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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추석 맞이 준비, 알차게 하세요"

KB국민카드는 추석을 앞두고 차례와 선물 준비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는 '위시 페스티벌 추석·가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내달 14일까지 귀성이나 차례, 힐링 등 추석 관련 대표 업종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힐링 대축제'를 진행한다. '한가위 힐링 대축제'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귀성', '차례', '힐링' 중 희망 업종 1개를 선택해 응모한 후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및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선택 업종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KB국민카드는 918명을 추첨해 주유상품권부터 백화점상품권,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석 선물세트나 차례 용품 구매 시에도 할인과 상품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에서 KB국민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추석 선물세트 또는 제수 용품을 구매 시 상품권 증정과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현대백화점에서는 8월 말까지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4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6일까지 식품과 잡화 상품 30만원 이상 구매 후 KB국민카드의 이벤트 안내 문자메시지 또는 롯데백화점 스마트쿠폰북에서 KB국민카드 행사 쿠폰 제시 시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서는 행사 대상 선물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제공하며 특정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도 제공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9월 7일까지 전국 24개 농협유통(하나로클럽·하나로마트) 직영점에서는 행사 대상 선물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 구간별 이용금액의 5%를 상품권(최대 50만원)으로 제공한다. 한편 추석 선물 구매와 차례 준비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무이자할부 및 할부 수수료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9월 말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ARS로 응모한 후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KB국민카드로 2개월 또는 3개월 할부 이용 시 할부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준다"며 "6개월 할부는 2회차부터, 9개월 할부는 3회차부터 할부수수료를 면제해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4-08-20 11:37:45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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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유니온페이카드면 홍콩 하버시티에서 무조건 10% 캐시백"

BC카드는 홍콩 소재 유명 쇼핑몰과 함께 BC 유니온페이카드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홍콩을 대표하는 쇼핑몰인 하버시티에서 BC 유니온페이카드로 결제 시 매 월 결제금액의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 한다. 또한 현지화폐로 500 HKD(약 6만 6000원 가량) 이상 구매 시에는 하버시티에서 제공하는 쇼핑백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전월 실적과 관계 없이 혜택이 제공되며, 별도의 이벤트 참여 신청 없이 BC 유니온페이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월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오는 연말까지 BC카드에서 진행 중인 '월드와이드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들은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월드와이드 프로모션'은 해외에서 BC 유니온페이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주는 행사다. 만약 이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들이 홍콩 하버시티에서 결제할 경우 이벤트 중복적용을 통해 결제금액의 20%(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BC카드는 연말까지 BC 유니온페이 체크카드를 이용해 해외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들의 인출 수수료를 캐시백(건당 $200 이상, 월 2회)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4-08-20 10:40:3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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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 'NIM 악재 VS 장기 호재'…은행 수익성에 적신호 켜져

한국은행이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연 2.25%로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은행의 수익성에 다시 적신호가 켜졌다. 예대마진 감소와 함께 이제 막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순이자마진(NIM)이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란 관측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NIM이란 금융회사의 자산 운용수익에서 조달 비용을 뺀 후 운용자산 총액으로 나눈 값으로, 수익성의 핵심 지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의 2분기 NIM은 1.82%로 지난 1분기(1.80%) 보다 상승했다. 그러나 이번에 기준금리가 인하되면서 NIM의 하락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이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줄어들 시중은행의 순이자이익을 계산한 결과, 연간 2700억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시중은행의 당기순이익(3조9000억원)의 7% 정도다. 은행업계 관계자는 "저금리로 예금에 대한 매력이 떨어져 자금이 빠져나가면 조달 비용이 상승해 NIM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전문가 "정책 큰 방향 고려해야"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강력한 경기부양책이 나온 만큼, 이번에는 상황이 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저금리 장기화로 이미 은행권의 NIM은 '바닥'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하락세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은행주가 기준금리 인하 발표로 인해 조정을 받고 있지만, 경기 부양이라는 정책의 큰 방향을 고려할 때 재차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기준금리 25bp(0.25%포인트) 인하로 은행의 순이자마진은 3bp 하락하며, 이는 연간 세전 이익 추정치 7조1270억원의 4%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금리 인하의 부정적인 요인보다 내수 경기 부양이라는 큰 방향이 가져다줄 긍정적인 요인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진원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금리인하에 따른 NIM 악영향은 5bp 이내로 제한적일 것"이라며 "오히려 장기적 관점에서 대출 증대 등이 금리인하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충분히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14-08-20 08:39:18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