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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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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라연' 포함된 미쉐린 가이드 가격은? 8일부터 서점 구입

' 청담동 '가온', 신라호텔 '라연'이 국내 첫 미쉐린(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돼 화제다. 7일 미쉐린 코리아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 발간을 알리고 국내 첫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셰프 명단을 발표했다. 2스타 레스토랑은 '곳간'과 '권숙수', 롯데호텔의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가니에르'가 선정됐고, 1스타 레스토랑은 '다이닝 인 스페이스', '진진' 등 19곳이 뽑혔다. 이와 관련 미쉐린 가이드 측은 이번 평가 기준에 대해 다른 도시처럼 한국인과 다양한 국적의 평가원을 투입했고 고유의 미식 문화를 존중하면서 전 세계 공통의 일관된 평가 기준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쉐린가이드는 미쉐린타이어가 1900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레스토랑 평가서다. 자동차를 타고 여행하는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맛집 정보를 주고자 하는 데서 시작됐다. 처음에는 레스토랑에 대한 정보만 제공했지만 1926년부터 지금처럼 전문가들이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기기 시작했다. 별 세개는 '요리가 매우 훌륭해서 맛을 보러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 2개는 '요리가 훌륭해서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 1개는 '요리가 훌륭한 식당'을 말한다. 미쉐린가이드는 현재 프랑스, 영국, 미국 등 세계 28개국에서 매년 발간되고 있으며 서울편 발간은 올해가 처음이다. 아시아권에선 일본(도쿄,교토·오사카), 중국(홍콩·마카오, 상하이), 싱가포르 다음으로 4번째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에는 모두 140여개의 레스토랑과 30여개의 호텔이 수록돼 있다. 미쉐린가이드의 신뢰와 권위는 100년 가까이 지속돼 온 엄정한 평가 기준으로 쌓여진 것이다. 평가원은 세계 주요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전문경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로 구성된다. 평가원들은 익명으로 활동하며 레스토랑을 방문할 때 일반 고객과 동일한 방식으로 예약하고, 식사하며 자신의 식사값을 직접 지불한다. 또 예약시 매번 다른 가명을 사용하고 연락처도 수시로 바꾼다. 미쉐린코리아는 이번 서울편 발간을 앞두고 한국인 평가원을 포함해 유럽, 미국, 아시아, 지역 등 다양한 국적의 평가원이 평가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의 가격은 2만원이며 8일부터 대형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6-11-07 14:15:3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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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 회장, 로또 당첨 4860만 원 기부…평소엔 복권 나눔 활동

천호식품 회장이 로또 2등에 당첨된 금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은 지난달 29일 발표된 제726회 나눔로또 2등에 당첨됐다. 그는 당첨금 약 4860만원을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7일 김 회장은 "매주 주위사람에게 복권을 나눠주고 나면 남는 것이 없었는데 그날은 주머니에 몇 장이 남아 있었다"며 "그중에 하나가 2등에 당첨돼 기쁘기는 하지만 행운의 복권을 주위 사람에게 마저 나눠주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김 회장은 로또 복권 나눔 활동으로 유명하다. 천호식품에 따르면 김 회장은 만나는 사람에게 나눠주기 위해 매주 로또 복권 200장씩 구매해왔다. 등산 중에, 식사 중에, 강연 중에, 회의 중에 만나는 사람마다 300만 원어치 복권을 나눴다. 행운과 희망을 바라는 마음으로 복권 나눔 활동한지 약 2년 정도 됐다. 이와 관련 박현주 천호식품 실장은 "회장님께서는 오랜만에 직원을 볼 때나 회의할 때 자주 로또 복권을 나눠주신다"며 "복권에 당첨되는 것을 상상하면 실현될 것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상상이 곧 현실이 된 거 같아 신기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 회장은 로또복권 2등 당첨금 전액을 당첨발표일인 지난 10월29일 아이를 출산한 가족 50팀에 선물할 예정이다. 신청은 김 회장이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뚝심이 있어야 부자된다'에서 진행. 당첨금과 김 회장 개인 돈을 보태 총 5000만 원을 선착순 지급될 예정이다.

2016-11-07 13:10:2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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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훌쩍 큰 '사랑이·삼둥이' 모습 "깜짝"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스페셜 게스트로 사랑이가 등장했다. 지난 6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3주년을 특집해 온 가족들의 운동회와 힐링 타임이 그려졌다. 이들과 함께한 스페셜 게스트는 바로 '추블리 부녀' 추성훈과 추사랑. 이날 이휘재 쌍둥이 서언 서준, 이동국 삼남매 설아 수아 대박, 이범수 남매 소을 다을와 원년 멤버 추성훈 사랑이까지 여덟 명이 가을 운동회를 펼쳤다. 특히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3주년 특집을 위해 특별히 한국을 찾아 반가움을 더했다. 깜찍한 꼬마 숙녀로 성장한 추사랑은 동생들을 듬직하게 챙기는 언니다운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주 예고편에는 송일국네 삼둥이들이 깜짝 등장했다. 몰라볼 정도로 커버린 삼둥이는 여전히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아빠인 송일국을 웃게 했다. 3주년 특집에 걸맞는 해피 바이러스 2가족의 컴백이다. 한편 7일 오전 시청률 전문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1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의 평균 시청률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 예능 중 가장 높은 수치다.

2016-11-07 10:37:4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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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최홍만, 순시리 다음 너냐?" 外 과거 '돌직구' 재조명

로드FC 최홍만에 권아솔이 돌직구를 날린 가운데 과거 언행이 재조명되고 있다. 권아솔은 지난 6일(한국시간) 중국 후난성 화이화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중국의 저우진펑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한 최홍만을 두고 "최홍만 172cm 중국선수에게 졌다. 국제적망신 중에 개망신. 순시리 다음은 또 너냐?"라며 강한 디스를 했다. 그의 과격한 언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4월 이둘희와의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는 "나는 이둘희에게 관심도 없다. 아오르꺼러(중국)와 싸우고 싶다"고 말하는가 하면 함께 자리한 최홍만을 향해 "운동을 그만해야 한다. 돈도 많이 버니 그만해라"라고 뜬금없는 돌직구를 날렸다. 5월에는 때아닌 '후두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1' 코메인경기 쿠와바라 키요시와의 무제한급 경기에서 권아솔은 경기 시작 18초 만에 상대의 강한 펀치를 맞고 쓰러졌다. 그러나 권아솔은 자신의 뒤통수를 가리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상대의 주먹이 자신의 후두부를 가격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느린 화면으로 확인 결과 그는 후두부가 아닌 관자놀이를 맞았고, 자연스레 "(후두부를 맞아) 경기에 대한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고 말한 그의 인터뷰는 비난 받았다.

2016-11-07 09:41:12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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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버스 사고,수원산악회 승객 "살려달라..비명 가득"

경부고속도로에서 사고난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이 참혹한 상황을 전했다. 6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회덕 분기점 인근에서 이모(55)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우측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승객 4명이 숨졌고, 40여명이 다쳤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5명은 경기 수원의 한 산악회 회원들로 전북 완주 대둔산으로 단풍 구경을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 이 모(70)씨는 "'쾅' 소리가 나면서 버스가 옆으로 쓰러졌다"며 "승객들이 아우성치고 아수라장이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 씨는 "관광 목적이 아닌 등반이 목적인 산악회이기 때문에 차 안 음주 가무는 없었고 제 속도를 지키며 대둔산으로 가는 중이었다"며 "갑자기 버스가 갈지(之)자로 왔다 갔다 하더니 넘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차가 무언가를 피하려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왼쪽으로 쏠렸다가 갑자기 오른쪽으로 쏠리더니 넘어졌다"며 "차가 넘어지면서 의자가 부서지고 회원들끼리 바닥에 깔리는 등 아비규환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안전벨트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가 구조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승객은 "'살려달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며 "비명과 신음 속에 119에 신고하라는 외침으로 가득 찼다"고 떠올렸다.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일부 승객은 버스 통로 사이로 넘어지면서 엉키고, 부서진 좌석에 깔리기도 했다고 참혹함을 전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관광버스가 고속도로 3차로를 달리던 중 앞으로 끼어든 승용차를 피하다가 도로 우측 갓길로 넘어지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원인은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관광버스 운전자는 갑자기 승용차가 끼어들어 피하려다가 사고가 났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좀 더 조사해야 알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2016-11-06 18:04:05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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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이러려고 공연기획자 됐나"…광화문 집회 경찰 추산 의심

가수 김장훈이 경찰 측의 광화문 집회 참가 인원이 왜곡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수 김장훈(49)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이날 광화문에서 열린 2차 촛불집회의 경찰 추산 인원(4만5000명)과 주최 측 추산 인원(20만명)이 차이가 나는 것과 관련해 글을 올렸다. 촛불집회 현장에는 주최 측 추산 20만 명, 경찰 측 추산 4만5천 명이 모였다. 이에 대해 김장훈은 "왜 주최 측 추산과 경찰 추산인원이 그렇게 항상 차이가 날까"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김장훈은 그러면서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할 경우 육상레인을 제외한 축구장 잔디(약 110m×70m)에 1만석 정도 깐다"며 "의자를 깔지 않는 광화문 같은 경우는 110m×70m에 2만 명은 족히 앉는다. 아무리 보수적으로 잡아도 1만5천 명은 앉는다. 100m×70m 내외의 공간이 광화문 벨트에 10개 나오면 최소한 15만 명"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그는 "사진으로 봐도 세종대왕 동상에서 플라자호텔 앞까지 사람들이 들어차 있고 청계천 쪽으로도 사람들이 있는데 경찰 측의 4만5천 명 추정은 너무 억지인 것 같다"며 "좀 줄이면 뭐가 달라질 것 같아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으나 이제 와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건 너무 우매하다. 오히려 역풍만 더 불러일으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몇십만 명의 시민이 어렵게 시민정신을 일으켜 세웠는데 그걸 축소 왜곡하면 우리는 억울하다"며 "내가 이러려고 공연기획자가 됐나"라고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발언을 풍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2016-11-06 17:58:36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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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북치는 소녀 소찬휘, 앞서 네티즌이 주목했던 증거는?

복면가왕 북치는 소녀가 가수 소찬휘로 밝혀졌다. 6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북바라밥바 북밥바 북치는 소녀(이하 북치는 소녀)'와 '나 돌아갈래 오르골(이하 오르골)'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북치는 소녀는 체리필터의 '낭만 고양이'를 2라운드 노래로 선택했다. 북치는 소녀는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목소리와 능숙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흥으로 뜨겁게 달궜다. 특히, 시원한 고음 애드리브가 눈길을 끌었다. 북치는 소녀의 무대에 판정단은 "샤우트 창법의 대가"라며 "뮤지션의 경지에 오른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이어진 오르골의 무대는 이선희의 '인연'이었다. 오르골은 맑고 청아한 음색을 강조하면서도, 그 안에 슬픈 감성을 곁들인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집중시켰다. 투표 결과, 105대 94로 오르골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 가면을 벗은 북치는 소녀의 정체는 소찬휘로 밝혀졌다. 이날 소찬휘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나도 내 노래를 부르는 게 쉽지는 않다. 단, 부를 수 있을 때까지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면서 노래할 수 있는 '파워 있는 여가수였다'는 말로 남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네티즌들은 '북치는 소녀'의 정체로 이미 가수 소찬휘를 지목한 바. 허스키한 목소리와 록발라드에 적합한 음색을 증거로 내세웠다. 또 마이크를 잡지 않은 왼쪽 손목을 살짝 꺾고 있는 모양이라든지 상당히 많이 움직이는 동작 패턴 등이 그를 지목하게 만들었다.

2016-11-06 17:33:47 온라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