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지민
기사사진
SK, 오리온스 제치고 4강 PO 진출…모비스와 결승행 대결

프로농구 SK가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스는 19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4차전을 펼쳤다. 이날 SK는 오리온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3-60으로 승리해 3승1패를 기록하며 4강에 진출했다. SK는 전반 41-26으로 앞서 나갔지만 3쿼터 초반 오리온스에 연달아 5점을 내주며 따라잡혔다. 하지만 경기 막바지 11점을 연달아 넣으며 격차를 벌렸다. 최부경이 자유투 2개를 성공한 뒤 코트니 심스가 2점슛과 3점슛을 성공했다. 여기에 김선형과 최부경이 2점씩 보태며 3쿼터 종료 직전 21점 앞서 나갔다. 4쿼터에 들어서자 오리온스는 장재석과 앤서니 리처드슨, 이현민이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에 나섰고 최진수, 이현민이 3점슛을 넣으며 득점했다. 최진수는 경기 종료 2분24초 전 3점슛을 넣고 59-59로 따라잡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SK가 앞서며 오리온스의 추격 기세를 막았다. SK 종료 1분5초를 남긴 상태에서 박상오의 3점포가 빗나갔지만 박승리가 이를 공격 리바운드로 연결해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거둔 SK는 23일부터 정규리그 2위 울산 모비스와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SK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모비스에게 4패를 당한 전적이 있으나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는 4승2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4-03-19 21:49:37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말빨'만 뛰어나다고? 실력도 갖춘 전문가들, TV 점령에 나서다

최근 비방송인들의 TV 출연이 자주 포착되고 있다. 패션·요리·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업계 전문가들이 연예인 못지않은 입담을 과시하며 TV를 점령하고 있다. 이들은 재치 있는 언변뿐만 아니라 전문가서의 면모도 발휘하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이효리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한혜연은 다음달 11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솔드아웃'에서 업계 1인자다운 스타일링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앞서 그는 '이효리의 골든12', '이효리의 X 언니' 등에서 평소 생활 모습을 공개하며 범상치 않은 유머 감각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재미와 카리스마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한혜연이 앞으로 '솔드아웃'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12년 올리브채널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박준우 기자는 준우승을 거머쥔 후 방송인으로서 제2의 삶을 시작했다. 박준우는 요리실력 뿐만 아니라 감각 있는 스타일, 재치 있는 언변 등으로 인기를 모았고 지난해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와 함께 올리브채널 '마트를 헤매는 당신을 위한 안내서'의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성공적인 MC 데뷔를 치른 박준우는 지난 10일부터 홍은희·광희와 함께 '올리브쇼 2014'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박준우는 재치있는 말솜씨와 해박한 요리 지식으로 방송에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TBC '썰전' '마녀사냥'을 통해 '대세남'으로 떠오른 허지웅은 남성잡지 GQ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영화평론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허지웅은 솔직한 태도와 거침없는 언변으로 '발라드 브레인' 성시경과 '성인 개그 일인자' 신동엽에게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03-19 14:43:48 김지민 기자
기사사진
'개가수'의 시대가 열린다…음악 활동 나선 개그맨들

개그맨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일명 '개가수'들의 음반 발매가 잇따르고 있다. 김경진과 윤성한은 힙합그룹 '원플러스원'을 결성해 20일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다윗과 골리앗'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원플러스원'은 정만호의 '원달러'와 김경진의 '원헌드레드'가 합쳐진 이름이다. 두 사람은 "전에도 앨범을 냈지만 진지하게 음악을 하고파 팀을 결성했다"며 "전문가에게 보컬레슨을 받고 유명 프로듀서에게 오디션도 봤다. 솔직히 리쌍도 잡아보고 싶다"며 각오를 내비쳤다. 이들은 '원플러스원'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진의 선배 손헌수도 가수로 변신했다. 손헌수는 지난 14일 싱글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 이튿날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아이돌 선배들에게 인사를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손헌수는 "처음 서보는 음악무대가 낯설어 연습을 많이 했다"며 "첫 방송을 무사히 끝낸 것만으로도 감사드린다"고 가수 데뷔 소감을 전했다. 2000년 1집 '상상'을 발매했던 송은이도 약 15년 만에 가수에 재도전했다. 송은이는 지난 1월 FT아일랜드의 멤버 송승현과 함께 '투송플레이스'라는 이름으로 '나이-키'를 발표했다. 송은이는 지난해 유재석의 '더위 먹은 갈매기'에 피처링으로 참가하는 등 음악 활동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다.

2014-03-19 13:17:46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