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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사강변 첫 분양 'e편한세상 미사' 견본주택 2만여명 방문

지난 26일 문을 연 올해 미사강변도시 첫 신규분양 아파트 'e편한세상 미사' 견본주택에 2만여 명이 다녀갔다. 남정필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28일 "e편한세상 미사는 미사강변도시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서울 접근성, 실속 중소형 단지구성으로 주말 동안 가족동반 30~40대 수요자들의 방문이 많았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69·84㎡ 652가구다. 주택형별로 ▲69㎡ 145가구 ▲84㎡ 507가구다. 전 세대 남향(남동·남서) 배치로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다. 단지에는 오렌지로비(필로티 적용 동 제외), 층간소음 예방, 획기적인 단열 등 대림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상일IC를 통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다. 오는 9월 단지 인근에 국내 최대 교외형 복합쇼핑몰인 하남유니온스퀘어가 개점할 예정이다. 청약은 29일 생애최초·노부모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2일 신혼부부·기관추천·다자녀 특별공급, 7일 1순위, 8일 2순위가 실시된다. 14일 당첨자발표 후 계약은 23~25일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7월이다.

2016-02-28 13:31:12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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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소형아파트 3.3㎡당 전셋값 대형 앞질러

서울 강남지역 소형 아파트 3.3㎡당 전셋값이 대형 아파트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 전용면적 60㎡이하 소형 아파트 3.3㎡당 전셋값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798만원을 기록해 전용 85㎡초과 평균인 1793만원을 넘어섰다. 2014년까지만 해도 대형 전셋값 1573만원이 소형 1527만원보다 높았으나 지난해 말에 소형-대형간 가격 역전이 일어난 것이다. 부동산114가 통계작성을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소형 아파트 전셋값은 이달 현재 1810만원으로 1800만원대를 돌파한 가운데 대형 1797만원과의 격차가 더 벌어지는 추세다. 전용 60~85㎡이하 중형 아파트의 경우 이달 3.3㎡당 전셋값이 1888만원으로 지난 2013년 말에 이미 대형 전셋값을 추월한 뒤 줄곧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반면 비강남권(강남3구를 제외한 서울지역)은 소형보다 대형의 전세가격이 여전히 높다. 이달 전용 60㎡이하 아파트의 3.3㎡당 전셋값은 1077만원으로 전용 85㎡초과 평균 1088만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강남에서 소형과 대형간 3.3㎡당 전셋값 추월 현상이 두드러진 것은 재건축 추진으로 소형 면적의 멸실 가구수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멸실과 이주 수요에 따라 소형 품귀현상이 심화되면서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른 것이다. 여기에 소형 아파트의 신규 입주물량마저 급감한 것도 한 요인으로 볼 수 있다. 강남3구 전용 60㎡이하 아파트의 연도별 입주물량 추이를 보면 ▲2013년 3316가구 ▲2014년 2417가구 ▲2015년 1950가구 등으로 매년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올해 예정된 입주물량은 593가구에 그쳐 소형 아파트 전세 몸값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6-02-28 09:30:56 박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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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월세 기준 가계주거비 월평균 7만4천원…2014년 대비 20.8%↑

지난해 월세 기준 가계주거비가 월평균 7만4000원으로 2014년 대비 20%가량 올랐다. 8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의 실제 주거비(월세 기준)는 월평균 7만4227원으로 1년 새 20.8% 증가했다. 2003년 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증가율도 역대 최고치다. 가계 주거비는 2013년 7.0%, 2014년 4.0%의 증가율을 보이다가 지난해 크게 늘었다. 평균 주거비가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월세로 전환한 가구가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가계가 실제로 지출하는 월세는 통계치보다 훨씬 많다. 월세 가구가 늘어나면 실제 주거비는 오른다. 지난해 전월세거래량 가운데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4.2%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1년(33.0%) 이후 가장 높았다. 전세 거래량은 82만1000건으로 5.1% 줄어든 반면 월세 거래량은 65만건으로 8.3% 늘었다. 특히 서울의 월세 거래량(21만5000건)이 11.6% 늘어나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올 들어 지난 1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 비중은 46.6%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소득층의 월세 전환이 두드러졌다. 소득 600만원 이상 가구의 월평균 주거비는 지난해 7만6402원으로 2014년에 비해 42.9% 증가했다. 모든 소득 구간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소득 500만원 이상∼600만원 미만 가구 주거비는 8만1063원으로 32.2% 증가했다. 소득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 가구는 3.9%, 100만원 미만 가구는 4.3% 늘었다. 중산층과 일부 고소득층이 전셋값 상승 부담으로 월세로 전환한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016-02-28 09:30:36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