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건단연 유주현 회장 “산업간 융복합으로 경쟁력 높이겠다”

"산업간 융복합 경쟁력으로 국민 안전·복지를 높이겠다." 21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연) 유주현 회장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8 건설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유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국내외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과거와는 전혀 다른 건설 환경이 펼쳐지고 있다"며 "건설업계는 기존 건설기술에 AI, 로봇, 드론, 3D프린터 등 첨단 IT기술을 접목해 융복합 건설사업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생존이 보장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첨단 IT기술을 설계 및 시공에 접목해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스마트한 도로·공항·항만과 도시·주택을 건설, 국민의 안전과 복지를 높여야 한다"라며 "건설인이 남북경제협력의 선두에 서서 미래 대한민국의 시대적 임무를 다함은 물론 건설산업 재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건설의 날 기념식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그동안의 '공간을 밝히는 건설'에서 '우리 삶을 밝히는 건설'로서의 변화를 도모했다. 이에 '국민의 LifeMark(라이프마크)를 세웁니다'를 주제로 국민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건설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건설 산업의 각 분야에서 공로를 세운 건설인 153인에 대한 시상도 했다. 금탑산업훈장은 김영구 (주)세진종합건설 대표이사와 김주만 (주)바우하우스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은탑산업훈장은 윤영근 (주)코젠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은 권순호 현대산업개발(주) 본부장이 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은 김화진 상원건설(주) 대표이사와 김종주 (주)종협건설 대표이사, 박육순 (주)일이공사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다. 박병산 경기중장비 대표 등 6인이 산업포장, 대웅건설(주) 정원웅 대표이사 등 5인이 대통령 표창을, (주)태흥산업 강창남 대표이사 등 5인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인사 및 국회의원, 건설단체장, 유관기관장, 주요 건설업체 CEO(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총리는 지난 70여년 간 이룩한 건설 산업의 업적을 치하하며 "앞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건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18-06-21 15:25:14 채신화 기자
김현미 장관 "7월 근로시간 단축…버스노선감축·임금감소 없을 것"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7월부터 적용되는 노선버스업계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버스노선 감축 및 임금 감소 등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오는 22일 김 장관이 전국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각 지자체의 준비 상황과 대응 계획을 점검하고 이같이 강조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김 장관은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국민 불편 방지를 위해 ▲노선버스의 현 운송수준 유지 ▲임금보전 등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운수종사자 채용 강화 ▲버스 안전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그는 "연말까지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근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버스 운전자 근로조건 개선 및 버스 안전성 제고에 실질적 대책이 될 수 있도록 대책 수립 과정에서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말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의 연착륙을 위한 노사정 합의를 이끌어냈다. 지난 5일엔 각 지자체에 현 운송수준 유지, 노사정 합의사항 이행관리,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 강화 등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 연착륙을 위한 지침을 전달했다. 김 장관은 또 문재인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인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대해서도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요청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의 73%가 지자체 관할도로에서 발생했다. 특히 보행자 및 고령자의 사고율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에 비해 높았다. 이에 김 장관은 지자체에서 안전시설 개선, 단속·홍보 강화, 예 없는 행정처분 등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등을 통한 지자체별 교통안전 개선사항 및 이행실적을 상세히 공개해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현미 장관은 "교통안전의 핵심 주체는 현장에서 직접 정책을 집행하는 지자체"라며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교통안전 관련 제도 개선 및 재정 지원, 다양한 홍보 콘텐츠 공유와 같이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6-21 14:22:41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SK건설, 중소형 아파트+오피스텔 '부산 동래 3차 SK VIEW' 분양

SK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183-3번지 일대에서 '동래 3차 SK VIEW(뷰)'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래 3차 SK뷰는 지하 5층~지상 39층의 아파트 7개 동 999가구(전용면적 58㎡~84㎡)와 오피스텔 1개동 444실(전용면적 28㎡~80㎡)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126가구와 오피스텔 444실이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A 6가구 ▲59㎡B 4가구 ▲74㎡ 22가구 ▲84㎡A 20가구 ▲84㎡B 22가구 ▲84㎡C 52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28㎡ 296실 ▲80㎡ 148실 등이다. 동래 3차 SK뷰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동래역(1·4호선), 교대역(1호선·동해선), 연산역(1·3호선) 등 주요 환승역이 가까이 있다. 중앙대로, 구서IC, 덕천IC 등 도심 및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또 온천초, 동래중, 동해중, 유락여중, 동래고, 대명여고 등이 근처에 있다. 롯데백화점·롯데마트·홈플러스 동래점 등 생활 편의시설을 비롯해 동래사적공원, 금강공원, 금정산, 금강식물원 등도 인근에 있다. 아파트 전용면적 59㎡, 74㎡ 타입에는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의 공간을 배치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84㎡ 타입에는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오피스텔 28㎡ 타입에는 빌트인 아이템을 제공하고, 80㎡ 타입에는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을 구성했다. 세대 내부엔 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한다. 월패드를 통해 방문자 녹화·조회, 가스 감지·차단, 난방·환기시스템 제어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SKT 스마트홈 앱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세대 내 도어락, 냉·난방, 전력,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맘스카페 등이 들어서며, 오피스텔 동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코인세탁실도 마련된다. SK건설은 동래 3차 SK뷰 분양을 통해 부산 동래구 일대에 약 32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앞서 동래 SK VIEW (342가구), 동래 2차 SK VIEW (190가구), 온천장 SK HUB olive (440가구), 온천동 SK HUB sky (814실) 등의 분양이 이뤄진 바 있다. 동래 3차 SK뷰 분양 관계자는 "동래구는 부산 내에서도 손꼽히는 학군을 갖췄고, 교통·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수요자의 선호가 높다"라며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평면설계를 바탕으로 기대에 걸맞은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래3차 SK뷰는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당해), 28일 1순위(기타), 29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7월 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95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민락역 4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고, 6월 22일 개관이다.

2018-06-21 14:22:33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현대엔지니어링, 구미 '힐스테이트 송정' 잔여세대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북 구미시 송정동 37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힐스테이트 송정'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송정'은 지하 2층, 지상 9~20층 1, 2단지 7개 동 전용면적 59~104㎡ 5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2단지 평균 885만원대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특히 구미시는 청약 비(非)조정지역이어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구미시청과 우체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등 행정 타운이 밀집해 있다. 금오초, 구미여중, 금오고 등도 가깝다. 또 구미문화예술회관, 송정배수지 체육공원, 시민휴식공원, 송정분수공원, 구미시민운동장 등이 인근에 있다. 동아백화점, 롯데마트, 파머스마켓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구미 중앙로, 백산로 등 단지 주변 도로도 잘 발달돼 있으며, 구미종합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구미IC가 가까워 시 외곽으로 이동도 편하다. 전용면적 59㎡는 남향 배치에 3.5베이(Bay)이며, 전용면적 74㎡와 84㎡, 104㎡는 남향 및 4베이 위주로 조성된다. 주민(키즈)카페, 독서실, GX룸,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단지 내 상가인 '힐스테이트 송정 테라스 웨이'도 분양하고 있다. 1단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43실, 2단지 지하 1층 9실 등 총 52실 규모다. 도로변을 따라 조성되는 스트리트형 상가이며, 2층은 테라스가 설치돼 있다. 힐스테이트 송정 견본주택은 구미시 광평동 60-3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5월이다.

2018-06-21 14:22:26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GS건설, 안산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상가 분양

GS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에서 '그랑시티자이 에비뉴' 상가를 선보인다. 양도세 중과, 보유세 개편안 등 부동산 규제 압박으로 수익형 상가 시장에 시선이 쏠리는 시점이어서 주목된다. 특히 22일 발표예정인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개편에 따라 상가시장은 '풍선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지상 1~2층으로 123개 점포, 30~40㎡로 공급된다. 이 중 시화호를 따라 조성되는 수변 상가는 99개 점포, 해안로 대로변의 버스 정류장과 직결되는 오피스텔 앞 동 상가는 24개 점포다.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그랑시티자이(1·2차) 아파트 6600가구와 오피스텔 1053실을 합친 7653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복합단지 내 2만여 명의 고정수요를 독점할 수 있다. 인근 송산그린시티의 8000여가구와 대우 6·7·9차 아파트, 사이언스밸리, 한양대 ERICA 캠퍼스 등 3만여명까지 포함하면 전체 5만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안산에서는 첫 수변 상가로 시화호를 따라 산책하는 유동인구의 집객력을 높이기 위해 40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전체 점포는 시화호 조망에 용이하고 접근성이 우수하도록 1~2층으로만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특히 상가의 전체 콘셉트는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이태원 경리단길 등을 연상시킨다. 최근 세계정원 경기가든(가칭, 계획) 사업도 호재다. 본오동 일대에 들어서는 세계정원 경기가든(계획)은 안산시 사동 90블록 인근에 위치한 안산 갈대습지공원과 비봉습지공원까지 합치면 111만㎡ 규모의 순천만 정원을 넘어서는 132만㎡ 규모의 국내 최대 정원·에코벨트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2018-06-21 11:20:01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GS건설 고덕자이, 신혼 특별공급 경쟁률 '9.3대 1'

GS건설은 고덕주공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고덕자이'의 특별공급 청약 접수 결과 평균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특별공급 전체 물량 369가구 모집에 총 3446명이 청약한 결과다. 유형별로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172세대 모집에 총 2958명이 몰려 17.2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특히 전용 59㎡A 37세대에는 1150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31.1대 1을 기록했다.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25세대에는 143명이 신청해 5.7대 1의 경쟁률을 보다. 다자녀세대 특별공급은 86세대 모집에 252명이 신청, 경쟁률이 2.9대 1이었다. 기관추천 86세대에는 93명이 신청해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일정은 20일 당해 지역 1순위, 21일 기타지역 1순위에 이어 22일에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8일에 발표하고 다음달 10~13일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2월이다. 임종승 GS건설 고덕자이 분양소장은 "강동구 지역에 재건축을 비롯한 각종 개발 사업들이 활성화 되는 가운데, 우수한 학군이 자리한 단지여서 특히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라며 "1순위 청약에도 많은 분의 신청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고덕자이는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124번지 일대에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총 18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86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48㎡ 15가구 ▲52㎡ 22가구 ▲59㎡A 193가구 ▲59㎡B 155가구 ▲74㎡A 33가구 ▲74㎡B 35가구 ▲84㎡A 27가구 ▲84㎡B 365가구 ▲84㎡C 16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18㎡ 1가구로 구성됐다.

2018-06-20 16:59:23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부동산산업을 고부가가치로…'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법' 시행

오늘부터 부동산서비스 산업의 고부가가치화(化)를 위한 법이 시행된다. 우수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 사업자는 금융 지원을 받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기관은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9일 제정·공포된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법'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부동산서비스는 부동산의 개발·이용·유통 등의 전 과정에서 수반되는 서비스다. 지난 2015년 기준 부동산서비스산업의 총 매출액은 95조원, 사업체 수는 13만1000개, 종사자 수는 46만4000명에 이른다. 우리나라 부동산서비스산업은 개발·분양 중심으로 발전해 임대·관리·유통 분야 성장은 상대적으로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반면 해외에서는 부동산과 금융이 결합한 리츠, 부동산 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스타트업, 임대·관리업 등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부동산서비스산업의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법'이 제정됐다. 법령에서는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 및 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국토부는 5년마다 정책의 기본방향, 분야별 진흥정책, 소비자 보호 강화 등을 포함한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한다. 부동산서비스산업 중요 정책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국토부에 부동산서비스산업 정책위원회가 설치된다. 위원회는 국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해 기재부·중기부 등 8개 중앙행정기관의 차관, 학계와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또 정부는 국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정보가 효율적으로 공개될 수 있도록 시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다. 국토부는 부동산 정보 공개 및 민간 활용 촉진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등 관련 기관에 자료 제출을 요청할 수 있다. 관련 기관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에 협조토록 했다. 아울러 산업 진흥에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분야별 매출, 종사자 및 전문 인력, 산업 전망 등에 대해 실태조사도 한다. 교육과정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연구소, 대학, 공공기관, 협회 등을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부동산서비스사업자가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정보 공개, 부동산 전자계약, 리츠 공모·상장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금융 및 행정상 지원 등 필요한 지원할 수 있다. 국토부는 또 8월부터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를 인증할 수 있다. 인증 대상은 부동산서비스를 핵심서비스로 제공하는 동시에 다른 사업자와 연계해 부동산서비스 또는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부동산서비스산업이 자격관리 및 규제 위주로 단절적으로 관리되면서 산업 관점에서 바라보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부동산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기본법적 성격의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법'이 제정돼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20 16:10:08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고양 삼송·파주 운정 3지구에 민간임대주택 1050호 공급

고양 삼송과 파주 운정3지구에 주변 시세의 95% 이하 임대료가 적용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공급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보유 택지인 고양 삼송, 파주 운정3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050호를 공급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의 95% 이하의 임대료가 적용되고 임차인은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국토부는 지난해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공공지원 민간임대를 5년간 연 4만호씩 총 20만호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고양 삼송 B-2 구역은 총면적 5만9759㎡로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연립) 528호를 공급할 수 있다. 인근에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 하나로클럽, 이케아 고양점이 있으며 북한산과 노고산, 창릉천이 가깝다. 또 지하철 3호선 삼송역·지축역이 인접해 있고 통일로, 외곽순환고속도로, 자유로가 연결돼 있다. 파주 운정3 A31 구역은 면적이 3만727㎡이며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 522호를 공급할 수 있다. 인근 파주 교하, 파주 운정 1·2지구에 입점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하다. 경의 중앙선 야당역과 운정역이 가깝고 오는 2023년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화성 동탄∼파주 운정)이 개통된다. 제1·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2020년 예정),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을 이용해 수도권 출퇴근도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서 청년층과 신혼부부에 대한 특별공급 물량이 40% 이상으로 확대됐다. 특히 전체 호수의 10% 이상은 신혼부부에게 의무적으로 공급하도록 했다. LH는 21일 사업자 공모 후 8월 30일 사업 계획서를 받고 9월 심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2018-06-20 16:09:57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한국감정원, 민간임대주택시장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

한국감정원이 민간임대주택 시장의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에 나섰다. 감정원은 지난 15일 부동산 빅데이터 제공 업체인 ㈜한국거래소시스템즈((주)KM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KMS가 개발·운영 중인 주택임대솔루션 'eRoom(이룸)'이 실시간 연계, 내달 초 One-Stop(원스톱) 부동산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eRoom'을 사용한 임대차계약 내용은 실시간으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연동된다. 임차인은 주민센터 방문 없이 확정일자 자동신고와 은행 대출금리 우대(버팀목)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향후 국토부에서 운영하는 임대등록시스템(렌트홈)까지 연계되면 임대차 재계약신고 등의 원스톱 자동화 서비스도 실현될 전망이다. ]㈜KMS 김덕용 대표는 "지난해 감정원에서 주최한 '전자계약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을 받은 인연으로 주택임대관리사업 관련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실효적 방안을 구현하게 됐다"라며 "안전한 거래환경을 조성하고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민간임대주택 시장에서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은 민간과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거래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06-20 11:15:4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재건축시장 지각변동]<下> 얼어붙은 강남3구

재건축 시장이 얼어붙었다. 6·13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압승한 가운데 정부가 보유세 강화 카드를 내밀 예정이어서 매매 심리가 위축되는 분위기다. 특히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재초환) '부담금 폭탄'이 우려되는 관련 단지의 시세가 출렁이고 있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6만7789건으로 전년 동기(8만5046건) 보다 20.3% 줄었다. 5년 평균(9만506건)에 견줘도 25.1% 감소했다. 서울에선 37.2%나 쪼그라들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정책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영향이다. ◆거래량↓…부담금 공포↑ 아파트 거래만 봐도 그렇다. 지난 5월 기준 서울지역 아파트거래 매매량은 5697가구로 전월(6535가구) 대비 12.8%(838가구) 감소했다. 3월(1만4609가구)에 비하면 규모가 두 배 이상 줄었다. 지난달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도 전월(653가구)보다 7.96% 줄어든 601가구만 거래됐다. 특히 정부의 재건축 아파트 규제에 따라 부활한 재초환 부담금 공포가 작용했다고 업계에선 보고 있다. 지난달 처음 공개된 서초 반포현대의 조합원당 부담금 부과 예정액은 1억4000만원으로 당초 조합측이 예상했던 850만원보다 16배 높았다. 이에 시가총액도 5월부터 떨어지기 시작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재건축 추진 아파트 중 시세조사가 이뤄지는 139개 단지 9만3000가구 중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대상인 5만9912가구의 시가총액은 지난 15일 기준 총 97조6411억6000만원이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지난 4월 말(97조7574억원) 대비 1162억4000만원 감소한 규모다. 특히 서울 재건축 단지 가운데 강남 4구(강동 포함) 재초환 대상의 시가총액은 6월 현재 총 85조8614억원으로, 4월 말(86조142억원) 대비 1528억원(-0.18%) 줄었다. 이에 비해 지난해 말 이전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 재초환 부담이 없는 서울 재건축 단지 3만3109가구(40개 단지)의 시가총액은 6월 현재 52조5643억3000만원으로, 4월 말(51조5364억2000만원) 대비 1조원 이상 늘어났다. ◆호가 10% 하락…"지방선거, 보유세 영향" 이런 분위기는 실거래가에도 반영되고 있다. 부동산114 시세를 보면 강남구 대치동 쌍용2차 전용 132㎡의 호가는 지난 4월 평균 20억원에서 5∼6월 들어 19억5000만원으로 5000만원 떨어졌다. 쌍용2차는 이르면 다음달 재초환 부담금 예정액이 통보되는 단지다.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도 지난 4월 전용 76.5㎡의 경우 최고 18억2000만원에 팔렸다. 그러나 한달 뒤 거래 신고액은 17억4000만원으로 8000만원 하락했다. 대치동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매매가 안 되고 있어서 여러 공시 사이트에 올라온 시세 대부분이 올 초 매매가에 머물러 있다"며 "호가는 오히려 떨어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재건축 시장의 이 같은 분위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봤다. 송성문 SNK자산관리 대표는 "재초환 등 여러 규제로 인해 조합 내부적으로 흔들려서 초기 재건축 단지들이 속도를 내기 어려운 상태"라며 "보유세 강화도 예고된 악재여서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분위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현재 서울 재건축 단지들은 거래가 없어서 호가만 있는 상태인데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약 10% 정도 내렸다"며 "매수자 쪽에선 심리적으로 가격 조정의 여지가 생겼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강남에선 5000만~1억원의 조정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18-06-20 11:15:15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