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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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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마지막회까지 방심금물…"드디어 해피엔딩?"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가 대장정의 결말을 앞두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19회에선 마지막회를 앞두고 극의 갈등이 절정에 달했다. 윤정완(유진)은 드라마 작가로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며 오경수(엄태웅)와의 결혼을 고민하기 시작해 갈등에 빠졌다. 두 사람의 위기 때마다 로맨틱한 매력으로 다시 정완의 마음을 돌렸던 경수가 다시 한 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밀고 당기기' 진수를 보여줬던 연상녀 연하남 커플 김선미(김유미)와 최윤석(박민우)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혼자 산부인과를 찾은 선미 곁에 윤석이 예고없이 찾아와 선미의 마음을 흔들었지만 민우는 예정대로 파리 유학길에 올라 두 사람의 '밀당 로맨스'의 결말이 미지수에 빠졌다.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권지현(최정윤)을 본 이규식(남성진)의 마음은 결국 무너졌고 지현은 규식의 어머니에게 "기본 예의만 지켜주신다면 전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두 사람의 재결합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하지만 안도영(김성수)과 권유경(김수진)의 연결고리가 남아있어 세 사람의 엇갈린 인연이 어떤 방향으로 풀릴지 마지막회까지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며 시작한 드라마이기에 마지막까지 가슴 찡한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며 "세 여자가 각자 자신의 사랑을 이루고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마지막회는 11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2014-03-11 20:00:54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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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전' 주병진 "요즘 프로 첨가물 많이 들어간 음식같아"

원조 국민 MC 주병진이 최근 예능 프로그램의 제작환경에 일침을 가했다. 주병진은 1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요즘 프로그램들은 마치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자극적인 음식같다"고 말했다. '방자전'으로 약 2년만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주병진은 "지난 방송 참패 후 많은 것을 배웠다"며 "최근 방송 제작 리듬감을 따라가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과거엔 1시간짜리 방송은 한 시간 반 정도 녹화해서 대본이나 출연진에 따라 재미가 좌우됐다. 근데 요즘은 방송 하나 녹화할 때 대여섯 시간씩 걸린다"며 "중간 과정은 다 편집되고 1시간 내내 재미있고 자극적인 장면들이 연이어 나온다. 시청자들은 그걸 보고 녹화도 그러했으리라 생각한다. 계속 강한 리듬으로 간다는 건 불가능한데 방송만 보면 그렇게 보여진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 최근 일명 '떼토크'라고 불리는 다중 MC 체제에 대해서도 "여러 명이 나와 진행하면 물론 재밌다. 하지만 서로 한 마디 더하려고 무한 경쟁한다. 그래서 남의 말을 끊는다거나 비밀을 폭로하는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걸 보는 시청자들은 자극적인 재미에 중독됐다. 어떻게 보면 첨가물을 탄 방송인 셈"이라고 지적했다. 함께 '방자전'의 진행을 맡은 개그우먼 박미선 역시 "방송 제작 환경이 장시간 녹화로 바뀐 것에 대해 익숙해졌지만 확실히 과거보다 과소비 되는 느낌"이라며 "요즘 녹화하면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내가 출연하는 '세바퀴' 녹화는 평균 4시간, '해피투게더'도 4시간에서 4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3시간 만에 끝나면 제작진이 분량 안 나온다고 불안해하기도 한다. 그럼 출연진들은 자기도 의도치 않게 과장된 이야기를 하거나 '남편과 싸웠다'는 등 자극적인 얘기만 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병진을 비롯해 박미선, 김완선, 변진섭, 정원관, 김태원 등이 호흡을 맞추는 '방자전'은 80~90년대 가요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는 신개념 토크 프로그램으로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방송 된다.

2014-03-11 19:14:16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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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이 기획한 아이돌 그룹 'JJCC' 한국인 멤버 오종석은 누구?

세계적인 액션 스타 성룡이 직접 기획한 아이돌그룹 'JJCC'가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멤버 오종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달 데뷔 예정인 'JJCC'는 한국인 멤버 4명과 중국인 멤버 1명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소속사 더 재키찬그룹에 따르면 성룡이 직접 글로벌 음악 시장을 겨냥해 기획했으며 프로듀싱은 가수 현진영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멤버 중 한 명인 오종석은 지난 2012년 올리브 채널의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에 출연해 출중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마스터 셰프 코리아 본선 15위 안에 들 정도로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오종석이 TV에 출연한 것은 '마셰코'가 처음이 아니다. 오종석은 중학교 3학년 때 KBS '인간극장'의 'LA 뒷골목 별난 목사님'에 짧게 등장했는데 이를 포착한 더재키찬그룹코리아 이미선 대표가 그를 캐스팅 해 본격적으로 연예인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자란 오종석은 인터뷰를 통해 "부모님이 밤늦게까지 일식당을 하셔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며 "10대 시절 나쁜 친구들과 어울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마셰코' 출연은 데뷔 준비 중에 오종석이 평소 아버지 어깨너머로 배운 요리 솜씨를 발휘하고 싶어 개인적으로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룹 JJCC는 3월 중 공식 데뷔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2014-03-11 17:09:0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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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가요사 방자전' 소방차 출신 정원관 "지금 아이돌한다면 2PM이랑 하고파"

80년대를 풍미했던 원조 아이돌 소방차의 멤버 정원관이 2PM을 언급했다. 정원관은 11일 광화문에서 열린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활동했던 소방차의 퍼포먼스와 2PM이 보여주는 아크로바틱 퍼포먼스가 어느 정도 유사하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아이돌로서 활동할 수 있다면 2PM 친구들과 하고싶다"고 말했다. 정원관은 오는 14일 첫방송되는 '방자전'에서 8,90년대를 풍미했던 스타들과 함께 진행을 맡아 과거 가요계와 연예계의 비화를 파헤칠 예정이다. '방자전'은 '방송을 잘 아는 자들이 전하는 이야기'의 약어로 나훈아와 남진으로 대표되는 트로트 전성기를 '고대가요',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현대가요'로 보고 그 사이인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까지 대한민국 가요계가 꽃 피우던 시절을 '근대가요'로 정의내려 그 시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진행은 90년대의 인기 프로그램 '주병진 쇼'의 원조 국민MC 주병진이 약 2년만의 공백을 깨고 맡게됐다. 또 8090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김완선과 변진섭도 합류해 근대가요사의 천태만상을 풀어낸다. 음악은 물론 예능까지 섭렵한 기타리스트 김태원과 데뷔 27년차의 개그계의 대모 박미선도 가세해 '방자전'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4-03-11 15:04:37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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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인어공주 변신 컴백 초읽기…나나 폭탄발언?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이 인어공주로 변신했다. 오렌지캬라멜은 12일 세 번째 싱글 '까탈레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오렌지캬라멜은 인어공주 차림을 하고 있지만 비닐 팩에 쌓여 있거나 초밥 접시 위에 올려져 있는 등 독특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또 일부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선 개그맨 김대성이 문어로 변신하고 정태호는 초밥집 손님 역할을 맡아 오렌지캬라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 곡 '립스틱'의 뮤직비디오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았다"며 "이번에도 역시 오렌지캬라멜다운 코믹한 콘셉트다. 바닷가에 살던 인어공주들이 영문도 모른 채 어부에게 잡혀 수산시장을 거치고 초밥집까지 가게 되는 등의 이야기를 그렸다"고 말했다. 이어 "섹시 걸그룹 콘셉트 홍수 속에 오렌지캬라멜은 약간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오렌지캬라멜 멤버 나나가 폭탄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나나는 함께 듀엣곡으로 입 맞추고 싶은 남자아이돌이 있냐는 질문에 "듀엣 말고 그냥 입을 맞추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014-03-11 11:07:49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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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순의 유산을 둘러싼 다툼…그녀가 진짜 남긴 유산은?

배우 황정순의 수십억대 유산을 둘러싼 자식들의 진실 공방이 베일을 벗었다. 10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 6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고 황정순 자녀들의 유산 다툼과 제 3자를 통해 들은 고인의 생전 소망 등을 다뤘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인은 생전에 자식들 간에 유산 다툼이 날 것을 걱정했다. 하지만 유산 상속 문제를 정리하지 않고 떠난데 대해 제작진은 의문을 품고 추적을 시작해 고인이 남긴 진짜 유산을 찾았다. 고 황정순에게는 양자로 입적된 의붓 손자와 조카손녀, 조카손녀의 동생 등 세 명의 상속자가 있다. 이들은 양측으로 나뉘어 삼청동 주택 등의 유산을 두고 팽팽하게 맞선 상태였다. 조카손녀 측은 "의붓손자가 군 면제를 핑계로 고인을 속여 인감도장을 도용했다"고 주장했고 의붓아들 측은 "고인이 치매 증상을 보이자 옆에서 간병을 하던 조카손녀가 그것을 이용해 입적한 것"이라 주장했다. 제작진의 추적 결과 고인이 남긴 진짜 유산은 집이 아닌 수십 년째 젊은 연기인들을 위해 운영한 장학회로 밝혀졌다. 삼청동 집 고인의 방 서랍에는 학생들의 감사 편지가 가득했다. 앞서 고인의 조카딸은 양아들이 고인을 성모병원에 강제로 입원시켰다고 주장해 그를 고소한데 대해 경찰은 지난 11일 이를 무혐의 처분하고 수사를 종결한 바 있다.

2014-03-11 09:59:35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