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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오늘의 운세] 11월 9일 목요일 (음력 9월 21일)

[쥐띠] 48년생 매사에 조심하는 것이 길합니다. 60년생 행운이 굴러 들어옵니다. 72년생 능력을 평가하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84년생 용기를 내어 추진하세요. [소띠] 49년생 여행을 계획 중이면 다음으로 미루세요. 61년생 일에 준비성이 필요합니다. 73년생 길을 다가 필요한 정보를 얻을 것입니다. 85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당분간 만족하고 자중하세요. [범띠] 50년생 반가운 손님이 귀하를 방문할 것입니다. 62년생 말 조심하고 건강에 신경을 쓰세요. 74년생 중심을 잡고 일에 집중하세요. 86년생 늘 올바른 자세로 매사에 임하세요. [토끼띠] 51년생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욱 심합니다. 63년생 조금만 참으세요. 75년생 주변의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세요. 87년생 부와 명예의 길로 돌진하고 있습니다. [용띠] 52년생 성실한 자세로 나아가면 더 큰 이득이 보입니다. 64년생 금전운이 불리합니다. 76년생 오늘은 근신할 때 입니다. 88년생 유흥에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뱀띠] 53년생 유비무환이란 말을 명심하도록 하세요. 65년생 괴롭지만 고통을 내색하지 마세요. 77년생 어려울 듯하면서도 좋은 방향으로 갑니다. 89년생 이성과의 갈등이 우려됩니다. [말띠] 54년생 자신의 고집을 버려야 하는 일이 길합니다. 66년생 신중히 나아가야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78년생 현금은 저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90년생 사면초가의 위기입니다. [양띠] 55년생 지금은 더욱 열심히 할 때입니다. 67년생 낫 들고 기역 자도 모릅니다. 79년생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은 자식들의 도리입니다. 91년생 생식을 삼가 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68년생 재물을 다투는 일이 따를 수 있습니다. 80년생 칭찬 또는 용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92년생 생각도 못했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닭띠] 57년생 고집을 버리세요. 69년생 바른 마음 가짐을 가지고 분수를 알고 행동하세요. 81년생 모든 일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93년생 노력이 소망을 이루는 지름길입니다. [개띠] 58년생 부채로 인해 어려운 시기입니다. 70년생 혈압이나 스트레스를 주의하세요. 82년생 더 가지려 말고 현재 것을 잘 간수하세요. 94년생 말을 함부로 하지 마세요. [돼지띠] 59년생 좋은 소식이 기대됩니다. 71년생 방식을 바꾸는 것을 절대 금물입니다. 83년생 귀하의 약점이 들어 날 수 있습니다. 95년생 가는 곳마다 사고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7-11-09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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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 계란 또? 부적합은 '식품안전나라·식약처사이트'서 확인

살충제 계란이 또 발견돼 정부가 유통을 차단하고 나섰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 중인 계란 449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전북 4곳, 전남 1곳, 경북 3곳 8개 농가의 생산된 계란에서 피프로닐의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0.03~0.28mg/kg 검출돼 부적합 판정받았다. 계란의 피프로닐 잔류 허용 기준은 1㎏당 0.02㎎이지만 해당 농가 계란에서는 1㎏당 0.03~0.28㎎의 피프로닐 설폰이 검출된 것. 이와 관련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과거 피프로닐에 노출된 결과 피프로닐의 대사산물이 계란에 이행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원인 조사 중이다. 검출된 피프로닐 설폰의 최대 함량인 0.28mg/kg을 가정할 때 건강에 위해를 일으킬 정도는 아니라는 게 농식품부와 식약처의 설명이지만, 정부는 해당 농가가 보관·유통 중인 계란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를 중지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농약 불법 사용이 확인된 농가는 제재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농가 관리를 위해서 확대된 검사 항목 33종 및 등록 농약 상품명을 지자체·생산자단체 등에 제공했고, 살충제 관련 농가 지도·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산란계 농가에 대한 불시 점검·검사를 확대해 연말까지 산란계 농가 전체를 점검할 예정이다. 부적합 계란 관련 정보는 식약처 홈페이지와 식품안전나라에서 공개하고 있다.

2017-11-08 17:17:0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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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위반 혐의 '탁현민'은 어떤 인물?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공직선거법 위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8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진재선 부장검사)는 지난 6일 탁 행정관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탁 행정관은 대선 직전인 지난 5월 6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선거유세 과정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의 육성 연설이 담긴 2012년 대선 로고송 음원을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스피커로 송출하고 프리허그 행사의 무대설비 사용비를 위법하게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문재인이라는 인물을 만나기 전 탁현민 행정관은 공연 기획, 연출 분야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그러다 2009년 6월 21일 '노무현 추모 콘서트, 다시 바랍이 분다'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처음 만났고, 이후 2012년 18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의 멘토 단원으로 활동했다. 탁 행정관은 지난 19대 대선에서도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힘을 보태며 행사 기획력·연출력을 인정받았고, 지난 5월 청와대 행정관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그러나 내정 직후 과거 저서가 '여성 비하'. '왜곡된 성의식'으로 비난받으며 논란, 사퇴 요구를 받기도 했다. 책 '남자 마음 설명서'에서 "콘돔의 사용은 섹스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등과 가슴의 차이가 없는 여자가 탱크톱을 입는 것은 남자 입장에선 테러를 당하는 기분"이라고 적었으며 대담집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에서는 "임신한 선생님들도 섹시했다"라고 기술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2017-11-08 15:22:54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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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앓던 '급성 구획 증후군' 뭐길래? 심하면 괴사까지

배우 문근영이 앓았던 급성 구획 증후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급성 구획 증후군은 팔이나 다리 안쪽 구획에 있는 근육이 정상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다가 그 구획 안에 압력 이상이 생겨 근육과 신경, 혈관이 손상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구획 압력 상승 원인은 외부 충격에 따라 근육 주위에 염증반응이 생겨 부종이 유발되거나, 석고 및 압박 스타킹 등에 따른 과도한 압력, 강한 외부 압력에 의해 액체가 근육 쪽으로 유입되는 경우 등이 있다. 구획 압력이 정상이지만 구획 안 혈관 손상으로 피가 통하지 않는 경우도 해당된다. 특히 '급성 구획 증후군'은 급성으로 근육과 신경 일부가 일정 수준 이하로 손상될 때를 말하는데 수시간 내 수술을 받지 않으면 괴사가 발생할 만큼 치명적이다. 증상으로는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 마비, 창백함 등이 있다. 피부 쪽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기면 피부 괴사가 나타날 수도 있다. 구획 증후군이 의심되면 검진을 받아야 한다. 먼저 의심되면 우선 붕대 등의 드레싱을 제거하고 통증완화제를 복용하며 보조기구 등을 착용한다. 이렇게 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급성 구획 증후군의 수술적 치료는 근막 절개술로 근막을 열어 압박을 줄이고 영구적인 조직 손상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통증을 완화한다. 한편 배우 문근영은 지난 2월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 급성 구획 증후군을 진단받았다. 이후 4차례의 수술을 받고 활동을 잠시 중단해야 했다.

2017-11-08 14:22:5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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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얼굴 공개 왜 안됐나? 전원책 "마스크 벗은 모습 보고파" 재조명

'나영이 사건' 아동성폭행범 조두순이 오는 2020년 출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원책의 지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원책은 지난 2016년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해 조두순 얼굴 공개와 관련한 말을 꺼냈다. 이날 전원책은 "흉악범은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다. 교도소에서 먹여주고 재워줄 것이 아니라 사자우리 옆으로 보내야 한다"며 "마스크를 벗은 조두순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자들을 감옥에 넣어서 우리들의 세금으로 밥을 먹이는 것보다는 사형시키는 게 낫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두순은 아동성폭행범이자 흉악한 범죄 행위로 온 국민을 분노케 만든 장본인이지만 범행을 저지른 2008년 당시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8조 2항이 없어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다. 특강법 8조 2항은 특정강력범죄사건의 피의자의 얼굴, 성명 및 나이 등 신상에 관한 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는 내용의 조항이다. 만약 조두순이 출소하게 되면 현행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제 5장 49조에 따라 얼굴과 실명, 나이, 거주지 등 신상정보를 5년간 공개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같은 법 55조에 의거 언론에 의한 신상정보는 보도될 수 없으며, 개인 확인용도로만 쓰도록 명시되어 있어 조두순이 어디서 활동하는지까지는 알 수가 없다. 한편 조두순은 지난 2008년 12월 안산 단원구에서 8살 여학생을 성폭행해 대장, 항문, 성기 등 장기 기능을 못 쓰게 만들었다. 당시 법원은 술을 마셨다는 조두순의 진술을 참작해 심신미약 등을 이유로 12년형을 선고했고, 이에 따라 조두순은 2020년 12월 출소를 앞두고 있다.

2017-11-08 11:49:39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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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새우, 이외수 작가 "깜짝 놀란 일본, 이토록 기발한 외교"

국빈 만찬 메뉴로 등장한 '독도 새우'가 화제인 가운데, 이외수 작가가 우리나라 외교를 칭찬했다. 지난 7일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기념하면서 만찬을 준비했다. 이 날 청와대 국빈만찬에 준비된 메뉴로는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 소반, 동국장 맑은 국을 곁들인 거제도 가자미 구이, 360년 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한우갈비구이 등이 올라왔다. 특히 독도 새우가 코스요리 중 하나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외국이 다른 나라 요인을 접대하는 것에 대해 코멘트를 피하려고 하지만 왜 그랬는지 의문이 든다. 한·미·일의 밀접한 연대에 악영향을 끼치는 듯한 움직임은 피할 필요가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하지만 소설가 이외수는 8일 SNS를 통해 트럼프 식탁에 오른 독도 새우. 위안부를 안아 주는 트럼프"라며 "깜짝 놀란 일본. 이토록 기발하면서도 성공적인 외교는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외교도 이제는 머리가 아닌 가슴"이라고 의견을 남겼다. 한편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포옹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일본 정부의 심기를 건드리기도 했다.

2017-11-08 10:56:2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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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논란 부른 영화 콘티 보니 "벽에 밀어..바지 찢어 내려"

조덕제가 성추행 파문으로 여전히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논란이 된 영화 '사랑은 없다' 콘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선 영화 '사랑은 없다'에서 성추행 논란을 일으킨 장면의 콘티가 공개됐다. 공개된 콘티에는 영화 장면을 묘사한 그림과 장면을 상세히 설명한 글이 적혀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콘티에는 '등산복 차림의 은정이 공을 들여 화장을 한다. 이내 붉은색의 립스틱을 마지막으로 바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초인종이 울린다', '취한 기승이 들어온다' 등의 설명과 함께 '표정 없이 저항하는 은정을 그대로 제압하고는 거실 벽으로 밀어 은정의 바지를 내리는데 좀처럼 벗겨지지가 않는다. 잔뜩 독기가 설인 기승이 은정의 바지를 찢어 내린다'라고 적혀 있었다. 성추행 파문을 일으킨 영화 '사랑은 없다' 콘티가 공개된 가운데 배우 조덕제는 7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 어학원 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배우 성추행 파문'에 대한 억울한 심경을 밝혔다. 조덕제는 "단 한 번도 그러한 추행을 한 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1심에서 무죄를 받은 것"이라면서 "감독님의 지시에 따라 연기를 한 것뿐이다. 어느 배우가 촬영 중에 연기를 하면서 어디서 어떻게 보고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런 말도 안 되는 추행을 하겠느냐. 정말 그런 일이 있었다면 정신병자라는 표현이 맞을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덕제는 지난 2015년 4월 이 영화 촬영 도중 상대 여배우 A 씨의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는 등 여배우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최근 항소심에서 무죄였던 1심과 달리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수강명령 40시간, 신상정보 등록)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2017-11-08 10:20:50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시험 운

상담을 하다보면 어떤 이에게 역마살이 있으면 저어한다거나 도화 살이 있다하면 무조건 흉하게 여긴다거나 하는 일이 있다. 게다가 그 도화 살이 남자보다 여자에게 있다하면 더 흉한 신 살로 치부하기도 한다. 획일적으로 신 살을 적용하는 것은 일차원적인 해석이다. 소소한 예로 시험 운 하나만 가지고도 그 사람의 직업이나 인생의 방향이 달라질 수가 있다. 얼마 전에 상담을 온 경우다. 사법시험을 준비하다 계속 낙방을 하던 K씨는 로스쿨 제도가 생기면서 낙담이 컸다. 그러면서 과거에 K씨의 어머니가 점을 봤더니 시험 운이 있어 꼭 붙을 거라 했다는데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시제도가 바뀌어 버렸고 점 같은 것에 의지하는 자신이나 어머니가 한심스럽고 그동안 허송세월을 한 것이 상심도 되고 우울해졌다. 그러나 어머니는 기회만 되면 "너는 공부로 먹고 산다 했는데..."하며 아쉬워하곤 하는 것이다. 이제와 로스쿨을 가자니 말도 안 되고 법무사시험으로 돌리자니 억울하기가 짝이 없었다. 노력하는 만큼 보상이 따르는 게 인생이라고 믿었는데 도대체 이게 뭔가 싶었다. 그러다 앞길이 답답하기도 해서 자기 운명이 어떤지 직접 물어 보고 싶어져서 필자를 찾은 것이었다. K군은 일주에 자리한 문창성(文昌星의) 기운으로 영민하고 수재의 기운이 엿보인다. 학교 다닐 때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으리라. 그러나 K씨는 사시보다는 공무원시험이 본인에게 방향이 맞는 경우였다. 사주가 금국(金局) 즉 오행 중 금의 기운으로 흐르면서 문창성이 들었을 때 사법고시와 고등시험이 맞는 것이고 K씨처럼 사주명조가 토국(土局)으로 흐를 때는 같은 문창이어도 사무를 보며 나라의 녹(祿)을 먹으라는 의미이니 공무원시험이 더 적격인 것이다. 요즘에야 공무원시험도 고시와 다를 바 없이 어려운 시험이 되어버렸으니 별 차이는 없어 보이긴 하지만 말이다. 무엇보다 K씨는 20대 중반부터 들어온 상관(傷官)대운으로 인해 시험 운은 약해졌던 게 사실이었다. K씨는 천직이 펜대를 굴려야 하는 사주인 것은 맞으니 향후로도 시험에 의지해야만 한다. 사업이나 다른 분야는 사주에 맞질 않는다. 다행히 운에 접어들었으니 조금만 노력해도 합격할 일밖엔 남지 않았다. 물론 행정공무원시험으로 말이다. 지금까지 한 공부가 헛일이 아니어서 더욱 좋았다. 옛 사람들은 북두칠성(北斗七星) 중 첫째별을 문창성(文昌星)이라 불렀다. 인간의 문장(文章)을 맡은 별로서 이 별에 소원을 빌면 과거(科擧)에 급제한다고 믿은 것이다. 사주에서 말하는 12신살 중 문창성은 이러한 유래를 지니고 있기에 사주에 문창성이 들면 예부터 부모들은 기뻐했던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1-0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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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비 일찍 그치지만, 옅은 황사 '미세먼지 나쁨'

오늘 비가 일찍 그치면서 하늘이 차차 맑아지겠다. 8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까지 비가 오다 차차 맑아질 전망. 또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 예상 아침 최저 기온은 춘천 10도, 서울·대구 12도, 대전·청주 13도, 강릉·전주·광주 14도, 울릉/독도 15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춘천 17도, 대전·청주·전주·울릉/독도 18도, 광주·제주 19도, 강릉·대구 20도, 부산 22도이다. 이러한 가운데 황사에 대한 안 좋은 소식도 있다. 지난 6일 내몽골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하겠고, 그중 일부가 낙하해 이날 새벽부터 내일(9일)까지 곳곳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보다. 이에 따라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중부지방이 '나쁨', 남부 지방은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오후부터는 전국이 '나쁨' 단계가 되겠다. 한편 내일(9일)은 찬 공기가 남하한 상태에서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017-11-08 06:30:00 신정원 기자
[오늘의 운세] 11월 8일 수요일 (음력 9월 20일)

[쥐띠] 48년생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릅니다. 60년생 주위사람들 모두가 귀하의 편을 들어줍니다. 72년생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릅니다. 84년생 모든 일이 계획대로 됩니다. [소띠] 49년생 의외의 일들을 겪게 될 것입니다. 61년생 금전, 직장, 이성운 모두 불리합니다. 73년생 말 실수 때문에 망할 수 있습니다. 85년생 칭찬이나 혹은 용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범띠] 50년생 가끔의 휴식은 약이 됩니다. 62년생 유비무환이란 말을 명심하도록 하세요. 74년생 성실한 자세로 나아가면 더 큰 이득이 보입니다. 86년생 지출을 좀 줄이세요. [토끼띠] 51년생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욱 심합니다. 63년생 말 조심하고 건강에 신경 쓰세요. 75년생 늘 올바른 자세로 매사에 임하세요. 87년생 길을 가다 필요한 정보를 얻을 것입니다. [용띠] 52년생 모든 일이 잘 풀립니다. 64년생 약간의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76년생 오늘 귀하의 행운의 숫자는 9번입니다. 88년생 능력을 평가하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뱀띠] 53년생 자신의 고집을 버려야 하는 일이 길합니다. 65년생 괴롭지만 고통을 내색하지 마세요. 77년생 이성과의 갈등이 우려됩니다. 89년생 신중히 나아가야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말띠] 54년생 베푸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세요. 66년생 유비무환이란 말을 명심하도록 하세요. 78년생 별들의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90년생 새 친구들을 사귀도록 하세요. [양띠] 55년생 생각도 못했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67년생 재물을 다투는 일이 따를 수 있습니다. 79년생 주변을 잘 살피고 귀인을 찾으세요. 91년생 시험에 합격하게 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재정문제는 당분간 어려워집니다. 68년생 꿈같은 시기를 만났습니다. 80년생 유흥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될 것입니다. 92년생 좋지 않은 시기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의욕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습니다. 69년생 언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81년생 남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됩니다. 93년생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개띠] 58년생 외출을 삼가 하세요. 70년생 우연한 기회에 복운을 만나 평온해 지겠습니다. 82년생 몸 관리에 유념하세요. 94년생 윗사람한테 안 좋은 인상을 주게 됩니다. [돼지띠] 59년생 자존심에 얽매여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71년생 오랜 고난 끝에 보람을 찾게 됩니다. 83년생 좋은 결과를 거두기에는 어렵겠습니다. 95년생 주변의 사람들이 도와줄 여건이 못됩니다.

2017-11-08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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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성폭행 주장 어떻길래? 여전히 '몸살'

현대카드가 성폭행 논란으로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다. 현대카드 위촉계약사원이라고 밝힌 A 씨는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근 한샘 성폭행 사건을 보고 용기를 내어 이렇게 글을 쓴다'며 자신이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글을 통해 A 씨는 팀장인 B 씨가 술에 취해 몸을 가눌 수 없는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이후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수차례 반려됐고, 대인기피·우울증 등의 2차 피해도 겪었다고 밝혔다. 글에 따르면 A 씨는 현대카드 센터장에게 사직서를 냈지만 센터장은 A 씨의 사직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센터장은 "너 돈이 필요한데 여기 그만두면 다른 직장 구할 수 있느냐"며 사직서를 찢었고 이후에도 두 차례 더 사직서를 냈지만, 센터장은 이를 받아 주지 않았다고 했다. A 씨는 이후 사건 해결을 위해 회사 측에 이 내용을 전달했다. 지난 9월 본사 감사팀에도 제보했지만 회사 측에서는 "남녀 간의 문제라 생각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고,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니 조사가 마무리되면 그 결과대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현대카드는 사건이 종결됐다는 입장이다. 현대카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대카드는 성폭력 등의 직장 안전 문제에 매우 단호하다"며 "자체 감사실과 전문적인 외부 감사업체가 이중으로 조사했고 동시에 검경의 조사도 병행했다. 모두 같은 결론으로 종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내 케이스의 자세한 내용을 대외적으로 밝히며 갑론을박하는 것은 저희가 취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라며 "당사가 직원 보호를 소홀히 했다는 예단은 매우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후 네티즌 사이에서 'SNS에 올린 공식 입장이 무성의하다'는 비난이 일면서 논란은 더 거세지고 있다.

2017-11-07 18:09:05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