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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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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의 역사, DDP서 미디어아트로 만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올 2월부터 6월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동대문의 장소성과 역사적 가치를 미디어 아트로 풀어낸 '장소의 순환' 전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장소의 순환'은 한양도성부터 훈련도감, 동대문운동장, 풍물시장, DDP까지 동대문이라는 장소에 오랜 시간 층층이 쌓여온 이야기를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시각으로 풀어낸 전시다. DDP 상설 미디어아트 전시장인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는 입체물 표면에 프로젝터로 영상을 입히는 기술인 프로젝션 매핑과 음향을 활용해 몰입감을 높인 두 개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래픽 프로시저(작가 심규하)'는 조형요소를 이용해 장소성의 순환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한양도성과 DDP를 기반으로 생성된 글자, 색깔, 형상이 규칙과 불규칙을 동반한 가변된 형태로 계속해서 나타난다. '한 점에서 빛으로 퍼지기까지(작가 김재)'는 과거, 현재, 미래가 연속적이면서 무한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시간의 흐름과 연속성이 점에서 시작돼 지형으로 변화되다 사라지는 모습이 표현됐다. 8개의 대형 패널이 하나로 연결된 '투명 OLED 미디어 월'에서는 세 편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여행자(작가 슈퍼노멀)'에는 우주인이 한양도성과 동대문을 시간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빛의 여정(작가 함지원)'에서는 빛의 조각들이 모이고 흩어지면서 한양도성, 풍물시장 등 과거 훼손된 것들을 재현해 낸다. '시간의 지층(작가 스튜디오 아텍)'은 옛 동대문 지형을 나타낸 평면 지도가 해체되면서 시간의 축적을 담은 3D 애니메이션 지도로 변하는 작품이다. 거대 입체 지도는 나비 날갯짓과 같은 움직임을 하고 있다. 패션, 교통, 시장 등 작은 요소들이 모여 동대문 문화가 형성된 것을 나비 효과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2023-01-30 14:08: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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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중동 관광객 유치…관광시장 다변화 꾀한다

서울시가 아중동(阿中東·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 공략으로 관광시장 다변화에 팔을 걷어붙인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무슬림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으로 소비력이 상승한 무슬림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올 2월부터 12월까지 '서울 관광시장 다변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중국과 일본에 집중된 관광 의존도에서 벗어나 관광시장을 다양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아중동 관광객 대상 편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우선 시는 '무슬림 프랜들리(friendly·친화적인) 서울' 이미지 제고를 위한 대표 관광상품 개발에 착수하고, 할랄푸드(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을 수 있는 음식)와 비건 재료를 사용하는 레스토랑을 집중 발굴해 중동 관광객들에게 소개한다. 또 시는 민간 할랄 앱과 연계해 콘텐츠를 확충, 무슬림 이용자들의 검색 편의를 높이고 '살람 서울 레스토랑'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살람 서울 방문의 달 행사도 개최한다. 한국 전통 문양·소재 등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무슬림 문화를 융합한 '모디스티 패션쇼'와 할랄 음식이나 무슬림 각국의 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연다. 시는 무슬림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국내 거주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살람 서울 앰배서더(홍보대사)를 10명 내외로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앰배서더들은 무슬림 관광객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홍보하는 임무를 맡는다. 이와 함께 시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동 등 국가별 인플루언서를 선정해 콘텐츠 제작비와 장소 등을 지원, 무슬림 친화적인 서울 콘텐츠 확산에 힘을 싣는다. 시는 오는 5~6월, 9~10월 4개월간 총 6회에 걸쳐 '살람 서울 안내 가이드'를 시범 운영한다. 살람 서울 방문의 달 행사 등 주요 이벤트 진행시 아중동 언어권 안내자원봉사자를 배치한다. 아울러 시는 무슬림 관광산업 기반 및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아중동 국가 유관기관(주한 관광청 등)과 교류 협력에 나선다. 시는 무슬림 국가가 주관하는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해 홍보관 부스를 차리고 살람 서울 브랜드와 관광 인프라를 홍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무슬림에 대한 문화적 인식 개선을 위해 살람 서울 아카데미를 연다. 관광사업체 종사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무슬림 문화를 소개하는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다변화 관광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방향과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서울관광시장 다변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아중동 등 관광 시장 개척 관련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시는 "무슬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울만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해 무슬림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아중동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인식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3-01-30 13:50:2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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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편찬원, '서울길에서 만나는 인물사' 수강생 모집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길에서 만나는 인물사'를 주제로 한 '2023년 상반기 서울역사강좌' 수강생 10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 도로명 형성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도로명과 관련한 역사적 인물들의 생애를 살펴보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길 중에는 인물과 관련된 도로명이 붙여진 곳이 많다. 도로명을 정할 때 역사적 인물의 호 등을 활용해 시민의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하나의 기준이기 때문이다.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의 호를 따 지은 도로명 '도산로'가 그 대표적인 예다. 서울시 간선도로와 지선도로의 이름 중 인물과 관련된 도로는 43곳(작년 말 기준)으로 파악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호를 반영한 곳이 22곳, 묘호·시호는 4곳, 이름은 7곳, 법명·옥호·당호는 3곳, 왕호·군호 및 봉작은 5곳, 성씨 1곳, 기타 1곳이다. 강의는 3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이뤄진다. 희망자는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우리가 흔히 지나치는 서울길 가운데 역사적 인물과 관련해서 도로명을 제정한 사례가 많다"면서 "이번 강의가 서울 도로명에 담긴 흥미로운 역사를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9 15:20: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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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취약아동·가정 지원'에 3105억 투입

서울시는 올해 '취약아동·가족 지원'에 3105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시는 양육시설, 일시보호시설, 보호치료시설 같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달마다 지원하는 용돈을 2배 늘려 취약 아동의 여가 생활 및 사교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앞으로 초등학생은 3만원을, 중학생은 5만원을, 고등학생은 6만원을 매달 용돈으로 받게 된다. 아동 1인당, 연 최대 15회(회당 10만원)까지 심리정서 치료비도 지원한다. 놀이·미술·음악·언어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학대 피해 아동을 빠르게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위기 아동 전수 조사 대상을 기존 만 3세에서 만 0~3세로 확대한다. 시는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단전·장기 결석·아동수당 미신청 등 위기 징후를 선제적으로 파악, 취약 아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피해 아동 쉼터 같은 지원 인프라는 기존 18곳에서 26곳으로 늘어난다. 이와 함께 시는 아동양육시설을 떠나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자립준비가 미약한 상태에서 사회로 나와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자립수당을 종전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자립정착금을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각각 인상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월 20만원씩 지원하는 아동양육비는 수혜 대상을 기존 중위소득 58% 이하에서 60% 이하로 확대했다.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대상은 275가구에서 350가구로 늘어난다.

2023-01-29 14:51: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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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서울시민 여가질 저하…개인적·소극적 여가활동 증가

코로나19 이후 서울시민의 여가 행태가 소극적이고, 개인적인 활동으로 변하면서 여가의 질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민 중 만 20~29세 청년 470명과 만 60세 이상 어르신 613명을 대상으로 벌인 '코로나19 전후 여가활동 변화' 관련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론이 도출됐다. 연구진은 여가 활동 행태가 생애주기의 영향을 받는다고 보고, 집단 간 차이가 큰 청년층과 노인층을 대상으로 본 설문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우선 코로나19 전후 서울시민들이 가장 많이 한 여가활동유형을 조사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이후(2020년 2월~현재) 청년층의 1순위 여가활동유형은 휴식활동(38.5%)이었다. 취미활동(15.3%), 문화예술관람활동(14%)이 그다음이었다. 코로나19 이전(~2020년 1월)에는 문화예술관람활동(29.4%), 휴식활동(16.6%), 취미활동(12.8%)이었는데, 감염병 사태 이후 휴식활동이 21.9%p 증가했다. 이와 반대로 문화예술관람활동은 15.4%p 감소했다. 연구진은 "청년층의 여가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문화시설 운영 제한에 상당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휴식활동의 비중이 급증한 것은 청년층의 여가활동에서 소극적인 활동이 크게 증가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노인층이 가장 많이 한 여가활동 역시 휴식활동(41.3%)이었다. 문화예술관람활동(15.5%), 취미활동(11.7%)이 뒤를 이었다. 감염병 사태 이전에는 관광활동(24.1%), 휴식활동(18.9%), 문화예술관람활동(14.7%) 순이었으나 코로나19 이후로 관광활동이 18.4%p 쪼그라들었고, 휴식활동이 22.4%p 늘었다. 연구진은 "코로나19 이전 노인층이 가장 많이 한 여가활동 유형인 관광활동 비중이 하위권으로 크게 낮아지는 등 참여와 외부활동이 동반되는 적극적 여가활동이 큰 폭으로 줄었고, 청년층과 마찬가지로 휴식활동 비중이 급증했다"면서 "감염병 사태 이후 여가활동유형의 변화가 노인의 여가생활 질 저하에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연구진은 코로나19 전후 서울시민의 여가활동 동반자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도 살펴봤다. 코로나19 이전 청년층의 여가활동 동반자는 친구·연인(42.8%)이 1위였고, 혼자서(37.4%), 기족·친척(14.7%)이 그다음으로 많았다. 감염병 사태 이후에는 혼자서(60%), 친구·연인(20.9%), 가족·친척(16.4%) 순으로 바뀌었다. 연구진은 "여가활동을 통한 관계맺음에서 사회적 지지망이 확장된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여가활동의 개인화는 청년층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노인층의 여가활동 동반자는 코로나19 이전에는 가족·친척이 45.2%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혼자서(22.3%), 친구·연인(22.7%)은 후순위였다. 감염병 사태 이후에는 혼자(45.8%), 가족·친척(40%) 순으로 변화했다. 연구진은 "청년층은 친구·연인과 주로 하던 여가활동에서 혼자 하는 경우로 크게 변화한 반면, 노인층은 가족·친척과 주로 하던 여가활동에서 혼자서 하는 활동과 가족·친척 중심이 병존해 나타난다는 차이가 있다"면서 "노인층의 경우 상대적으로 여가활동에 가족·친척의 지지가 중요했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사회적 위기상황에서 여가활동 변화의 집단별 차이는 여가격차 심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공공 차원에서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이 요구된다"고 제언했다.

2023-01-29 14:50: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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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종합계획 마련해 추진

서울시는 27일 경계선지능인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복한 서울살이를 할 수 있게 돕고자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지능에 도달하지 못하는 인지능력(IQ 71~84)으로 인해 소속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자를 이르는 말이다. 시는 작년 10월 기준 관내 경계선지능인의 수를 약 132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우선 시는 경계선지능인 조기 발굴에 나선다. 시는 경계선지능인이 적기에 발굴하지 못해 반복된 실패와 또래 관계에서 소외를 경험하게 된다고 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사회복지관·평생학습시설 등에서 조기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를 시행키로 했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밀한 심리검사가 필요한 경우 유관기관을 통해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경계선지능인에게 필요기관과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와 함께 시는 경계선지능인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융합될 수 있도록 사회성 훈련, 정서 지원, 취업 및 자립지원 등 생애주기별 특성과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자조 모임을 지원한다. 또 시는 교육 매뉴얼 개발을 위한 경계선지능인 현황 및 실태 조사를 벌이고, 경계선지능 관련 전문가를 양성해 경계선지능인이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해 발달장애로 하락하는 것을 막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토론회와 캠페인을 실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회승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경계선지능인은 조기에 발굴해 적절한 교육과 훈련을 한다면 충분히 사회의 훌륭한 일원이 될 수 있다"며 "경계선지능인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는 체계적인 연구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27 09:44: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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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치구, 한파대응 민생안전 대책에 742억 투입

오세훈 서울시장이 구청장들에게 서울시 예산 지원 전 복지시설에 기정 예산을 우선 투입해 난방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27일 오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한파대응 민생안전 서울시-자치구 구청장 회의'를 열고 "1년 새 가스 요금이 40%가량 인상되고 전기 요금 인상률 또한 지난해 2.7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쪽방촌 주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은 추위 속에서 생존을 위협받고 있고 난방비 급등으로 노숙인 보호시설이나 경로당 같은 사회복지시설도 운영비 절감을 위해 무진 애를 쓰는 중"이라면서 "구청장들은 서울시 예산이 지원되기 전이라도 복지시설에 기정 예산을 우선 지급해 난방 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게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한파 대응 민생안전 대책에 742억원(서울시 680억원, 자치구 6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우선 시는 극심한 한파에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난방비 346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례적인 한파에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약 30만 가구에 시는 총 300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신속한 난방비 지원을 위해 별도 신청 없이 가구당 10만원씩을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는 35억원의 특별 난방비를 지원한다. 특별난방비 지원 대상은 시립 또는 시 지원 사회복지시설 총 937개소다. 노인요양시설, 아동양육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장애인공동생활가정 같은 생활시설을 비롯해 노인·장애인 종합복지관, 장애인재활치료시설, 노숙인일시보호시설, 정신요양시설이 그 대상이다.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도 특별교부금을 통한 난방비 지원이 이뤄진다. 시는 경로당 1458곳에 5개월간 총 11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인 대책으로 시는 겨울철 주거 취약가구의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단열'을 포함해 창호·친환경 보일러·도배·장판 등을 지원하는 집수리 사업을 벌인다. 올해 1150가구를 대상으로 총 137억원을 들여 집수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너지 취약계층 바우처 지원과 노유자시설 에너지효율화 추진 및 방한물품 지급에는 197억원을 투입한다. 오 시장은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생활비 지출이 빠듯한 취약계층에게 최근의 에너지 가격 상승은 더욱더 고통스럽게 다가온다"며 "구청장들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대상 발굴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성헌 서울시 구청장협의회 회장은 "최근에 한파와 폭설로 인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매우 커지고 민생경제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구청장협의회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25개 자치구는 한파 대응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광진구는 돌봄SOS센터 운영을 통해 한파 대비 일시재가 지원, 낙상사고 예방 필수 외출 동행 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초구는 취약계층 1000가구에 주민과 기업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1억원으로 가구당 10만원씩 난방비를 지급하고, 가스비 등 공공요금이 연체된 위기가구에는 가구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3-01-27 09:28:5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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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2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시의무가 있는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을 완화한다. 외국인을 대기업집단 총수(동일인)로 지정하는 근거 마련에도 착수한다. ▲정부가 민관 협력을 통해 올해 우리 농식품과 연관산업 수출 130억달러 달성을 추진한다. ▲정부가 올해 원전과 재생에너지, 수소 등 에너지 기술개발에 1조2065억원을 투자한다.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에너지 안보를 확립하고 에너지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낸다. ▲정부가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과 도시가스 요금할인폭을 2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토지공사(SH) 등 공공주택사업자 포함 공익성의 법인이 임대 목적으로 3주택 이상 보유한 경우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들 사업자의 종부세 최고세율을 기존 5.0%에서 2.7%로 낮추기로 했다. 분양권을 가진 1주택자가 양도세를 내지 않기 위해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기한도 3년으로 연장된다. 정부는 올 상반기 경제가 어렵다면서도 1분기에 플러스(+) 성장할 것이라며 근거없는 낙관론을 펼쳤다. ▲정부가 개발도상국 경제 성장과 우리나라와의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 지원을 11조7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에서 학급 당 교원 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지속됐지만 정부는 한시적인 기간제 교사 확대를 시사해 대립하고 있다. 공급 부족으로 인한 교원 업무 경감이 우려되는 가운데, 교원능력개발평가로 인한 교권 침해 문제도 불거지면서 교사들의 이중고가 주목되고 있다. <산업부> ▲산업을 떠받쳐야 할 대한민국 제조 중소기업들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 생산가능인구 감소세 가파른 가운데 구직자는 일자리를 찾고, 기업은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불일치 현상'은 중소기업에서 더욱 심각하다. 부족한 인력에 대한 대안으로 꼽히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선 사회적 합의를 통한 획기적 제도 개선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유연한 업무환경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26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구성원 12명이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GXP)'를 마무리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GXP는 '참가자 스스로 설계하는 해외 일 경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가 세계 각국에서 5주간 자사와 해외 업무를 병행할 수 있다. ▲한화솔루션이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글로벌 태양광 동맹을 맺는다. MS가 2030년 탄소 중립 조기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에너지 전환 사업에, 한화솔루션이 태양광 발전 모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발전소 설계·시공까지 담당하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삼성전자가 노트북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전략을 보다 강력하게 구사하며 점유율 확장에 열을 올릴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갤럭시북' 시리즈로 29년 연속 국내 노트북 시장 1위를 지키는 가운데 새해 언팩 행사를 통해 최고급 사양인 '갤럭시북3' 공개를 앞두고 있다. <자본시장부> ▲올해 증권업은 위탁매매와 자기매매 부문에서 회복에 따른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자산운용업은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국내 상장기업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수준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IT 섹터의 영업이익률 하락폭이 가장 크다는 분석이다.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7%로 전년보다 성장세가 둔화하고, 기준금리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국내 주식을 팔아치웠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새해 들어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원·달러 환율 하락, 금리 인상의 속도 조절 기대감 등으로 인해 외국인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긴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정부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추진하고 있는 데다가 외국인등록제 폐지 등을 통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을 노리고 있는 것도 외국인 투자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가상자산) 대부분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거래대금도 크게 치솟았다. 또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거래대금이 코스닥 시장 거래대금을 뛰어넘으면서 또 다시 강세장이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부>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6%를 기록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0.7%의 성장률을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최저수준이다. 인플레이션과 주요국의 금리인상 영향으로 글로벌 경기둔화 흐름이 본격화되면서 4분기 이후 수출이 부진한 영향이 컸다. ▲우리금융 차기 회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내부출신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모피아(옛 재무부의 영문 약자 MOF와 마피아의 합성어) 출신 반대 기류와 우리금융이 완전 민영화를 이룬 민간금융회사란 이유에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무리한 외형확장보다는 시장 안정에 보다 힘써 달라"고 보험사 최고경영자(CEO)에게 당부했다. <유통&라이프부> ▲소비의 큰손으로 떠오른 MZ세대가 헬시플레저, 셀프메디케이션 등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효율적으로 건강 관리를 돕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은 필수로 자리잡았다. ▲스타벅스가 추운 겨울에도 아이스 음료를 즐겨 찾는 '얼죽아' 트렌트에 맞춰 이벤트를 전개한다. ▲현대백화점이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수거해 금속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2023-01-27 07:00:04 김현정 기자
부고 - 1월26일

▲김영호씨 별세, 김태준(조선일보 경제부 기자)씨 부친상 = 25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8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00 ▲송무섭씨 별세, 이용(전 대전일보 편집부국장)씨 모친상 = 26일 오전 4시, 대전시 서구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8일 오전 8시. 042-600-6666 ▲천명수(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전 인천일보 경기본사 사장)씨 별세, 최정자씨 남편상, 천백민(상명대 지능데이터융합학부 교수)·천정민(현대모비스 책임매니저)씨 부친상, 이재영(노키아 상무)·곽경민씨 시부상 = 24일 오후 3시47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02-2227-7547 ▲유재홍씨 별세, 유남선(홈플러스 SC기획본부장)씨 부친상 = 25일 서천장례식장 1호실, 발인 27일 오전 11시 10분. 041-952-4402 ▲박삼순씨 별세, 정보석(배우)씨 모친상 = 26일,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28일 오전 8시, 장지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 02-1522-7000 ▲민복순씨 별세, 김종원(한국신문윤리위원회 사무국장)씨 모친상 = 26일,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28일 오전 5시. 02-2030-4444 ▲김덕자씨 별세, 배동기(경북대병원 영상의학과 실장)·동진(부산일보 서울경제팀장·한국자동차기자협회 감사)·숙이·현정씨 모친상, 이두만(에이플러스에셋 전 전무)·안창석(폴앤키아라안경 대표)씨 장모상 = 26일 오전 ,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01호, 발인 28일 오전 9시. 053-200-6464 ▲이성훈(전 JW중외제약 부회장)씨 별세, 탁정자씨 부군상, 이유석(크로스홀딩스 대표이사)씨·이유상(디오데오 대표이사)씨·이유찬(이코리아 대표이사)씨 부친상 = 25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2호, 발인 28일 오전 8시 30분, 장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선산. 02-2227-7500 ▲임형두(SBS 사우회 초대회장)씨 별세, 김동순씨 남편상, 임미경·임연수씨 부친상, 김기정씨 장인상 = 25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8일 오전 6시 45분, 장지 서울 추모공원(충북 진천 선영). 02-2258-5940 ▲박장녀씨 별세, 김성환(조오섭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씨 모친상 = 25일 오전, 목포 효성요양병원장례식장 제3분향소, 발인 27일. 061-273-4422 ▲유원춘씨 별세. 유동호(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유동헌(랩컨넥트대표)·유지영(KAIST영재정책센터장)·유지현(터치더피아노대표)씨 부친상, 박정란·오정애(법제처 사무관)씨 시부상, 최인성(KAIST 화학과 교수)씨 장인상 = 25일, 경남 합천장례식장 특202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장지 합천 용주 가호 선영. 055-932-7000

2023-01-26 17:11:25 김현정 기자
인사 - 1월26일

◆통계청 ◇3급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우영제 △충청지방통계청장 김우열 ◆특허청 ◇2급 승진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파견 박미영 ◆산림청 ◇과장급 전보 △사유림경영소득과장 김용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김성만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장 김인천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이상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이상재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과장급 개방형직위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재배환경과장 박향미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선준규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손영상 ◇도농업기술원 국장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원민정 ◆경기 평택시 ◇지방서기관 △미래도시전략국장 정형민 △복지국장 이순덕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파견 김대환 ◇지방사무관 △청년정책과장 이영월 △교육청소년과장 지민철 △송탄출장소 총무과장 차현익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파견 임유재 △스마트도시과장 박찬황 △통복동장 직무대리 김보경 △동삭동장 직무대리 이정석 △사회복지과장 직무대리 김은미 ◆중소벤처기업부 ◇과장급 승진 △디지털혁신과장 정강은 △기술개발과장 이정훈 △지역상권과장 이왕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장 이세형 ◇과장급 전보 △기업구조개선과장 임상규 △입지환경개선과장 남정령 △벤처정책과장 김정주 △벤처투자과장 이준희 △특구정책과장 윤석배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정책과장 길동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정책과장 강봉수 ◆NH투자증권 ◇상무 신규선임 △Global FI본부장 이성호 ◆중흥그룹 ◇사장 승진 △이상만 ◆이데일리 △편집부장 김일중 ◆대한체육회 ◇전보 △사무부총장 김종수 △기획조정본부장 이현진 △생활체육본부장 박진우 △스포츠정보화부장 문태희 △생활체육부장 이상은 △스포츠클럽부장 김선진 △태릉선수촌운영부장 차하영 △평창시설운영부장 조정환 △감사실장 배창교 △시설건립추진단장 류소산 ◆국토연구원 ◇보직 △국토환경·자원연구본부장 박종순 △건설경제산업연구본부장 김성수 △건설경제산업연구본부 공정건설혁신지원센터장 이치주 △국토모니터링연구센터 국토데이터랩팀장 황명화 △기획경영본부 연구기획·평가팀장 조만석 △행정지원실 홍보출판팀장(지식관리팀장 겸직) 이호창 △행정지원실 총무관리팀장 김경동 ◆전남 장성군 ◇4급 승진 △장성읍장 고학주 ◇4급 전보·파견 △교육파견 문경배 ◇5급 승진의결 △교통에너지과장 직무대리 공태복 ◇5급 전보 △기획실장 조지연 △일자리경제실장 이인섭 ◆DGB금융그룹 □DGB금융지주 ◇1급 승격 △미래전략부 부장대우 마필재 ◇2급 승격 △HR기업문화부 부장 이창영 ◇3급 승격 △경영지원실 부실장 장은진 △경영지원실 부실장 채수경 △경영지원실겸이사회사무국 부실장 겸 부국장 최종훈 △미래전략부 부부장 홍석수 □DGB대구은행 ◇1급 승격 △여신기획부 부장 권영섭 △서울영업부 부장 김용덕 △반야월지점 센터장 김형구 △대구1본부 부장 신동준 △죽전지점 센터장 안형준 △내당동지점 지점장 오채영 △검사부 부장 윤재웅 △황금네거리지점 지점장 이형수 △울산영업부 부장 정기대 △동구청지점 지점장 조인국 ◇2급 승격 △비서실 실장 김삼희 △성서3단지영업부 부장 김숙희 △상해지점 지점장 김익기 △신천4동지점 지점장 김정동 △인천금융센터 센터장 김종덕 △대덕지점 지점장 김태환 △글로벌사업부 조사역 겸 부장대우 김판승 △외환사업부 부장 남경헌 △여신심사부 부장 류희장 △양산지점 지점장 박명환 △서울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세훈 △성서3단지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재훈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겸 부장대우 박창수 △창원영업부 부장 은종욱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 센터장 이우혁 △포항영업부 기업지점장 전찬호 △총무부 부장 조경현 △리테일마케팅부 부장 태원택 △경북본부 부장 현영수 △대신동지점 센터장 홍종규 ◇3급 승격 △광장지점 부지점장 겸 프라이빗뱅커 권미정 △대신동지점 부지점장 권세훈 △이현공단영업부 부지점장 겸 프라이빗뱅커 김건화 △글로벌사업부 부부장 김봉구 △인사부 조사역 김성익 △본점영업부 부지점장 겸 프라이빗뱅커 김수경 △북비산지점 부지점장 김은주 △인사부 부부장 김재현 △복현지점 부지점장 김정애 △마케팅기획부 부부장 김철영 △카드사업부 부부장 김희철 △파동지점 부지점장 류성업 △칠곡지점 부지점장 겸 프라이빗뱅커 박경화 △여신기획부 부부장 박동복 △영주지점 부지점장 박선희 △달성공단영업부 부지점장 방진욱 △죽전지점 금융지점장(프라이빗뱅커) 서창호 △WM사업부 부부장 성민정 △여신심사부 심사역 신하진 △북구청지점 부지점장 신해정 △검사부 선임검사역 우제복 △ICT기획부 부부장 이동규 △여신감리부 기업분석역 이영재 △서울영업부 부지점장 이정화 △비서실 부실장 이희언 △성서3단지영업부 부지점장 최동영 △울산영업부 부지점장 최우택 △투자금융부 부부장 하준우

2023-01-26 17:09:5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