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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메리츠화재·동양생명·교보라이프플래닛

메리츠화재가 2023년 연도대상을 개최했다. ◆ 새 '보험여왕'에 한은영 메리츠화재는 지난 4일 서울 광장동 소재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CY2023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한은영 순천센터 탑2본부 팀장이 통산 네 번째 연도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를 포함해 500여명의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참석했다. 한 팀장을 포함한 영업가족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축하하고 함께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한 팀장 외에도 매출부문 금상 9명, 은상 27명, 조직부문 대상 1명, 금상 8명, 은상 17명 등 총 160명의 설계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고 가족의 축하를 받았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는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1조5670억원의 순이익으로 손보업계 2위, 하반기 1위를 달성한 것은 2만4000 설계사 여러분들의 노력과 고생 덕분"이라며 "성장 사다리 강화를 통해 설계사들이 꿈을 더욱 더 키워갈 수 있도록 영업현장과 시장환경을 더 예민하게 살펴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장금선 명예상무, 10번째 대상 동양생명은 지난 4일 양재동 THE-K호텔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우수한 업적을 거둔 FC와 영업관리자들을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와 임원진 및 수상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속 FC와 영업관리자 95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한해 동안 최고의 영업 실적을 거둔 FC에게 수여되는 대상의 영광은 장금선 새중앙지점 명예상무가 차지했다. 장금선 명예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총 10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지난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FC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덕분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회사 성장에 적극 기여해주신 FC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새로운 미니보험을 선보였다. ◆ 취미·여가 등 생활 질환 중심 보장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5일 대한민국 취미 여가 1등 플랫폼 '프립'을 운영하는 프렌트립과 함께 '프립케어(무)라플 365미니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재해골절 진단, 법정 감염병 진단, 특정식 중독 입원 등 대표 6가지 항목을 보장한다. 강력범죄 피해 상해 위로금의 경우는 1년 동안 최대 200만 원의 보장을 제공한다. 프립케어는 프립에서 오프라인 상품을 구매한 사용자라면 무상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프립에서 사용자의 안전한 취미 여가 활동을 위해 전액 지원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국내 1등 취미 여가 플랫폼 프립과 함께 더 많은 사람이 더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07 10:10:4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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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보험사 차량데이터 활용 허용…한국은?

유럽연합(EU)이 보험사의 차량데이터 활용을 허용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차량데이터 공유 관련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보험 청구 비용 절감 등 경제적 가치 증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EU 데이터 전략(European Strategy for Data)의 핵심 축으로 논의된 데이터 법(Data Act)은 지난 1월 공식 발효됐다. 해당 법안은 2025년 9월 시행될 예정이다. EU 데이터 법은 전체 유럽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법안이다. 데이터 보유자, 이용자 등 각 주체에게 공정한 데이터 접근·사용 권한을 보장하고 데이터 가치를 공정하게 배분한다. EU 데이터 법에 따라 보험사는 차량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차량데이터는 제조사가 독점했다. 이번 데이터 법은 차량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을 차량 소유자에게 부여해 보험사, 수리·정비업자 등이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EU의 차량데이터 공유 관련 법 개정' 보고서에 따르면 EU 데이터 법은 차량데이터를 차량 소유자의 요구에 따라 자동차 제조사는 보험사 등과 같은 제3자에게 데이터를 공유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차량데이터는 운전자의 운전습관, 블랙박스 정보, 차량 주행정보, 부품 상태 등 다양한 데이터를 포함한다. 차량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은 자동차 제조사가 독점해 왔으나 EU 데이터 법에 따라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경제주체에게 공유되는 구조로 전환될 전망이다. 박희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과 김가현 연구원은 "차량데이터 접근 권한이 차량 소유자에게 부여됨에 따라 정보주체의 정보결정권이 강화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자는 차량데이터를 활용해 제공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보험사의 경우 차량데이터에 접근해 사고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해 보험 청구 비용을 절감하고 청구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운전습관 정보를 통해 개인 맞춤 위험 기반 보험료 책정도 가능하다. 새로운 자동차보험 상품 개발과 고도화된 요율 산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EU가 발 빠르게 데이터 법을 시행하면서 국내에서도 차량데이터 공유 관련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U를 비롯해 미국에서도 차량데이터 공유 관련 제도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시작조차 못했다. 박희우 연구위원과 김가현 연구원은 "국내에서도 자동차 관련 시장 발전, 소비자 혜택 확대 등을 위해 EU, 미국 등 해외 주요국을 참고해 차량데이터 공유 관련 논의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차량데이터 공유는 보험산업을 비롯해 다양한 자동차 관련 산업의 발전과 소비자 혜택을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4-07 10:08: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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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KB국민카드·신한카드

KB국민카드가 영업 전략 수립을 위해 소비 데이터를 융합했다. ◆ 외식·보험 업권 활용도↑ KB국민카드는 데이터 얼라이언스 'DATAi'의 위원사들과 함께 이종 산업간 결합 데이터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외식소비 결합 상품'은 가맹점의 세부 업종과 메뉴를 표준화했다. ▲인구 특성 ▲통신 ▲유통 ▲신용(CB) 등 데이터를 합쳤다. 공공 기관과 외식사업자가 추천상품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보험정보 결합 상품'은 이용자의 ▲카드 이용 정보 ▲인보험 ▲실손 ▲사고 ▲청구 등의 보험 정보를 사용한다. 생애주기에 따른 보험 상품 추천, 맞춤 마케팅 개발 등에 이용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데이터 결합상품 개발 지원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한국임업진흥원(KOFPI)과 함께 제철 식재료 판매를 진행한다. ◆ 생활용품 및 선물세트 할인 신한카드는 올댓쇼핑에서 '2024 봄 산나물&가정의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산물 판매를 촉진한다. 이어 봄나물 가격을 낮춰 소비자 부담을 덜었다. 산나물을 활용한 장아찌, 건나물 등 다양한 제철 식재료도 마련했다. 봄철 산나물에 이어 ▲'K-포레스트 푸드' ▲지정 산양삼 ▲밤 ▲오미자청 ▲선물세트 등의 가격도 인하했다. 생활용품은 한국산림인증(KFCC)를 받은 친환경 CXP목재를 활용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KFCC는 산림을 환경, 사회,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지표를 바탕으로 인증하는 제도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4-07 09:59:0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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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기 2주 앞 흔들리는 비트코인…상승 전망 우세

이달 큰 폭으로 하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반감기를 2주 남겨 놓고 다시 반등하고 있다. 반감기라는 이벤트가 비트코인 가격을 다시 밀어 올리는 동력으로 작용해 올해 최고가를 또 다시 경신 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7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6만8000달러대에 거래되면서 지난 2일(6만4600달러) 대비 5.2% 상승했다. 지난주 비트코인 낙폭을 확대한 것은 미국의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 1일(현지시각)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공영 라디오 방송 '마켓 플레이스'에 출연해 "경제 성장이 여전히 강하고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며 "금리 인하를 서두를 이유가 없고, 연준은 금리 관련 결정에 대해 매우 신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미국의 기준금리 조기 인하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면서 투자자들이 대거 매도세로 전환한 것이다.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는 일반적으로 가상화폐와 같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투심)가 위축된다. 또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 유출 역시 하락세를 부추겼다. 지난 2일(현지시각) 아크인베스트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아크21 쉐어즈 비트코인 ETF'에서 8800만달러(1188억원),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8190만달러(1105억6500만원)가 유출됐다. 금리인하와 비트코인 현물 ETF는 그간 비트코인 가격 상승 호재로 평가를 받았지만, 오히려 낙폭을 더 키웠다는 평가다. 다만 장기적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이달 예정된 반감기가 가격 상승을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과거 세 번의 반감기(2012년, 2016년, 2020년)에서는 반감기 후 가파른 상승폭을 보였다. 지난 2012년에는 8450%, 2016년에는 290%, 2020년에는 560% 각각 상승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 발행량이 반으로 줄어드는 시점으로 4년 주기로 돌아온다. 비트코인은 전체 유통량이 2100만개 선에서 제한되도록 설계돼 있다. 현재까지 1900만개 이상의 비트코인이 채굴됐고, 모든 채굴이 끝나는 시점은 2140년으로 예상되고 있다. 채굴 보상은 2009년 첫 출시 당시 비트코인 50개였지만, 2012년 11월(채굴 보상 1블록당 25비트코인), 2016년 7월(12.5비트코인), 2020년 5월(6.25비트코인) 세 차례 반감기를 거쳐 오면서 확연히 줄어들었다. 오는 4월 21일 반감기를 거치고 나면 3.125개까지 떨어지게 된다. 헤지펀드 매니저 마크 유스코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역사적으로 볼 때 반감기 9개월 후 상승 포물선이 나타나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시기가 되면 정점을 볼 수 있다"며 "올해 비트코인이 15만달러까지 두 배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병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현물 ETF 상장 후 초반에는 오히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으나 이후 기관투자자들의 유입에 따라 ETF 자금흐름이 크게 상승했다"며 "반감기 이후 가상화폐 시장의 열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4-07 08:50:4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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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보름달 둥근 게 손가락 탓인가" 선거개입 논란 정면 반박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안산갑 후보의 새마을금고 작업 대출 의혹 검사를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하는 목소리에 대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보름달이 둥근 이유가 가리키는 손가락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원장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협력 강화를 위한 통신·금융부문 간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양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 사태와 관련한 백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금감원은 회계, 재무 관련 문제를 찾는 기관"이라며 "관찰자를 비난하는 목소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금고 문제가 있는데 이를 묵살했다면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양 후보의 의혹과 금감원 검사와 관련해 "금감원이 자기 관할도 아닌 개별검사를 이처럼 빨리, 신속하게 한 사례가 언제 있었냐며 ""노골적이고 뻔뻔한 관권선거"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 원장은 검사 인력을 지원한 지 하루 만에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이 사안은 불법성의 증표가 크고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대신 확인해야 할 사실은 기술적으로 2, 3일이면 충분한 건"이라고 말했다. "문제가 된 새마을금고 같은 경우 자산 규모가 1200억원, 여신 규모도 700억~800억원 정도 밖에 안 되는 수준"이라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이 원장은 이번 중간 검사 결과 발표가 사전투표일을 고려한 발표가 아니란 점도 짚었다. 그는 "검사를 제 의사대로 결정할 수 있었다면 지난주에 검사를 보내 더 빠른 시일 내에 결론 냈을 것"이라며 "ELS의 경우 (전체 규모가) 19조원에 달하고 이해관계자도 몇만 명이 되는 건인데 1개월 안에 핵심적인 사실관계를 추출했다"라며 "(금감원은) 검사와 관련된 전문적인 경험이나 노하우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4-04-06 00:01: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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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올 상반기 100여명 채용한다

-UB(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 등 부문 -보훈 및 ESG 동반성장부문 특별채용 KB국민은행은 청년고용 창출 및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상반기 100여 명 규모의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UB(Universal Banker) ▲보훈 ▲ESG 동반성장(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장애인) 등이다. 전형절차는 각 부문별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한다. UB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한다. 선발된 인재들이 입행 후 RM(기업고객금융 전문가), PB(고객자산관리 전문가), 핵심사업(글로벌, 자본시장 등) 및 경영관리 직무전문가 등 다양한 경력경로(Career Path)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보훈대상자 특별채용과 함께 2021년부터 시작된 ESG 동반성장부문 채용도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채용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다. 입행 지원은 이달 16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신입행원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채용 홈페이지 및 FAQ 를 통해 지원자가 궁금할 수 있는 각종 정보들을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금융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대한 채용으로 사회적 약자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05 18:07: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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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해피빈 더블기부사업' 사업비 지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한국부동산원,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네티즌 기부만큼 기업이 함께 후원하는 더블기부사업을 위한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지원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네티즌과 기업의 기부금이 1:1로 매칭되며, 목표 달성 시 총 7300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된다. DGB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의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 사업으로 후원금이 기탁됐으며, 기부금은 '생명의 온도 36.5도'를 상징하는 3650만원으로 책정됐다.. '해피빈 더블기부사업'은 오는 8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영양식 지원, 가정의 달 이벤트, 교육기기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며, 전국 9개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모금함이 개설돼 네티즌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을 한국부동산원, 네티즌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4-05 14:26:50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