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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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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트렌드 반영하며 진화하는 완구

시대가 변하면서 완구도 진화하고 있다. 기술의 발달에 따라 장난감이 점차 정교해지거나 트렌드가 반영돼 새로운 완구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에 완구로 시대의 변화를 읽을 수 있기도 하다. 해즈브로의 '모노폴리'도 현대 신용사회의 면모가 반영된 '모노폴리 전자카드'를 선보였다. 모노폴리 전자카드에는 지폐를 이용했던 기존 게임과 달리 전자카드를 긁어 총 잔고를 기록해주는 전자카드 시스템이 도입됐다. 각 플레이어에게 주어지는 전자카드를 사용해 입출금이 있을 때마다 카드 결제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고 결제도 빠르게 진행된다. 시대상의 변화에 맞추어 여성의 활발한 사회 진출의 모습을 녹여낸 완구도 늘고 있다. 그 동안 남성 캐릭터 위주라는 지적을 받아왔던 레고는 여성 과학자 캐릭터를 내세운 신제품 '연구소 (Research Institute)'를 이달 초 선보였다. 고생물학자와 천문학자, 화학자 등 3명의 여성 과학자 캐릭터로 구성돼 있으며 화학 연구실·망원경·공룡 뼈 등 세밀하게 묘사된 도구도 포함돼 있다. 그 동안 당대의 여상상을 반영해 진화해온 마텔의 바비인형도 올해 출시 55주년을 맞아 직장여성 바비로 재탄생 돼 화제를 모았다. 직장여성 바비는 정장 원피스 차림에 검은색 핸드백과 함께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을 들어 완벽한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반영했다. 그 동안 출시된 150여 종의 바비 가운데 사회상을 가장 많이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로 여겨졌던 슈팅완구도 남녀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로 변화하고 있다. 해즈브로는 지난 3월 스폰지로 만든 다트를 활용한 슈팅완구 '너프(NERF)'를 여자아이들을 위한 전용 완구 '너프 르벨(NERF Rebelle)'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장난감 총은 남아를 위한 완구라는 일반적인 인식을 뛰어 넘어 남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2014-08-28 17:25:4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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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패션잡화 카테고리 습격사건'…최대 20% 할인 쿠폰 제공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9월 1일까지 '패션잡화 카테고리 습격사건' 이벤트를 벌인다. 패션잡화 상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패션·잡화 상품은 무료 반품, 무료 교환 서비스가 적용된다. '금강제화'의 캐주얼화부터 정장화까지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됐으며 부모님 선물로 제격인 '자히르' 가죽효도화는 한정수량으로 1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플랫슈즈 전문 브랜드 바바라의 세컨브랜드인 '까밀라 by 바라라'의 로퍼·슬립온·워커 등도 2만9000원~3만9000원에 선보인다. 신학기 선물로 좋은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캉골'의 모자는 60% 할인된 2만2000원~2만6000원에 판매한다. 전 상품 3만9000원에 선보이는 '스베누 네페르타 스니커즈', 스테디셀러인 '벤시몽'과 '탐스' '카시오 시계' 등도 신학기 선물로 추천한다. 이 외에도 '무크' 남성잡화 아이템, '고세' 핸드백, '신원 CESTI' 신발, '에스콰이아' 서류가방과 백팩, '파코라반' 소가죽벨트와 지갑, '시슬리' 핸드백 등 도 최대 81%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한편 추석 선물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도 9월 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2014-08-28 17:20:2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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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예비 신혼부부 위한 '공간 절약 가구' 판매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은 이르게 찾아온 웨딩시즌을 맞아 혼수 가구를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는 '웨딩 기획전'을 31일까지 펼친다. 특히 작은 평형대의 주거 공간을 찾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좁은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접이식 가구'와 '아이디어 수납장'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낮에는 접어서 소파로, 밤에는 펼쳐서 침대로 활용할 수 있는 '윙스 소파베드'를 6만9900원~7만9900원, 바닥 가장자리에 놓고 소파와 방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윙스 좌식의자'를 1만9900원~4만2000원에 선보인다. 소파베드의 경우 원룸, 오피스텔 등 작은 평수의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0% 이상 증가한 제품이다. 작은 주방을 넓게 쓸 수 있는 접이식 테이블도 10만원 미만 가격에 마련했다. 둘만의 공간을 꾸미는 데 적당한 크기의 '티파니 멀티 테이블'은 2인용 식사 테이블로, 한쪽을 접으면 1인용 책상으로 사용 가능하다. 벽·가구 등과 연결해 보조 테이블이나 선반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접이식 벽걸이 테이블'도 30~50% 할인한다. 선반 위 공간은 물건을 쌓아 놓고 아래 공간은 수건과 의류 등을 걸 수 있는 '벽걸이 행거 선반'은 7900원~1만9900원, 벽과 벽 사이에 와이어를 설치해 슬라이딩 방식으로 의류를 꺼낼 수 있는 '슬라이딩 바지걸이'는 2만9900원에 제공한다. 공간 크기에 따라 수납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DIY 수납 상자'는 1만원대 미만 가격에 선보인다. 진명균 쿠팡 가구팀장은 "올해 1월부터 8월 중순까지 접이식 가구 및 소형 수납장 판매액은 작년 동기 대비 135%나 증가했다"며 "신혼부부들의 집에 맞는 실속형 아이템에 대한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2014-08-28 17:19:18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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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개막…전 세계 한인 여성 리더 한 자리에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구미시(시장 남유진)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KOWIN: Korea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공식 개막식이 27일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열렸다. 세계 각지에 있는 글로벌 한인여성의 네트워크 구축 및 네트워킹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한인 여성 리더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력단절 예방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주제 아래 '일·가정 양립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 '생애주기에 따른 경력유지 방안 모색'과 같은 소주제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은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자로 나섰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록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국제적 공감대 조성을 위한 역할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여성의 일·가정의 균형적 양립 및 일자리와 근무환경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올해 행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한 실질적 대안이 논의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이뤄내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14-08-27 19:22:41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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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 선물…남성은 육류, 여성은 과일 준비

추석 귀성 선물로 남성은 육류를, 여성은 과일을 가장 많이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마켓 쿠잉비(대표 김학수)가 자사의 20~60대 남녀 회원 4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고향집을 방문할 때 가장 많이 준비하는 선물은 남성이 육류, 여성은 과일을 선택했다. 귀성길 선물로 선호하는 품목으로 남성 124명 중 35%는 육류를 골랐으며 다음으로 생활용품 (29%), 과일(10%), 홍삼(10%) 순이었다. 여성의 경우 272명 중 31%가 과일을 살 것이라 답했고 생활용품(24%), 육류(19%), 홍삼(13%) 등이 뒤를 이었다 육류와 과일은 모두 고향집의 제수용품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 과일의 경우 제철과일인 사과·배 대신 열대과일인 망고나 키위 등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점이 독특하다. 한편 전통적으로 추석선물로 인기 있는 생활용품의 경우 남녀조사에서 각각 2위를 기록했지만 전체를 대상을 했을 때는 29%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특히 여러 제품을 담은 생활용품세트와 행주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청소용 물티슈 등의 판매가 늘었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 영향으로 홍삼 등 고가의 건강기능식품보다는 실속형 추석선물을 준비하는 이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4-08-27 18:10:3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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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9월 6일까지 모든 제품 20~50% 할인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열흘간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더페이스샵 전국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구매고객은 품목별로 50~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구성한 스페셜 선물세트에 30%의 할인율을 적용해 명절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혜택을 강화했다. 대표적인 추석 선물세트 중 하나인 '명한 미인도 천삼송이 2종 스페셜 세트'는 1등급 6년근 홍삼과 자연산 송이 등 프리미엄 원료를 담은 한방 주름개선 기능성 스킨과 로션 세트다. 엄선된 한방 약재를 9번 찌고 말리는 과정을 통해 원료의 미용 효과를 극대화한 '구증구포 포제법'을 거친 7가지 한방원료 복합물을 함유했다. 또 1등급 6년근 홍삼·자연산 송이버섯을 함유해 푸석해진 피부에 적극적으로 영양을 공급한다. 20~30대 여성을 위한 베스트셀러 '망고씨드 하트볼륨 버터 기획 세트' 및 남성을 위한 '명한 미인도 천삼송이 포맨 탄력 2종 세트' 등의 추석 선물세트도 30% 할인한다. 이 외에도 환절기 필수품인 클렌징 전품목,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주는 '스밈 발효원액 에센스 대용량' 등에 50%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했다. 한편 더페이스샵은 28일부터 한 달간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벌인다. 1등 50명에게 100만원 여행 상품권을 제공하며 2등 300명에 더페이스샵 30만 포인트를, 3등 500명에 10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그 외 모든 스크래치 쿠폰 고객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경품수령에 따른 제세공과금(22%)은 더페이스샵에서 부담한다.

2014-08-27 18:09:33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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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빅데이터'로 소비자 마음 잡아라

편의점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편의점에서는 고객들이 물건을 구매할 때마다 계산 전에 직원이 고객의 성별과 연령을 입력하도록 돼 있다. 업체는 이렇게 입력된 정보를 수년간 축적하고 현장에서의 구매 패턴을 모니터링 해 그 분석 결과를 제품 개발에 반영한다. 최근 CU가 20~30대 성인 여성을 위해 출시한 'CU Big 요구르트'도 이런 제품의 일종이다. 이 제품은 BGF리테일이 지난 3년간의 요구르트 구매층을 확인하고 20~30대 젊은 여성의 구매 비중이 30%를 넘었으며 이들이 너무 강한 단맛에는 거부감을 느끼고 있었다는 결과를 토대로 개발됐다. 구매 현장 모니터링에서는 젊은 여성 고객층이 60㎖ 정도의 소용량 요구르트를 여러 개 구매해 한꺼번에 마시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체는 관련 데이터들을 종합해 용량을 소규격 요구르트의 4.5개 수준인 270㎖으로 대폭 늘렸으며 단맛이 강한 합성감미료 대신에 '천연 레몬 과즙'을 사용해 청량감을 높이고 깔끔한 뒷맛이 나도록 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삼각김밥과 주먹밥 같은 소량 푸드 상품을 중심으로 여성의 영향력이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난 6월 컵 형태의 '떠먹는 주먹밥'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업체에 따르면 연도별 푸드 상품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현재까지 전체 푸드 상품의 남녀 매출 비중은 약 67대 33으로 여전히 남성이 우세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삼각김밥의 여성 매출 비중은 2012년 34.9%, 그리고 지난 해 36.4%를 넘어 올해는 37.2%까지 올라섰다. 올해 삼각김밥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전체 12.7% 증가했는데 여성이 18.3% 오르며 남성(9.7%)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이에 여성들이 음식을 먹을 때 보다 깔끔하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기존의 주먹밥을 작은 용기에 스푼과 함께 담았다. GS25도 판매 데이터를 다양한 각도로 분석해 상품 개발에 적용한다. GS25는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 매운 맛 상품의 매출이 증가한다는 데이터를 통해 '불닭비빔밥'과 '화끈치즈불닭볶음밥' 맛의 삼각김밥 2종을 여름 한정상품으로 출시했다. 실제로 7월 날씨가 더워지자 매운 음식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불닭상품 2종의 매출이 6월에 비해 26% 증가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자 기존 중량보다 큰 사이즈의 피자, 햄버거, 후랑크 등 '위대한 시리즈'를 지속 출시하면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매출이 79.1%나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2014-08-27 18:04:14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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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덥고 이른 추석에 신선배송 총력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예년보다 덥고 이른 추석을 앞두고 육류의 신선도를 높여 배송사고를 줄이기 위한 3중 포장법을 도입해 주목 받고 있다. 우선 열전도율이 낮아 보냉효과가 우수한 고급원단과 이전보다 두툼한 단열재를 사용한 보냉가방으로 외부의 열을 이중으로 차단한다. 여기에 아이스팩(냉매제)의 냉을 오래 유지시키는 3중 포장으로 변질의 위험을 줄였다. 또 프리미엄세트에는 진공포장보다 3일 가량 더 선도를 유지해 주는 'MAP(가스치환) 포장'을 도입했다. 이 포장법은 포장 속 공기를 모두 없애고 산소와 이산화탄소 등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다시 넣는 방식으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시킨다. 이와 함께 강강술래는 전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전화주문을 통해 알뜰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 중이다. 한우불고기1호(1㎏) 5만원, 한우불고기2호(1.5㎏) 7만원, 강강양념1호(16대) 9만원, 강강실속2호(강강양념8대+한우불고기1㎏) 9만원 등 매장 인기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한우실속2호(한우양념2대+한우불고기1㎏·13만원)와 한우정성1호(국거리+불고기+등심·각0.7㎏·15만원), 한우찜갈비세트1호(3.2㎏·18만원) 등 한우프리미엄 세트도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기업 단체선물로 인기가 높은 100% 한우로 우려낸 한우사골곰탕 대용량세트(800㎖·5팩·15인분)는 3만8800원, 소용량세트(350㎖·5팩·10인분)는 2만2500원, 방부제·조미료·발색제를 넣지 않은 갈비맛쇠고기육포세트(12봉)도 5만1600원에 선보인다.

2014-08-27 17:58:40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