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
기사사진
[분양아파트 돋보기] '이안 그랑센텀 천안' 10월 공급

대우산업개발, '이안 그랑센텀 천안' 투시도. 천안의 중심이자 원도심 지역인 봉명동에서 4년만에 새 아파트가 나온다. 대우산업개발은 오는 10월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이안 그랑센텀 천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62-53 일원에 선보이는 '이안 그랑센텀 천안'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9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39~126㎡, 총 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59~84㎡ 타입 633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안 그랑센텀 천안'은 천안의 도심인 봉명동에 들어서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다. 단지 도보거리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이 위치해 있고, 이마트, CGV, 로데오 의류타운, 동남구청 등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옆 봉명초교를 비롯해 천안고, 천안서여자중, 계광중, 봉서중 등이 도보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만 10여개의 초·중·고교 및 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천안시 중앙도서관과 쌍용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지하철1호선 봉명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로 수도권 이동과 서울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인근에 KTX천안아산역과 천안고속터미널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고, 천안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쉽다. 배산임수 지형으로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는 평가다. 쌍용공원과 으뜸공원, 천안축구센터 등이 가깝다. 개발호재도 있다. 단지가 자리한 봉명동 일대는 천안 도심재생뉴딜사업의 중심축으로 일대 재개발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이 예상된다. 천안시는 원도심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022년까지 총 사업비 약 1조64억원이 투입할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 수도권 이남 최대규모로 신축 예정인 순천향대학교 제2병원도 입지하고 있어 원도심 개발에 의한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이안 그랑센텀 천안'은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친환경 단지 설계를 적용해 녹지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수공간과 야외 무대를 갖춘 커뮤니티마당이 조성된다.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테마별 어린이놀이터도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안 그랑센텀 천안'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특히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Bay)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베이(bay) 등 '이안(iaan)'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대우산업개발의 특화평면인 '살림착착(주부순환동선)'과 '요리뚝딱(주방수납시스템)', '안심든든(첨단보안시스템)', '재미톡톡(테마형 단지설계)'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29일 "천안의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 새 아파트로 봉명동에서 4년만에 공급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며 "지하철1호선 봉명역 초역세권 단지로 천안고 등 명문학군이 가깝고 주변이 도심재생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5-29에 마련된다.

2020-09-29 09:45:27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패닉바잉' 진정되니…3기 신도시 향하는 3040세대

하남 교산지구는 하남 미사지구를 북쪽에, 감일지구를 서쪽에 두고 있어 신도시 중에서 강남권과 가장 가깝다. 경기도 하남 교산지구 전경./연합뉴스 정부의 8·4 공급대책과 수도권 사전청약 일정 발표 이후 '패닉바잉(공황구매)'에 나서며 서울 아파트 거래시장을 주도했던 30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3기 신도시로 쏠리고 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기 신도시 홈페이지 개설 후 한 달 만에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18만명 이상이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했다. 이 가운데 30대가 38%, 40대가 31%로 관심이 높았고, 서비스 신청 이유로 95%가 본인거주 목적을 선택해 3040세대가 3기 신도시에서 내집마련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30대 3기 신도시 관심↑, 하남 선호 1위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센터 부장은 "대출규제가 강화되다 보니 저렴한 가격에 청약할 수 있는 3기 신도시로 수요가 많이 몰릴 것"이라며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신혼부부의 청약 가점이 높기 때문에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3기 신도시는 민간·공공분양 주택 모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고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저축 가입기간 등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가점제와 추첨제 등 다양한 청약방식이 적용된다. 선호하는 입지는 하남 교산지구가 20%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고양 창릉지구와 과천지구(17%), 부천대장(13%), 인천계양(11%) 등의 순이다. 현재 3기신도시 지역은 사전청약 대기수요로 전셋값이 오르고 있다. 청약을 위해 2년 거주요건을 맞추려는 수요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가 지난 25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전세동향에 따르면 선호도 만큼 하남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하남(0.21%) ▲광명(0.18%) ▲남양주(0.17%) ▲의왕(0.15%) ▲용인(0.13%) ▲고양(0.12%) 순이었다. 하남은 3기 신도시 청약 수요뿐만 아니라 5호선 연장 호재가 있는 곳이다. 하남의 경우 3.3㎡당 평균 전세가격이 1620만원이다. 주요 아파트별로 살펴보면 대명강변타운108동(전용면적 84.83㎡)이 5억8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5억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8월 3억5000만원에 계약된 하남자이105동(전용면적 84.99㎡)은 5억3000만원에 물건이 나왔다. 한 달 새 전세호가가 2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일부에선 신도시 주변 전셋값 상승으로 30대 수요가 다시 서울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30대 직장인 A씨(33)는 "합리적인 가격에 새로 조성된 신도시의 신축아파트에서 살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편리한 광역교통망이 깔리지 않는다면 투자가치로서의 매력은 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의 한 부동산중개업소의 모습./연합뉴스 ◆30대 패닉바잉, 6~7월 최대 한 때 패닉바잉을 주도했던 30대는 지난 6월~7월 서울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아파트 매매현황에 따르면 30대의 매매 비중은 올해 1월 30.4%에서 2월 33.0%로 증가했다가 3∼5월 각각 30.3%, 28.5%, 29.0%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6월 32.4%, 7월 33.4%로 올라갔다. 이어 지난달에는 36.9%로, 지난해 1월 연령대별 통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30대에 이어 40대(28.3%)가 많았다. 30대와 40대의 매매 비중 격차는 8.6%포인트로, 전달(4.6%포인트)보다도 2배 가까이 벌어졌다. 서울 아파트의 지난달 매매 건수는 6880건으로 전달(1만6002건)과 비교해 57.0%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지난해 1월 1889건에서 5월 3432건, 8월 8586건 등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타다가 12월 1만4117건으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다 지난해 12·16대책과 올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 등으로 4월 3699건, 5월 4328건을 나타내다가 30대의 패닉바잉으로 6월 1만1106건, 7월 1만6002건으로 급증했다. 최근 아파트를 구입한 직장인 B씨(32)는 "서울에서 비교적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한 아파트 가격이 6억원대로 치고 올라오면서, 보금자리론으로도 구입가능한 아파트가 줄고 있다"며 "이때가 아니면 더 이상 서울에서 괜찮은 입지의 아파트를 구매할 수 없을 것 같아 집을 샀다"고 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09-28 11:39:24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분양가상한제 부활…올해 서울 평균 청약경쟁률 '역대 최고'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부활로 올해 서울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월~9월 서울의 아파트 청약결쟁률이 평균 68대 1에 이르러, 역대 최고였던 2001년(61.5대 1)보다 높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2월까지 분양 물량이 많지 않고 청약 열기가 지속하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역대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달 수색증산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분양한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의 경우 10개 주택형 가운데 3개가 10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청약 시장에 수요 쏠림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당첨 가점도 고공 행진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청약을 받은 서울 민간분양 아파트 일반공급 6148가구의 당첨 가점 평균을 구간별로 분석했더니 60점 초과 70점 이하 구간의 가구 수가 3500가구(56.9%)로 가장 많았다. 재건축 규제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주택 공급 감소가 예상되는 강남권 3구(강남·서초·송파구)의 경우 올해 최저 평균 가점이 작년 같은 기간 점수(25점)보다 높아진 46점으로 조사됐다. 또한 만점 당첨자가 없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동작구 흑석리버파크자이, 양천구 신목동파라곤 2개 단지의 분양가 9억원 이하 주택형에서 만점통장(84점)이 등장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9월까지는 분양승인을 서둘러 상한제를 적용받은 아파트가 없었지만, 이후 상한제 적용 주택이 나올 경우 가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2020-09-28 11:37:24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5050가구 초대형 단지…'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11월 분양

대림산업은 오는 11월 인천 부평구 청천동 36-3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총 5050가구로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동으로 구성되며 이 중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37~84㎡ 2894가구(예정)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현재 인천은 부평구 전체가 도시재생권역으로 지정 되어있다. 무려 44개소(준공 완료 사업 포함)에 달하는 정비사업이 완료되거나 추진 중이다. 특히, 부평에서도 청천동·산곡동 일대는 개통 예정인 산곡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에 약 1만5000가구의 대단위 신축 아파트 단지가 형성돼 인천 도심의 대표적 신흥주거타운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인근에 들어서는 산곡역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에는 부평구청역에서 이어지는 산곡역과 석남역 구간 신규 개설이 포함되어 있다. 연장 길이는 총 4.2km이며 2014년 착공돼 2021년 4월 완공을 바라보고 있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7호선 산곡역을 이용해, 부평뿐만 아니라 가산 등 서울 서북생활권으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 구간 총 6개 정거장, 약 10.7km를 잇는 공항철도 연장 사업도 향후 예정됐다. 교육시설로는 청천초등학교가 근처에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는 평이다. 청천중, 산곡중, 효성고, 인천외고 등도 인접해 인천에서도 뛰어난 학군을 자랑한다. 부평역과 굴포천역(삼산동) 인근 외부학원가도 가깝다.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전 가구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이 극대화 되도록 설계했다. 가변형 벽체 설치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단위가구 공간 계획(59㎡C, 67㎡A, 67㎡B, 84㎡A, 84㎡B 해당)이 가능하다. 또, 4베이(Bay) 맞통풍 평면 구성(67㎡이상 타입에 해당)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부평구 평천로 90-1(청천초등학교 옆)에 마련되며, 11월 개관한다.

2020-09-28 10:59:18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한화 포레나 순천, 계약 5일만에 완판

한화건설은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일대에서 분양한 '한화 포레나 순천'이 계약 5일만에 완판됐다고 28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포레나 순천 정당당첨자 계약을 진행했으며 이후 2일간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5일간의 계약기간동안 잔여세대 없이 총 613가구에 대해 100% 분양이 완료됐다. 포레나 순천의 완판은 이미 예견된 결과라는 평가다.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포레나 순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3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831명이 접수해 평균 48.0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무려 111.55 대 1에 달했다. 이는 최근 순천 분양시장이 활황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감안해도 기대 이상의 높은 청약률이라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순천에서 처음 들어서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한화 포레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화건설은 포레나 순천을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화건설은 단지 출입구 디자인부터 건물 외부 색채에 이르기까지 외관만 봐도 포레나 브랜드임을 알 수 있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하고 다양한 특화 설계 및 첨단 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다.

2020-09-28 10:12:39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10월 전국 4만8728가구 분양...수도권 52%

오는 10월에 아파트가 대거 공급된다. 9월에 주춤했던 아파트 분양이 본격화되는 셈이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의 52%다. 2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에서는 4만8728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4만292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2304가구(52%), 지방은 2만623가구(48%)다. 이는 전월 일반분양 실적 대비(9월 25일 기준, 전국 1만4624가구, 수도권 5818가구, 지방 8806가구) 2만8000여 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시도별로는 경기지역이 1만8080가구(20곳 42.1%)로 가장 많다. 이어 충남 6981가구(6곳 16.3%), 인천 3702가구(2곳 8.6%), 경북 3031가구(2곳 7.1%), 대구 2435가구(5곳 5.7%) 등의 순이다. 10월 전국 분양 물량 가운데 눈여겨 볼 만한 단지로 롯데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51-12 일대에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59~84㎡, 834가구 중 2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과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GTX-A(2023년말 개통)와 서해선(대곡~소사)도 예정돼 있어 향후 쿼드러플(4개) 노선이 구축된다. 대우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394-11 일원에 짓는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49~84㎡ 926가구 중 2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반경 1㎞내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CGV의정부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이 위치한다. GS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999 일원에 들어서는 '별내자이 더 스타' 84~99㎡ 740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8호선(예정)·경춘선 별내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향후 GTX-B노선까지 들어서 교통망이 개선될 예정이다. 호반산업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수청2지구 RH-2블록에서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 84㎡ 998가구를 분양한다. 이번 '호반써밋 시그니처 2차'는 앞서 공급한 1차와 함께 2082가구의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은 경북 구미시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원평동 330-2 일원)을 통해 '구미 아이파크 더샵' 39~101㎡, 1610가구 중 131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구미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아이파크 더샵' 브랜드 아파트이며 원평2구역, 원평3구역 등 정비사업 가운데 가장 먼저 공급되는 단지다. 대림산업은 전남 순천시 조곡동 634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84~112㎡ 632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순천을 동서로 잇는 봉화로가 가깝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9-28 10:00:15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SK건설, 서울 제기6구역 재개발 수주

SK건설은 서울 제기 제6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SK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120-104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18층, 7개동 총 423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2022년 8월 착공 및 분양, 2024년 12월 입주예정이다. 총 도급액은 1018억원이다. 사업지는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과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홍파초, 홍릉초, 삼육초, 정화여중, 서울사대부중·고가 위치했다. 특히 고려대, 성신여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등 명문대학이 인근에 위치해 명품 학군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고려대의료원 안암병원, 경희의료원,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과 롯데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SK건설 관계자는 "서울 제기6구역은 GTX B·C노선 정차역인 청량리역과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트 개발 등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SK건설의 풍부한 사업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9-28 09:45:23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대우건설 푸르지오, 모바일 챗봇 서비스 오픈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대 고객용 챗봇 서비스를 카카오톡을 통해 선보인다. 2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고객 요구가 커지면서 카카오톡에서 챗봇 서비스를 지난 24일 오픈했다. 푸르지오 챗봇은 분양 뿐만 아니라 계약 후 중도금 납부, 입주 전 방문예약, 입주 후 AS신청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챗봇에서 모든 고객문의를 해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했으며, 특히 분양의 경우 챗봇을 통해 전문상담사와 1:1 상담을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푸르지오 챗봇 서비스는 아클라우드 감일과 감일 푸르지오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푸르지오 챗봇을 통해 신규 분양 관련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이며 주거시설인 감일 푸르지오와 함께 10월 분양 예정이다. 푸르지오 챗봇 서비스는 감일푸르지오 홈페이지와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앱 그리고 푸르지오 카카오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은 화면 터치만으로도 답변을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스마트폰에 익숙치 않은 고객들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대우건설 마케팅실 안상태 상무는 "건설업계도 언택트 서비스 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며, 대우건설은 챗봇 서비스를 시작으로 모든 대고객 접점 서비스를 바꾸어 나가고 있다"며 "입주 전 내집방문행사에서도 모바일을 통한 사전확인 시스템을 준비 중에 있으며,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 육아에 고충이 많은 젊은 세대를 위한 단지 내 푸르지오 AR 서비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0-09-28 09:27:33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임대차법 시행 후…서울 전세 1억원 이하 원룸 거래 21% 감소

주택임대차법이 시행된 지 한 달 만에 서울 전세보증금 1억원 이하 원룸 거래가 20%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올해 서울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국토부 실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전세보증금 1억원 이하 원룸(전용면적 30㎡ 이하) 거래는 총 1131건으로 데이터를 집계한 2019년 이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는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등 임대차 2법이 시행되기 전인 지난 7월 대비 21% 감소한 수치다. 서울 25개 자치구 별 전세보증금 1억원 이하 원룸 거래량을 살펴보면 총 25개구 중 20개구에서 거래가 감소했다. 거래 건수가 가장 낮았던 지역은 강남구(11건)로 전달 대비 50% 떨어져 25개 자치구 중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반면 거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관악구(152건)로 유일하게 세 자리 수 거래량을 나타냈지만 이 역시도 전달 대비 31% 떨어진 수치였다. 거래가 큰 폭 감소한 곳은 강남구(11건) 외에도 송파구(22건), 양천구(19건), 서대문구(35건) 등으로 모두 40% 이상의 감소폭을 나타냈다. 서울 25개구 중 상승폭을 보인 곳은 5곳으로 중구(22건)가 57% 오른 것을 제외하면 노원구(44건), 서초구(16건), 성동구(45건), 용산구(34건) 모두 5~10% 가량 비교적 소폭 상승했다. 다방이 지난 22일에 발표한 8월 서울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 주택의 평균 원룸 전세보증금은 1억6246만 원으로 1억원을 훨씬 웃도는 금액이었다. 자치구별 평균 보증금도 25개구 중 23개구가 전세보증금 1억을 뛰어 넘으면서 사실상 서울에서 1억이하 전세 매물은 찾기 힘들어졌다. 다방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임대차 2법 시행에 따라 임대 시장 불안정성이 심화되면서 지난 7월부터 2개월 연속 서울 원룸 전·월세 거래가 감소했다. 전세보증금이 점차 오르면서 서울 전세보증금 1억 원 이하 원룸 거래도 7월부터 하락 전환됐다"며 "전세보증금 상승, 전세의 월세 전환 등으로 당분간 1억 원 이하 전세 거래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0-09-28 09:01:02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