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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DB손보·미래에셋생명·동양생명

DB손해보험의 '전자식 운행기록정보 활용 안전운전 UBI 특별약관'이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 운행정보 기반 안전운전 평가로 보험료 할인 DB손해보험은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운행기록을 평가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전자식 운행기록정보 활용 안전운전 UBI(Usage-Based Insurance) 특별약관'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특별약관은 교통안전법에 따라 장착이 의무화된 전자식 운행기록장치(DTG·Digital Tachograph)에 수집된 운행기록 데이터를 활용한다.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전자의 위험운전 행동을 분석하고 일정 기준(81점 이상) 안전운전 점수를 획득한 운전자에게는 최대 10%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DB손해보험은 이 상품이 화물차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을 실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 감소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 고객 편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UBI 특별약관은 사업용 화물차의 운행정보를 분석해 합리적 보험료 체계를 구현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이 '2025 퇴직연금 마스터코스'를 마무리했다. ◆ 퇴직연금 운용의 방향과 전략 제시 미래에셋생명은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5 퇴직연금 마스터코스'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3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퇴직연금 운용의 새로운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이 넘는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한 퇴직연금 운용 전략 ▲경영성과금 DC(확정기여형) ▲IRP 보증형 실적배당보험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 전문가들의 전문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 KB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등 자산운용사의 투자전문가들이 참여해 DB 실적배당형 펀드상품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는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수익률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연금 운용 파트너로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양생명이 청소년 한부모 가정 지원에 나선다. ◆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 동양생명은 지난 3일 청소년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홀트아동복지회에 3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한부모 가정에게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금융·경제 교육, 양육 및 미래 설계 지원, 부모·자녀 심리상담, 문화체험 등 다각적인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행 첫해인 이번 사업에는 100가구가 참여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 한부모 가정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실질적이며 장기적인 도움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With우리 수호천사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동행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핵심 가치인 포용적 성장을 실현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04 13:40:1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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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소멸시효 관리규정 정비…20년 이상 연체채권 소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정부의 포용적 금융 기조에 발맞춰 소멸시효 관리규정을 정비하고 20년 이상 연체된 채권의 소각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장기 연체채권 관리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내년부터 채권의 시효 연장 여부 판단시 연체기간과 차주의 상환능력 등이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멸시효 관리규정을 개정하는 내용이다. 채무자가 처한 상황에 대한 고려 없이 일률적 시효 연장으로 인해 상환할 여력이 없는 채무자가 장기간 추심 부담에 지속 노출되는 문제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개선안에 따라 캠코는 인수 후 1회 연장한 채권의 소멸시효가 재차 도래한 경우 채무자의 상환능력 심사를 실시해 상환능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채무관계자에 대해 원칙적으로 시효를 연장하지 않는다. 또한 소멸시효 도래횟수와 관계없이 시효 연장을 하지 않는 사회취약계층의 범위에 보훈대상자 등을 포함하여 확대하고, 상환능력 없는 연대보증인에 대해서도 시효를 연장하지 않고 보증채무를 면제하는 특례도 신설했다. 아울러 캠코는 20년 이상 연체되고 7년 이상 상환이력이 없는 채권 중 새도약기금 매각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채무자의 상환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면 해당 채권의 소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캠코는 이번 장기 채권 소각으로 최대 4만3000명의 차주를 대상으로 회수 가능성이 낮은 5조9000억원 규모의 장기 보유 채권을 정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캠코는 내년 상반기까지 요건을 충족하는 장기 연체채권에 대한 소각 조치를 완료할 예정으로, 채무자별 소각 사실은 '온크레딧' 홈페이지와 고객 지원센터를 통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조회할 수 있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캠코의 이번 제도 시행으로 금융권의 시효 연장 관행이 개선되어 장기연체자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억제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정부의 중점 추진정책인 포용적 금융의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04 13:39:1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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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소·중견기업 가업승계 전담조직' 신설

우리은행은 중소·중견 기업의 안정적인 가업승계 지원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가업승계 전담조직'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직 신설은 세금부담, 후계자 육성의 어려움, 제도의 복잡성 등으로 경영의 지속성과 세대 간 승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중견기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국내에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기업은 우리은행을 포함해 17개 안팎이다. 우리은행은 새롭게 신설된 '가업승계 전담조직'을 통해 국내 금융환경과 제도적 여건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가업승계를 지원하고, 체계적이고 중장기적 컨설팅 모델을 개발해 권역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적극적인 생산적 금융 공급을 통해 직접 지원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지원 분야는 ▲가업승계 ▲지분 이전 ▲자산관리 ▲자금지원 ▲M&A 중개 등 금융서비스 전반이다. 가업승계를 위한 지원이나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기업금융 전담채널인 BIZ프라임센터를 비롯한 우리은행 기업 창구 또는 투체어스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를 가업승계 금융서비스의 원년으로 삼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일자리 유지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전담조직을 신설했다"라며 "국내에서 더 많은 100년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가업승계를 지원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해 중소, 중견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10:46: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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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스타벅스 콜라보 프리미엄 굿즈 이벤트

KB국민은행은 스타벅스와 함께 제작한 프리미엄 굿즈를 제공하는 고객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총 두 가지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 19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와 협업해 제작된 프리미엄 굿즈(도시락+파우치 세트 또는 멀티 패딩백)가 제공된다. 첫 번째 미션은 '마이데이터 2.0' 정보제공에 동의하고, 1개 이상 자산을 연결하면 달성된다. 두 번째 미션은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으로 구분해 세부 미션으로 진행된다. 모든 미션은 반드시 KB국민은행 영업점 창구를 통해 달성해야 한다. 개인 고객 세부 미션으로는 ▲적립금예금 30만원 이상 신규 가입(자동이체 등록 필수) 및 계좌이동서비스 3건 이상 ▲KB리브모바일 번호이동(최초 1회선, 신규개통 제외) 중 한 가지 이상을 수행하면 된다. 개인사업자 고객 세부 미션은 ▲이지샵을 통한 가맹점 결제계좌 신규 및 변경 ▲기업대출 신규로 이 중 한 가지 이상을 완료하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1-04 10:40: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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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3분기…KB국민카드, KB라이프 누적 순익 재추월

KB국민카드가 3분기 누적 기준에서 KB라이프를 다시 앞섰다. 3분기 실적의 크기와 연체율 하락에 따른 신용비용 안정이 판세를 바꾼 요인으로 꼽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 누적 순익 기준 KB국민카드가 2806억원을 기록해 KB라이프(2548억원)를 재역전했다. 앞서 상반기엔 KB라이프가 당기순이익 1891억원으로 KB국민카드(1813억원)를 앞섰지만 이후 3분기 실적에서 카드가 탄력을 받으면서 누적 순익의 순위가 바뀌었다. KB국민카드의 3분기 순익이 993억원을 기록해 실적 흐름을 끌어 올렸다. KB라이프는 3분기 순익 657억원 수준으로 자본적정성과 미래이익(마진) 지표를 지키며 '질적' 균형을 택했다. 카드의 반등에는 '규모'와 '활동성' 지표가 뒷받침됐다. 3분기 이용금액은 135조9000억원, 유실적회원수(개인신용)는 1028만명, 카드자산은 27조3000억원으로 제시됐다. 결제 볼륨과 고객 활동이 매출 기반을 넓혀 이익 체력을 방어한 그림이다. 디지털 접점 확장도 흐름을 거들었다. 그룹 디지털 통계 기준으로 KB 페이(Pay) 월간활성사용자(MAU)는 962만명으로, 전분기 854만명에서 증가했다. 결제·플랫폼에서의 트래픽 증가는 카드 본업의 선순환을 거는 요소다. 리스크 비용 환경도 '순이익 변동성'을 줄이는 요인으로 작동했다. 그룹 기준 3분기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3645억원으로 2분기 대비 44% 감소했다. 누적 거래 상대방 신용위험(CCR)은 0.46%로 제시됐다. 3분기 충당금 둔화는 카드 손익에도 부담 완화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KB국민카드는 "건전성 관리 강화 및 연체채권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고위험 자산이 점진적으로 축소됨에 따라 건전성 지표 개선 추세 지속 중에 있다"며 "결제·금융 중심의 현재 사업모델에서 신규Biz영역을 지속 발굴 및 추진해 본업 외 추가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면 KB라이프는 양보다 '질'로 답했다. 3분기 누적 ROE 7.82%를 기록하면서 자본 효율을 지켰고 핵심 선행지표가 견고했다. 신계약 APE는 8663억원, CSM 잔액은 3조1950억원으로 미래이익의 두께를 재확인시켰다. K-ICS(신지급여력비율)도 254.2%로 자본적정성을 유지했다. KB라이프의 '내실' 선택 배경엔 외부 변수도 있다. 그룹 집계 상 비이자 가운데 보험영업손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보험영업손익은 2158억원으로 전년 동기 2412억원 대비 105억원 감소했다. 투자영업손익은 1452억원으로 1272억원 대비 142억원 증가했다. 이는 금리·스프레드와 시장 변동성이 교차하는 국면에서 보험 손익의 분기 변동성이 커진 탓이다. KB라이프는 자산·부채 관리와 신계약 축적으로 대응하는 쪽에 방점을 찍은 모습이다. KB라이프는 "종합건강보험·연금보험 등 상품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수익성 향상 모멘텀 창출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채널 다변화를 추진하고 양적 확대에 기반한 수익성 중심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04 10:03:1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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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신한카드·KB국민카드·현대카드

신한카드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기부 캠페인을 새롭게 시작한다. ◆기부금, 지원 어르신 지원 프로그램 활용 신한카드는 고객 참여 기반 사회공헌 캠페인 '같이페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같이페이는 신한카드의 신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고객이 지역 소상공인을 이용할 때마다 신한카드가 일정 금액을 적립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대상 가맹점에서 이용 시 자동으로 참여되며 고객이 추가로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 신한카드는 이번 캠페인을 '땡겨요'와 함께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고객이 신한카드 배달 애플리케이션인 '땡겨요'를 이용할 때마다 참여 스탬프가 하나씩 늘어나며, 5회 달성 시 캠페인 참여가 완료된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지역별 참여율을 반영해,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순위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1~3위 지역에는 어르신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4~10위 지역에는 취약계층 건강식 지원에 각각 사용될 계획이다. 참여 스탬프와 지역별 달성 현황은 신한 쏠(SOL)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과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MTR) 서비스 등록 시 캐시백 제공 KB국민카드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31일까지 '트래블러스체크카드 캐시백 혜택모음.zi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KB페이(Pay) 이벤트 페이지 내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MTR)' 서비스에서 카드를 등록하면, 일본 백화점·중국 알리페이·유럽 쇼핑몰 등 해외 가맹점 이용 시 최대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내달 19일까지 '마스터카드로 해외여행하면 웨스틴 조선 서울 선착순 혜택'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KB국민 마스터 신용 및 체크카드로 해외 현지 가맹점에서 100만원 이상(원화 환산금액 기준 ) 이용하면 웨스틴 조선 서울 단독 특전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유니온페이 해외 10% 즉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응모 후 KB국민 유니온페이 신용 및 체크카드로 중국, 홍콩, 마카오 등 해외 9개국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건당 150달러(미화환산금액 기준) 이상 결제하면 10%를 즉시 할인해 준다. 현대카드가 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 작가의 미국 첫 개인전을 후원한다. ◆'딜리버리 댄서' 3부작 미국 최초 공개 현대카드는 이달 6일부터 미국 뉴욕현대미술관 피에스원(PS1)에서 열리는 김아영 작가의 '딜리버리 댄서' 개인전을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PS1은 뉴욕현대미술관 산하에서 가장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동시대 미술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PS1 3층 갤러리 전체에서 김아영 작가의 대표작 딜리버리 댄서 3부작을 미국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카드와 뉴욕현대미술관이 함께 진행 중인 '큐레이터 교류 프로그램'의 성과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방한한 뉴욕현대미술관 수석 큐레이터가 김아영 작가의 개인전을 관람한 것을 계기로 전시가 마련됐다. 김아영 작가는 비디오, 미디어 설치,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불가항력에 저항하는 존재들을 표현하는 미디어 예술 작가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비디오 게임 엔진. 실사 촬영 등을 결합한 실험적인 작업으로 디지털 미디어 예술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04 09:59:05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