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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1순위 마감

역대 최고 분양가로 화제를 모은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가 1회차를 뛰어 넘는 기록으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림산업이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1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2948명이 몰리며 15.6대 1로 마감됐다. 전용면적 84㎡A타입이 1가구 모집에 149명이 몰렸으며, 3.3㎡당 분양가가 5000만원에 달하는 112㎡A타입도 1가구 분양에 56명이나 청약했다. 특히 이들 가구는 당해지역 외 수도권에서도 각각 20명과 15명이 접수하기도 했다. 이외 주택형도 당해지역 기준 ▲59㎡D 34.4대 1 ▲59㎡E 20.1대 1 ▲84㎡E 14.6대 1 ▲84㎡G 8.8대 1 ▲112㎡C 19.0대 1 ▲112㎡D 17.0대 1 ▲112㎡F 19.0대 1 ▲129㎡C 5.8대 1 ▲129㎡D 3.1대 1 ▲164㎡A 16.6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장우현 분양소장은 "반포라는 최고의 입지와 대림산업의 명품 설계, 최고급 마감재, 차별화된 커뮤니티에 수요자들이 반응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상위 1%를 타깃으로 한 'VVIP' 마케팅을 통해 1회차 보다 가수요를 줄이는데 주력해 2회차는 더 빠른 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와 함께 20~22일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1회차와 같은 2016년 8월 예정이다.

2014-10-03 10:24:1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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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당해지역 최고 167대 1로 마감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우성3차를 재건축해 공급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가 최고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일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43가구(특별공급분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당해지역에서만 총 2474명이 몰리며 평균 5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분양 물량 중 유일한 중소형이었던 전용면적 83㎡는 11가구 모집에 1837명이 청약해 가장 높은 167대 1을 나타냈다. 다음으로 101㎡가 14가구에 577명이 신청해 41.2대 1로 뒤를 이었다. 139㎡는 총 18가구 모집에 60명이 몰려 3.3대 1로 마감됐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라는 선호도 높은 입지에 강남권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래미안'이라는 브랜드, 7·24 및 9·1대책 발표 등의 영향이 어우러져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관계자는 "향후 주변 아파트의 재건축으로 모드 마무리되며 5000가구 이상의 신흥 아파트촌이 탄생하게 된다"며 "인근 시세와 비슷한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3일이며, 20~2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2014-10-03 09:31:4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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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돋보기]GS건설, 보문파크뷰자이

지난 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위례자이'가 평균 139대 1, 최고 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역대 최고 기록이다. 2일 1순위 접수를 받은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와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도 최고 149대 1과 167대 1의 청약률을 나타냈다. 위례·반포·서초 등 강남권 신규 분양단지로 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그 외 지역에서도 입지와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는데 성공하는 단지들도 있다. 평균 1.6대 1로 순위 내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한 '보문파크뷰자이'도 그런 아파트 중 하나다. ◆시청·광화문 출·퇴근 30분이면 거뜬 서울 성북구 보문동 보문3구역을 재개발한 '보문파크뷰자이'는 지하 7층, 지상 20층, 17개동, 전체 1186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45㎡(20평형) 161가구 ▲59㎡(24평형) 24가구 ▲72㎡(29평형) 147가구 ▲84㎡(34평형) 151가구 등 483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아파트가 위치한 보문동은 인근 거주민이 아닌 이상 다소 낯선 지역이다. 그러나 지하철 6호선 창신역·보문역과 1·2호선 신설동역 3곳을 끼고 있어 도심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직주근접형 입지를 갖춘 곳이다. 실제, 보문역과 창신역에서 '보문파크뷰자이'까지 걸어서 5~6분가량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광화문·시청·종각역 등으로 출·퇴근하는데 30분이면 충분하다. 도보 10분 거리인 신설동역을 이용해도 마찬가지다. GS건설은 이에 성북구와 인접지역은 강북구, 동대문구 거주민을 비롯해 도심권으로 출·퇴근하는 수요를 타깃으로 마케팅을 진행했다. 종각역이 본사인 GS건설 직원들도 2000명가량 분양 문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장·피트니스센터 등 반응 좋아 아파트 101~103동과 접해서는 약 9만9000㎡(3만 평) 규모의 숭인근린공원이 위치, 입주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주변으로 층수가 낮은 주택가가 조성돼 있는 만큼, 세대 내 탁 트인 시야도 확보될 전망이다. 사업 부지가 오르막 경사지로 이뤄졌다는 점은 다소 아쉽지만 단차를 이용해 지하에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시설 등을 배치, 입주민들이 경사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특히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25m 4개 레인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샤워실, 라커룸 등의 운동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다목적실(멀티룸), 카페,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보문동 일대에서는 수영장이나 피트니스센터 같은 시설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며 "주변 아파트에도 커뮤니티시설이 있긴 하지만 자이안센터처럼 대규모로 조성되는 경우는 없다 보니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임종승 GS건설 분양소장은 "직주근접형 입지, 일대에서 보기 드문 상품 설계 등에 힘입어 선전했다"며 "특히 운동시설은 입주민 편의 증대는 물론, 외부에 오픈해 수익사업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자이 아파트에서도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임대분리형 평면, 실거주·투자 모두 적합 모델하우스에는 84㎡A타입과 72㎡B타입의 유닛이 마련됐다. 84A는 '방+거실+방' 구조의 무난한 3-bay 판상형 평면이, 72B는 타워형 평면이 적용됐다. 특히 72㎡B는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파우더룸, 거실 팬트리, 현관 거실장 등이 제공된다. 유닛은 따로 없지만 20평형 소형 주택형인 45㎡타입과 부분임대형 평면인 84㎡F타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문의하는 사람 대부분이 신혼부부나 은퇴부부지만 더러 고려대·성신여대에 통학하는 자려를 위해 분양을 받겠다는 지방 부모님들도 있다는 후문이다. GS건설은 공동주택의 임대수익을 위한 평면을 지난 2012년 개발, 저작권 등록까지 완료했지만 그간 공급은 하지 않았다. 그러다 도심 역세권에 주변으로 대학가가 형성돼 있는 보문파크뷰자이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84㎡F타입은 각각 24평형과 20평형 두 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만들어져 한 집에 주인이 살면서 다른 한 집은 세를 주거나 둘 모두를 임대할 수 있는 구조다. 이때 두 집은 가변형 벽체로 시공돼 향후 임대를 원하지 않을 경우 터서 하나의 주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보문동 일대는 대형병원 및 대학들이 많아 원래도 임대수요가 많은 지역인데, 아파트가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비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는 점까지 감안할 때 부분임대형 평면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84㎡F타입은 순위 내 2.0대 1로 마감됐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이자후불제 적용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까지 포함해 3.3㎡당 평균 1594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기준 45㎡ 3억3000만~3억4000만원, 59㎡ 3억9000만~4억1000만원, 72㎡ 4억~4억7000만원, 84㎡ 5억2000만~5억6000만원이다. 인근에서 가장 최근 입주한 삼선동 삼선SK뷰의 시세가 59㎡ 3억9000만~4억3000만원, 84㎡ 5억~5억500만원인 것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다. 여기에 선택옵션은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할 경우 A타입(거실과 안방) 380만~550만원, B타입(전실) 510만~750만원이 세대별로 추가된다. 계약금은 10%로 1차로 1000만원을 내고 한 달 뒤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8일 당첨자 발표 후 14~16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성북구 보문로 13길 61번지에 마련됐다. 2017년 1월 입주 예정.

2014-10-03 09:28:07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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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건설협력협의회' 제25차 총회 서울 개최

대한건설협회는 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한·일건설협력협의회' 제25차 총회를 개최했다. 대한건설협회와 일본 해외건설협회가 1977년 창립한 '한·일건설협력협의회'는 한일 양국 건설업계간 유일한 민간 협력기구로 한·일 양국이 2년마다 교차로 총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대한건설협회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됐다. 협의회를 통한 한일 건설업계간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현재 양국 건설업체들은 세계각국에서 조인트벤처(JV) 프로젝트를 공동수행하고 있으며, 한일 건설세미나와 한일 양국 공동해외현장시찰 등 각종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총회에는 한국 대표단으로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위원장) 및 삼성·현대·포스코·대림·GS·롯데 등 대형 건설업체들의 해외 담당임원들이 참가했으며, 일본측 대표단은 오바야시의 시라이시 토루 회장(위원장)과 다케나카, 시미즈, 타이세이, 후지타, 하자마, 히타찌 등 일본 대형건설사의 해외담당 임원들이 참석했다. 양국 대표단은 이날 총회에서 '한일 양국 국내건설시장 및 해외진출 동향' 및 '안전한 도시를 위한 생활형 인프라정책'에 대해 주제발표 및 의견 교환과 함께 향후 지속적으로 실질적인 협력과 정보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2014-10-02 15:44:40 김두탁 기자
대한건설협회, 올해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응모 공고

대한건설협회는 2일 '제4회 2014년 건설업윤리경영대상' 시상을 위한 응모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건설업 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건설업체를 발굴·시상함으로서 건설업계의 윤리경영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신청서 접수마감일은 11월 13일까지이며, 12월 초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응모대상자는 건설업 또는 건설용역업을 5년 이상 영위한 기업으로 종합, 전문, 설비건설업 등 건설업과 감리, 엔지니어링 등 건설용역업이 모두 포함된다. 올해부터는 건설산업 전반에 윤리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해 건설용역업까지 포함, 확대해 시행하게 된다. 평가기준은 ▲CEO·기업의 윤리경영 의지 및 윤리경영시스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책임경영 및 사회공헌활동 3개 부문으로 하고, 중견(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과는 윤리경영 추진을 위한 기반여건이 다른 점을 감안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을 구분해 평가한다. 수상자 선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시민단체, 정부기관, 연구원에 소속된 전문가를 위원으로 하는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며, 부문별 대상 각 1개사와 우수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업체에는 건설업의 경우 상호협력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건설협회는 건설업계의 윤리경영 확산을 위해 협회 홈페이지 '회원사 윤리경영 홍보관'을 통해 개별업체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2014-10-02 15:36:41 김두탁 기자
버블세븐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5년 만에 90% 돌파

버블세븐 아파트의 경매 낙찰가율이 90%를 넘어섰다. 지난달 발표된 9·1대책의 효과가 시장에 빠르게 반영되면서 낙찰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2일 경매정보사이트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버블세븐(강남3구, 목동, 평촌, 용인, 분당) 소재 아파트의 9월 경매 낙찰가율은 전월(86.87%) 대비 3.85%포인트 오른 90.69%로 집계됐다. 버블세븐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90%를 돌파한 것은 2009년 9월(91.25%) 이후 5년 만이다. 특히 7곳 중 6곳에서 낙찰가율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여 주목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9·1대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분당과 목동이 낙찰가율 상승세를 주도했다. 분당 경매 아파트는 전월(87.28%) 대비 7.89%포인트 오른 95.17%의 낙찰가율을 기록했고, 목동도 전월(84.49%)에 견줘 6.58%포인트 상승한 91.07%로 조사됐다. 이어 용인이 85.76%에서 89.04%로 3.28%포인트, 강남3구가 86.98%에서 89.96%로 2.98%포인트, 평촌이 92.31%에서 94.17%로 1.86%포인트 뛰었다. 강남 3구 중 서초구만 유일하게 낙찰가율이 91.89%에서 88.75%로 하락했다. 9월 낙찰가율이 가장 높았던 분당에서는 15건의 아파트가 주인을 찾았으며, 이 중 13건이 낙찰가율 90% 이상이었다. 또 입찰 경쟁이 치열하지 않았거나 단독 입찰한 물건에서도 100%를 넘는 고가 낙찰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부동산태인 정대홍 팀장은 "9·1대책이 아파트 소비심리 회복에 결정적인 작용을 했다"며 "다만 권리분석이나 입찰가 산정 등을 꼼꼼히 준비하지 않으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경매실무에 대한 정보 수집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2014-10-02 14:06:3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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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임시 사용 조건부승인에 시민단체 등 강력 반발

서울시가 2일 롯데그룹이 지난 6월 9일 제출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 사용 승인 신청에 대해 조건부 승인 결정을 발표하자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이날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시민 대상 사전 개방과 추가 안전 점검, 관계 부서·유관기관 협의, 2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자문단 검토 등을 거쳐 조건부 승인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반 대책이 마련됐고 제2롯데와 관련된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 일자리 창출 등을 고려해 현 시점에서 임시 사용 승인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냈다"며 "대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조건부로 승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서울 강동ㆍ송파지역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들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의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 승인을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반발했다. 지역 주민들과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ㆍ송파시민연대ㆍ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싱크홀 원인 규명ㆍ교통대란 대책 수립ㆍ초대형 아쿠아리움 아래 석촌변전소 안전 문제 등 각종 논란과 우려들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시사용이 승인된 것에 대해 "서울시의 결정은 특정 재벌대기업의 이익 앞에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송두리째 담보로 내던진 것과 다르지 않다"고 규탄했다. 지역 주민들과 단체들은 "석연치 않은 의혹투성이인 제2롯데월드 관련 규제 완화와 인ㆍ허가 과정부터 과연 적절했는지 따져봐야 한다"며, 서울시와 정부에는 당시 관련 자료들의 전면 공개를 요구했으며, 아울러 국회와 서울시의회에도 철저한 검증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파지역 주민들과 함께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ㆍ송파시민연대ㆍ참여연대를 비롯해 녹색당ㆍ정의당ㆍ통합진보당 등 모두 17개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들이 참여했다.

2014-10-02 11:24:43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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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분양 1순위 마감률 12.90%로 저조

전국의 지난 9월 분양 실적이 8월에 비해 소폭 늘었지만 전체적인 열기는 다소 가라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공공임대·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일반분양 가구수는 31곳 1만7607가구다. 이는 8월 1만3788가구 대비 3819가구 늘어난 것으로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청약결과는 그다지 신통치 못했다. 8월에는 총 29곳 중 1순위 마감은 8곳으로 1순위 마감률 27.59%를 기록했지만 9월에는 31곳 중 4곳만 1순위 마감되며 1순위 마감률 12.90%에 그쳤다. 올해 9월까지 월평균 1순위 마감률이 25.16%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 정도 수준이다. 수도권에서는 총 8곳 6099가구가 공급됐다. 서울 1곳 483가구, 경기 7곳 5616가구다. 8월과 비교하면 사업장은 2곳, 가구수는 2534가구가 늘었다. 총 8곳 중 순위 내 마감된 곳은 3곳이며, 이 중 1순위 마감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8블록 1곳이다. 미사강변 A8블록에는 총 7306명이 몰려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를 기록했다. 지방에서는 총 23곳 총 1만1508가구가 공급됐다. 부산이 4곳 2446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경남 4곳 2058가구, 강원 3곳 1714가구, 대구 2곳 1369가구, 충남 2곳 1110가구, 경북 1곳 803가구, 세종 2곳 672가구, 광주 1곳 590가구, 전북 1곳 357가구, 대전 2곳 354가구, 전남 1곳 35가구 순이다. 8월과 비교하면 사업장수는 동일하고 가구수는 1285가구가 늘었다. 총 23곳 중 순위 내 마감된 곳은 13곳이며 이 중 1순위 마감은 세종 2-2생활권에서 분양한 '세종 금성백조 예미지 M9·M10블록', 부산 부산진구에서 분양한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 등 총 3곳에서 나왔다. 지방에서 가장 청약자가 많았던 단지는 세종 금성백조 예미지 M10블록으로 총 9574명이 몰렸다. '개금역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도 8878명이나 청약하면서 좋은 성적을 냈다. 당초 9월에는 많은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추석연휴 등의 영향으로 상당수 단지들이 10월로 분양일정을 연기하면서 가을 분양시장의 절정은 10월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와 함께 내년 청약제도 개편이 이뤄지기 전에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설 것으로 보여 10월 분양시장에서는 1순위 마감되는 단지수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14-10-02 10:41:18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