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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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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발라드 황제의 화려한 귀환 "너무 오랜만 죄송"

가수 성시경이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 가운데 앞서 SNS를 통해 공개한 신곡 발매 소감이 눈길을 끈다. 지난 31일 오후 성시경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신곡 ' 나의 밤 나의 너' 발매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성시경은 "6년 만이다. 부지런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오랜만이 되어버려서 죄송한 마음이다"고 운을 떼며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오랜만에 불러보고 싶은 노래를 만나서 열심히 불러봤다"며 "제 스타일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제 마음에 드는 곡을 소개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 중인데 배우 정유미 씨가 출연해주셨다. 감사하고 기대하고 있다. 예쁘게 나올 거니까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지난달 31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나의 밤 나의 너'를 공개한 성시경은 1일 오전 8시 기준 음원 사이트 벅스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총 5개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6년 만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지만, 아쉽게도 성시경은 별도의 음악 방송 활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2017-11-01 15:38:4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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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사자' 출연 확정, 조현재와 바통터치 한 이유는?

배우 이기우가 2018년 최고 기대작 '사자'에 적극 합류하게 됐다. 1일 드라마 '사자' 제작사에 따르면 배우 이기우가 극 중 강일권 역으로 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었다. 앞서 강일권 역에 배우 조현재가 캐스팅됐으나 캐릭터의 변화와 스케줄상의 문제로 하차하게 됐고, 장태유 감독의 러브콜을 받은 이기우가 강일권을 연기한다. 이기우가 연기하게 될 강일권은 재벌 그룹의 장남으로 겉과 속이 다른 냉혈한의 면모를 지닌 인물로 일훈(박해진)이 아버지의 인정을 받으며 후계자 자리를 위협하자 그를 쓰러뜨릴 계획을 세우는 인물이다. 이와 관련 제작사 관계자는 "일권은 겉으로는 일훈에게 한없이 착한 형이고 효자이지만 끊임없는 야심을 가지고 일훈을 견제하는 복합적인 인물"이라며 "두 형제의 대립각이 극 전개에 흥미로운 포인트로 자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사자'는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쫄깃한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로 오는 12월부터 촬영에 돌입,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등으로 탁월한 감각과 연출력으로 한류를 이끄는 연출자로 활약중인 장태유PD와 영화 '원더풀라디오'(2011), '미쓰와이프'(2015)의 각본 및 영화 '치즈인더트랩'을 연출한 김제영 작가의 만남에 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7-11-01 15:08:4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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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조문, 정준영만 배웅 못한 안타까운 상황

김주혁 조문에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팀이 얼굴을 비췄지만, 정준영만 모습을 보이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지난달 31일 김주혁의 빈소에는 1박 2일에서 함께했던 유호진 PD와 데프콘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자리를 지켰다. 이날 데프콘은 형을 잃은 슬픔에 오열까지 해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데프콘이 오열하며 고 김주혁의 빈소를 방문하고 김준호, 김종민 등 '1박2일' 멤버들 모두 침통한 마음으로 조문을 마쳤다. 차태현은 조문객을 직접 맞으며 빈소를 오래 지키며 마지막까지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김주혁의 마지막 가는 길에 정준영만 함께하지 못했다. 정준영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정준영은 SBS '정글의 법칙 인 쿡아일랜드' 촬영 차 출국한 상황이다. 그는 지난달 29일 출국해 약 일주일간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한 후 오는 5일 귀국할 예정이다. 정글 환경 특성상 휴대 전화나 인터넷 사용이 어렵다. 이에 '정글의 법칙' 작가 측에 김주혁의 사망 소식을 전하기는 했지만, 정준영이 비보를 듣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언이다.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SBS 측 역시 현재 촬영 중인 탓에 스태프 전원이 연락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정준영이 김주혁이 사망했다는 비보를 전해 들었는지 알 수 없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주혁의 발인은 11월 2일 내일 오전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2017-11-01 14:16:0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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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대피훈련, 상황에 따른 행동요령은?

오늘 전국적으로 지진 대피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1일 행정안전부는 오후 2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전국 단위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전국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일부 민간기관들이 참여, 특히 국내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123층)에서도 개장 이후 처음으로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급작스레 발생하는 지진의 특성을 반영해 민방위 경보와 사전 차량 통제 없이 라디오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 지진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 교육 등이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지진 발생 시에는 어떠한 행동을 취해야 안전할까?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진으로 주변이 흔들릴 때는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꼭 붙잡아야 한다. 이후 흔들림이 멈췄을 때는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해야 한다. 건물 밖으로 나갈 땐 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을 이용해야 하며, 밖으로 나온 뒤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건물과 거리를 두고 주위를 살피며 대피해야 한다. 이후 대피 장소를 찾을 때는 떨어지는 물건에 유의하며 신속하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이동, 대피 장소에 도착한 후에는 라디오나 공공기관의 안내 방송 등 올바른 정보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2017-11-01 13:36:59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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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릴레이 코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한국 땅을 밟은 가운데 릴레이 코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2.9~2.25) 성화 봉송 릴레이(Olympic Torch Relay)가 1일 인천에서 시작돼 2018㎞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달 24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돼 아포스톨로스 앙겔리스 전 그리스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박지성 전 축구 국가대표 등의 손을 거쳐 503명의 봉송 주자를 통해 일주일간 그리스 전역을 활보한 평창올림픽 성화는 이날 인천대교 봉송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연다. 총 7500명이 나서는 성화 봉송에서 영광의 1번 주자는 피겨 여자싱글 차세대 기대주인 유영(과천중)이 맡았다. 유영은 김연아가 그리스에서 받아온 불꽃을 성화봉으로 옮겨 받아 스타트를 끊는다. 두 번째 주자는 '국민 엠시(MC)'로 불리는 유재석이 맡는다.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멤버들도 그와 동참한다. 성화 봉송 첫날 6번째 주자는 아이돌 출신 인기 스타이자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명을 가진 수지가 담당한다. 인천대교와 송도 구간에서 펼쳐지는 첫날 성화 봉송에는 평창겨울올림픽을 통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도 훈련을 멈추고 짬을 내서 참가한다. 이어 차두리 축구 대표팀 코치, 신영록, 박상영, 이봉주 등도 성화 봉송 릴레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성화는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창올림픽 개막일인 다음 해 2월 9일까지 101일간 인천, 제주, 부산 등 전국 17개 시도를 누빌 것으로, 겨울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2017-11-01 11:48:20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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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학교로 홈페이지, 학부모들 불편사항은?

'처음학교로' 홈페이지가 개통된 가운데 이용한 학부모들이 불편한 사항을 이야기하고 있다. 11월 1일 '처음학교로' 서비스가 정식으로 오픈했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 신청하고, 유치원은 공정하게 선발된 결과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현재 '처음학교로'는 홈페이지를 통해 학부모 설명서를 비롯해 이용안내 등으로 사용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쌍생아, 재학생 등에 대한 유치원 지원 절차도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 다만 보안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해야 하기에 둘러보는 데만도 적잖은 시간이 소요된다. 여기에 더해 서울, 경기 지역 대다수 사립유치원이 모집 요강을 입력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원성을 사고 있다. 실제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야 할 학부모들은 사이트 이용의 불편함, 사립유치원에 대한 시선 등에 대해 온라인상에서 활발하게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학모들은 대부분 사립유치원 참여율이 저조한 것에 불만이 많았다. 한 이용자는 "사립유치원 참여 왜 안 하나요. 반쪽이네요" 또 어떤 이는 "유치원 다 되는 건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2017-11-01 10:58:3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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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계리 핵실험장 붕괴, 지반 약해져 방사능 유출 가능?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붕괴사고로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다. 지난달 31일 일본 TV아사히는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9월 10일쯤 함경북도 풍계리 핵 실험장에서 지하 갱도를 건설하던 중 붕괴사고가 났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근로자 100여 명이 매몰됐고, 구조 중 또다시 붕괴가 일어나 총 200여 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대규모 붕괴사고가 발생한 데에는 지난 9월 3일 실시된 6차 핵실험으로 주변 지반이 약해지면서 잇따라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사회과학원 산하 지질 및 지구물리학협회 학자들이 지난 9월 20일 베이징에서 북한 대표단에게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한 번 더 핵실험이 이뤄질 경우 이곳의 산맥이 무너져 내릴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한 바. 한국 기상청 역시 지난 30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핵실험장이 있는 풍계리 만캅산 지하에 60~100cm의 공동이 생겼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핵실험을 할 경우 방사성 물질이 누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잇따른 해외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은 지반이 심하게 약해져 대형 연쇄붕괴와 더불어 이로 인한 대규모 방사성 물질 유출 가능성이 없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17-11-01 10:07:0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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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의 공포' 뉴욕 트럭 테러, 목격자 "장난이라고 생각"

미국 할로윈 데이가 한순간에 공포로 변해버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3시께 미국 뉴욕에서 한 트럭 운전자가 자전거 도로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럭은 자전거를 탄 시민 2명을 향해 돌진한 뒤 빠른 속도로 길가로 달려들었고, 이후 자전거로 이동 중이던 사람들을 추가로 친 뒤 인근에 세워져 있던 통학버스를 들이받았다. 결국 사고로 최소 8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을 입는 등 피해를 입었다. 더욱이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사고 직후 "신은 위대하다"고 아랍어로 외친 것으로, 트럭에서 나와 경찰의 총을 맞기 전까지 페인트볼(페인트가 든 탄환을 쏘는 게임) 총과 공기총을 경찰에게 들이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사실상 뉴욕 경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이다. 빌 드 블라시오 뉴욕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은 테러"라고 규정하며 "특히 무고한 시민을 겨냥한 비열한 테러행위"라고 비난했다. 한편 사고를 목격한 주변 시민들은 대규모 핼러윈 행사가 열리기 전 사건이 벌어져 그나마 다행이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 학부모는 ABC 뉴스에 "범인이 딸을 향해 총을 겨눴다"며 "신께 감사하게도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핼러윈에 이웃집을 다니며 과자를 얻는 놀이)을 하는 아이들은 밖에 나와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 14세 학생은 "가짜 총을 들고 핼러윈 놀이를 하는 줄 알았다"며 "차 사고가 난 뒤 범인이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핼러윈 저녁을 앞두고 테러 사건이 발생하면서 뉴욕 외 지역들도 보안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2017-11-01 09:48:2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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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뇌를 젊게, 오메가-3 풍부한 '고등어'

시험을 앞둔 수험생, 출산 후 건망증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여성, 과도한 스트레스로 머리가 묵직하고 두통이 잦은 직장인, 나이가 들어 자꾸 기억력이 떨어지는 노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는 바로 오메가-3 지방산이다. 등푸른생선인 고등어에는 바로 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의 구성 성분 중 하나로 뇌 세포와 뇌 신경의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게다가 오메가-3 지방산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는 것이 아니라서 음식을 통해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뇌를 많이 쓰는 사람들은 좀 더 신경 써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학습 능력과 집중력, 기억력을 높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제철 고등어를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고등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눈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컴퓨터와 핸드폰, 책을 많이 보는 사람들에게 고등어는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막아주는 식품이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염증을 개선해서 안 질환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면 오메가-3 지방산을 좀 더 많이 섭취할 필요가 있는데,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해서 혈액을 맑게 하고 혈관의 노화를 늦추기 때문이다. 평상시 짜고 달게 먹는 식습관을 가졌거나 칼로리가 높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고등어와 같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다. 음식의 간은 싱겁게 하고 육류 대신 고등어를 섭취하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고등어에는 단백질, 비타민, 칼륨, 칼슘, 철분 등의 성분도 풍부해 가을철 약해진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철에는 계절성 우울증 발생 비율도 높다. 이는 햇볕을 쬐어 합성할 수 있는 비타민 D 성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고등어에 들어 있는 비타민 D, 오메가-3지방산, 칼슘 등의 성분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2017-11-01 09:24:3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의 장점을 활용해야

지난 추석연휴는 개천절 한글날이 우연치 않게 이어졌고 대체공휴일과 임시공휴일이 더해지면서 열흘이라는 사상 최고로 긴 연휴가 만들어졌다. 긴 연휴를 맞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떠나느라 인천공항은 해외출국 신기록을 세웠고 직장인들은 가족들과 여유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궁금한 일이 생기면 상담을 오곤 하던 미용실 사장님은 한숨을 내쉬었다.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도 표정이 별로 좋지는 않았다. 긴 연휴에 매출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세상일은 무조건 좋기 만한 것은 없다. 이쪽에서 보면 좋아 보이지만 저쪽에서 보면 의외로 나쁘게 보이는 점도 있다. 비슷한 사례를 사주를 보면서도 드물지 않게 접하곤 한다. 누군가에게는 좋은 사주가 누군가에게는 반갑지 않은 사주가 될 수도 있다. 사주가 좋으면 좋은 것이고 나쁘면 나쁜 것이지 그게 무슨 소리냐고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주와 운세 역시 세상일처럼 어떤 흐름을 타거나 뜻밖의 새로운 운세를 키우는 때가 많다. 공부에 능한 사주에 꼼꼼하고 내성적인 성격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사주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런 자기의 사주를 아주 싫어한 사람이 있었다. 그저 공부를 잘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보다 월등히 나은 성취를 올릴 수 있는 사주임에도 그랬다. 대학을 마치면 바로 사업을 시작해보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젊은 남자가 그 주인공이다. 바닥에서부터 배우겠다며 퓨전 감자구이 노점에서 일을 시작했다. 과감하게 첫 발을 내디뎠는데 당장 부끄러움에 손님을 부르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그는 공부 잘하는 사주보다 외향적인 성격을 가져다주는 사주가 자기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늘 말하곤 한다. 역마 사주를 지닌 남자는 정반대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 사주로 보아서는 마케팅 쪽이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직종이 적합하지만 문제는 성격이 외향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사주와 성격이 부조화를 보이는 것이 그의 고민의 시작점이다. 그는 이런저런 다양한 것들에 관심이 떠돌아다니고 하나에 몰입하지 못하는 성격이 싫어서 자기의 사주가 싫다. 진득하니 앉아서 공부를 잘하는 사주에 대한 부러움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누군가에게는 부러운 사주가 누군가에게는 싫어하는 사주가 되기도 한다. 그러니 좋기 만한 사주나 나쁘기 만한 사주는 없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사례에서 보듯이 자기의 상황에 따라 사주에 대한 좋고 나쁨이 나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주가 어때서 팔자가 어때서 라는 말보다는 상황에 대한 책임을 피하지 말고 노력으로 이끌어가야 할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1-0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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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11월 첫날, 큰 일교차·대기 건조 유의

11월 첫날인 오늘 큰 일교차에만 대비한다면 활동하기 무난한 날이 되겠다. 1일 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부지방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중부지방은 밤에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나 낮에는 추위가 좀 누그러지겠다. 이날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춘천·대전·대구 7도, 청주·전주·광주 8도, 서울 11도, 강릉·부산 12도, 울릉/독도·제주 13도이며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춘천·대전·청주 17도, 강릉·전주·광주·울릉/독도 18도, 서울·대구 19도, 부산·제주 20도까지 오르겠다. 이와 함께 새벽과 아침 사이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기상청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서울.경기도 등 일부 지역에는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일(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낮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린 후에는 기온이 다시 크게 떨어질 것으로, 특히 주말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보인다.

2017-11-01 06:30:00 신정원 기자
[오늘의 운세] 11월 1일 수요일 (음력 9월 13일)

[쥐띠] 48년생 지나친 의존은 자신에게 피해만 줄 수도 있습니다. 60년생 좌절감에 빠져 이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72년생 과욕은 금물입니다. 84년생 남에게 베풀도록 하세요. [소띠] 49년생 여행하기엔 모든 방향이 매우 길합니다. 61년생 모든 일이 어수선하고 불길합니다. 73년생 불의의 사고가 우려되니 주의하세요. 85년생 경망 된 행동은 삼가 해야겠습니다. [범띠] 50년생 사회적인 책임감 때문에 많이 힘들어집니다. 62년생 너무 자만하지 말고 남에게 베푸심이 좋습니다. 74년생 즐기면서 살아야 할 때가 왔습니다. 86년생 길흉이 서로 상반되어 있습니다. [토끼띠] 51년생 가끔씩의 휴식은 약이 됩니다. 63년생 본인의 의지를 주변에게 보여주세요. 75년생 기다리다 시간 놓친 격 입니다. 87년생 돈 때문에 망 신수 있으니 근신하세요. [용띠] 52년생 항상 겸손하세요. 64년생 동북방이 길한 방향입니다. 76년생 재물은 크게 들어오지 못합니다. 88년생 현재 방식에 대한 고집을 버리고 더 나은 방식으로 고쳐보세요. [뱀띠] 53년생 마음의 병을 조심하세요. 65년생 비리로 생기는 재물을 조심하고 탐내지 마세요. 77년생 꾀하는 일은 반드시 허망 할 것입니다. 89년생 꽃이 서리를 만나니 일신이 고달픕니다. [말띠] 54년생 호화로운 삶을 꾸려 나가며 가족들과 기쁨을 같이 합니다. 66년생 직업을 바꾸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78년생 금의환향하는 운세입니다. 90년생 이윤이 왕성하여 부러울 것이 없겠습니다. [양띠] 55년생 당당하던 기세가 한풀 꺾일 때입니다. 67년생 좋은 운은 늘 오지 않습니다. 79년생 자금순환이 막히게 됩니다. 91년생 병은 초기에 발견해야 빨리 낫고 치료도 정확히 할 수 있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사방 어디를 가도 이익이 있습니다. 68년생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세요. 80년생 약간의 손실이 있겠으나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92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루겠습니다. [닭띠] 57년생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오고 성취될 것입니다. 69년생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바라는 것이 유익합니다. 81년생 여자를 가까이 하지 마세요. 93년생 육신의 고단함은 판단을 흐리게 합니다. [개띠] 58년생 사사롭게 흐르지 아니하면 크게 쓰일 것입니다. 70년생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 격입니다. 82년생 분수껏 행동하는 것이 유익하리라 봅니다. 94년생 마음에 번민이 많습니다. [돼지띠] 59년생 능력을 인정 받게 되니 서두르지 마세요. 71년생 외부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83년생 사람을 믿지 마세요. 95년생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곳이나 그런 계통의 일은 되도록 삼가 하세요.

2017-11-01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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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숙 '게임판 농단'vs전병헌 '허위 발언', 시끌

'게임판 국정농단' 세력이 존재한다는 주장이 나와 이목을 집중되고 있다. 31일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 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게임판 국정농단 세력에 대해 청와대 고위 인사 및 게임언론사를 지목했다. 이날 여 위원장은 '게임판 국정농단 세력이 누구냐'는 유성엽 상임위원장의 질의에 대해 전병헌 수석 이름을 대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와 그의 친척 및 지인들, 그 친척이 속한 게임 언론사, 전 수석의 고향 후배라 자랑하는 김 모 교수 등이다"라고 지목했다. 그러면서 “게임농단이라고 한다면 국정농단처럼 예산 농단과 개별 법률로 이뤄지는데 (게임농단) 역시 처음에는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법도 게임과 놀이가 구분이 안되는 판이라 빨리 수정이 가능해야하나 그렇지 않거나 방조되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최근에 강해진 흐름은 규제 완화인데 특정규제와 관련된 것이고 그것은 사행성과 관련된 최후 보루다. 결제 한도와 관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모든 것이 결제 한도 폐지를 향해 간다”며 “확율형 아이템과 같은 너무 큰 이슈와 맞물려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의원들은 여 위원장 발언을 향해 발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 의원은 “국민이 보는 자리다. 내용을 떠나 앞 뒤 문맥도 안맞고, 위원장이란 분이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그런 식으로 회의를 하는가.청와대 고위 수석 실명을 거론하면서 이리 하면 되는가?”라고 항의했다.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구체적인 근거와 팩트가 질의응답이 돼야 하는데 아무런 팩트 없는 여명숙 위원장의 기억이나 판단으로 주장하고 있다. 사실 관계도 확인되지 않은 발언보다 설득력 있는 근거와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게임에 대한 규제와 진흥이 적절히 조화가 돼야 하는데, 여명숙 위원장의 주장은 진흥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모두 적폐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 근거로 발언한 것이 정확하지 않다. 여기 발언 자체가 면책 특권이 주어진 것이 아니다. 본인이 형사적으로 책임이 져야 할 부분이 있을 것"라고 말했다. 게임판 국정 농단 세력으로 지목된 전병헌 수석은 교문위원들에게 보낸 입장문을 통해 "여 위원장의 발언은 모두 허위"라며 여 위원장의 주장을 반박했다. 전 수석은 "음해와 명예훼손으로 국정감사를 혼란시킨 당사자에 대해서는 모든 민·형사의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명숙 위원장의 발언은 내달 10일 열릴 국정감사에서 좀 더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유성엽 위원장은 나종민 문체부 1차관에게 "다음달 10일 국정감사에서 여명숙 위원장이 말씀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문제점을 짚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

2017-10-31 15:42:17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