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기사사진
고양시, 노후주택 251가구에 녹색건축 지원… 최대 1천만 원 보조

고양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기 위해 단열재 보강, 창호 교체, 온수 난방 패널 설치 등의 지원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녹색건축물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후주택 45가구에 최대 1천만 원 지원… 매년 2월 사업 신청 접수 고양시는 지난 2021년부터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는 30가구를 대상으로 1차 지원을 완료했으며, 2차 신청을 받아 추가로 15가구에 대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른 사용 승인이 완료된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의 공동주택 및 주거용 근린생활시설로, 주택의 노후도와 규모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선정된 가구는 건물의 내외부 단열 공사, 고성능 창호 교체,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LED) 설치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매년 2월 고양시 누리집과 현수막을 통해 공고된 내용을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시청 건축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자문단 운영으로 공사 품질 보증… 만족도 90%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의 공사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고양시는 지역 건축사회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현장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문단은 사업 대상 가구 선정 시 해당 주택과 지역 건축사를 연결하여 공사 계획과 실행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공사 완료 후에는 현장 점검을 통해 시공이 계획대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고, 이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직접 방문하여 에너지 사용 실태를 조사한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에너지 절약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를 안내하여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지원사업을 완료한 75가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가 난방비 및 전기세 감소 효과를 체감했으며, 90%는 주거환경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백석도서관·대화도서관도 녹색건축물로 탈바꿈… 국도비 85억 확보 고양시는 녹색건축물 지원의 영역을 민간 주택뿐만 아니라 공공시설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건축물 친환경 새 단장(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백석도서관과 대화도서관의 친환경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국도비 총 85억 원을 확보해 노후 창호, 환기 장치, 냉난방 설비 등을 교체하여 두 도서관을 친환경 건축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고양시, 민간·공공 부문 녹색건축 확대… 총 251가구에 13억 지원 고양시는 2021년부터 시작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251가구에 13억 3천 5백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녹색건축물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확대하고, 공공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및 공공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0-04 13:39:5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2024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 10월 킨텍스서 개최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콘크리트 및 스마트 모듈러 건설 기술을 선보이는 '2024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 & 스마트 모듈러 건설 엑스포(이하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킨텍스와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지난 2021년 첫 개최 이후 참가 기업이 두 배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콘크리트 솔루션부터 제품, 시공, 유통 및 관리까지 콘크리트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국적 기업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Progress Group(독일), Nordimpianti(이탈리아), Hess Group(독일), Quadra(프랑스) 등 세계적인 콘크리트 전문 기업을 포함해 7개국에서 총 30여 개의 글로벌 브랜드가 자사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자동화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생산 솔루션, 최신 건설 기술 및 스마트 모듈러 건설 시스템 등을 전시하며, 콘크리트 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 제공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약 20여 개의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포럼,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최대 콘크리트 생산 솔루션 기업 Progress Group의 자동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생산 및 시공 기술 소개가 포함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콘크리트학회가 주최하는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이외에도 스마트 건설 및 스마트 모듈러 포럼을 통해 최첨단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건설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킨텍스는 참가 기업들의 홍보와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글로벌 바이어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도슨트 투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본의 PCa창조개발교류회, 싱가포르의 Southeast Asia Construction 등 주요 해외 바이어와 글로벌 건설매체 관계자들이 참관할 예정이며, 전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참여자들이 비즈니스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는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스마트 건설과 모듈러 건설 기술이 강조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04 13:39:46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암참과 경제협력 강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도약 기대”

고양시는 자족도시 실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 박성현 에너지엑스 대표, 조민식 플러그앤플레이코리아 과장, 송민수 파이낸스뉴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암참은 1953년 한미 양국의 투자와 무역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최대 외국 경제단체로, 구글, 퀄컴, 델타항공 등 800여 개의 글로벌 기업과 2,000여 명의 CEO 및 임원진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암참은 기업 투자유치 활동 및 경제협력, 투자유치 세미나와 네트워킹 행사 지원, 암참 회원사와 고양특례시 내 경제단체 및 기업 간 협력 증진 등을 주요 협력사항으로 삼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국내 최대 국제상공회의소인 암참과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양시는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추진 중인데, 이번 협약이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는 김포공항까지 20분, 인천공항까지 40분밖에 걸리지 않는 지리적 이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넓은 면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기업을 수용할 수 있다"며, "많은 기업이 고양시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고려할 수 있도록 암참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고양특례시와의 협력을 통해 암참 회원사들에게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고양특례시의 경제 발전 목표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가 비즈니스 허브로 부상하는 데 기여하고, 양측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 고양시는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약 534만 평 규모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정밀의료, K-컬처, 마이스(MICE), 스마트 모빌리티, AI, 우주항공산업 등을 유치하여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 및 국내복귀기업의 경영환경과 외국인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규제완화를 통해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는 등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복귀기업에 수도권정비계획법 적용 배제, 5년 간의 관세 면제, 지자체 조례에 따른 재산세 및 취득세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일산테크노밸리, 4차 산업 중심지로 발전 기대 고양시는 또한 약 26만 평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일산테크노밸리는 4차 산업혁명 핵심 산업인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 등 첨단기술산업을 중심으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고양시는 풍부한 인프라와 인적자원, 유리한 지리적 조건을 바탕으로 자족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개발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암참과의 협력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와 투자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024-10-04 13:39:1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덕양구 ‘제6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개최…주민 화합의 장 마련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찬)와 행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석철)가 지난 28일 능곡역 광장과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서 '2024년 제6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준호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덕양구청장 한찬희, 명재성 도의원 및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당골 한마음 축제는 고양시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체험마당, 무대공연, 전시마당,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축제는 능곡역 광장과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능곡동과 행주동 주민들이 한데 모여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능곡역 광장에서는 ▲풍선 기둥 세우기, ▲전통 인절미 만들기, ▲머그컵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방문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어서 열린 무대 공연에서는 ▲고전무용, ▲라인 댄스, ▲통기타 공연, ▲버스커 공연, ▲지역 가수 공연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서는 ▲시니어 댄스, ▲태권도 시범과 더불어 행주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어반 스케치 전시전이 열렸다. 축제 방문객들은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예술의 감동을 느꼈으며, ▲키링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했다. 김경찬 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토당골 한마음 축제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하는 다양한 마을 축제를 만들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석철 행주동 주민자치회장 또한 "토당골 한마음 축제는 능곡동과 행주동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며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마을 축제와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토당골 한마음 축제'는 능곡동과 행주동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들이 힘을 합쳐 기획하고 진행해오면서, 지역문화 발전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토당골 한마음 축제는 매년 기다려지는 행사다"라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덕분에 온 가족이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축제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능곡동과 행주동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두 지역 주민자치회는 이번 축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활동과 마을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03 15:04:2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의회 K-컬처밸리 특별위원회, 공사 중단 현장 방문…사업 재개 방안 논의

고양특례시의회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성원)가 지난 2일 K-컬처밸리 사업부지와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재 공사가 중지된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 재개 및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최성원 위원장을 비롯해 손동숙 부위원장, 고덕희, 김수진, 김학영, 김해련, 이철조, 조현숙 위원 등 총 8명의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 예정지인 장항동·대화동 일원의 K-컬처밸리 공사 중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각 부서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장 방문 일정에는 경제자유구역추진과, 일산공원관리과 등의 관련 부서가 참석해 △K-컬처밸리 사업 추진 현황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진행 상황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사업 재개를 위한 각 부서의 역할과 책임을 확인하고,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최성원 위원장은 "K-컬처밸리는 108만 고양시민의 오랜 염원인 만큼, 관련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사업 재개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손동숙 부위원장도 "K-컬처밸리 사업이 장기간 중단되면서 발생한 안전 문제와 한류천의 정비 문제 등은 고양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경기도와의 협력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공사 재개와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고양시 K-컬처밸리 성공적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출범했으며, 108만 고양시민의 오랜 염원인 K-컬처밸리의 성공적 완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사업이 원활히 재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고, 고양시의 경제적·문화적 발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K-컬처밸리 사업은 한류와 연계된 문화·관광 인프라를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양시를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그러나, 사업 부지 내 공사 중단과 관련한 여러 행정적·법적 문제가 얽혀 있어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별위원회는 이러한 난항을 해결하고, 사업의 정상화 및 성공적 완수를 위해 각종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2024-10-03 15:04:0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지난 2일 창원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23차 정례회의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를 2년간 이끌어갈 회장과 대변인을 선출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김 의장이 회장으로,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대변인으로 각각 선출됐다.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등 특례시 5개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특례시의회 권한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 위한 논의 및 법률 개정 촉구 이날 회의에서는 특례시의회의 권한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의 자체 감사기구 설치와 감사기구의 장 및 감사 담당자를 임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의장들은 지방자치와 자율성 강화를 위해 특례시의회의 감사 기능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으고, 관련 법률 개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김운남 의장은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5개 특례시의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특례시 권한 발굴 및 강화 활동 지속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시, 수원시, 용인시, 창원시, 화성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특례시의 자율성과 권한 강화를 목표로 활동해오고 있다. 협의회는 2개월에 1회 정기회의를 열어 특례시의회의 역할 발굴 및 지방의회의 자치권 강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특례시의회는 규모에 걸맞은 행정적·재정적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및 국회와의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있으며, 각종 정책 건의와 법률 개정 활동을 통해 특례시 지위에 맞는 실질적인 권한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김운남 의장은 "앞으로도 특례시의회의 권한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특례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며, "특례시의회가 지역 주민을 위한 진정한 자치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4-10-03 15:03:4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선정…지역 특화 교육모델로 인재 양성 박차

고양시는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매년 경기도교육청(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학교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고양시는 총 32개 학교의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며, 보행로, 승강기, 난방기 등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안전 취약 시설을 우선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8개 학교의 공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24개 학교의 공사는 내년 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총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2개 학교의 시설을 개선하며, 학생과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첨단 산업 및 미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고양시가 미래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교시설 공유제 확대…지역사회와의 상생 도모 고양시는 단순한 학교시설 개선을 넘어, 학교시설 공유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학교 체육관, 주차장, 도서관 등의 시설을 주민들과 공유하여 지역사회의 문화·체육활동을 촉진하고, 주민들에게 편익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총 14개 초·중·고등학교가 학교시설 공유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개방된 시설은 체육관 8곳, 주차장 6곳(총 180면), 도서관 1곳이다. 체육관은 평일 방과 후와 토요일 및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고, 주차장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개방된다. 고양시는 이 같은 시설 공유를 통해 대규모 시설에 대한 중복 투자 없이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성화 교육 지원으로 미래형 인재 양성 박차 고양시는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해 온마을 행복학교, 평화로운 학교문화 만들기, 진로진학 길찾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밖 현장에서 역사, 문화예술, 생태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며 학습하는 '온마을 행복학교'와 청소년의 정서 발달을 위한 '평화로운 학교문화 만들기'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또한, 입시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도 추진 중이며, 지역 강사와 함께하는 '지역 연계 프로젝트' 등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고양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과 일자리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발전의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경기도 과학고 유치 추진…고양시 교육 인프라 강화 고양시는 경기도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한 유치 공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과학고 유치에 나서며,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도 10월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고양시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높은 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10-02 16:52:5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개최

파주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2024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가을엔 특구특구해'」 행사를 개최한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탄현면 성동리와 법흥리 일대로, 2019년 접경지역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이 지역은 평화와 역사, 예술과 문화, 쇼핑, 그리고 미식이 어우러진 파주의 대표 관광지로, 경기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다. 주요 명소로는 ▲헤이리예술마을 ▲오두산통일전망대 ▲장단콩웰빙마루 ▲프로방스 마을 ▲국립민속박물관파주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신세계사이먼 파주프리미엄아울렛 ▲뮤지엄 헤이 등이 있다. 이번 방문주간 동안 관광지별로 특색 있는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방문주간의 시작은 10월 5일 삼도품 축제(개막식 12시)로 열리며, ▲헤이리 판페스티벌(10월 5~13일) ▲오두산통일전망대 힐링산책로 걷기 및 기획전시(9월 4일~10월 20일) ▲신세계사이먼 파주프리미엄아울렛의 '미니언즈 팝업스토어'(10월 3~27일) 등이 포함된다. 또한 ▲지역 상권을 위한 영수증 이벤트 ▲SNS 인증 행사 ▲거리공연 ▲파주 및 경기서북부 시티투어 '끞' 특구특구 할인 코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거리공연은 주말과 공휴일 오후 2시에 펼쳐지며, 장소별로 ▲마술공연 ▲퓨전국악 ▲사물놀이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문화, 예술, 평화, 역사, 미식, 체험,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파주의 대표 관광지"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통일동산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관광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2 16:52:0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킨텍스,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국내 유일의 건설안전 전문 전시회인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8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 전년 대비 참가기업 수가 약 30% 증가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AI 및 ICT 기반의 스마트 건설 안전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들이 70% 이상을 차지하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중대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건설 현장 사고는 물론, 시설 안전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킨텍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전기차 화재 대응을 주제로 한 '전기차 화재 대응 특별관'을 마련하여 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특별관에는 스마트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컴라이프, SG생활안전, 한울방재 등이 참여해 공공시설과 아파트의 전기차 화재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사)한국소방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전기차 화재 예방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국내외 주요 바이어를 위한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또한, 현대건설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건설안전업계를 선도하는 30여 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최신 건설안전 기술과 관련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에는 '건설안전혁신상(K-Consafety Awards)'과 'ESG·동반성장상'이 수여될 예정으로, 안전 및 지속 가능한 경영에 앞장선 기업과 기관들이 인정받는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것은 건설 현장과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건설 및 건설안전업계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16:50:4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병 이기헌 국회의원, 국가유산청 감정 결과 양의숙 반출 유물 14점 '문화유산'으로 판명

양의숙 전 한국고미술협회장이 지난해 국가유산청의 허가 없이 호주로 반출한 19세기 유물 24건(25점) 중 14점이 일반동산 문화유산으로 확인되었다. 그동안 양씨는 반출한 유물들이 문화재적 가치가 없다고 주장했으나, 이번 감정 결과 절반 이상의 유물이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으로 평가되었다. 이 사실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병)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문화유산감정조서(실물감정)'을 통해 밝혀졌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전경찰청의 의뢰로 호주 빅토리아 국립미술관을 방문해 반출된 유물의 실물 감정을 진행했다. 감정 대상 유물은 '갓', '단령' 등 총 24건(25점)으로, 이 중 △갓, 갓끈 △갓집 △단령 △미투리 △신골 △탕건 △상투관 △관복(단령) △각대 △태사혜 △문서함 △안경 △당혜 등이 일반동산 문화유산으로 판명되었다. 국가유산청은 감정 종합 의견에서 "14점의 유물은 제작된 지 50년 이상 되었으며, 형태 및 제작 방식, 구성 요소에서 전통성을 갖추고 있어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크다"며, "특히 현존 유물이 많지 않아 희소성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사건은 검찰에서 수사 중이며, 일반동산 문화유산으로 확인된 만큼 양씨는 문화유산법에 따라 유물 밀반출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호주로 반출된 유물에 대해서는 반환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 이기헌 의원은 "이번 사건은 우리 문화유산 보호 체계의 심각한 허점을 보여주고 있다"며, "국가유산청과 관련 기관들은 문화유산의 무단 반출을 방지하고, 보다 책임 있는 관리 및 감독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0-02 16:49:34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2024 고양가을꽃축제 개막…일산호수공원서 가을의 정취 물씬

2024 고양가을꽃축제가 지난 30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가을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환 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고양가을꽃축제는 고양시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라며, "나들이하기 좋은 이 계절에 많은 분들이 일산호수공원을 찾아 아름답고 향기로운 가을의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고양가을꽃축제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고양꽃전시관 앞 광장에서 펼쳐지며, 전시회와 다양한 꽃 조형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친구들에게 즐거운 가을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가을꽃축제는 각종 꽃 조형물과 다양한 테마 정원들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포토존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매년 봄과 가을에 꽃 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고양가을꽃축제는 예년보다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화려한 꽃 전시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고양의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1 15:51:4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도시관리공사, 투자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지역 발전 위한 노력 결실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9월 27일 지방공기업 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공기관 평가에서 투자 활성화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방공기업 평가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사가 추진해온 다양한 투자 프로젝트와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와 고양 경제자유구역(JDS 지구) 등 주요 역점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왔다. 특히,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의 사업비를 적극적으로 집행하고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최종 지정을 목표로 외국인 투자기업의 입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자족도시 고양의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그동안 추진해온 투자 활성화 전략과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방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혁신적인 투자 전략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고양시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10-01 09:04:0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 사회복지 특임교수로 임용…파주시 복지 발전 기대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되었다. 2002년에 설립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현재 3만여 명의 학생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고의 사이버 교육기관 중 하나로, 사회복지학 분야에서도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손성익 의원은 특임교수로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 지식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파주시의 사회복지 정책에 반영되어 시민 복지 증진 및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 의원은 "이번 특임교수 임용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파주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와 복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임용을 계기로 손 의원은 파주시의 복지 정책에 보다 깊이 있는 연구와 실질적인 개선책을 제안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1 09:03:4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