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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1순위 청약자수 17년만에 역대 최대치 기록

지난해 서울에서는 1순위 청약자가 수가 지난 2002년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부동산 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1순위 청약자수는 총 34만2598명이었다. 서울의 지난 10년 간 연도별 1순위 청약자들을 살펴보면 2010년에는 4574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가 1만1629명이 모였고 ▲2011년 8377가구 모집에 7524명 ▲2012년 5794가구 모집에 8555명 ▲2013년 1만3591가구 모집에 7만2893명 ▲2014년 1만396가구 모집에 5만7756명 ▲2015년 1만2566가구 모집에 17만526명 ▲2016년 1만3411가구 모집에 29만3820명 ▲2017년 1만5589가구 모집에 19만8906명 ▲2018년 5985가구 모집에 18만4691명 등이었다. 지난 2002년 1순위 청약자가 65만5242명 모인 이후 지난해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2002년 참여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시작되면서 1순위 청약자가 점차 줄어들다 규제가 완화된 2016년 1순위 청약자가 30여만명으로 기장 많았다. 그러나 지난 2019년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제한조치 등으로 서울 내 로또분양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17년만에 1순위 청약자가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9억원 초과 주택에 대한 대출규제와 15억 이상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 금지 조치로, 그 전에 분양 받으려는 수요층들까지 몰리며 청약시장이 과열됐다. 실제로 지난해 12월26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간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1순위 청약에서 200가구 모집에 1만1985명이나 몰렸고, 같은날 청약한 위례신도시 '호반써밋 송파1차·2차'에도 1389가구 모집에 3만4824명이나 1순위 청약을 넣었을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올해 상반기에도 서울 청약시장은 오히려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분양가를 통제하고 있는데다 내년 4월 분양가상한제 지정 전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층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0-01-03 15:13:3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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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당진 IPARK' 3일 견본주택 개관

HDC현대산업개발은 3일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서 '당진 IPARK'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시에서 첫선을 보이는 'IPARK' 브랜드인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충남 당진시 도심권에서도 정중앙에 위치해, 상업을 비롯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 교육시설은 계성초를 비롯해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또 롯데마트와 당진고속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현대제철을 비롯한 당진1철강단지와 송산일반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부곡산업단지, 고대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차량을 통해 약 30분 이내에 모두 이동이 가능하다. '당진 IPARK'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 59~84㎡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186세대) ▲74㎡(40세대) ▲84㎡A(194세대) ▲84㎡B(6세대)로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또,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구성되는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당진 IPARK'는 중소형임에도 전세대가 4베이로 지어진다. 전용 59㎡타입은 4베이 판상형으로,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주방 팬트리까지 갖춰져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다. 전용 74㎡타입은 코너형 판상형 구조다. 전용 74㎡는 4베이로 방3개, 욕실2개로 이뤄진다. 주방 팬트리와 안방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있다. 전용 84㎡A타입도 4베이 판상형으로 방4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과 넓은 드레스룸 등이 있어, 대형 면적에 버금가는 수납공간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전용 84㎡B타입은 복층형 구조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층은 4베이에 방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상층부는 거실과 방1개, 욕실1개, 테라스로 이뤄져 있어 독립가구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고, 단지 중앙에 공원이 위치해 동간 거리도 넓어 일조량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 지인들이 방문했을 때 쉴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독서실, 경로당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당진 IPARK'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중앙2로 290에 마련되며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7일, 2순위 8일 청약이 진행되며, 1월 1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월 28일~30일에는 계약이 예정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2년 4월이다.

2020-01-03 14:55: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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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여수 웅천 '마린파크 애시앙' 1054가구 분양

부영주택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개발지구 5-1, 5-2블록 '마린파크 애시앙' 1, 2단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1054가구의 대단지 규모와 합리적인 가격, 특화 조경설계가 도입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마린파크 애시앙'은 지하 2층, 지상 최대 25층, 1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B,C) 단일면적, 총 1054가구다. 전 세대 판상형 위주의 포베이 혁신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청약 일정은 1, 2단지 공통적으로 6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4일, 2단지 15일이며, 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입주는 2022년 4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별로 각각 테마를 갖춘 산책로와 정원이 조성되고 티하우스와 석가산이 있는 로맨틱가든,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공간에는 GX룸,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실내 골프연습장이 들어선다. '마린파크 애시앙'은 여수 웅천택지개발지구 중심에 위치했다. 단지 앞쪽으로 대형 규모의 이순신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며, 웅천못공원, 웅천친수공원, 웅천해변문화공원, 구봉산 등이 인근에 있어 건강한 주거생활도 가능하다. 웅천 요트 마리나,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 프리미엄 주거단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교육 시설은 단지 인근 송현초등학교를 비롯해 택지지구 내에 웅천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유치원 1곳과 웅동초교(가칭, 예정), 중·고교도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순신도서관, 정보과학고, 한영대, 전남대(여수캠퍼스)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교통은 KTX여천역, KTX여수엑스포역, 여수시외버스터미널, 여수공항 등 광역교통망이 인근에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여수시청 앞인 여수시 시청로 2(학동 71-2번지)에 있다.

2020-01-02 17:29: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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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2019년도 건물신축단가표' 발간

한국감정원은 건축물의 용도·구조별 신축 표준단가 등에 대해 최신자료로 개정된 '2019년도 건물신축단가표'를 발간한다고 2일 밝혔다. 건물신축단가표는 한국감정원이 1969년 설립된 이래 50년 간 발간해 온 책자다. 감정평가, 금융여신, 손해사정, 감리비 산출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되는 '2019년도 건물신축단가표'에는 추록본에 수록된 9종을 포함한 건물 420종의 신축 표준단가와 전기, 위생, 냉난방 등 부대설비 보정단가 및 참고사진과 도면 등을 수록하고 있다. 2019년도 건물신축단가는 전년 대비 평균 3.34% 상승했으며, 용도별로는 노유자시설(4.99%), 공장(4.77%), 문화 및 집회시설(4.35%)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구조별로는 통나무조(5.18%), 철골조(4.70%), 조적조(시멘트블록)(4.55%) 등의 순이다. 한편 '2019년도 건물신축단가표'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및 구입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등 건물신축단가표의 활용도가 높은 기관은 데이터베이스 형태로도 구입할 수 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건물신축단가표가 건물 가치산정 등 관련 업무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지난 50년간의 축척한 지식과 노하우를 주춧돌 삼아 앞으로의 50년을 위해 새로운 활용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의적절한 가격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1-02 17:29:0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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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총 6130억원 규모 카타르 타워 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중동 지역 카타르에서 루사일 프라자 타워 플롯4 공사를 수주하며 올해 새해 첫 날 해외수주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현대건설은 2일 카타르 부동산 개발회사에서 발주한 총 약 6130억원 규모의 루사일 프라자 타워 플롯4 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수주한 카타르 루사일 프라자 타워 플롯4공사는 카타르 루사일 시티 금융지역 일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70층 오피스 빌딩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4개월로 2022년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수주는 현대건설이 전통적 수주 텃밭인 중동 지역 내 카타르에서 지속적으로 축적해온 풍부한 공사수행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발주처로부터의 신뢰로 이뤄진 수주 결실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현재 카타르 알 마하 유아청소년 의료센터, 카타르 알부스탄 도로공사 등 총 4개 현장, 20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작년 카타르 지역에 국립박물관, 루사일 고속도로 등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의 성공적 준공으로 현대건설은 카타르 현지에서 깊은 신뢰를 얻으며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1-02 14:51: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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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수익과 내실 강화에 힘쓸 것"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수익과 내실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우리 건설산업을 둘러싼 정치, 경제, 사회 환경은 많은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며 "롯데건설이 외부 환경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글로벌 건설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수익과 내실 강화에 중점을 두어 향후 발생 가능한, 외환 및 유동성 위기에 철저히 대비하며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회사의 경쟁력과 체질을 강화하는 한해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 사장은 올해 목표로 ▲수익성 제고 ▲경영 기본과 원칙의 경영체질 강화 ▲글로벌 및 미래시장 개척 강화▲스마트한 조직문화 조기 정착 등을 내세웠다. 하 사장은 "대내적으로는 롯데건설 임직원 모두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외부 위기상황과 변화하는 환경에 모두가 리더가 되어, 기회를 포착하고, 한 발 앞서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대외적으로는 우리 롯데건설이 국민과 사회로부터 좋은 일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끝으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앞으로 나아 간다면, 우리와 우리의 선배들이 했던 것처럼 그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전했다.

2020-01-02 14:22: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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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부천대장·창원 등 5곳 지상의 지하철, S-BRT 시범사업으로 선정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S-BRT 표준 지침을 마련하고 인천계양·부천대장, 창원, 인천, 성남, 세종 총 5곳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S-BRT는 전용 도로, 정류장 등 시설과 운영 시스템을 활용해 지하철 수준의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급형 간선급행버스(BRT)다. 급행기준 평균 운행속도 시속 35㎞(일반 25㎞), 출·도착 일정 2분 이내, 이용객 편의성 등을 목표 서비스 수준으로 정하고 있다. 표준가이드라인에 따라 S-BRT가 도입되면 일반도로와 분리된 전용도로와 입체화된 교차로(또는 우선신호), 추월차선을 활용해 도로 지·정체와 상관없이 지하철과 같이 정류장에서만 정차할 수 있어 기존 BRT에 비해 속도와 정시성이 향상된다. 정류장은 눈비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되는 폐쇄형 또는 반개방형으로 설치하고 수평승하차도 가능하도록 해 승하차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약자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운행 차량은 수소·전기버스 등 친환경 차량을 우선 운행하고,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에는 굴절버스 등 대용량 차량을 투입해 이용자들이 만차로 인한 추가 대기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철 등 주요 연계 교통수단까지의 환승거리를 최소화하고 운행스케줄을 연계한 급행버스 서비스를 도입해 환승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류장 내 사전요금지불시스템을 도입하고 차량 및 정류장에 냉·난방 시설, 와이파이, 위치정보 표시서비스 등 이용객 편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한국교통연구원 등 BRT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평가 결과 및 노선 유형 등을 고려해 총 5개 노선을 시범사업으로 선정했다. 인천계양·부천대장 BRT(김포공항역~박촌역~부천종합운동장역, 17.3㎞)는 3기 신도시 계양·대장지구를 GTX, 9호선 등 인근 주요 지하철역으로 연결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 BRT(창원시 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 9.3㎞) 는 주요 간선도로에 개발계획을 수립 중인 노선으로, S-BRT로 고급화해 대중교통망이 개선되고 통행속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BRT(인하대∼서인천, 9.4㎞)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과 연계 추진하고 기존 운영 중인 청라-강서 BRT와 연결해 인천~서울 간 광역 BRT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 BRT(남한산성입구∼모란역사거리, 5.2㎞)는 구도심의 주요도로인 산성대로의 버스서비스를 고급화하고 지하철(분당선, 8호선)과 주요 간선도로(성남대로)와 연결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외에 현재 운영 중인 세종 BRT(반곡동~세종터미널~한별리, 22.9㎞)는 정류장 첨단화(냉·난방시설, 와이파이 등), 전기·굴절버스, 우선신호시스템, 사전요금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해 신규 노선 도입에 앞서 S-BRT 실제 모습을 조기에 엿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내년 상위계획 반영,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본격 추진될 계획이며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다른 지역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진홍 국토부 간선급행버스체계과장은 "S-BRT는 도시철도 대비 2분의 1의 건설기간에 10분의 1이 채 안 되는 비용을 투입하면서도 지하철에 준하는 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저비용·고효율 대중교통수단이 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설계단계부터 긴밀하게 협력해 시범사업 지역에서 고품질의 S-BRT가 건설·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1-02 12:36:2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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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을지로 신사옥에서 첫 시무식

대우건설이 서울 을지로 트윈타워에서 첫 시무식을 열었다. 대우건설은 2일 오전 김형 사장을 비롯한 전 집행임원들이 을지로 신사옥(트윈타워) 로비에서 출근길 임직원들을 맞이해 일일이 악수를 하고 떡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나누어주며 2020년 시무식을 대신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의 악수를 통한 시무식은 형식적인 시무식 행사를 대신해 스킨십 경영을 통해 전 임직원과 함께 소통하며 사기를 진작하자는 의미로 지난해부터 실시됐다. 대우건설 김형 사장은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 속에도 리뉴얼한 푸르지오 브랜드를 바탕으로 우수한 주택공급실적을 거두었고 해외에서는 국내 최초로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액화 플랜트 원청 수주를 확정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역량 강화를 통한 질적 성장과 미래 먹거리에 대한 성과 창출,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영 효율화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 우리 스스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외부에서도 쉽게 넘보지 못하는 강하고 존경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지자"고 밝혔다. 또한 대우건설은 을지로 신사옥에서 2020년 첫 새내기 사원들의 입사식을 개최했다. 입사식에서는 총 131명의 신입사원들이 대우건설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자리로 향후 40여일간의 교육기간을 통해 대우건설의 뉴비전과 중장기 전략 및 실무업무를 교육받고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을지로 신사옥에서 열린 첫 시무식과 신입사원 입사식을 통해 '빌드 투게더(Build Together)'라는 뉴비전에 맞춰 고객과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회사가 되는 희망의 한 해로 기록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01-02 11:09: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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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일신우일신으로 통합과 진화 이룩"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과의 빠른 통합과 종합 금융부동산 기업으로 도약의 뜻을 밝혔다. 권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2020년은 HDC그룹의 역사적 변곡점이 되는 원년이다"라며 "빠른 통합과 종합 금융부동산 기업으로 변화를 향해 모든 임직원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마음으로 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통합과 진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소통"이라며 "새롭게 HDC그룹의 일원이 되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도 보다 빨리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권 사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빌리티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빠른 안정화와 통합 ▲개발과 금융을 결합한 종합 금융부동산 기업으로의 진화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 등 세 가지 핵심 과제에 집중할 방침도 밝혔다. 권 사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며 빠른 안정화와 통합을 이뤄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항공·교통·물류 인프라, 호텔·리조트, 발전·에너지 등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며 우리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포인트를 주도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끝으로 "종합 금융 부동산 기업으로서 경자년 새해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풍성한 행복과 건강과 기쁨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0-01-02 11:08:4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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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부동산 시장] 매매가 '보합'...중저가 아파트 '강세'

올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 정책으로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분양시장은 서울 강남과 마포·용산·성동(마용성) 일대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분양가 규제로 당첨만 되면 '로또 아파트'가 될 개연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중도금 대출 등이 가능한 분양가 9억원 이하 아파트에도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다. ◆아파트 가격 보합세, 거래량 감소 1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의 12·16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값은 오는 하반기까지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양가상한제에 이어 연이은 규제가 관망세로 이어질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의 '2020년 주택 시장 전망'에 따르면 아파트를 포함한 서울의 올해 매매가는 1.2%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강남을 포함해 고가 아파트가 시장을 주도하는 일은 줄어들고 하반기까지 가격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수도권은 분양가상한제, 3기 신도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등 주요 이슈가 총선과 맞물리며 2020년 상반기는 시장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지방의 경우 지방광역시 강세, 기타 지방 약세흐름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과잉공급 문제의 점진적 해소에 따른 하방압력 둔화 ▲지역기반산업 개선 기대감 ▲지방 규제지역 해제로 인한 국지적 기대감 등으로 주택가격 하방압력이 개선될 전망이다. 건국대 부동산학과 심교언 교수는 "서울 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상승률보다 하락해 보합세로 접어들어 1년간 유지될 것"이라며 "수도권 역시 서울처럼 거래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0년 주택매매거래는 전국적으로 작년 대비 8% 증가한 81만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규제정책 영향이 강화되는 가운데 2020년 주택시장 5대 영향변수는 ▲주택관련 대출규제 ▲분양가상한제 ▲금리 ▲거시경제여건 등이 꼽힌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공급은 10~20% 내외로 감소하면서 ▲인허가(41만호) ▲착공(34만호) ▲분양(25만호) ▲준공물량(46만호)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강남, 마·용·성 등 중저가 아파트 강세 2020년 유망 부동산은 여전히 강남과 그 주변 지역이 거론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 주 대비 상승폭이 0.08% 줄어든 0.15% 상승으로 마감됐다. 재건축이 0.29%, 일반 아파트는 0.13% 올랐다. 서울은 전주에 비해 매수세가 줄었지만 여전히 학군, 교통 등 입지여건에 따라 가격이 국지적인 상승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강동(0.44%) ▲구로(0.25%) ▲금천(0.24%) ▲강남(0.23%) ▲마포(0.23%) ▲노원(0.22%) 순으로 올랐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와 고덕아이파크, 명일동 삼익그린2차, 둔촌동 둔촌주공 등이 500만~5000만원 상승했다. 구로는 온수동 온수힐스테이트, 신도림동 대림1·2·3차가 500만~3000만원 상승했다. 강남은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1단지, 개포동 주공고층6·7단지, 압구정동 신현대 등이 2500만~7500만원 상승했다. 마포는 상암동 월드컵파크2·3단지와 성산동 성산시영, 공덕동 래미안공덕2차 등 구축 아파트들이 1000만원~2000만원 올랐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고가 아파트 보다는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강세로 떠오를 것"이라며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즉 강남 재건축 아파트와 마·용·성 지역 뉴타운 아파트가 분양하면 수요자가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명지대 부동산학과 권대중 교수는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가격이 9억원 이하, 9억~15억원 대 아파트는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다"이라며 "대출 규제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수요자는 자금 마련방법과 투자처를 신중하게 살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0-01-01 13:28:45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