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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생산 30개월만에 최대↓…고금리·고물가에 회복세 더 약화

국내 생산이 30개월 만에 최대 폭 감소하는 등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2년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은 전월보다 1.5% 감소했다. 감소 폭은 2020년 4월(-1.8%)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장 컸다. 전산업 생산이 4개월 연속 감소한 건 2020년 1~5월(5개월 연속) 이후 29개월 만이다. 전산업 생산은 올해 1월(-0.3%), 2월(-0.3%)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 3월(1.6%) 석 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선 바 있다. 이어 4월(-0.9%)에는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가 5월(0.7%), 6월(0.8%) 재차 반등한 이후 7월(-0.2%), 8월(-0.1%), 9월(-0.4%)에 이어 지난달까지 고꾸라졌다.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3.5% 감소하며 4개월 연속 쪼그라들었다. 2020년 5월(-7.3%)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주저앉은 셈이다. 기타 운송장비(5.5%) 등에서 생산이 늘었으나 자동차(-7.3%), 기계장비(-7.9%) 등에서 부진했다. 경승용차, 대형버스 등 완성차와 반도체 조립 장비, 웨이퍼 가동 장비, 금형 등에서 생산이 줄어든 영향이다. 제조업 생산도 전월보다 3.6% 감소했다. 생산능력 대비 실적을 뜻하는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2.4%로 전월보다 2.8%포인트(p) 빠졌다. 제조업 출하는 기타운송장비(8.8%), 영상·음향기기(47.8%), 1차 금속(2.5%) 등에서 증가했지만, 기계장비(-6.4%), 자동차(-6.7%), 식료품(-3.3%) 등은 약세를 보였다. 제조업 재고는 통신·방송 장비(37.1%), 전자부품(8.1%), 비금속광물(8.2%) 등은 늘고 반도체(-5.4%), 1차 금속(-4.8%), 화학제품(-3.3%) 등은 줄면서 전월보다 1.4% 감소했다. 제조업의 재고/출하 비율(재고율)은 122.1%로 전월보다 0.7%p 상승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0.8% 줄며 2개월째 부진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역시 2020년 12월(-1.0%)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보건·사회복지 등에서 0.3% 늘었으나 금융·보험(-1.4%), 정보통신(-2.2%), 운수·창고(-1.5%), 부동산(-3.8%), 숙박·음식점(-1.4%) 등 많은 업종에서 뒷걸음질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2% 줄었다. 소매판매는 지난 3월(-0.7%)부터 4월(-0.3%), 5월(-0.1%), 6월(-1.0%), 7월(-0.4%)까지 5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다가 지난 8월(4.4%) 깜짝 반등했지만, 9월(-1.9%)부터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3.1%) 판매는 늘었지만, 전월 국산차와 수입차 판매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로 승용차 등 내구재(-4.3%) 판매가 감소했다. 평년과 달리 따듯한 날씨와 추운 날씨가 반복돼 간절기 의류 판매가 감소하면서 준내구재(-2.5%) 판매도 부진했다.

2022-11-30 09:25: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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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말하다… ‘2022 배터리코리아’ 컨퍼런스 개최

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2022 배터리코리아(BATTERY KOREA 2022)' 컨퍼런스가 28일 서울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전기차 보급의 확대와 더불어 크게 성장하고 있는 2차전지, 충전인프라 산업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개최된 '2022 배터리코리아'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20여개 전문 강연과 더불어 울산테크노파크, 비에이에너지, 코그넥스, 나라다에너지, 트윔 등의 데모 부스 전시가 운영됐다. 배터리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해 배터리 시스템, 자동화 솔루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소프트웨어, 사용후 배터리, ESS 등 다양한 부문의 전시가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배터리와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 등을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 오후 강연에서는 A트랙-배터리 마켓트렌드·R&D, B트랙-배터리 테크·제조·생산, C트랙-폐배터리·충전인프라가 주제로 다뤄졌다. 증권가 애널리스트를 비롯해 학계, 연구계와 현장 일선에 있는 기업 강연자들이 자리해 전문적이고 알찬 강연들로 채워졌다. 2022 배터리코리아 조직위원회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산업이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의 주행 거리와 안전성은 물론 생산원가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산업으로 간주되고 있다"며, "국내 배터리 제조산업 발전과 원활한 밸류체인 구축은 물론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 기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2022 배터리코리아: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충전인프라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2022 배터리코리아에서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불균형과 가격상승으로 인해 불확실한 2023년도의 배터리 소재, 부품, 생산장비 산업의 동향과 투자전략 등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련된 국내외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내년도 사업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2-11-28 19:48: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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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중국 제로코비드 정책…내년 2분기 전 종료 가능성 낮아

중국의 제로코비드 정책이 내년 2분기 이전 종료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일일 신규확진자가 3만명을 상회하는 등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예상보다 빨리 제로코비드 정책을 종료하면 시진핑 주석의 정치실패로 해석돼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국은행은 27일 '해외경제포커스'에 실은 '중국 제로코비드 정책의 조기종료 가능성평가'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의료역량 부족 ▲정치적 부담 등의 요인을 감안했을 때 제로코비드 정책이 내년 2분기보다 이른 시기에 폐지될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은 지난 10월 제20차 공산당대회 폐막이후 SNS, 금융시장 등을 중심으로 제로코비드 정책이 종료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제로코비드 정책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봉쇄 조치를 진행하는 고강도 방역 정책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공존할 방안을 모색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정책과 반대된다. 한은은 최근 중국의 일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3만명을 상회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제로코비드 정책은 조기종료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지난 지난 4월 29일 1만793명에서 9월 30일 820명까지 줄었다가 11월 23일 3만1656명으로 급증했다. 10월 중순이후 감염재생산지수는 1을 상회하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로,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오는 1월 춘절연휴(1월21~27일) 대이동을 맞아 이동이 늘어날 경우 확진자가 대폭 늘어나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은은 또 중국 내 노년층의 백신접종률이 정체되고, 도시와 농촌간 의료격차 등을 고려하면 전면적인 방역완화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60세 이상의 노년층의 3차 접종률은 67.6%로 지난 6월(63.3%)부터 60%대에 머물고 있다. 특히 80대 이상의 3차 접종률이 매우 저조해 신종변이 확산 시 중증화율 및 사망률이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 도시-농촌간 1인당 의료재정 지출비중도 2020년 1.5배에서 2021년 1.6배로 확대됐다. 농촌지역에서 확산세가 심화될 경우 도시지역 대비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제로코비드 정책이 예상보다 빠르게 종료되면 시진핑 주석의 정책실패로 해석돼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시됐다. 현재 신임지도부(정치국 상무위원)는 모두 시진핑 주석이 지방정부(푸젠, 저장, 상하이등) 재직 시절 인연을 맺은 부하 '시사쥔'으로 구성돼 있어 지도부내 시진핑 주석의 견제세력이 부재한 상태다. 앞서 지난 10일 정치국 상무회의는 제로코비드 정책의 전반적 방침을 확고히 관철하기로 했다. 수출 감소등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안정을 위해 제로코비드 정책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은은 제로코비드 정책이 내년 2분기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최근 감염병 재유행에 따라 봉쇄지역 내 인구·GDP비중은 상승했지만 엄격성지수는 하락했다. 다만 감염병 확산세가 통제범위를 벗어날경우 상하이 봉쇄(2020년 4월)와 같은 대규모 봉쇄로 전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최근 베이징 등 일부 지방정부에서 봉쇄해 준하는 방역조치를 재시행 하는 등 방역관련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베이징은 공공장소 출입 및 대중교통 탑승시 48시간 이내 발급된 PCR검사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 하고, 스촨성 청두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전체거주민을 대상으로 PCR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은은 "제로코비드 정책 유지에 따라 당분간 경기둔화가 지속되겠지만, 방역조치 일부완화로 투자 심리등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안정적 리오프닝을 위해 노년층 백신접종률을 제고하고, 취약지역의 의료시설 확충이 선행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11-27 12:06: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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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70% "가계부채와 상환부담이 금융시장 최대 리스크"

국내외 금융전문가 70%가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을 위협할 수 있는 최대 위험으로 가계의 높은 부채 수준과 부채상환 부담을 꼽았다. 금융기관 중 저축은행, 캐피탈 등 비은행업(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대출 부실이 확대되는 등 우발채무가 현실화하는 점도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2 상반기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금융전문가 72명 중 69.4%는 '가계의 높은 부채수준과 그에 따른 상환부담'이 우리나라 금융시장 최대 리스크(위험) 요인이라고 지목했다. 이는 5개의 리스크 요인을 꼽는 질문에 대한 답을 단순 집계한 것이다.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 악화에 따른 부실위험 증가'도 62.5%로 뒤를 이었다. 이어 '금융기관 대출 부실화가 확대되는 등 우발채무 현실화 우려'(48.6%), '국내 시장금리의 급격한 상승'(43.1%), '부동산 시장 침체'(36.1%),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글로벌 공급 차질에 따른 인플레이션'(34.7%)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가운데 '국내 시장금리의 급격한 상승'은 발생가능성도 높고, 발생시 금융시스템에 미칠 영향력도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연 3.25%까지 상승했다.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연 3.25%가 된 것은 2011년 6월 이후 11년 5개월 만이다. 금통위는 지난해 8월부터 이번달까지 기준금리를 9차례, 총 2.75%포인트(p) 인상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신용대출 금리도 7~8%선을 웃돌고 있다. 문제는 내년 상반기까지 기준금리 인상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가계부채 부담이 현실화할 개연성이 높다. 또 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한계기업이 속출할 수 있다. 지난 5월 한은이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가계의 높은 부채수준과 상환부담을 우려한 전문가는 기존 43.8%에서 69.4% 크게 늘었다.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 악화에 따른 부실위험 증가'와 '금융기관 대출 부실화 및 우발채무 현실화 우려'는 이번 조사에서 새로운 리스크 요인으로 부상했다. 반면 지난 설문조사에서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된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은 이번에 제외됐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금융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선 자금시장 경색 방지를 위해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금융기관의 자산건전성 관리와 함께 금융시스템 내 잠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스트레스 테스트를 강화해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가계부채와 경기침체 등을 감안한 금리인상의 속도조절도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금융시장 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금융위는 이날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지원 프로그램들의 집행상황도 점검했다. 채권시장안정펀드는 기업어음(CP), 여전채 등을 중심으로 지원 중이고 매입지원시 매칭비율을 완화하는 등 조기 시장안정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5대 금융지주의 95조원 유동성 지원이 실질적인 자금시장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권과 소통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2022-11-27 12:00: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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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1일-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코로나19 이후 서울시민들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갑절 이상으로 불어나자 서울시가 플라스틱 없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 경동제약이 자사 의약품 처방을 해달라며 병·의원에 12억여원어치의 골프접대를 하다 적발됐다. ▲ 스타트업 10곳 중 4곳 이상은 규제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4곳 중 1곳은 규제를 피해 해외 이전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5~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2년 제3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 참가해 6건의 기술 애로를 제기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협상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부> ▲메타버스 시장이 2025년 매출 기준 2800억 달러(약 399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삼성전자, SK, 롯데 등 국내 대기업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산업군들이 메타버스 관련 기술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의 CEO'로 선정됐다. 포스코그룹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가 주관한 제10회 글로벌 메탈 어워즈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공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후 별다른 메시지 없이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경영 보폭을 늘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위기 속 실리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분석, 연말 인사에서야 비로소 '뉴삼성'이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금융부> ▲ 추가 금리 인상 우려와 집값 하락 등으로 거래 절벽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이 25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하락폭을 경신했다. ▲ 앞으로 기존 보험사는 동물보험 등 소액단기전문보험회사를 자회사로 설립할 수 있게 된다. 보험가입시 1회 이상 소비자를 만나 상품설명을 해야 했던 의무도 화상통화로 가능해진다. 보험가입시 제공하던 물품서비스도 현행 3만원 이내에서 20만원 이내로 확대될 예정이다. ▲ 세계 최고가라는 홍콩 집값의 콧대가 꺾였다.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이 커진데다 팬데믹이 길어지면서 올해만 집값이 20% 넘게 급락했다. 하락세로 보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 최악이다. ▲ 수협은행의 최초의 여성 행장으로 취임한 강신숙 행장은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새 단장에 나설 계획이다. ▲ 카카오 '먹통사태'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케이뱅크에서도 7시간이 넘는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고객들은 금융권 전산장애 발행 횟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관리역량 개선이 시급하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 셀트리온이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특허전에서 잇달아 승소하며 기선을 잡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환자들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온라인 플랫폼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경제력이 있는 5060세대가 급부상하면서 이들 세대를 겨냥한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이다. ▲ 셀트리온이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특허전에서 잇달아 승소하며 기선을 잡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의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환자들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는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업체 코스맥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발재생치료제 및 피부 오가노이드의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자본시장부> ▲ 노동계가 오는 24일 화물연대에 이어 25일 학교, 30일 지하철 등 줄줄이 대규모 총파업에 들어간다. ▲ 긴축 기조 완화 기대감으로 반등했던 국내 증시가 미 의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외국인 투자자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인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임기만료된 2명의 상임 이사 후임을 빠르면 이달 중 선임할 예정이다. ▲ 미중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 증시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고공행진했다.

2022-11-21 06:00:2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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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중 10명중 8명은 어르신…자녀지원 줄고, 생활비 오른탓

60세 이상 고령층의 취업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자녀로부터 지원받는 금액은 줄어드는 반면 생활비는 빠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저소득 고령층을 대상으로 비자발적 취업이 늘고 있어, 퇴직 후 재고용 등을 통해 주된 일자리에서 오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조사통계월보: 고령층 고용률 상승분석요인 보고서를 보면 60세 이상 취업자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고령층의 고용률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1년까지 고령층의 취업자수는 266만8000명 증가해 전체 취업자수 증감(324만명)의 약 82%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고령층의 고용률도 36.2%에서 42.9%로 6.7%포인트(p) 늘어 전체 고용률(58.9%→60.5%) 1.6%p 를 뛰어넘었다. ◆자녀용돈 줄고 생활비 늘어…고령층 취업↑ 한국은행은 고령층의 취업이 증가하는 요인으로 자녀로부터 지원받는 금액이 줄고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부모부양에 대한 가치관이 변화하면서 자녀중심의 사적부양이 국가·사회중심의 공 적부양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자녀로부터 지원받는 비율은 2012년 75% 수준에서 2020년 65%로 감소했다. 반면 고령층이 소비하는 생활비는 증가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21년까지 고령층의 실질 소비지출은 식료품, 주거비를 중심으로 29.2% 증가해 전체 소비 증가율 7.6% 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고령층이 인식하는 최소 노후생활비와 적정생활비가 증가하면서 취업하는 고령층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한국은행은 이 밖에도 배우자의 취업상태와 건강상태 개선 등도 고령층의 취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부부가 각자시간을 보내기보다 여가를 함께 보내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 배우자의 은퇴시기를 맞추려는 경향이 있는데, 본인의 건강상태가 개선되면서 본인의 은퇴시기를 배우자 은퇴시기까지 늦추는 경우가 늘었다는 것이다. ◆고령층 취업 86% 비정규직…퇴직후 재고용 확대해야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비자발적 노동공급을 줄이고 자발적 노동공급을 확대하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근로소득이 없거나 낮은 저소득 고령층의 고용률이 높게 상승하고 있는만큼 사회복지 지출을 확대하고, 기초연금 수준을 증대해 소득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퇴직 후 재고용 등을 통해 축적된 인적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거론됐다. 지난해 60~64세에 신규로 취업한 근로자의 86.3%는 비정규직으로,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이후 새롭게 구한 일자리의 상당수가 기존의 일자리와 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주된 일자리에서 더욱 오래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축적된 인적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노동빈곤층 감소를 유도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 일할의사가 있는 고령층의 증가에 대비해 고령층이 비교우위를 가지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근로자와 일자리간 매칭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0-31 12:00: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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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 1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고가의 해외 유명 명품 가방과 신발 등을 최대 35%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소비자를 유인해 상품대금만 받고 물건을 주지 않은 온라인 쇼핑몰이 적발됐다. 신고된 최소 피해규모만 7억여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개발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사업단장을 공개 채용하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정부가 국가차원의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계획을 마련했는데, 시행하기도 전에 논란에 휩싸였다. 학생과 학교를 서열화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높였다는 비판을 받으며 폐지된 바 있는 일제고사(학업성취도 전수평가)를 부활시키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내년까지 350개 공공기관의 경상경비, 업무추진비 등이 1조1000억원 이상 감축된다. 정부는 내년 공공기관의 경상경비 예산을 3% 넘게 삭감할 계획이다. 경상경비 예산이 깎인 것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이다. 정부는 복리후생인 사내대출과 함께 안식 휴가, 창립기념일 유급휴가 등을 대폭 축소하며 이른바 '공공기관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정부가 반도체 설비 폭발위험장소 구체적 지침 마련, 철도산업 클러스터 조성 허용 등 경제 규제 24건을 개선한다. 정부는 규제혁신 과제를 통해 최대 '1조5000억원+α'의 기업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최근 2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진 SPC 계열 SPL 제빵공장에 산업안전 인증을 연장해 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을 빚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허영인 SPC 회장 등을 오는 24일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했다. ▲서울시민의 체감경기가 꽁꽁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3분기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가 전 분기보다 10포인트 넘게 크게 하락하며 지난 5분기 동안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서울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은 '하계 올림픽 재유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적극적 호응 아래 기존 시설물을 대거 활용한다면 효율적으로 올림픽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가교육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사실상 '이배용 청문회'가 되면서 공방이 이어졌다. 이배용 국교위 위원장은 친일 역사관, 정파성에 대한 질의에 '부적절'하다며 답변을 회피하는 등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산업부> ▲정부가 각종 인증·검사 비용 완화, 신산업 진입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중소기업, 벤처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세계 최고 기술자들을 직접 격려하며 '기술 중심 경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어지는 현장 행보와 경영 개선 등을 통해 '뉴삼성'도 완성해가는 분위기다. ▲한화그룹이 방위산업에서 해군 장비분야에 이르기까지 '한국형 록히드마틴'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SK텔레콤이 T멤버십 바코드에 SK페이 결제 기능을 추가한 '결제바코드'를 새롭게 도입한다. ▲지난 주말간 벌어진 대규모 IT 장애 사태에 카카오가 SK C&C를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할 것이라는 관측과 손해배상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항공이 코로나19 이후 운항을 중단했던 삿포로·나고야 노선의 재운항과 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노선의 선제적으로 증편한다. <자본시장> ▲지난달 급락하는 코스피 시장에서 1조9216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다시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강달러 현상, 고강도 긴축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들의 투자기조가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한 것으로 볼 수 있는지 주목되고 있다. ▲카카오의 주가가 경기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사고 이후 처음 열린 17일 증시에서 6% 가까이 하락하는 등 카카오의 계열사 모두가 동반 급락세를 보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매출 감소뿐 아니라 향후 보상비용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해 실적 악화를 전망했다.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KODEX' 출시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10년 후인 2032년까지 ETF 시장 규모가 300조 원 수준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는 희망적인 전망이 가능한데 삼성자산운용은 이러한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금융부> ▲'돈을 빌리기 편한 나라'라는 말은 그 나라의 금융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당장 현금이 없더라도 물건을 먼저 사고 나중에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후불결제(BNPL·Buy Now Pay Later)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다만 타 금융기관과 연체정보를 공유하는 법안이 마련돼 있지 않아 잠재된 부실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카드사들의 회원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현대카드가 업계 3위 자리를 되찾았다. 신한카드는 여전히 업계 1위를 지켰고 삼성카드 또한 2위를 나타냈다. ▲중국이 최고의 자원으로 인재를 거론하며 기술자립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미국이 첨단 반도체와 관련 장비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미·중 경쟁이 기술·인재 전쟁으로 불이 붙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핼러윈 데이'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호텔업계에서 헬러윈 데이 프로모션이 쏟아지고 있다. 핼러윈 데이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한정 음료는 물론 어린이 고객들의 즐거운 핼러윈 데이를 위한 패키지 상품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에 호캉스를 즐기려는 이들의 즐거운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편의점 업계 '톱(top)브랜드' CU를 운영 중인 BGF리테일이 펼치는 따뜻한 사회 공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동 인권 등을 중심으로 한 활동과, 편의점업이라는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은 업태를 잘 살린 활동으로 평가된다. ▲2030세대의 골프 열풍에 심상치 않은 조짐이 보이고 있다. 중고 장터를 중심으로 골프채와 골프 의류가 쏟아져 나오고 이 과정에서 의류를 10대들이 구입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포털 사이트의 검색량도 줄었다. 의류 브랜드에서 골프 라인은 계속 신규 론칭 중이지만 2030세대의 이탈률이 커지면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2030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라고 소문난 성수동에 핀란드 청정 오트(귀리)밭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콘셉트의 카페가 문을 열었다. 매일유업에서 내달 6일까지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어메이징 오트 카페'(성동구 성수이로3길 18-1)다. ▲일동제약그룹의 아이디언스가 IPO(기업공개) 추진과 관련해 DB금융투자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디언스는 지난 2019년 일동제약그룹의 지주사인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설립된 신약 개발 전문 회사이다.

2022-10-18 06:00: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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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3% 시대…'빅스텝' 이후 부동산 빙하기 온다

[서울=뉴시스] 한국은행이 석 달 만에 또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p 인상)을 단행하면서 가뜩이나 가라앉은 부동산 시장은 더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빅스텝 결정 이후 아파트를 사겠다는 심리가 급격히 위축돼 거래절벽이 넘어 부동산 시장이 완전히 얼어붙는 빙하기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또 이번 금리 인상으로 대출 금리가 치솟으면서 이른바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과 '빚투족'들의 타격이 불가피하다. 특히 올 연말에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상단이 8%대까지 진입하면서 집값 하락세가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세차익을 기대하고 무리한 대출을 받아 내 집을 마련했으나, 집값이 하락하고, 대출 이자는 늘어나면서 2030세대 영끌족의 이른바 '페닉셀링'(공포에 의한 투매)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집값이 본격적인 하락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으나, 거래가 사실상 끊기면서 금융 부담이 커진 영끌족의 매물 출회가 가속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지난 12일 치솟는 물가를 저지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연 3.0%로, 0.5%p(포인트) 인상했다. 한은 기준금리가 3%대가 된 것은 지난 2012년 10월 이후 10년 만이다. 게다가 4월, 5월, 7월, 8월에 이은 5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도 처음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높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 상승으로 물가 추가 상승 압력과 외환 위험이 증대되는 만큼 대응 강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역대 처음으로 1000건을 밑돌았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8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90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대비 10.6%, 전년 동월 대비 68.1% 감소한 수치다. 월별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1000건 미만을 기록한 것은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다. 8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만9516건으로 전월 대비 10.6%, 전년 동월 대비 68.1% 급감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5465건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성사되면서 전월보다 17.6%, 전년 동월보다 78% 줄었다. 서울 아파트값은 19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0% 하락했다. 하락폭은 전주(-0.19%)보다 0.01%p 확대됐다. 지난 5월 마지막 주에 하락(-0.01%) 한 뒤 19주째 연속 하락세다. 추가 기준금리 인상 예상과 집값 하락세로 주택 매수심리가 뚝 떨어졌다. 정부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역을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했으나, 한 번 꺾인 매수심리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4.8로 전주(85.9)보다 하락했다. 이는 2019년 10월 둘째 주(84.8) 조사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78.5로 전주(79.5) 대비 하락하며 2019년 6월 이후 가장 낮았다.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주택 가격 하방 압력과 거래절벽 현상이 더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경제불안 등 거시경제 상황이 부동산 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금리마저 빠르게 오르면서 공포심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며 "대출금리도 예상보다 빠르게 오르면서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의 이자 부담은 가중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년도 높은 대출로 내집마련을 했던 영끌족들의 주요 매입지역인 서울 외곽 및 경기도 GTX 개발 호재 지역들은 최근 먼저 큰 폭으로 호가가 조정되고 있고, 사실상 거래는 끊긴 상황이기 때문에 불안감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일부 주택 대기 수요자들은 기준금리 인상기 직후를 매입 적기로 보고 관망세를 취하고 있어 금리 인상기가 끝날 때까지 이런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2-10-13 09:09:25 뉴시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