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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민간 공제조합, 국토부 퇴직공무원 22명 낙하산 취업

2006년 이후 9년 동안 건설공제조합 등 8개 민간 공제조합에 국토교통부 퇴직공무원 22명이 낙하산으로 취업한 것으로 밝혀졌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부천 원미갑)이 1일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등을 토대로 분석한 '건설·교통 관련 민간 공제조합 취업현황' 따르면, 2006년 이후 지난 9년간 전문건설공제조합(5명), 설비건설공제조합(4명), 건설공제조합(3명)등 3개 건설관련 민간 공제조합에 12명의 국토부 퇴직공무원(4급이상)이 임원(이사장, 상근이사, 상근감사)로 취업했다. 교통관련 민간 공제조합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화물공제조합(4명), 전세버스공제조합(3명) 등에 10명의 국토부 퇴직공무원이 임원으로 취업했다. 건설공제조합 등 3개 건설관련 민간 공제조합은 6만2000여개 건설업체가 가입되어 있고, 총자산도 11조29억원으로 재정이 넉넉하다. 이러다 보니 낙하산으로 내려온 퇴직공무원 급여수준도 후하다. 건설공제조합의 경우 국토부에서 내려온 현 이사장은 연봉 3억원 수준이고, 지난 3월 국토부 퇴직공무원으로 이미 내정되었지만 세월호 사건과 내부반발 등으로 취업이 지연되고 있는 전무이사도 연봉이 2억원에 달한다. 교통관련 민간 공제조합도 마찬가지다. 49만여대의 택시·버스·화물 회사(또는 개인차주)가 가입하고 있는 5개 교통관련 민간 공제조합의 총자산 규모도 1조7579억원. 이들 5개 교통관련 민간 공제조합도 임원으로 취업한 국토부 퇴직공무원에게 높은 연봉을 지급하고 있다. 전세버스공제조합의 경우 올 1월 그 동안 없던 상임감사 직위를 새롭게 신설하고 국토부 출신 과장을 내정하면서 연봉을 1억3000만원으로 책정했다. 김 의원은 "기획재정부의 통제를 받는 공기업이 아니다 보니, 국토부가 승인하고 공제조합이 형식적인 내부 의결절차만 거치면 고액연봉을 받을 수 있어 국토부와 공제조합이 소위 말하는 '짬짜미'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후임 낙하산이 내정되지 않아 공제조합 자체 심의절차가 연기되는 사례도 드러났다. 건설공제조합은 올해 2월 말 후임 전무이사 인준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으나, 당일까지 후임 전무이사로 미리 내정된 국토부 인사의 퇴직절차(3월 퇴직)가 마무리되지 않아 운영위원회를 연기하는 촌극도 벌어졌다. 건설공제조합이 이렇게 국토부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는 것은 현 이사장과 전임 이사장이 모두 국토부 출신 낙하산이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국토부의 사전 내정 없이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공제조합의 실태는 현재 파행이 예상되고 있는 건설공제조합 후임 이사장 선임과정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다. 건설공제조합은 오는 11월 초 임기만료되는 현 이사장 후임을 추천하기 위해 오는 10월 7일 운영위원회가 예정되어 있으나, 현재 아무도 추천되지 않아 추천자 없이 회의를 해야 할 상황이다. 김 의원은 "자산규모 6조원의 '알짜' 공제조합, 연봉 3억원의 '군침도는' 이사장 자리에 추천자가 없는 것은 사실상의 추천권을 가진 국토부에서 세월호 사건에 따른 관피아 여론을 의식하기 때문으로, 건설공제조합은 국토부 눈치만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토부가 법적근거 없이 퇴직공무원을 위한 새로운 낙하산 착륙장을 만들려 한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초 갑자기 장관 방침으로 교통관련 민간 공제조합의 효율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민간기구인 자동차손해배상평가원을 설립키로 하고 올 3월 원장 선임절차까지 마쳤다. 하지만 민법상 법인설립 절차를 4월에 중단하고 법정단체로 설립하기 위해 관련법률을 의원발의 형식으로 국회에 제출해 현재 심의조차 되지 않은 상태다. 결국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이 원장까지 미리 결정하고 국회에 공제조합 관련 새로운 낙하산 착륙장 설치를 압박하는 꼴이 됐다. 김 의원은 "정부의 직접적 통제를 받는 공기업 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인 공제조합까지 퇴직공무원을 내리꽂는 것은 '관피아의 무한확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결자해지 차원에서 국토부가 먼저 민간조직에 대한 관피아 낙하산 끈을 놓으면 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한 "지금 건설·교통 공제업계에 필요한 것은 퇴직관료의 노후보장이 아니라 경쟁력 강화와 국민서비스 향상"이라며, "공제업계 사정을 잘 아는 내부자원을 활용하도록 국토부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2014-10-01 10:45:05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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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엔지니어링 기반 협동조합 설립 추진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은 중소기업 7곳과 함께 구조안전 분야 엔지니어링 협동조합인 '포에스(4S) 구조안전그룹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 동반성장의 새로운 형태의 상생경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포에스(4S) 구조안전그룹 협동조합은 대우건설을 비롯해 7곳의 전문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현재 설립 인·허가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으며, 빠르면 10월 말에서 11월 초 설립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각 전문기업들은 코리아 엘리베이터 컨설팅(엘리베이터), 이엔지 소프트(건설 IT솔루션), 파이브 디위드(BIM 운용), 브니엘 컨설턴트(토질·지반), 주신산업(계측), 디솔루션스(3차원 구조물 스캔), 이에스 연구소(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다. 기존의 협동조합은 규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중소기업들이 모여 기존의 사업영역 확장 또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돼 왔다. 그러나 참여 기업들의 인적 자원과 연구기술력 부족 등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구조적 한계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우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포에스(4S) 구조안전그룹 협동조합'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구조안전 분야 전문 중소기업 7곳의 실무 능력을 결합하는 형태로 추진될 계획이다. 4S는 Smart, Structure, Safety, System을 의미한다. 대우건설은 1983년 건설업계 최초로 건설기술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최고의 기술 및 연구 성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복합제진댐퍼와 같은 구조물의 내진·내풍 기술, 구조물의 안전성을 모니터링하는 SHM(Structural Health Monitoring) 시스템, 건축물의 움직임을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 제어하는 BMC(Building Movement Control) 시스템 등 구조와 관련한 전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동조합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와 전문업체가 지니고 있는 하드웨어 기술의 융합을 통해 설계에서 시공, 준공 이후 유지관리까지 건설 전 주기에 걸쳐 구조물 안전 관련 종합 엔지니어링 기술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협동조합에 참여한 7곳의 중소기업들은 대우건설이 갖고 있는 기술력과의 시너지를 통해 자사의 기술 및 수주 역량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동조합 설립 추진은 그동안 재무지원 중심으로 이루어진 일회성 지원과 달리 새로운 형태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과 부가가치를 강화시켜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4-10-01 10:14:0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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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시·도 월세가격 보합…18개월 만에 하락세 멈춰

17개월 연속 하락했던 8개 시·도의 평균 월세가격에 보합세로 돌아섰다. 한국감정원은 9월 8개 시·도의 월세가격이 전월과 비교해 변동이 없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지방 5대광역시는 가을 이사철 수요가 증가하면서 0.1% 상승 전환됐다. 다만 수도권은 임대인의 월세 공급 증가로 0.1% 하락했다. 수도권은 서울·경기·인천 모두 전월보다 0.1%씩 내렸다. 그러나 서울과 경기는 8월 -0.2%에서 이달 -0.1%로 내림폭이 축소됐다. 임대인의 월세 선호에 따른 공급 증가, 임차인의 월세 기피 현상 등이 겹치면서 월세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지방광역시는 울산이 현대중공업 등 고용인구 증대와 가을 이사철 수요가 겹치면서 0.3% 올랐고, 대전과 대구도 각각 0.1% 상승했다. 이 중 대구는 전세가율이 높은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면서 수요가 증가했다. 부산과 광주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과 아파트는 보합세를 보인 반면, 연립·다세대(-0.2%)와 오피스텔(-0.1%)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연립·다세대는 수도권(-0.2%)과 지방광역시(-0.1%) 모두에서 약세로 조사됐다. 월세이율은 8개 시·도가 0.78%(연9.4%)를 기록했고, 수도권과 서울이 각각 0.76%와 8.8%로 파악됐다. 울산이 0.88%로 가장 높고, 서울 한강이남 11개 구가 0.71%로 가장 낮았다. 월세가격동향조사 결과는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one.co.kr),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온나라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10-01 09:43:34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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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0월 분양

호반건설이 새달 경기도 오산 세교신도시 D-1블록에서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세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A 662가구 ▲84㎡B 97가구 ▲99㎡ 96가구 등 총 855가구 규모다. 세교신도시는 세교1지구와 2지구를 합해 총 604만㎡로 크기로 조성된다. 이미 세교1지구 내 1만3207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프리머스 등의 편의시설도 입점한 상태다.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이 입지한 D-1블록은 인근으로 세미초교(11월 개교 예정) 및 매홀중·고교가 있으며, 국철 1호선 오산대역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라 수원역·서울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오산IC, 북오산IC도 인접했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설계해 일조권은 물론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모든 주택형을 4-Bay·4Room으로 설계해 입주민들이 좀 더 넓은 공간에서 생활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용면적 84㎡의 경우 세교신도시 최초로 방 4개 구조를 선보인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호반건설만의 특화 설계를 통해 세교신도시에서 공급되지 않았던 평면을 선보일 것"이라며 "세교신도시에서 첫 번째로 공급되는 민간 분양 아파트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1호선 세마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2014-09-30 17:41:00 박선옥 기자
10월 전국 7만4426가구 일반분양…서울 재건축·재개발 관심

10월 분양시장은 전국 95개 사업장에서 총 8만5611가구 중 7만4426가구(장기전세 및 국민임대 제외, 오피스텔 포함)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9월(5만2449가구) 대비 2만1977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30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역별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수도권 44곳 2만6629가구(서울 17곳 5570가구, 경기 26곳 2만790가구, 인천 1곳 269가구), 지방 51곳 4만7797가구다. 10월 전국 분양 시장은 '9·1 부동산대책' 영향으로 주택시장이 살아날 것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됨에 따라 건설사들은 현시점이 분양 최적기라 판단하고 서둘러 분양을 진행하는 분위기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지역의 일반분양 물량과 구리갈매지구, 미사강변도시 등 수도권 택지지구 물량이 분양될 예정이고, 지방에서는 세종 2-2생활권과 부산, 전주 등 알짜 분양 물량이 계획돼 있다. ▶ 서울 - 브랜드 파워 갖춘 단지 알짜 재건축 · 재개발 물량 예정 대우건설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0번지 일대 삼호 아파트를 재건축 해 공급하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7개 동, 전용면적 59~120㎡ 총 907가구 중 143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도보 10분 내로, 서울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을 도보 3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남대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센트럴시티, 뉴코아아울렛, 서울 성모병원,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의 편의시설과 서초초, 서일중, 반포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롯데건설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 1번지 일대 미아4구역을 재개발 해 공급하는 '꿈의 숲 롯데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총 615가구 중 309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도보 10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북부ㆍ동부ㆍ내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도심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북서울 꿈의숲,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송중초, 송천초, 영훈국제중, 영훈고, 창문여고, 성암국제무역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GS건설이 서울 중구 만리동 2구역을 재개발 해 공급하는 '서울역 센트럴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1341가구 중 4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서울지하철 1·4호선, 인천공항철도, 경의선을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을 도보 10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손기정체육공원, 롯데마트·롯데아울렛(서울역점)이 입점해 있고 롯데백화점(본점), 신세계백화점(본점), 인제대서울백병원, 남대문 시장 및 종로 등에 위치한 쇼핑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봉래초, 소의초, 환일중, 배문중, 환일고, 배문고, 숙명여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 수도권 - 입지 뛰어난 택지지구 주목 GS건설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공급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91~132㎡ 총 1222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상일IC, 올림픽대로 강일IC와 미사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남측으로는 대규모 근린공원과 망월천이 있다. 현대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6-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영통'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62~107㎡ 총 2140가구로 구성된다. 분당선 망포역을 도보 10분내로 이용할 수 있고, 덕영대로, 영통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박지성축구센터, 망포공원, 태장마루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태장초, 잠원초, 망포중, 잠원중, 망포고, 경희대 국제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GS건설이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3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9층 11개 동, 전용면적 101~134㎡ 총 517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 개통 예정인 우남역과 경전철 위례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이 인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계획돼 있다. 대우건설이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주상 2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2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3㎡ 640가구 아파트와 전용면적 24㎡ 143실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1호선 광명역(KTX)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코스트코코리아, 이케아 광명점(예정),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예정)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안서초, 창현중, 광휘고, 충현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LH가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지구 B2블록에 공급하는 '구리갈매 B2블록 공공분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4~84㎡ 총 1018가구로 구성된다.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이마트, 갈매 수목학습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갈매초, 한별초, 한별중, 별내고, 삼육대 등이 인접해 있다. ▶ 지방 - 세종2-2생활권 · 부산 · 전주 알짜 분양 대기 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세종 2-2생활권 P2블록(M3, M4, M5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더샵힐스테이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28개 동, 전용면적 59㎡~133㎡ 총 1694가구로 구성된다. 정부청사가 가깝고 상업시설이 몰려 있는 2-4생활권과 마주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데다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BRT 정거장이 인근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부산 금정구 장전3동 637번지 일대 장전3구역을 재개발 해 공급하는 '래미안 장전'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8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938가구 중 1384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대역, 온천장역을 도보 10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NC백화점, 삼세한방병원, CGV, 금강식물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금정초, 동현초, 장전중, 동현중, 내성고, 부산사대부고, 부산대 등이 인접해 있다. KCC건설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97-2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송천 KCC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480가구로 구성된다. 전주IC, 동부대로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전주농수산물시장, 전주동물원, 덕진 시외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오송초, 오송중, 솔내고, 전라고, 전북대 등이 인접해 있다.

2014-09-30 17:02:28 김두탁 기자
국토부, 건축심의 가이드라인 마련…11월 말 의무화

11월 말부터 지방자치단체가 건축심의를 할 때 법령보다 과도한 기준을 적용하거나 필요이상의 과다한 도서제출을 요구하는 사례가 사라지고 일부 위원의 주관적 의견이 심의를 주도함으로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 등 심의로 인한 불편이 크게 줄어 들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건축심의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이처럼 지자체가 건축심의기준으로 정할 수 있는 내용과 범위를 정한 '건축심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30일 각 시·도에 보냈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우선 건축법령이나 관계법령의 규정보다 과도한 기준을 설정하거나 임의로 심의 대상을 확대할 수 없도록 했다. 일부 지자체는 부설주차장을 법정대수의 120% 이상 확보하도록 하거나 중층(다락)을 설치하지 못하게 하는 등 법령을 초과한 기준 요구로 국민불편 및 불만이 많았다. 시·군·구가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심의기준은 시·도의 기준으로 통합운영하도록 했다. 약 250개 기초지자체별로 운영되던 심의기준을 17개 광역지자체 심의기준으로 통합한다는 것이다. 지역 여건, 건축물 특성 등을 고려해 기초지자체별로 정할 기준이 있어도 시·도 기준에 담아 운영하도록 했다. 심의기준 제·개정 절차도 새로 마련됐다. 제·개정 때 건축사협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고 법적 근거가 없는 내용 등이 포함될 때는 지방의회와 협의해 확정하도록 했다. 기준을 정하면 공고를 통해 시민에게 공고하고 국토부에도 통보하도록 했다. 국토부가 이를 검토해 보완을 요구할 경우 지자체는 이를 반영해야 하고 공고한 지 1개월 후 시행해야 한다. 일부 건축위원의 주관과 취향이 심의 결과를 좌우하는 일을 막기 위해 재심의(재검토 또는 부결) 의결은 법령 위반이나 설계도서 간 불일치 같은 설계 오류가 있는 경우로 한정하도록 했다. 이 경우에도 참석위원 과반의 서면 동의가 있어야 한다. 또 교통·도시계획 등에 대한 심의 결과와 중복되거나 상충하는 심의 의견은 심의 결과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했다. 심의 결과는 전면 공개된다. 모든 심의의 주요 내용은 심의 후 7일 내에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 또 건축심의 신청인한테는 심의 후 3일 내에 결과를 통보하고 회의록도 공개를 요청하면 공개하도록 했다. 평균 15개 이상의 심의 제출도서를 건축 및 구조계획서, 배치도·평면도·입면도·단면도 등 7건으로 대폭 줄이기로 했다. 재심의는 건축위 내 소위원회에서도 심의할 수 있도록 하고 심의 기간도 절반 수준인 15일 내로 줄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은 당분간 권장사항으로 운영되나, 제도화(국토부장관 고시)를 위한 '건축법시행령' 개정이 11월 말 완료되면 의무적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축심의 가이드라인은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9-30 15:14:34 김두탁 기자
신규분양 봇물, 금융혜택 따져보자

신규분양 아파트가 크게 늘면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은행이자를 건설사가 부담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함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우건설은 서울 용산구 용산역전면제2구역을 재개발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키로 결정했다. 기존 오피스텔 계약자에만 적용하던 것을 아파트에까지 확대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부동산시장 분위기에 맞춰 적극적인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주택형에 따라 5000만~9000만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돼 3.3㎡당 분양가가 100만원 이상 낮아지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앞서 지난해 7월 동부건설과 함께 경기도 김포시에서 분양한 '김포 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에도 중도금 무이자를 제공, 초기 부진을 딛고 미분양 물량을 일시에 털어낸 바 있다. 수요자들은 이 혜택을 통해 84㎡ 기준 약 1100만원의 이자를 아낄 수 있었다. 중도금 무이자란 중도금 대출로 발생하는 이자를 돈을 빌린 사람이 아닌, 건설사가 대납하는 방식이다. 중도금 무이자와 함께 금융혜택으로 꼽히는 이자후불제의 경우 이자를 잔금 시점에 한 번에 내는 것으로, 매달 이자를 내지 않다는 장점이 있지만 목돈 부담이 따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집을 사는 데 수억원의 큰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이자비용도 만만치 않다"며 "최근에는 미분양뿐 아니라 신규 단지들도 계약금 정액제 및 분납,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주는 경우가 많은 만큼 꼼꼼히 따져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 대우건설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회사 측은 중도금 무이자를 통해 3.3㎡당 약 1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초구 서초동 삼호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총 907가구 중 14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59~120㎡로 구성된다. 중흥종합건설이 원주혁신도시 C-2블록에 분양하는 '원주혁신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도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84~131㎡, 총 850가구 규모다. 원주 도심과 혁신도시를 잇는 중심 입지에 위치했다. 홈플러스, AK플라자, 원주시청, 원주의료원, 터미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최근 전 타입 순위 내 청약 마감을 기록한 반도건설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도 중도금을 무이자로 대출 가능하다. 양산신도시 물금택지지구 15블록에 들어서며, 59~87㎡, 827가구로 이러졌다. 이번 6차 물량까지 들어서면 양산신도시에 5182가구의 유보라타운이 형성된다. 포스코건설이 경북 경산 중산지구 C3블록에 공급하는 '펜타힐즈 더샵'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는 물론, 발코니 확장비까지 무료다. 총 1696가구의 대단지로, 63~113㎡로 구성된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사월역이 가깝고, 월드컵대로 및 달구벌대로와 접해있다.

2014-09-30 15:00:45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