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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미디어 콘테스트 '우리미디콘' 수상작 선정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제1회 우리은행 미디어 콘테스트 '우리 미디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우리 미디콘'은 창의성과 진정성을 갖춘 젊은 영상 창작자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영상 공모전이다. 공모는 ▲미디어아트 부문 ▲영상 광고 부문 ▲스토리텔링 영상물 부문 등 3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접수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됐으며, 영상 관련학과 교수 및 유명 영상 감독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를 주제로 자유롭게 작성된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를 접수했다. 스토리와 감각적 표현, 영상학적 디자인과 기술이 펼쳐져 전문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조형진 씨를 포함해 총 1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1팀에 2000만원, 최우수상 3팀에 각 1000만원, 우수상, 장려상 등 총 7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우리은행은 본점 로비와 새롭게 조성되는 지하 대형 미디어월에 '우리 미디콘' 수상작을 순차 상영할 계획이다. 이정섭 우리은행 브랜드홍보그룹장은 "수상작들을 보니 참가자들의 전문성과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분야를 적극 지원해 창작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10 15:12:3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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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 4곳 개소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개선 및 사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서울, 수원, 부산, 대전 4곳에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주요 거점 지역의 본부 내 특화공간에 배치해 접근성을 강화했고 연내 광주광역시에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컨설팅 허브다. 창업·운영·폐업 등 상황별 금융컨설팅은 물론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센터에는 금융권 기업금융 실무 경험이 풍부한 퇴직 전문가를 선발 배치한다. 고객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경영·재무 지원 및 정책금융 추천 등 차별화된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의 지원을 원하는 고객은 농협은행의 플랫폼 NH올원뱅크 또는 NH기업스마트뱅킹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는 현장 퇴직인력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소상공인에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확대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에 힘써 고객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10 15:12:0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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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라오스 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지원

교보생명은 직원 30명과 보호아동 성장지원 사업 '꿈도깨비' 참여 학생 6명으로 구성된 '교보다솜이 글로벌봉사단'이 라오스 방비엥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교보다솜이 글로벌봉사단은 5일간 라오스 방비엥에 머물며 교육환경이 열악한 힌후아쓰아 중·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도서관 건축 및 도서 지원 ▲교실 보수 ▲화단 조성 ▲통학로 정비 ▲미술·과학·체육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교보생명의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를 통해 자립을 준비 중인 중·고등학생 6명이 함께 동행했다. 꿈도깨비는 보호시설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교보생명이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해외교육 지원의 가치를 배우고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배움을 이어가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10 15:11:3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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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갤러리, 2026년 상반기 대관 접수

BNK경남은행은 오는 21일까지 '2026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는 한국화ㆍ서양화ㆍ민화 등 회화를 비롯해 공예ㆍ뉴미디어ㆍ설치미술ㆍ조형물 등 별도 장르 구분 없이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접수에서는 오는 2026년 1월부터 6월말까지 8회차의 대관을 모집한다. 대관을 희망하는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는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첨부해 오는 2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가 불가하다면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BNK경남은행 창원 본점 14층 사회공헌홍보부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관 신청 결과는 심사를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최대식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지역 예술가와 예술 단체를 지원하고 문화 예술이 지역민들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열어 두고 있다"라면서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많은 지역 예술가들이 꿈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10 15:08:5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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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 FS' 2기 창단

KB손해보험은 지난 8일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양동에 위치한 어썸타운 실내풋살장에서 자립준비청년 풋살 구단 '런런 FS' 2기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런런 FS(Run Learn Futsal)'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축구를 매개로 직업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적 지지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된 풋살 구단이다. KB손해보험이 지난해부터 자립준비청년 취·창업 지원사업인 '런런 챌린지'와 연계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런런 FS 1기 운영 결과 이들은 자립준비청년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건강 증진 활동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이 가운데 2명은 KFA(대한축구협회) 축구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해 새로운 진로 확장의 기회를 얻는 등 자립준비청년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런런 챌린지 과정을 수료하고 런런 FS 초대 감독으로 활동한 신민규 감독은 1기에 이어 이번 2기 감독으로 재선임돼 축구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1기 단원으로 참여했던 임지훈 코치는 KFA 축구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후 이번 2기 코치로 합류해 단원들을 지도하게 됐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사업 이후의 삶까지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것이 사회공헌의 완성"이라며 "KB손해보험은 자립준비청년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10 15:07:1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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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코인' 법제화 임박…'非 달러' 경쟁력 확보할까?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법제화가 임박한 가운데 '원화 코인'에 대한 관련 업계와 투자자의 기대감이 과도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시장의 절대 다수를 달러 기반 코인이 점유 중인 만큼 기축통화가 아닌 원화 기반 코인은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고 그 역할도 제한적이란 지적이다. 10일 가상자산 시황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시가총액은 약 3100억달러다. 전년 동월의 1740억달러와 비교해 약 78% 성장했다. 특히 같은 기간 스테이블코인 시총 1위·2위에 해당하는 테더(USDT)와 USDC의 공급은 약 700억달러 늘었다. '스테이블코인'은 가격을 기존 법정화폐로 고정한 가상자산이다. 주로 달러·유로·엔화 등 기축통화를 기준으로 발행되며. 가상자산 시장 내에서 각종 규제가 많은 기존 화폐를 대신해 사용된다. 또한 최근에는 편의성·비용 면에서 주목을 받아 간편결제나 송금을 비롯한 실물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국들도 스테이블코인의 법제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은 지난 2022년 자금결제법 개정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법제화했고, EU는 2023년 'MiCA(암호자산시장법)'를 통해 관련 규율을 마련했다. 미국도 올해 5월 발행요건 등을 규정하는 '지니어스 법(GENIUS Act)'을 통과시켰다. 국내에서도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한 입법 움직임이 활발하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0일 국정감사에서 연말까지 스테이블코인을 규율하는 내용을 포함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2단계'를 입법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국회에서도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다수 법안이 논의되고 있다. 정치권의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움직임에 핀테크 업계와 투자자들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지만, 가상자산 업계 일각에서는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한 국내의 기대감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장 대부분을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차지하는 가운데, 비(非) 기축통화인 원화 기반 코인은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총 3100억달러 규모의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달러 기반 코인이 차지하는 금액은 99.7%에 해당하는 3090억 달러다. 유로화 기반 코인은 7억달러(0.2%), 엔화 기반 코인은 1600만달러(0.005%) 유통됐다. 기축통화인 엔화에 기반한 코인의 유통량이 0.01%에도 미치지 못하는데, 기축통화도 아닌 원화에 기반한 코인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긴 어렵다는 것. 스테이블코인은 유통량이 곧 발행사의 이익으로 이어진다. 주요국들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 동일 규모의 예금·국채를 담보로 확보하도록 하는데, 해당 국채와 예금의 수익률이 곧 발행사의 수익금으로 이어진다. 기술 개발·인프라 구축·보안 유지 등에 발생하는 비용을 고려한다면 막대한 유통량 없이는 이익이 발생할 수 없다. 정치권에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 간편결제 시장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국내의 결제 환경은 은행·카드사에 기반한 실시간 결제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원화 기반 코인이 이를 대체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정치권이 제시하는 다른 사용처인 수출입 대금 지급에서도 기축통화인 달러나 달러 코인 대신 원화 코인이 대신 사용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국제 규제 표준을 따라가기 위한 스테이블코인의 법제화는 필요하다면서도, 과도한 기대감이 모이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유통량이 빠르게 늘어나는 만큼 관련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시장 영향력을 확보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면서 "달러 기반 코인이 시장에서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현 상황에서 비 기축통화인 원화에 기반한 코인의 역할이나 용도는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10 15:05:14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