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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UCC' 공모전 개최

현대산업개발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이파크가 추구해온 혁신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고객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벤트다. 이번 UCC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오는 1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i-park.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출품 영상과 함께 이메일(webinfo@hyundai-dvp.com)로 접수하면 되며, 최종 결과는 31일 발표 예정이다. 대상 1편 200만원, 최우수상 2편 각 100만원, 우수상 5편 각 30만원 등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유튜브, 블로그, 홈페이지 등 현대산업개발이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에 소개되며, 향후 아이파크 브랜드 광고 소재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 주제는 '혁신이란 이런 것이다', '당신이 꿈꾸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파크는 ○○○이다' 등에서 하나를 골라 CF, 애니메이션, 단편영화 등 영상의 형태로 최대 3개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창의력, 콘셉트 이해도, 완성도 등이다. 이와 별도로 SNS를 통한 'UCC 공모전 스크랩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스크랩 이벤트는 공모전 소식을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스크랩하고 url을 송부하면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UCC 공모전이 아이파크가 만들어가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고객과 함께 참신하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0-02 09:48:01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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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위례자이' 평균 139대 1 마감

GS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 A2-3블록에 공급한 '위례자이'가 수도권 최고 경쟁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됐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일 위례자이 451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6만2670명이 접수해 평균 1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4가구 공급에 1478명이 몰린 전용면적(이하 동일) 134㎡P(펜트하우스)로 나타났다. 당해지역 386명, 경기지역 331명, 서울·인천 761명이 청약해 369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서울·인천만 놓고 보자면 738대 1에 달했다. 각 타입별로는 ▲101㎡A 164대 1 ▲101㎡B 248대 1 ▲113㎡ 57대 1 ▲121㎡A 81대 1 ▲121㎡B 7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테라스하우스인 ▲121㎡TA 144대 1 ▲121㎡TB 108대 1 ▲124㎡TA 78대 1의 ▲124㎡TB 46대 1 ▲131㎡T 74대 1을 기록했다. 펜트하우스인 125㎡P는 88대 1로 집계됐다. 김보인 분양소장은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는데다 높은 브랜드파워, 창곡천 조망과 3면발코니, 특화된 설계가 어우러져 분양 전부터 기대감이 높았다"며 이번 청약 열기가 무난하게 계약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10일 견본주택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계약은 15~17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2014-10-02 09:39:20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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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베트남 최고지도자 만나 경제협력 논의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응웬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을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응웬 푸 쫑 당 서기장은 2006년 국회의장을 거쳐 2011년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이은 양국 최고위층 인사 교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만남에서 쫑 서기장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72'을 성공리에 건립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향후에도 상호간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성 회장은 "경남기업이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 온 만큼 향후에도 베트남의 사회·경제 인프라 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해 베트남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쫑 서기장은 지난 2008년 3월 국회의장 자격으로 방한 시에도 특별히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을 만나 베트남 하노이시 정도(定都) 천년을 기념한 랜드마크72의 성공적인 준공 등 경제협력 방안을 협의한 바 있다. 경남기업은 지난 1967년 베트남에 첫 진출해 지난달 21일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 성에서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중국 접경지역을 잇는 고속도로를 개통하는 등 현재까지 약 16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4-10-01 18:10:43 박선옥 기자
국토부, 12월부터 '장수명' 아파트 의무화

12월 25일부터 1000세대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때에는 구조적으로 오래 유지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춘 '장수명 주택'으로 건설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과 '장수명 주택 건설·인증기준'을 마련해 오는 2일부터 22일까지 입법(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되는 장수명 주택 인증제도는 사업주체가 1000세대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때에는 구조적으로 오래유지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추고,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내부 구조를 쉽게 변경할 수 있는 가변성과 수리 용이성 등이 우수한 주택의 확보방안을 담고 있다. 국토부가 발표한 장수명 주택 인증기준의 경우 먼저 '내구성'은 설계기준강도 최저 기준을 '녹색건축 인증기준'에서 정한 18메가 파스칼(Mpa)보다 높여 21메가 파스칼(Mpa)로 규정해 구조물의 내구성을 강화했다. 특히, '가변성'에 있어 아파트 내부 내력벽의 비중을 줄이고, 내부 벽면적중 건식벽체의 비율을 높여 사용자가 쉽게 이동설치 및 변형이 가능토록 하고, 이중바닥 설치 및 욕실, 화장실, 주방 등도 이동 가능토록 미리 계획함으로써,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편리하게 변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리 용이성'부문에서 사용중에 개보수 및 점검이 쉽도록 공용배관과 전용설비공간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배관, 배선의 수선교체가 편리하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국토부는 장수명 주택의 인증등급을 내구성, 가변성, 수리 용이성의 3가지 요소로 평가해 최우수, 우수, 양호, 일반 등급의 4개 등급으로 구분해 부여하고, 초기 도입단계인 점을 감안해 반드시 취득하여야 하는 등급을 건설업계에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일반 등급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체 주택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22.7%(163만 세대)에서 2013년 59.1%(906만 세대)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아파트의 물리적·기능적인 건축수명은 선진국에 비해 짧은 상황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멸실까지 건축 후 평균사용 주택연수의 경우 영국이 77년, 미국이 55년에 이르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27년에 불과한 실정으로, 장수명 주택 인증제도를 도입해 선진국 절반에도 못 미치는 국내 아파트 건축 수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입법예고 되는 하위법령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와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절차를 거쳐, 공포된 주택법의 시행일(12월 25일)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다.

2014-10-01 18:03:0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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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신개념 '타운형 스트리트 몰' 온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타운형 스트리트 몰'이 조성된다. 미국형 쇼핑타운인 '타운플라자'와 연도형 상가인 '스트리트 몰'이 결합된 신개념 상가다. 반도건설은 1일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C15블록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단지 내 상가로 타운형 스트리트 몰인 '카림애비뉴 동탄'을 이달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상가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에, 일본 롯폰기힐스를 개발한 모리빌딩이 전체적인 개발 계획에 참여했다. 특히 카림 라시드는 현대카드, LG전자, 현대자동차 등과의 디자인 협업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지난 7월 반도건설이 세종시 1-4생활권에 공급해 한 달 만에 분양을 완료한 '카림 애비뉴 세종' 상가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적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다른 상가와 차별화를 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타운형의 상가를 성곽처럼 꾸미되, 메인 광장 인근에 카림 라시드 특유의 패턴과 컬러가 조합된 길을 조성했다. 연면적 6만224㎡로 총 440여 개의 점포가 들어서고, 예상 분양가는 계약면적 기준 1층이 3.3㎡당 2500만원, 2층이 1000만원 선이다. 지하에는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8300㎡의 규모로 입점이 확정됐다. 카림 라시드는 "카림 애비뉴 동탄은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라인(line)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패턴, 조형물을 통해 사람들이 문화를 누리고 생활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은 "세종시 '카림 애비뉴 세종'에 이어 신도시 브랜드 상가 분양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것"이라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의 약 15%의 물량은 분양을 하지 않고 반도건설이 직접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10-01 16:13:34 박선옥 기자
'주택금융 선진화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 개최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산업연구원은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주택금융 선진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전문가들은 국내 주택금융제도의 선진화를 위한 과제로서 ▲PF대출에 대한 금융권의 과도한 신용보강 요구 관행 개선, ▲중소사업자 중심의 보증제도 개선 및 신용보강수단 다양화, ▲간접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의 3대 과제를 제안했다. 주산연 김찬호 연구위원은 '주택시장 패러다임 변화와 주택금융제도 개선 방향'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주택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주택금융 여건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국내 주택금융시장은 여전히 금융권 PF대출 의존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1금융권의 획일적인 신용보강 요구 관행으로 중소사업자의 금융 여건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금융 선진화를 위해서는 우선 제1금융권의 PF대출 관행 개선이 필요하며, 획일적인 신용보강 요구관행에서 벗어나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리스크에 상응한 신용보강 방식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아울러 현행 PF대출보증제도에 있어서도 시공사 신용도 중심의 보증관행에서 탈피해서, 프로젝트 별 사업성에 근거한 보증제도 중심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제2 주제발표에서 이현석 교수(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는 '부동산 간접투자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통해 "임대주택사업, 도시재생사업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주택금융과 관련해 리츠, 펀드 등 간접투자시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부동산 간접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리츠와 펀드에 대한 취득세액 30% 감면 적용을 종료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발표되는 등 시장활성화와 역행되는 정책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취득세 감면 연장과 함께, 오히려 공모형 리츠에 대한 인센티브를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간접투자시장이 상업용 부동산시장의 성장과 선진화를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는 점을 상기해서, 주택 부문에서도 간접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제도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주택관련 리츠는 제도적으로 페쇄형과 기한한정형의 제약을 갖고 있으며, M&A활성화 및 자기관리리츠에 대한 혜택 강화를 통해 시장의 확장성을 유도하는 한편, 주택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익률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주택공급제도 전반에 걸쳐 시장친화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14-10-01 15:32:38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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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이코노미 바람, '미니' 오피스텔 재도약?

공급과잉 논란과 함께 최근 들어 전셋집을 대체할 수 있는 투룸 이상 중대형 오피스텔 공급이 활발해지면서 한때 봇물을 이뤘던 소형 오피스텔의 분양이 주춤해졌다. 그러나 '솔로 이코노미(Solo Economy)' 시대로 접어든 만큼, 소형 오피스텔의 수급은 꾸준할 것이라는 업계의 주장에 힘이 실린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존 4인 가구 기준으로 개발되던 아파트·오피스텔이 증가하는 1~2인 가구를 잡기 위한 '미니' 상품으로 속속 전환되고 있다. 통계청의 2010년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1~2인 가구는 전체의 48.2%인 835만여 가구로, 2025년에는 과반이 훨씬 넘는 62.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4인 가구 비율은 13.2%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여기에 산업은행 연구소는 올해 국내 경제 트렌드 중 하나로 솔로 이코노미를 지목했다. 또 이들의 소비지출 규모가 2010년 60조원에서 2020년 120조, 2030년에는 194조원으로 늘어나 4인가구 소비지출 규모 178조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주택시장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특히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률 저하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오피스텔 시장에서는 1~2인 가구를 잡기 위해 실용성과 경제성을 높인 소형 오피스텔이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롯데건설은 송도국제도시 5·7공구 M1블록에서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2차분을 분양 중이다. 총 1835실, 전용면적 26~34㎡의 스튜디오 타입 원룸형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단지 바로 앞인 초역세권 단지다.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분양 관계자는 "3.3㎡당 5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인데다 주변 임대 시세가 보증금 1000만원에 55만~60만원 정도에 형성돼 있어 6%를 전후한 수익률이 기대된다"며 "오피스텔 시장이 침체돼 있음에도 지난달 모델하우스 오픈 이후 계약률이 60%를 넘어선 상태"라고 말했다. 한신공영은 경북 김천시 혁신도시 17-0블록에 '김천혁신도시 한신휴시티'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25~32㎡, 총 736실 규모로 김천혁신도시 내 최대 규모다. 김천혁신도시는 첨단과학기술과 교통의 허브로 조성되며, 총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포스코A&C는 서울 강동구 강일지구 중심상업지구에 '강일 포디움'을 공급한다. 강일지구 내 최초 브랜드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22~26㎡, 총 252실 규모다. 강일지구에는 지난 2012년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했고, 올해까지 한국종합기술과학, 세스코, 세종텔레콤 등 기업 10여 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소형 오피스텔 수익률이 낮아지고 있다지만 은행 금리보다 2~3%포인트 높은 평균 4~5% 수준이고, 매달 현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다만 투자에 앞서 입지, 분양가, 기존 공급량, 경쟁 상품인 소형아파트 여부 등을 따져보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4-10-01 15:15:48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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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대책 한 달, 수도권 시총 2조4000억 증가

9·1부동산대책 후 한 달 사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시가총액이 2조4000억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마지막 주 시세 기준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354만1723가구를 대상으로 매매가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 1282조3206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1대책 발표 전인 8월 마지막 주 시가총액 1279조9123억 원보다 2조4083억 원이 늘어난 수치다. 서울이 8월 마지막 주 634조5154억 원에서 9월 마지막 주 636조2533억 원으로 아파트 매매가 시가총액이 1조7379억 원 늘었고 경기가 541조1724억 원에서 541조7600억 원으로 5876억 원, 인천이 104조2245억 원에서 104조3073억 원으로 828억 원이 각각 증가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 달 1일 재건축 연한 단축, 청약제도 개편,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규제합리화를 통한 주택시장 활력회복 및 서민 주거안정 강화방안'을 발표한 이후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매가가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미 8월 1일부터 적용된 DTI·LTV 완화로 자금여력이 생긴 실수요자들을 비롯해 투자수요가 늘어나면서 강남3구는 물론 수도권 전 지역으로 매매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특히, 재건축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1990년 이전 준공된 아파트 매매가 상승이 거셌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강남구가 8월 마지막 주 98조3100억 원에서 9월 마지막 주 98조7143억 원으로 4043억 원이 증가해 아파트 매매가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뒤를 이어 양천구가 31조9123억 원에서 32조2995억 원으로 3872억 원이 증가했고, 서초구가 67조7044억 원에서 68조495억 원으로 3451억 원, 송파구가 73조5663억 원에서 73조7391억 원으로 1728억 원, 노원구가 36조9300억 원에서 37조751억 원으로 1451억 원이 늘었다. 강남구는 개포동 일대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압구정동 일대 한강변 재건축 추진 단지들의 시가총액이 크게 올랐다. 양천구는 9·1대책의 대표 수혜지로 꼽히는 목동신시가지 단지를 중심으로 시가총액이 증가했고 서초구도 서초동 및 잠원동 일대 재건축 단지 및 1990년 이전에 준공된 단지 시가총액이 늘었다. 송파구는 가락동 가락시영 및 신천동 장미1차 등 재건축 단지 시가총액이 증가했고, 노원구는 상계동 일대 주공 단지 및 월계동 미륭·미성·삼호3차, 하계동 극동·건영·벽산 등 재건축 추진이 가능한 단지의 시가총액이 늘었다. 이밖에 마포구(574억 원), 용산구(482억 원), 영등포구(423억 원)도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재건축 단지 및 재건축 추진이 가능한 단지를 중심으로 시가총액이 증가했다. 경기는 수원시가 51조4246억 원에서 51조5436억 원으로 1190억 원이 늘었고 성남시는 62조4862억 원에서 62조6026억 원으로 1164억 원이 증가했다. 수원시는 광교신도시 및 매탄동 보다 매매가가 저렴한 인계동, 정자동, 화서동 등에서 시가총액이 늘었다. 성남시는 대표 리모델링 단지인 정자동 느티공무원3, 4단지를 비롯해 분당신도시 내 아파트 시가총액이 증가했다. 한편, 인천은 연수구가 18조8752억 원에서 18조9355억 원으로 아파트 매매가 시가총액이 603억 원 증가했다. 송도국제도시로 기업 입주가 이어지면서 송도동 보다 시세가 저렴한 연수동, 동춘동 일대 매매가가 증가하며 시가총액이 증가했다. 정부가 9·1부동산대책을 발표하는 등 지난 7·24부동산대책에 이어 부동산 규제완화 대책이 잇따라 쏟아지면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저렴한 매물들이 빠르게 소진됐다. 특히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많은 매도자들이 거래를 보류하거나 매물을 회수하며 매도호가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많은 매수자들이 거래에 신중한 모습을 보여 추격매수세가 많지 않았고 현재 높은 호가에 관망세를 보이는 경향이 늘고 있어 지난달과 같은 매매가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2014-10-01 11:27:43 김두탁 기자
9월 CBSI 3개월 연속 상승…4년 11개월 만에 최고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지난 9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비 3.7p 상승한 83.9로 집계돼 2009년 10월(86.4) 이후 4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홍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제2기 경제팀의 주택 금융규제 완화 등을 포함한 경기부양책이 상승 요인이 되었으며, 혹서기가 끝나는 계절적 요인까지 플러스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위원은 "특히, 최근 신규주택 분양이 활발한 대형업체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CBSI 상승을 주도했다"고 분석했으며, "다만, 4년 8개월 만의 최고치로 건설기업의 체감경기 침체수준이 완화된 것은 맞지만 지수 자체가 기준선(100.0)에 훨씬 못미친 80선 초반에 불과해 건설기업의 체감경기는 아직 침체 국면"이라고 밝혔다. 업체 규모별로 살펴보면 대형업체 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중견 및 중소업체 지수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업체 지수는 전월비 16.0p 상승한 108.3을 나타내 2009년 9월(114.3)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CBSI 상승을 견인했다. 중견업체 지수는 전월비 3.3p 하락한 80.0, 중소업체 지수도 전월비 2.9p 하락한 59.6을 기록해 2기 경제팀 경기부양책이 중소업체에는 제한적 효과에 그쳤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업체가 전월 대비 6.2p 상승한 95.4로 지수가 개선되었는데 이는 2009년 10월 102.2 이후 4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다. 반면, 지방 업체는 0.4p 하락한 67.0으로 지수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0월 전망치는 9월 실적치 대비 2.1p 하락한 81.8를 기록했다. 이홍일 연구위원은 "실적치 대비 익월 전망치가 하락한 것은 10월에는 건설경기의 침체 수준이 9월보다 다소 악화될 것으로 건설기업들이 전망하고 있다는 의미"라면서, "이는 3개월 연속 실적치가 상승한 데 따른 통계적 반락 효과로 보이며, 계절적 요인을 감안할 때 하락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향후 CBSI 추이는 주택법(분양가상한제 개선), 소득세법(주택임대소득 개선) 등 부동산 관련 법안의 입법화 여부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2014-10-01 11:00:42 김두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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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창현지역주택조합 '이안파크시티' 조합원 모집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급 창현리 일대 '이안파크시티' 아파트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남양주 창현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9월 22일부터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으며, 이달 중순 주택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동, 총 132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265가구 ▲84A㎡ 372가구 ▲84B㎡ 454가구 ▲84C㎡ 145가구로 구성됐다. 시공 예정사는 대우산업개발이며,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이 전담한다. 현재 토지 매입이 100% 완료된 상태다. 인근 서울~춘천간 민자고속도로 화도IC를 통해 잠실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퇴계원~마석간 자동차전용도로 마석IC를 이용해 호평·퇴계원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46번 경춘국도와 경춘선 마석역도 가까워 서울 강북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도보 10분 거리에 창현초, 마석초·중·고(혁신고) 등이 있으며, 도보권 내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가 위치했다. 리조트와 골프장,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문화레저시설과 편의시설도 인접하다. 지역주택조합으로 분양되는 만큼,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평균 20%이상 저렴한 3.3㎡당 600만~700만원대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주택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고, 전매제한이 없어 사업승인 후 양도 및 양수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남양주 창현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이안파크시티'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또는 전용 60㎡ 이하 1주택 소유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인근(구리시 인창동 613-2번지)일대 마련돼 있다.

2014-10-01 10:52:05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