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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신용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된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이 선도적인 동반성장 역할을 수행하도록 유도하고 상생문화 확산 노력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필요의 5개 등급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공정거래 문화 조성 및 협력사 체감도 조사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신보는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준정부기관 기금관리형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으며,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신보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특화 금융 지원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을 위한 ESG 지원 인프라 확대 ▲지역거점기업 육성 ▲위기극복 및 재기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위기 대응을 뒷받침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신보가 기업과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동반성장에 매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금융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28 10:53:2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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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업심리 반등했지만 경제심리는 냉각

중동 전쟁에 따른 원자재가격 상승에도 4월 기업심리가 제조업을 중심으로 개선됐다. 다만 가계의 수입·소비 전망과 제조업 자금사정 전망이 악화되면서 경제 전반의 심리는 오히려 꺾였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4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4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4.9로 전월보다 0.8포인트(p) 상승했다. 다음 달 전망 CBSI도 93.9로 전월 대비 0.8p 올랐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주요 지수를 활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인 100을 기준으로 100을 웃돌면 기업 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낙관적이고,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4월 지수는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선인 100에는 미치지 못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제조업 CBSI는 99.1로 전월보다 2.0p 상승했다. 제품재고와 업황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제품재고는 경기판단과 반대로 움직이는 역계열 지표로, 재고 부담이 줄어든 점이 제조업 체감경기 개선에 기여했다. 비제조업 CBSI는 92.1로 전월보다 0.1p 오르는 데 그쳤다. 매출은 개선됐지만 채산성이 악화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 다음 달 전망도 제조업은 98.0으로 2.1p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은 91.2로 전월과 같았다. 세부 BSI를 보면 제조업 업황 BSI는 74로 전월보다 3p 상승했다. 매출 BSI는 87로 4p 올랐고 신규수주 BSI도 85로 1p 상승했다. 제품재고수준 BSI는 97로 4p 하락해 재고 부담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용 부담은 커졌다. 제조업 채산성 BSI는 68로 전월보다 5p 하락했고, 자금사정 BSI도 76으로 3p 낮아졌다. 원자재구입가격 BSI는 149로 전월보다 12p 뛰었다. 제품판매가격 BSI도 110으로 7p 상승했지만 원가 상승 폭이 더 컸다. 기업들이 체감하는 가장 큰 경영애로도 원자재 가격상승이었다. 제조업에서는 원자재 가격상승을 꼽은 비중이 34.2%로 전월보다 13.2%p 뛰었다. 이어 불확실한 경제상황 19.3%, 내수부진 13.8% 순이었다. 비제조업도 원자재 가격상승 비중이 19.4%로 가장 높았다. 전월보다 5.8%p 높아졌다. 불확실한 경제상황은 18.7%, 내수부진은 16.7%로 뒤를 이었다. 기업심리는 반등했지만 경제심리는 하락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와 소비자동향지수를 합성한 4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1.7로 전월보다 2.3p 떨어졌다. 순환변동치도 94.4로 전월 대비 0.3p 하락했다. ESI 하락에는 제조업 자금사정 전망 악화와 가계 심리 둔화가 영향을 미쳤다. 제조업 자금사정 전망 기여도는 마이너스(-) 0.6p였다. 가계수입전망과 소비지출전망도 각각 -1.0p, -0.8p로 나타났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28 06:00:1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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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기보와 '녹색분류체계 평가사업' 업무협약

NH농협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녹색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K-택소노미 기반 평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여신 및 전환금융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K-택소노미 기반 평가결과를 활용하여 기후·환경 분야 우수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녹색여신 중심의 협력체계를 전환금융까지 확대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고 기후금융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대상기업에 대한 K-텍소노미 기반 평가신청 안내 ▲평가를 위한 기업 정보제공 및 서류접수 지원 등을 수행한다. 기술보증기금은 평가 수행과 함께 결과를 반영한 평가보고서를 작성·제공할 예정이다. 임세빈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협약은 녹색여신과 전환금융을 아우르는 기후금융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보증기금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과 탄소중립 이행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27 15:43:3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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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리대출' 공급 확대…'개인사업자 사잇돌대출' 신설

"건강한 사회와 경제구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허리가 튼튼해야 하며, 신용대츨 시장에서 허리를 담당하는 계층이 바로 중신용자다. 최근 녹록지 않은 경기 상황으로 국민의 부담이 커지고 있고, 그 영향은 중신용자에게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7일 서울 동작 KB 희망금융센터에서 '제4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개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유관기관, 관련 협회 및 금융권 임원진과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포용금융 확산을 위한 중금리대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사잇돌대출 적격 공급요건 개선 ▲개인사업자 전용 사잇돌대출 신설 ▲사잇돌대출 취급기관 확대 ▲민간중금리대출 금리요건 개편 ▲민간중금리대출 세분화 ▲중금리대출 규제 인센티브 확대 및 관리체계 개선 등 중금리대출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중신용자들은 상하 이동성이 큰 민감하며, 정부와 금융권은 지난 2016년부터 중금리시장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라면서 "더 낮은 금리로, 더 많은 중금리대출을 공급하고자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라고 이번 제도개선의 취지를 밝혔다. 항목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잇돌대출 적격 공급요건 개선'은 신용하위 20~50%에 해당하는 중신용자에게 전체 사잇돌대출 공급액의 70% 이상을 공급하게 하는 방안이다. '중금리대출의 마중물'이라는 당초 취지에 맞게 중신용자에 충분한 자금을 공급한다는 목표에서다. '개인사업자 전용 사잇돌대출'은 개인사업자의 특성을 반영해 성장성과 안정성이 있는 개인사업자에 더 낮은 금리와 더 높은 금리의 전용 상품을 공급하는 방안이다. 한도는 기존 2000만원보다 높은 3000만원으로 설정되며, 2026년 중 최대 1500억원 규모를 공급할 예정이다. '사잇돌대출 취급기관 확대'는 기존 은행·상호금융·저축은행으로 한정됐던 사잇돌대출취급기관에 여전업권(카드사·캐피탈사)을 추가해 사잇돌대출의 접근성을 제고하는 방안이다. 이를 통해 연간 최대 약 5000억원의 사잇돌대출을 추가 공급하고, 연 8~12% 금리의 사잇돌대출 공급을 통해 금리 양극화 현상을 완화한다는 목표다. '민간중금리대출'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금리요건에는 그간 금리요건 산정시 반영하지 않았던 대출원가 변동분을 매년 반영하고, 대출원가 산정 시 예금보험료 제외, 신용원가 산식 합리화 등을 통해 금리요건을 개선한다. 예상되는 금리요건 인하폭은 최대 1.25%포인트(p) 수준이다. '민간중금리대출 세분화'는 제2금융권의 민간중금리대출을 1유형과 2유형으로 세분화하는 내용이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1유형 대출 공급 시 기존 중금리대출 대비 인센티브를 추가로 부여해 금융기관의 자발적인 금리 인하를 유도한다는 목표다. 또한 민간중금리대출에 대한 업권별 규제 인센티브를 신설 및 확대하고, 가계대출 규제를 일부 완화한다. 특히 중금리대출 공급 목표를 사전에 공시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며, 공시 항목을 평균금리ㆍ잔액, 신용분위별 공급액 등으로 구체화해 금융기관의 자율적인 금리 인하와 공급 확대도 유도한다. 이억원 위원장은 "중신용자가 안정적으로 금융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것도 포용금융이 함께 챙겨야할 중요 과제"라며 "앞으로도 재정과 민간이 조화롭게 협업해 저신용자와 중신용자를 모두 함께 지원하는 진정한 포용금융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27 15:11:3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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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신그러운 라이프 챌린지'

신한라이프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신그러운 라이프 챌린지'를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험의 가치 중 하나인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 건강 증진 뿐 만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공헌활동까지 함께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라이프 워크(LIFE Walk)'와 '그린 오피스(Green Office)' 2가지 챌린지가 운영된다. '라이프 워크'는 고객과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의 걸음 수에 따라 기부가 이뤄진다. 걷기 앱을 통해 측정된 걸음 수가 1만보를 달성할 때마다 3000원이 적립된다. 최종 목표인 1억보 달성 시 기부금 3000만원을 조성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그린 오피스'도 챌린지와 연계해 시행된다.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은 ▲점심 및 퇴근시간 소등 ▲점심시간 모니터 전원 끄기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 ▲차량 5부제 ▲종이 출력 최소화 등을 통해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한다. 걸음 기부 행사는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3주간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고객은 신한라이프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그린 오피스는 연중 시행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신그러운 챌린지는 '신한'과 '싱그러운'을 결합한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탄소중립 캠페인으로 신한라이프는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과 기부로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신한라이프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고 모두가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27 15:10:3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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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한화생명·KDB생명·NH농협생명

DB손해보험이 중소기업 기술보호에 앞장선다. ◆ 중소기업 기술분쟁 소송보험 대표보험사 선정 DB손해보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보험제도인'중소기업 기술분쟁 소송보험'의 대표보험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분쟁 소송보험은 중소기업이 기술과 관련한 법적 다툼이 발생한 경우, 소송 등에 필요한 변호사 및 변리사 선임비용 등의 법률비용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국내보험은 보험료의 70~80%를, 해외보험은 보험료의 80%를 정부에서 지원한다. 국내보험의 경우 담보별 최대 5000만원, 해외보험(Intellectual Property Insurance)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본 보험제도가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특허와 디자인, 실용신안, 임치기술 뿐만 아니라 상표권까지 추가됐다. 보장가능한 기술(지식재산권)도 기존 3개에서 5개로 늘어났다. 또한 필수로 가입해야 했던 피소대응(소송을 당했을 때 대응하는 방어소송)을 선택가입방식으로 전환해 중소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법원소송 이전 단계에서 활용되는 특허심판비용 지원도 신설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정부에서도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범정부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당사가 정부의 중소기업 기술분쟁 소송보험제도의 대표보험사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이 시그니처 63RUN 참가자를 모집한다. ◆ 시그니처·챌린지 2개 부문 총 500명 모집 한화생명은 도심 속 이색 스포츠 이벤트인 국내 최초 수직 마라톤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을 오는 5월 23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은 참가자들이 63빌딩 계단을 오르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RUN TO THE LIMIT' 슬로건 아래 기존 단일 코스 중심 운영에서 한 단계 확장해 '6회 오르기 챌린지'를 강화했다. 참가 부문은 ▲시그니처(1회 오르기, 100명) ▲챌린지(6회 오르기, 400명)로 구분된다. 챌린지 부문은 63빌딩을 여섯 번 반복해 오르는 코스다. 총 7506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누적 등반 고도는 1494m에 달한다. 해당 부문은 만 20세 이상 49세 이하만 참가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혈압·맥박 등 건강 상태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최현경 한화생명 CX전략실장은 "'한화생명 시그니처 63RUN'은 단순한 수직 마라톤을 넘어 6회 반복 오르기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도심형 챌린지 스포츠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DB생명이 '2026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영업 경쟁력 강화 및 재도약 의지 KDB생명은 '2026 KDB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보험 설계사 및 영업 관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연도대상 시상식의 꽃인 '챔피언'의 영예는 영남지역본부 소속 최월순FC(영업전무)가 수상했다. 최 전무는 차별화된 전문성과 꾸준한 고객 관리를 바탕으로 전사 최고 수준의 지표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연도대상은 관례적인 해외 트립 대신 국내 시상식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는 KDB생명이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내실경영' 기조에 따른 전략적 판단이다. 현재 KDB생명은 지급여력비율(K-ICS)의 안정적 유지와 수익성 지표인 계약서비스마진(CSM)극대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병철 KDB생명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는 열정으로 회사의 버팀목이 되어준 영업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2026년은 그간 다져온 변화의 기초 위에서 우리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증명해 내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생명이 2026년 제3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 세브란스병원 전문의 7명 참여 NH농협생명은 지난 25일 강원 속초농협 엑스포지점 하나로마트 대강당에서 2026년 제3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함께했다. 의료봉사단은 약 300여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내과 ▲심장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건강증진상담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7명, 약사 · 간호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하여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심전도 · 초음파 · 치과진료 · 혈압측정 등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가 동원됐다. 진료 시 중대질병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추후 세브란스 본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조치도 진행할 수 있다. 박종탁 NH농협생명 부사장은 "이번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27 15:09:5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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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베트남 부실채권 관리 노하우 공유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금융협력포럼' 및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베트남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2개의 포럼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금융 분야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여해 한국의 선진적인 금융기법을 소개하고 양국 간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캠코는 '한-베트남 금융협력포럼'에서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베트남 부실채권 정리 체계 고도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캠코는 부실채권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금융시장의 건전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베트남 측도 부실자산 정리 체계 도입 필요성에 공감해 이를 추진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개최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캠코와 베트남자산관리공사(VAMC)의 업무협약 부속합의서가 체택됐다. 이번 합의서는 기존에 체결한 포괄적 업무협약의 협력범위를 구체화한 것으로, 양 기관은 베트남 부실채권 정리시스템의 선진화 및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시장원리에 맞는 금융 부실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합칠 예정이다. 캠코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의 선진 금융제도와 기법이 베트남 금융시스템에 반영되어 베트남의 금융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내 금융 회사의 베트남 부실채권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캠코는 베트남 금융시장의 발전을 위해 캠코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며 활발히 교류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양국 모두의 실질적인 이익을 높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27 15:08:47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