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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NH농협카드·신한카드·하나카드

NH농협카드를 활용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사업을 이용하는 영세 소상공인이 50만 명을 넘어섰다. ◆ 카드 업계 최초 50만 명 달성 NH농협카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사업 이용자가 50만 명을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 사업은 연 매출 1억400만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 약 230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공과금과 4대 보험료, 차량 연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최대 2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한 농협의 강점이 영세 사업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70만 명 달성에 이어 올해도 카드사 중 가장 먼저 50만 명의 선택을 받은 것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했던 진정성이 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민생 경제 회복 정책에 가장 먼저 앞장서고, 폭넓은 정책 금융 서비스를 통해 지역 경제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상생 금융의 선도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메르세데스 벤츠 제휴카드를 선보인다. ◆ 마누팍투어·익스클루시브·아방가르드 3종 신한카드는 13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손잡고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신한카드(이하 벤츠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카드 혜택에 따라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아방가르드 3종으로 구성됐다. 우선, 마누팍투어 벤츠 신한카드는 연간 기프트 서비스로 할인형 55만 마이신한포인트, 스카이패스형 대한항공 3만 마일리지 또는 공통으로 신세계 상품권 55만원 교환권, 호텔 통합 상품권 60만원 이용권, 다이닝 바우처 65만원 이용권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할인형은 국내 이용 금액에 대해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5%, 해외 이용 금액에 대해 최대 3%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스카이패스형은 국내외 이용 금액 1500원 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고 해외 이용 금액은 1500원당 1마일리지 추가 적립된다. 할인 금액 기준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주유 이용 시 리터당 최대 200원, 전기차 충전 시 최대 40% 할인된다. 익스클루시브 벤츠 신한카드는 연간 기프트 서비스로 할인형 12만 마이신한포인트, 스카이패스형 대한항공 6000 마일리지 또는 공통으로 신세계 상품권 12만원 교환권, 다이닝 바우처 15만원 이용권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할인형은 국내 이용 금액에 대해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1.2%, 해외는 최대 3%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스카이패스형 서비스와 할인 및 적립 한도는 마누팍투어 벤츠 신한카드와 동일하다. 할인 금액 기준 월 3만원 한도내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주유 리터당 최대 150원 할인, 전기차 충전 최대 30%가 할인된다. 아방가르드 벤츠 신한카드는 연간 기프트 서비스로 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며, 전월 실적에 따라 국내 이용 금액 최대 1.2%, 해외 최대 2%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 제한은 없다. 할인 금액 기준 월 2만원 한도 내에서 전월 실적에 따라 주유 리터당 최대 150원, 전기차 충전 최대 20% 할인된다. 하나카드가 러닝 플랫폼 '런데이'와 제휴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뛰는만큼 적립되는 상품 하나카드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카드 본사에서 주식회사 땀이 운영하는 러닝 플랫폼 '런데이'와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런데이는 국내 러닝·걷기·등산 코칭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하나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런데이 제휴카드 상품을 출시한다. 런데이 앱과 연동시켜 이용자의 러닝 거리 등 운동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러닝 등 액티비티 활동을 즐겨 하는 손님들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활용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업종 전반에 대한 혜택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운동과 다양한 금융 혜택을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13 11:27:25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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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미래재단, 청각장애 가족 정서지원 프로그램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루키(Look&Hear) 프로젝트' 수혜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언어재활 강연과 교류 프로그램을 결합한 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루키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개안수술 ▲인공와우수술 ▲언어재활 치료비 등 의료비용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연간 20억원 규모로 400여 명을 지원하며,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적응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병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은행 본점 시너지홀 및 '우리1899 역사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와우수술을 지원받은 청각장애 아동과 가족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클라리넷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은행 역사관 탐방, 가족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참석 가족들에게 수술 이후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정서적 교류를 지원했다. 전문가 강연도 진행됐다. 이날 이영미 이화여대 교수는 수술 이후 언어재활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염은희 가족코칭연구소 대표가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 회복에 대한 맞춤형 부모 코칭을 제공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인공와우수술 이후에는 지속적인 언어재활과 가족 간 소통을 통한 정서적 지지 기반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루키 프로젝트가 의료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사회적응까지 돕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13 11:25:5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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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KB손해보험 "희망을 넘어 안전망으로"

KB손해보험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를 미션으로, 가장 신뢰받는 '평생희망파트너'를 지향한다. KB손해보험 희망은 추상적인 구호에 머물지 않는다. 취약계층의 집을 화재로부터 지키는 보험, 고령층을 직접 찾아가는 금융안심교육, 아이들의 새 학기와 청년의 자립을 돕는 지원으로 이어져 일상 가까운 곳에서 안전망을 넓혀가고 있다. ◆ 보험의 본업과 생활 안전망 KB손해보험의 포용금융은 가장 기본적인 안전에서 출발한다. '경기도 주택 화재 안심보험'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화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택 건물과 가재도구 피해는 물론 화재배상책임, 임시 거주비까지 보장 범위에 담았다. 화재를 단순 사고가 아니라 삶의 기반을 흔드는 위기로 보고, 피해 회복과 생활 안정을 함께 지원하는 구조다. 금융 사각지대를 직접 찾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KB손해보험은 전주시 서서학동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안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스마트폰 보험금 청구, 필요 서류와 유의사항 등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계층의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에는 '소비자서비스헌장'도 선포했다. 소비자 보호 최우선, 피해 사전 예방, 불만의 신속한 처리, 정보 제공과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전사 행동기준으로 제시해 고객중심경영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 아이들의 새 출발과 응원 KB손해보험은 신학기를 맞아 소상공인 자녀와 그룹홈 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책가방과 운동화, 학용품 세트 등 학습물품을 지원했다. 눈길을 끄는 건 지원 방식이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모델과 사이즈를 미리 선택하도록 해 획일적 배분이 아니라 한 명 한 명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꾸렸다. 물품이 실제 생활 속에서 쓰이고, 아이들이 새 학기 출발선에서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고민이 담겼다. 그룹홈 아동 50여 명을 위한 실내 클라이밍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새 학기를 앞둔 아이들에게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도전과 성취의 경험까지 건넸다.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동백꽃 선물함' 지원 역시 같은 맥락이다. 경제적·환경적 어려움 속에서도 건강권과 기본권을 지킬 수 있도록 위생용품 등 필수 물품을 지원한 이번 사업은, 포용금융이 금융상품을 넘어 돌봄의 빈틈까지 살피는 일임을 보여줬다. ◆ 자립의 시간을 함께하는 동반자 KB손해보험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런런챌린지'는 희망의 대상을 청년의 미래로 넓힌다.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2021년부터 이어온 이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창업 지원, 심리·정서 지원, 생활 안정 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지금까지 84명이 참여했고, 약 94%가 과정을 수료했다. 올해 6기에는 디자인, IT, 음악, 물류, 농업 등 다양한 진로를 꿈꾸는 20명이 새로 합류했다. 이 프로그램의 의미는 단순한 경제 지원에 그치지 않는 데 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자기 이름으로 삶의 방향을 세우고, 실패를 견딜 기반까지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임직원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KB 프로보노 봉사단'도 같은 흐름 위에 있다. 보험과 금융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과 금융취약계층의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이 활동은, KB손해보험의 상생금융이 기부를 넘어 전문성의 공유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사람을 넘어 생명까지 돌보다 KB손해보험의 돌봄은 반려문화와 동물 복지로도 확장되고 있다. 'KB 금쪽같은 펫보험'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에 유기동물 구조·이송을 위한 이동의료 차량을 기증했다.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기존 차량으로는 신속한 현장 대응에 제약이 있었던 만큼, 구조와 의료 이송에 특화된 새 차량은 위기 상황에 놓인 유기동물의 구조와 치료, 병원 이송, 입양 연계까지 보다 안전하게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람의 삶을 지키는 보험이 동물의 생명까지 보호의 범위를 넓힌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도 남다르다. 펫보험과 연계한 기부 구조를 통해 고객의 보험 가입이 유기동물 구조와 치료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점도 눈에 띈다. 보험의 역할을 보장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할 생명으로 확장한 셈이다. KB손해보험이 말하는 '평생희망파트너'는 결국 고객과 지역사회, 아이와 청년, 고령층과 반려동물까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이다. 화재 안심보험과 금융안심지원, 신학기 지원과 자립 프로그램, 소비자 보호와 동물 복지까지 이어진 KB손해보험의 행보는 희망이 추상적인 말이 아닌 삶 가까이에 놓인 안전망임을 보여주고 있다.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는 "'국민 모두의 평생 희망파트너'라는 미션 아래, 고객과 사회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야 할 책임이 있다"며 "금융 소외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개발, 본업과 연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3 11:19:4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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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개인형IRP 투자상품 가입 이벤트

KB국민은행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자산운용과 함께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KB스타뱅킹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뒤, 삼성자산운용 TDF 또는 KODEX ETF를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 구간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삼성자산운용 TDF 상품 기준 ▲300만원 이상~500만원 미만 ▲5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 ▲10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중 각 구간별로 300명씩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 버거킹 불고기와퍼세트 쿠폰 1매, 교촌치킨 반반한마리 쿠폰 1매를 제공한다. 또한 삼성자산운용 KODEX ETF 기준 ▲5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 ▲10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중 각 구간별로 300명씩에게는 버거킹 불고기와퍼세트 쿠폰 1매, 교촌치킨 반반한마리 쿠폰 1매를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이벤트 기간 중 KB스타뱅킹 자산홈에서 총 4회 비대면 라이브 투자 세미나도 함께 운영한다. 세미나에서는 금융시장 흐름과 시황을 점검하고,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퇴직연금 투자전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4-13 10:41: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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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티머니모빌리티와 택시사업자 지원

하나은행은 택시사업자의 성장 및 디지털 기반의 모빌리티 금융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티머니모빌리티와 '택시사업자 상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이 보유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인프라를 티머니모빌리티가 구축한 모빌리티 사업역량 및 노하우와 결합해 택시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금융을 플랫폼 영역으로 확장해 택시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택시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운영 지원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모빌리티 금융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티머니모빌리티의 택시사업자 전용 플랫폼 '택시투데이'와의 연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의 금융 데이터와 티머니모빌리티의 운행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신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금융교육 지원,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진행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도 함께 추진한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플랫폼 영역으로 금융을 확장해 택시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금융서비스 출시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업무협약 체결하게 됐다"며 "양사가 보유한 금융 데이터와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택시사업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택시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4-13 09:45:31 나유리 기자
제4인뱅 추진될까?…수익·건전성 확보가 관건

최근 정치권에서 개인사업자 대출 확대를 위한 '제4인터넷전문은행' 논의가 다시 부상한 가운데 수익성과 건전성 확보가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지난해 금융당국 예비인가 과정에서 자본력 한계가 드러난 만큼, 안정적인 수신 기반 확보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업계획 심사 기준을 강화하고 총량규제를 보다 정교하게 운영해 건전성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제4인터넷전문은행 논의는 소상공인과 중저신용자 등 금융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에 힘입어 본격화됐다. 국내 소상공인은 약 554만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약 20%를 차지한다. 이들의 금융부채는 약 1000조원 규모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은행권 대출만 약 460조원에 달한다. ◆ 소상공인 금융 공백 여전 인터넷은행에 도전하는 곳은 소상공인을 위해 네번째 인터넷은행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인묵 한국신용데이터 이사는 "현재 은행은 개인사업자를 사업이 아닌 개인 신용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사업 데이터 기반의 '소호 스코어'와 같은 새로운 신용평가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인터넷은행의 지난해 여신 성과를 보면 가계대출 중심 편중현상이 심화됐다. 인터넷은행 3사의 여신 가운데 90%는 가계대출에 집중돼 있고, 개인사업자업자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에 불과하다. 회사별 가계대출 잔액 규모를 보면 카카오뱅크는 43조8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케이뱅크(16조1000억원)와 토스뱅크(14조원)가 뒤를 이었다. 반면 개인사업자대출은 카카오뱅크 3조1000억원, 케이뱅크 2조3000억원, 토스뱅크 1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 건전성·자본력 검증 우선 금융당국은 제4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초기 자본 조달의 안정성과 건전성 측면의 리스크 대응 능력이 충분히 입증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종진 금융감독원 팀장은 "은행은 안정성과 공익성이 핵심인 산업으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소비자 피해를 넘어 금융 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예비인가 탈락은 혁신성 부족이라기보다 초기 자본 조달의 안정성과 건전성 측면에서 리스크 대응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시점에서 필요한 특화 은행이 무엇인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금융위 역시 인가 재추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제4인터넷은행은 금융 소외 계층에 대한 자금 공급 상황, 은행업을 영위할 수 있는 사업자의 적합성, 금융시장 경쟁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며 "현재 인터넷은행 3사가 사회적 요구를 충족하고 있는지, 개인사업자와 지방 기업에 대한 여신 공급에 제도적 한계는 무엇인지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하반기 한국소호은행, 소소뱅크, 더존뱅크, 유뱅크 등 예비인가 신청업체들이 제4인터넷은행에 도전했지만 모두 탈락한 바 있다. 대부분 자본조달 능력 부문에서 의문이 제기됐다. 현재로선 소상공인 전문은행을 내세우고, 전략적 투자자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유리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4-13 07:57:4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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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제1회 ‘금융위人상’…우수 정책사례 포상

금융위원회는 제1회 '금융위인(人)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 3명을 선정해 총 18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위人상'은 정부의 '인사는 공정하게, 신상필벌은 확실하게'라는 국정철학에 따라 마련됐다. 금융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이룬 공무원을 마땅히 예우하고, 공직사회의 사기를 높여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신하기 위해 시행됐다. 포상 대상자 후보는 금융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한 대국민 추천과 내부 직원 추천 등을 통해 모집했다. 이어 내부 인사 4인·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성과의 파급력, 난이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포상 대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 ▲금뮹위상(금상) 1000만원 ▲은뮹이상(은상) 500만원 ▲동뮹이상(동상) 300만원 등 각 1명씩 수여된다. 아울러 금융위원장 표창·포상금과 함께 특별 제작된 메달도 제공된다. '금뮹위상'은 이용준 자본시장과 사무관에게 수여됐다. 이용준 사무관은 지난 3월 자본시장 안정과 정상화 간담회에서 발표된 '자본시장 체질개선 방안'을 총괄했다. 또한 ▲중복상장 원칙금지 ▲저PBR기업 가치제고 촉진 ▲부실기업의 신속·엄정한 퇴출 ▲맞춤형 기술특례상장 확대 ▲토큰증권 활성화 등 세부 개선방안도 마련했다. '은뮹이상(부상 500만원)'에는 이상원 서민금융과 사무관이 선정됐다. 이상원 사무관은 소액·장기연체자에게 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새도약기금'의 출법에 큰 기여를 했다. '동뮹이상(부상 300만원)'에는 정인건 자본시장조사총괄과 주무관은 지난해 7월 출범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에 포렌식 전문가로 참여하고 잇다. 정인건 주무관은 합동대응단의 '제1호 사건(1000억원 규모 대형 시세조종)'을 비롯해 주요 사건의 압수수색 및 증거 분석을 수행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제2회 금융위人상 후보에 대한 대국민 추천을 접수해 6월 중 제2회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위는 역대 금융위人상 수상자들의 성과를 청사 내 '금융위人전(展)'에 게시할 예정이다. 금융위人전은 수상자들을 명예의 전당 형식으로 전시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탁월한 성과가 조직의 기억으로 쌓이고 후배 직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혁신적 성과를 낸 공무원이 확실히 인정받는 조직이 국민을 위한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탁월한 성과에 대한 파격적인 보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4-12 15:32:5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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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NH농협생명·DB손보·하나손보

NH농협생명이 제38회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했다. ◆ 사무소 부문에 67개소 시상 NH농협생명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38회 NH농협생명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도대상은 서로의 마음을 모아 함께 성장하고 협력한다는 '동심협력(同心協力)'의 가치를 담아 진행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쌓아온 노력이 하나로 모여 이룬 성과를 기념하고, 농축협과 NH농협생명이 함께 만들어온 조화의 숲을 콘셉트로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8일 농축협 사무소 부문과, 9일 농축협 개인 부문 시상으로 나누어 양일간 실시됐다. 제38회 연도대상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농축협 임직원 부문 대상 수상은 경기 하남농협 엄기화 팀장에게 돌아갔다. 2022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엄기화 팀장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대상을 수상해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지난 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이유는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준 농축협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의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전국의 농축협과 함께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자세로 상생해 생명보험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펫보험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 엠버서DOG페스타 연계 DB손해보험은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난 주말 스타필드 수원에서 펫보험 인지도 제고를 위한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엠버서DOG페스타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펫보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QR코드 스캔 후 간단한 퀴즈에 참여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펫보험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DB손해보험과 협업하는 유명 수의사 설채현이 현장을 방문해 서포터즈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서포터즈들은 설채현 수의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펫블리 반려견, 반려묘 세이브펫 플랜' 상품을 홍보해 특별함을 더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펫보험에 대한 인식 장벽을 낮추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과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손해보험이 발달장애인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사랑의 방울토마토 수확' 하나손해보험은 지난 9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푸르메소셜팜'에서 발달장애인 농부들과 함께 방울토마토 수확 및 선별·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10월 첫 방문에 이은 두 번째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방울토마토 선별과 분류, 수확, 포장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작업 흐름에 맞춰 역할을 나누고 함께 움직이며 발달장애인 근로자들과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는 등 '함께 일하는 경험'에 의미를 더했다. 푸르메소셜팜은 푸르메 재단이 운영하는 스마트 농장이다.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과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지속 가능한 일터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배성완 대표이사는 "발달장애인 청년 농부들이 이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고 꾸준히 일하며 삶의 안정적인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그런 단단한 의지와 노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나손해보험도 진정성 있는 지원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12 14:06:24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