 회장으로 밀어붙일 가능성도 있다. 금융인 출신 후보로는 이동걸(66)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우리은행장 출신인 이종휘(65) 미소금융재단 이사장 조준희(60) 전 기업은행장 등이 거론된다. 오갑수(66)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 신망이 두터운 관료 출신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2014-09-18 15:19:15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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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동북아 수은협의체' 기본협약 체결…프로젝트 발굴 및 협조융자 활성화

한국수출입은행은 18일 중국 연변에서 개최된 동북아 다자간 정부협의체인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총회에 참석해 '동북아 수은협의체'발족을 위한 기본협약(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북아 수은협의체(Northeast Asia EXIM Banks Association)란 동북아 지역 협력사업에 대한 금융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GTI 회원국의 ECA(공적수출신용기관)간 협의기구다. 여기에는 한국 수은과 중국 수은, 러시아 대외경제개발은행(VEB), 몽골 개발은행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동북아 역내 양자·다자간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협조융자 추진, 회원은행간 사업 정보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국 정부와 수은은 이번 연변 GTI총회 이후 각각 GTI 의장국과 '동북아 수은협의체' 의장은행으로서 내년 서울총회 개최 준비를 포함해 GTI 업무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수은은 '동북아 수은협의체' 내 고위급과 실무급 회의 정례화를 통해 정보공유 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GTI가 제안한 초기 단계의 프로젝트가 사업성을 갖춘 역내 다자간 협력 프로젝트로 발돋움하도록 사업성 검토와 금융자문, 투자자 물색 등의 금융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동북아 수은협의체가 이번 기본협약 서명을 계기로 역내국간 경제협력을 촉진하고 동북아 공동번영을 추진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9-18 14:35:1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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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돼볼까?"…신한銀, 행복박람회서 직업 체험 전시관 운영

신한은행은 18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무료 박람회로 진로탐색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신한은행은 '나도 은행원',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금융교육 전용 공간인 신한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그대로 옮겨 통장발급과 환전, 은행 업무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청소년금융교육센터의 인기 프로그램인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박람회 운영기간 중 주말 동안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만화, 상평통보 만들기, 금융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 직원들의 100% 교육 기부로 이루어지는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이 진정성 있는 교육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금융 체험뿐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모습과 직업가치, 진로를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4-09-18 14:33:54 백아란 기자
AIA생명, 국내 진출 27년 만에 '신사옥' 개소식 개최

AIA생명은 18일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AIA타워'의 공식 개소식을 개최했다. AIA타워는 당사가 국내 진출 27년 만에 매입한 신사옥이다. 이번 행사에는 마크 터커 AIA 그룹 회장을 비롯해 그룹 임원진 전원과 AIA 생명 다니엘 코스텔로 대표와 임직원, 귀빈 등이 참석했다. 이 신사옥은 지하 8층, 지상 27층 규모로 2013년에 완공됐다. 당사는 이 건물에 임직원 580명이 입주시켜 본사 사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임대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건물 내부는 사무공간과 편의시설 확대해 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옥상에는 임직원을 위한 하늘정원을 마련해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근무 공간에서도 부서 및 팀 별로 인력들의 자리를 벌집모양으로 배치하는 등 동료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배치했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AIA타워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회사의 브랜드 정신인 '언제나 우리의 삶에 함께 해온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며 "새롭게 마련된 우리의 터전이 고객의 삶에 진정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축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함께 분발하자"고 말했다.

2014-09-18 14:32:51 김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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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인천 지역 특화 마케팅 실시…대형콘서트·무이자 혜택 등 제공

롯데카드는 18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는 인천에서 무이자할부와 포인트 사은 등 다양한 혜택과 문화공연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는 10월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롯데카드 MOOV(무브) : 뮤직' 콘서트다. 찾아가는 공연, 'MOOV : 뮤직'은 상대적으로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지방 거주 회원을 위한 대규모 콘서트로, 롯케카드는 회원 7000명을 초대할 계획이다. 또 9월 한 달간 롯데카드를 20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응모를 접수한 후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배부한다. 아울러 10월 31일까지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을 추첨해 1700명에게 최대 1만50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는 인천시의 요식, 숙박, 주유 업종 중 한 가지 이상의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 대상으로 한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세 업종 모두 각각 5만원 이상씩 결제하면 1만 50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10월 15일 까지 인천시의 모든 롯데카드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5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인천시 가맹점 이용 시 혜택을 드리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롯데카드는 후발주자인 만큼 기존의 경쟁방식에서 탈피해 변화를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특화 마케팅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18 14:06:06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