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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다시 가면 벗는 분양가…주택시장 파장 예고

-공동택지 내 공동주택 분양가격 공시항목 확대…'10년 전 실패 재현' 우려 21일부터 공공택지에 짓는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항목이 기존 12개에서 62개로 늘어난다. 분양원가가 가면을 벗는 건 10년 만이다. 정부와 시민단체 등은 이번 조치로 건축비용 검증이 구체화되면서 분양가에 낀 거품을 걷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건설업계에선 분양가 인하 압박으로 주택 공급이 감소하고, 시세보다 분양가가 크게 낮아지면 '로또 아파트'를 양산해 청약 시장이 과열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 고분양가 관리될까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공공택지 아파트의 분양가 공시항목을 12개에서 62개로 늘리는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21일 이후 공공택지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모집승인 신청을 하는 주택사업자는 입주자모집 공고 시 분양가격 항목을 62개로 세분화해 공시해야 한다. 공시 항목은 택지비 4개, 토목 13개, 건축 23개, 기계설비 9개 , 그 밖의 공종 4개, 그 밖의 공사비 2개, 간접비, 6개, 그 밖의 비용 1개 등이다. 이번에 개정하는 62개 분양가격 항목 공개를 최초로 적용하는 아파트 단지는 위례신도시에 총 1078가구를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북위례(A3-4A BL)가 될 전망이다. 같은 지역에서 분양 예정인 우미린, 중흥S클래스 등도 62개 항목의 분양원가를 공개해야 한다. 또 올해 공공택지 공급 지구인 하남감일, 서울 고덕강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고양삼송 등 11곳에 조성하는 아파트도 모두 분양원가를 확대 공개할 전망이다. 정부는 분양원가 공개항목이 늘어나면 분양가 거품이 빠지면서 집값 인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주택정책과 이명섭 과장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적정가격의 주택공급을 유도해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도 이번에 확대되는 분양원가 항목을 고분양가 규제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HUG 이재광 사장은 전날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올 초부터 아파트 분양가가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주변 시세의 110% 수준이어서 시세가 오른 영향이 크다"면서도 "앞으로 분양원가 공개항목이 늘어나는데 이를 분양가 조정에 활용할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이번 조치에 따라 분양가 하락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직방 함영진 빅데이터랩장은 "이번 분양원가 공개항목 확대로 소비자들이 청약을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지표가 늘어나게 된다"며 "아울러 지역 평균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싸게 공급되는 경향이 있는 사업장 등에서 분양가 적정성을 가이드해주고 고분양가를 간접적으로 제어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년 전 실패 재현 우려도 그러나 일각에선 공시가격 공개항목 공개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이번 조치가 분양가를 일시적으로 끌어내릴 수는 있지만 건설사의 경영 부담을 가중해 장기적으로 주택공급 위축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07년 노무현 정부 시절 분양원가 공개가 첫 도입된 이후 수 년 간 주택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든 바 있다. 이런 이유로 5년 뒤 공공부문에 대한 공개항목이 12개로 축소되고, 2014년엔 민간택지에 대한 공개의무가 폐지됐다. '로또 청약'에 따른 청약 과열 현상이 심해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기존에도 HUG에서 분양가가 높으면 보증을 거부하면서 사실상 분양가를 조정해 왔다. 여기에 분양원가 공개항목까지 확대되면 새 아파트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더 낮게 책정돼 '로또 아파트'를 양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분양가 인하 압박에 주택의 질이 떨어지거나 건설사의 영업기밀로 볼 수 있는 노하우, 사업전략 등이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지자체에서 분양가 심사를 깐깐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양가의 합리적인 책정이 기대된다"면서도 "건설회사 입장에선 옥석을 가려서 흥행할 만한 곳을 위주로 공급하게 되고, 나중엔 분양물량과 입주물량이 줄어들어 주택시장이 한 풀 꺾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9-03-21 08:07:5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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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업계 '모범'

대림산업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림산업은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협력 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림산업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은 '협력회사의 성장이 곧 대림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철학이 깔려 있다. 우선 대림산업은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협력회사 재무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운영자금이 부족한 협력사에는 500억원을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더불어 건설업계 최대규모인 5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대출금리를 1.3%포인트 우대한다. 특히 하도급 대금지급일을 건설업계 선두 수준인 매월 10일로 앞당겼다. 또 대림산업은 1차 협력회사 뿐만 아니라 2·3차 협력회사를 위한 상생협력 지원도 강화했다. 건설업계 최초로 1차 협력회사에서 부담하고 있는 하도급대금 상생결제시스템(노무비닷컴) 이체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대림산업은 2014년 7월 국내 최초로 전 현장에 대해 하도급대금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대림산업은 협력회사와의 공정한 하도급 계약과 협력회사의 부도·부실 방지를 위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난 2016년 공정거래 관련 법규준수와 상생협력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300여개 협력회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 불공정 거래를 방지하고 '최저가'가 아닌 '최적가' 낙찰을 유도하고 있다. 또 협력회사 경영 능력 육성, 체계적인 상생협력 지원방안을 실시하고 있다. 대림이 직접 비용을 부담해 외부 신용평가기관의 재무컨설팅을 협력회사에 제공 중이다. 올해 초에는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해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협력회사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도록 기술 개발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신기술 및 특허보유 업체 발굴, 공동연구개발, 연구개발비지원, 공동특허등록, 특허이전 등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IT시스템 분야에선 협력회사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포털 시스템인 '어깨동무'를 개설, 구매·입찰·계약 등의 업무 시스템을 하나의 온라인 공간에 통합, 운영 중이다.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는 "회사와 우리의 아이디어를 공유해 새로운 가치와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상생에 대한 대림의 철학"이라며 "협력회사와 그 임직원들에게 일자리와 이윤을 나눔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MG::20190320000229.jpg::C::540::}!]

2019-03-21 08:07:3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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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업계 부서장 간담회 개최

해외건설협회가 해외건설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의 부서장들이 참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간담회에는 해외건설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 및 한국무역보험공사도 참가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최근 해외건설 시장에서는 재정여력 감소로 인해 발주처가 파이낸싱 조달을 요구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국내외 기업 간 수주경쟁도 치열한 상황이다. 해외건설 기업들은 개도국의 인프라 프로젝트가 주 대상인 정책금융기관의 유상금융 지원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해외건설협회는 이런 점을 고려해 유상금융 지원을 전담하는 한국수출입은행 관계자를 초청해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정책 및 방향'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건설 기업들은 "EDCF 지원이 기업들의 수주지역 다변화와 수주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보다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지원규모 확대 및 지원조건 완화 필요성과 함께 기업들의 의사가 반영된 전략적 지원방안 수립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업계 간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해외건설 시장·정책 정보 공유의 중요성 등을 고려해서 해외건설 업계 부서장 간담회 등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2019-03-20 15:04:1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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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롭테크포럼, 출범 4개월만에 회원사 60개 돌파

한국프롭테크포럼이 출밤 4개월여 만에 회원사가 60개를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프롭테크란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의 최첨단 기술이 활용되는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지난해 11월 프롭테크 생태계를 조성하고 부동산 기술융합 환경을 선도하기 위해 출범했다. 회원사 26개사로 출범한 이후 꾸준히 회원 가입이 늘어 3월 현재 6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사 가운데 기술 스타트업이 40개로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부동산 기업 14개, 금융·투자사와 학계 등 8개사가 함께하고 있다. 스타트업의 경우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모바일,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중개 플랫폼, 토지건물가치평가, 셰어하우스, 코워킹스페이스, 인테리어, 임대관리, 커뮤니티, 팝업스토어 등의 서비스가 총망라돼 있다. 이와 함께 미래인, 엠디엠플러스, 우미건설, 피데스개발, 한양건설 등 국내 주택·부동산개발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마스턴투자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제이알투자운용, 하나자산신탁 등 대형 부동산전문 금융사와 KB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 벤처캐피탈도 포함돼 있다. 서울대학교 공유도시랩 등 학계와 연구계에서도 참여하고 있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올해 다수의 밋업(Meet-up) 행사와 프롭테크 컨퍼런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롭테크 강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학계 및 연구계 협력을 통한 공동 프로젝트, 유관 기관과의 협력 사업도 전개한다. 부동산 관련 공공데이터 개방 이슈를 적극 제기하고 프롭테크 관련 법제도 연구도 진행할 방침이다. 한국프롭테크포럼 안성우 의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포럼의 내실은 물론 대외적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공간과 관련한 기술, 서비스가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든 포럼에 참여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2019-03-20 14:55:2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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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초·중교 특성화교육 지원 '활주로 선생님' 임명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9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2019년도 인천공항 지역학교 특성화 교육 지원사업 신규강사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지역학교 특성화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53명의 신규 강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공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임명장을 받은 특성화 교육 강사들은 앞으로 1년간 '인천공항 활주로 선생님'으로 임명돼 인천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학교 특성화 교육 지원사업은 인천공항이 소재한 인천지역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미술, 음악, 과학창의, 영어, 진로체험 등 학교 실정에 맞는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공사는 지역학교 특성화 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19개 초등학교·중학교 연간 920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이후 현재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약 64억원에 달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최민아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앞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03-20 14:47:2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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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 위험하면 자동멈춤'…롯데건설, 중장비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

롯데건설은 지난 1월 2일 '재난ㆍ건설ㆍ산업 현장에서의 중장비 RFID 안전관리 시스템(방재신기술 제2019-1호)' 방재신기술을 공동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인간의 실수를 예방할 수 있는 풀푸르프(Fool Proof) 안전장치시스템이다. 풀푸르프는 사람의 실수로 시스템 일부가 고장 나거나 장비가 불안전상태가 됐을 경우에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2중(경고), 3중(제어) 장치의 기능을 확보하는 설계 또는 상태를 말한다. 이 시스템은 재난ㆍ건설ㆍ산업 현장에서 장비 주변에 접근하는 근로자를 확인할 수 있고, 접근 시 경고와 동시에 장비를 강제로 멈추는 게 특징이다. RFID 태그 및 리더 시스템을 작업자의 안전모와 건설장비에 설치해 작업자가 안전거리 이내에 접근하면 디스플레이 화면에 적색 점멸경보와 경보가 발령된다. 아울러 중장비 작동을 즉시 자동으로 감속·정지한다. 롯데건설은 이 기술을 (주)영신디엔씨, (주)KR산업과 공동으로 연구하여 성과를 거뒀으며, 용인 성복동 2차 공동주택 사업(2단지) 현장 등에 적용 중이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이 기술은 재난ㆍ건설ㆍ산업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라며 "향후 재난 및 건설 현장에서 활용하여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9-03-20 14:30:0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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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SGI서울보증·신한은행과 '더불어 상생대출' 지원

포스코건설이 업계 최초로 금융기관과 손잡고 협력사 대출지원에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SGI서울보증,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자사 협력사에게 보증서 담보부 대출을 지원하는 '더불어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포스코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 SGI서울보증,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포스코건설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 협력사들이 포스코건설과의 계약관계를 근거로 보증서를 발급받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포스코건설과 계약관계에 있는 협력사는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대출을 신청하면 SGI서울보증의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 받아 신한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계약금액의 40% 이내이며, 협력사의 신용도에 따라 시중 차입금리 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도 있다. 협력사들은 포스코건설로부터 지급받는 공사 기성금에서 분할하여 대출금을 상환하게 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 협력사들도 금융권 대출의 길이 열렸다"며 "더불어 상생대출이 활성화 되면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이 확보돼 공사수행 능력도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9-03-20 14:28:1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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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분양 최고 경쟁률 72.6대 1 청약마감!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분양 최고 경쟁률 72.6대 1 청약마감! 수원역 초역세권 공동주택·오피스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가 최고 72.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지난 18일~19일 이뤄진 청약 신청 결과 공동주택 288세대, 오피스텔 234실 등 총 522가구 모집에 총 1만 97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1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관계자가 20일 전했다. 특히 공동주택 전용 39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72.6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 등이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라며 "수원역과 접한 수원역세권 2지구에 첫 번째로 공급되는 수익형 주거상품으로 풀퍼니시드 시스템 및 자주식(일부제외) 주차방식을 적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상품성과 중도금 60%무이자 혜택 등이 입소문을 타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대거 청약에 몰렸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실제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지난 15일 분양홍보관 개관 이후 꾸준히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주)삼부산업개발이 위탁해 생보부동산신탁이 신탁하고 (주)한라가 시공하는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5층, 총 3개동 규모다. 공동주택 전용 39~49㎡ 288세대 2개동과 오피스텔 전용 18~25㎡ 234실 1개동, 총 522가구로 조성된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수원역과 도보 5분 내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KTX,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철도와 지하철 1호선, 분당선, 수인선(예정), 39개 버스노선이 운행되는 버스환승센터 등의 이용이 쉬워 출퇴근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강남과 연결되는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뿐만아니라 전국 어디든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또 수원역 일대의 산단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배후수요도 자랑거리다. 약 53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하고 1만1,000여 명이 근무하는 수원산업단지를 비롯해 2020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멀티플렉스인 '도이치오토월드'와 현대화 자동차 매매단지인 'SK V1 모터스' 등이 완공 예정으로 단지는 소형 주택이 적은 수원역 서쪽 대로변에서 직주근접을 고려한 실거주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부족함 없는 생활인프라도 미래가치를 더한다. 단지 인근에 롯데타운(백화점, 마트, 쇼핑몰), AK타운 등과 수원역 환승센터와 연결되는 KCC몰(예정), 스타필드 수원점(예정)도 가까이 있어 황금상권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수원 최대 상권인 로데오 거리와도 가깝고, 롯데시네마?CGV 등 다수의 문화시설도 인접해 원스톱 라이프의 정주여건이 기대된다. 또한 입주민들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과 서호꽃뫼공원 등의 도심 속 녹지공간에서 가벼운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어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서호초등학교가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수원초등학교, 화서초등학교, 서호중학교, 숙지중학교, 수원여자고등학교 등 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향후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2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1일~22일 양일 간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23-152번지(현장 주소와 동일)에 위치해 있다.

2019-03-20 13:15:4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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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대보건설,'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분양

대보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1188-1번지에서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를 분양한다. 오피스텔과 대형 문화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대구 최대규모의 오피스텔이다. 대구혁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혁신도시 이전기관 및 업무지역과 가깝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지하 4층∼지하 1층까지 주자장,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시설, 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지상 3층∼15층까지 19~55㎡ 1046실이 들어선다. 대구혁신도시는 혁신도시 개발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도시의 자족성 확보 및 미래형 신도시로 현재 2단계 개발을 진행 중이다. 제1·2주거권역, 연구개발R&D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4개 권역으로 조성된다. 대구혁신도시 연구개발R&D단지에는 총 60개의 기업,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49개 기업이 들어선다. 현재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쳤으며,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대구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총 36개 기관이 이전한다. 대구혁신도시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혁신대로와 바로 접하고 있다. 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연장선 첨단의료복합단지역(가칭)이 예정에 있으며, 1호선 하양 연장 사업도 4월 착공 예정이다. 혁신도시와 대구 전역을 연결해 주는 4차순환도로도 일부 구간 개통 중으로 오는 2020년 전 구간 개통된다. 인근으로 조곡지, 가남지, 노하지 저수지, 환성산 등이 위치해 있다. 차별화된 외관 설계로 주거환경을 위한 루프탑정원이 조성된다. 특히 일부 세대의 경우 테라스가 제공되며, 1000실 이상의 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피트니스, GX룸, 비즈룸, 북카페, 코인세탁실, 게스트하우스, 카페테리아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다. 단지가 위치한 동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대출이 까다롭지 않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2019-03-20 10:33: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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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중흥건설,'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1262가구 공급

중흥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1262가구를 공급한다. 면적별로는 ▲59㎡A 484가구 ▲59㎡B 38가구 ▲84㎡A 556가구 ▲84㎡B 90가구 ▲84㎡C 94가구 등이다.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오는 2023년 개통예정인 GTX A노선의 운정역 역세권 단지로 단지 인근에는 중심상업시설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과 초·중·고등학교, 공원,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다. 파주 운정3지구는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로 715만㎡ 부지에 공동주택(아파트) 3만5706가구가 들어선다. 운정 1·2지구(4만4464가구)와 합치면 일산신도시(7만4735가구)보다 큰 도시로 경기 북부의 핵심신도시가 된다.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GTX A노선의 운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최대 수혜단지로 손꼽힌다. GTX-A노선이 2023년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는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남북로와 파주로 이용땐 동서대로, 자유로, 제2자유로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도심으로 이동도 쉬우며 지하철 3호선 연장(예비타당성조사 심사 중),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2024년 전 구간 개통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 등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단지를 둘러싼 다수의 공원과 함께 청룡두천 수변공원과 체육공원(16만㎡)이 어우러진 총 연장길이 4.5㎞의 대규모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곳곳에는 커뮤니티공간으로 사계절 다목적실내체육시설과 단지 내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집 밖에서도 생활가전 및 각종 조명과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한 IoT기술을 적용한다.

2019-03-20 10:33:06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