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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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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발달 장애아동 창작미술 전시회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이용하는 장애인 전문 체육시설에서 장애인 미술 전시회가 2주간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발달 장애아동 예비 작가 특별 전시회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전후한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한마음스포츠센터 2층 휴게 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 한마음스포츠센터와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이 협력 추진하는 이번 전시에는 발달 장애인들의 창작 활동을 담은 그림 및 공예 작품 18점을 만날 수 있다. 2022년부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한마음스포츠센터는 올해에도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평등한 세상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공단 한마음스포츠센터는 2022년에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 만들기 첫 프로젝트로 '장애인 차별 금지법 홍보와 장애인 제작 에코백 나눔 캠페인'을, 2023년에는 '장애인스포츠 바라봄, 사진 전시회', 지난해에는 '장애인 미술 전시회'를 각각 기획 추진해 이용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들은 "발달 장애아동의 창작미술 전시회를 열어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14 13:49: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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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찾아가는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 확대

국립창원대학교 국제 협력본부 다문화진흥센터는 케이조선과 함께 '창원지역 산업 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 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산업연계형 사업이다. 지난해 창원의 산업체 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올해는 교육 규모를 대폭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케이조선 외국인 근로자 50명이 참여했으며 주중 야간반과 주말반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과 한국문화 이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창원대 국제 협력본부 다문화진흥센터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경남 2거점 운영기관으로, 지역 사회 이주민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 쉽게 융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배경진 국립창원대학교 국제 협력본부 다문화진흥센터 원장은 "산업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창원지역 조선업의 인력 부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지역민과 지역 거주 이주민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14 13:49: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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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인 화합물 활용 친환경 은 도금 기술 개발

한국재료연구원 에너지·환경재료연구본부 이주열, 김세일 박사 연구팀이 인(P, phosphorus) 화합물을 도금 핵심 성분으로 활용한 친환경 은(Ag) 도금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본 기술은 독성이 강한 '시안화물' 없이도 은 도금을 할 수 있게끔, 인 화합물 기반의 산성(acid) 도금 용액을 개발해 균일하고 안정적인 은 박막을 형성한 성과다. 은 도금은 반도체, 전자 부품, 회로기판 등에서 전기 신호의 전달 성능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정이다. 기존의 은 도금 기술은 시안화물이라는 독성 물질을 사용해 환경과 안전 문제를 일으킨다. 또 시안 도금액은 반도체의 정밀 패턴을 제작하는 포토리소그래피(photolithograpy) 공정에 적용할 수 없다는 큰 단점이 있다. 알칼리성의 도금액이 감광액(photoresist)을 녹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밀한 공정을 하기 위해서는 산성 도금 용액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시안화물 없이 도금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비시안화물 도금 기술은 산성 환경에서 수소 이온의 영향으로 은 이온이 침전되는 문제가 발생하며 이에 따라 도금 용액이 불안정하고 균일한 은 도금이 어렵다. 도금 용액의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첨가제를 넣는 탓에 공정이 복잡하다는 점도 단점이다. 이런 문제에 따라 대부분의 비시안화물 은 도금 기술 개발은 산성이 아닌 중성이나 알칼리성 도금 용액 개발에만 치중됐다. 이번 연구 성과는 산성 환경에서 시안화물과 첨가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은을 균일하게 도금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포스핀 리간드(phosphine ligand)를 활용해 은 이온의 침전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인 기반의 전해질 농도를 조절해 도금의 질을 높이는 최적 비율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균일하고 강도 높은 은 도금층을 형성했다. 결과적으로 친환경성은 물론, 고품질의 은 박막 제조와 공정 단순화를 모두 충족하는 기술 구현에 성공한 것이다. 전 세계 산업용 도금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며 특히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도금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 성과는 반도체 패키징, 전자 부품 등과 더불어 의료기기나 광학 센서, 정밀 부품과 같은 고품질의 은 도금이 필요한 산업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기술로 수출 확대를 이룰 수 있어 산업적 가치도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연구 책임자인 이주열 재료연 책임연구원은 "이 기술은 은 도금 공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동시에 반도체 및 전자 부품 제조에 필요한 고품질의 도금까지 가능하게 만든다"며 "산업 현장의 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한-독 국제공동기술 개발사업의 하나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전기화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일렉트로키미카 악타' 온라인 판에 지난 2월 26일에 게재됐다. 또 이와 관련한 국내 특허도 출원한 상태이다.

2025-04-14 13:49: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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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복제 불가능한 패턴 새긴 유연 피부 개발

640억분의 1. 사람 지문이 같을 확률이다. 유전정보가 일치하는 일란성 쌍둥이조차 지문은 다르다. 이런 지문을 전자 피부에도 새길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이 인공 지문이 같을 확률은 사람 지문이 같은 확률보다 10³²배 더 낮다. UNIST 화학과 심교승 교수팀은 사람 지문보다도 더 고유한 주름 패턴이 새겨진 손가락 전자 피부를 개발했다. 피지컬 AI 로봇에 전자 피부를 이식해 고유 식별이 가능한 지문을 부여하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전자 피부는 감각을 느끼는 센서 등을 내장해야 하고 피부의 유연함 또한 구현해야 하기에 딱딱한 무기물 대신 유연한 유기물이 더 적합하다. 특히 손가락 전자 피부는 물체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 또 갖춰야 해 전자 피부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지문처럼 고유 패턴까지 갖춘 피부를 만들어내기 힘들었다. 심 교수팀은 유연 고분자(SEBS) 전자 피부에 무작위 주름 패턴을 쉽게 새길 수 있는 제작 기술을 개발했다. 유연 고분자를 화학 처리해 피부를 1차로 제작한 뒤, 여기에 톨루엔 용매를 떨어뜨리고 고속 회전시키기만 하면 피부 표면에 무작위 주름이 생긴다. 톨루엔 용매로 부풀었던 피부 표면이 용매가 증발하면 쪼글쪼글하게 수축하는 원리다. 이 인공 지문이 똑같은 모양으로 다시 생성될 확률은 1㎜² 기준으로 10의 마이너스 43제곱에 불과하다. 사람 지문이 같은 확률보다 10³²배 더 낮은 수치이며 이를 사람 지문 크기로 확장하면, 같은 패턴이 생길 확률은 사실상 0에 수렴한다. 또 물리적 충격, 열, 습도에도 강해 지문 형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개발된 전자 피부를 로봇 손에 이식하면 사람처럼 사물을 잡고, 표면의 질감을 인식하거나, 살아 있는 생명체를 구분하는 일도 가능해진다. 연구팀은 온도 센서가 내장된 전자 피부를 부착한 로봇이 사람처럼 뜨거운 물체가 가까이 오면 피하는 물리적 상호 작용도 시연했다. 연구를 주도한 심교승 UNIST 교수는 "간단한 공정을 활용하면서도 동일한 패턴이 생성될 확률이 실제 지문보다도 낮아, 개인용 전자 피부, 전주기 관리형 소프트 로봇, 차세대 휴먼 기계 인터페이스 등 보안과 고유 식별이 중요한 미래 기술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UNIST 화학과의 이주영, 박해찬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미국 휴스턴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정웨이 리 교수팀과 함께했다. 연구 수행은 울산과학기술원 기초과학연구소, 과학 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unications)에 3월 5일 출판됐다.

2025-04-14 13:48: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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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제5기 도시재생전문기업 모집

부산도시공사는 지역 기업 경쟁력 향상과 청년 일자리 연계를 위한 '제5기 도시재생전문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도시재생전문 기업 사업은 지역 맞춤형 재생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업을 발굴하고자 추진된다. 격년제로 시행 중인 이번 사업에는 지금까지 총 171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올해는 40여 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정 기간은 지정일에서 3년이다. 모집은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부산시에 본사가 소재한 중소기업과 단체이며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기업 형태로 참여 가능하다. 전문 기업 지정 분야는 ▲재생기획 ▲물리적 재생 ▲사회경제 재생 ▲스마트 재생 ▲문화 예술 재생의 5개 분야이다. 예비 기업은 도시재생 역량과 기업 혁신, 지역 가치 실현성 등에 대한 종합 심사 후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이후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40여 개 기업을 최종 지정하며 선정 기업에는 청년 일자리 연계와 기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한편 역량 강화 교육은 도시재생의 이해와 정책, 지역 상권 활성화와 로컬 브랜드, 도시 설계와 미래 발전 방향 등 도시재생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도시재생전문 기업 지정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4 13:48: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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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 시행

부산시 금정구는 4월부터 기존 우편을 통한 지방세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발송 방식을 개선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한 전자문서 송달 서비스로, 지방세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해 본인 인증 후 내용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우편 고지서의 분실, 오배송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납세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징수율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납세자는 전자고지를 통해 지방세 체납 등 각종 정보를 알게 되고 위택스, 가상 계좌, ARS,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등 다양한 납부 수단을 활용해 보다 편리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진다. 금정구는 이번 전자문서 서비스 도입을 통해 우편 발송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종이 사용을 줄여 탄소 중립 실천에도 동참하게 될 것이다. 올해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기존 종이 고지서와 전자문서를 병행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효과 분석 후 점진적으로 전자문서 비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4월부터 제공되는 전자문서 서비스는 ▲지방세 체납 안내 ▲지방세 환급 안내 ▲자동차번호판 영치 예고서 등 3종이며 앞으로 서비스 종류를 추가할 계획이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 도입으로 체납 안내 및 납부 절차가 간소화돼 납세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또 환급 대상자에게도 세금 환급금을 안내해 미환급금을 최소화하고 자동차세 상습 체납자에게는 번호판 영치 예고를 사전에 알림으로써 납세자의 대응 시간을 확보하고 체납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구민들에게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효율적인 납세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2025-04-14 13:48: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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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유전적 다양성 확보 넙치 수정란 보급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생명자원센터는 '방류종자인증제' 사업의 하나로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넙치 수정란을 민간 종자생산업체 및 지자체 연구소 등으로 4월 1일부터 꾸준히 보급하고 있다. 방류종자인증제란 양식용 종자와 방류용 종자를 구분해 건강한 수산종자를 방류할 수 있도록 인증해주는 제도로 2016년부터 '수산자원관리법' 제42조의2에 의거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양식장에서 근친교배 등으로 생산된 양식용 넙치의 종자 방류에 따라 종자 집단의 유전적 다양성(PIC)이 60.61까지 낮아졌다. 하지만 201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건강한 넙치 수정란을 보급하고 넙치를 방류한 결과 지난해에는 자연 집단이 71.51까지 높아졌다. 올해는 18건에 대한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수정란 보급 예정이며 유전적 다양성을 71.54까지 높이고자 한다. 인증제가 시행되고 지금까지 7532만 마리의 건강한 넙치가 방류될 수 있도록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생명자원센터는 인증 넙치 수정란을 3억 개 이상 보급했다. 또 지난 10일에는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 한국수산종자산업협회장, 서해생명자원센터장, 보급업체 대표 등과 제도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고자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소통 간담회에서 도출된 현장의 애로사항 등은 개선 계획을 수립해 현장 맞춤형 방류종자인증제 수정란 보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정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은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넙치 수정란 보급 등 방류종자인증제를 통해 재생 가능한 수산자원 및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성 제고로 어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꾸준히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개선해 보다 현실성 있는 방류종자인증제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생명자원센터는 수정란 보급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생산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종자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14 13:47: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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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르노코리아, 협력사 품질 컨벤션 공동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와 르노코리아 품질본부는 지난 10일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수출주도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 지원사업의 하나로, '르노코리아 협력사 품질 컨벤션'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르노코리아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르노코리아 및 르노코리아 협력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를 통해 역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미래차 산업생태계 전환을 유도하고, 수출 중심의 글로벌 밸류체인 진출을 지원하고자 했다. 이에 부산 지역 완성차 기업인 르노코리아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서 ▲르노코리아 신차 프로젝트 및 앞으로 라인업 소개 ▲EV·HEV 프로젝트에 따른 품질 전략 ▲양산 모델 품질관리 현황 ▲협력사 품질 안정화 방안 ▲시장 품질 분석 및 강화 프로세스 등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르노코리아의 품질 전략 및 양산 모델 품질관리 방안을 협력사들과 공유함으로써 부산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품질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르노코리아 협력사들이 최신 품질 관리 전략을 습득하고, 글로벌 밸류체인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4 13:46: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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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美 상호관세 대응반 가동…수출입 차질 최소화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 부과 행정 명령 발표에 따라, 부산항의 물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수출입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 상호관세 현장 대응반'을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미국은 지난 2일 상호관세 행정 명령을 발표하고, 4월 5일부터 전 세계를 대상으로 기본 관세 10%를 부과했으며 4월 9일부터 특정 70여 개국에 대해 국별 상호관세 25%를 부과할 예정이었으나,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대해서는 90일간 시행이 유예된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교역국은 오는 7월 초까지 대응 준비 기간이 주어진 셈이다. 이런 통상 환경 변화는 한국 수출 기업의 대미 가격 경쟁력 저하와 생산 기지 이전 리스크 등 복합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BPA는 부산항을 이용하는 선사, 터미널 운영사 등과 함께 현장 대응반을 구성해 ▲미주 물동량 및 항로 변화 모니터링 ▲미주행 선박의 하역 효율성 제고를 위한 선석 운영 최적화 방안 ▲신항 배후 단지 내 임시 장치장 운영 등 화물 처리 유연성 확대 ▲BPA가 운영 중인 미국 및 동남아 물류 센터를 통한 수출입 기업 보관·이송 지원 강화 등 대응 방안 협의·검토 등의 지원책을 중심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부산항은 우리나라 연간 대미 수출입 물동량 87%인 약 200만 TEU를 처리하고 있으며 세계 2위 환적항으로서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국가의 미주 수출입 화물이 부산항에서 환적돼 미국으로 운송되며 이 환적 화물은 연간 205만 TEU에 달한다. 특히 아시아-미국 항로에서 '라스트 포트'로 기능하고 있어,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핵심 항만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글로벌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부산항의 수출입 기능과 국제 환적 기능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부 및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BPA는 정부, 지자체, 선사, 운영사 등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대응 정책 건의 및 공동 협의체 운영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14 08:30: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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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도민과 함께 달리며 ‘청렴 의지’ 조성 캠페인 실시

경남도교육청은 13일 마산로봇랜드에서 열린 제21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에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 130여 명이 참가해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직원들은 청렴은 말로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할 때 비로소 힘을 발휘한다며 직접 마라톤 코스를 달렸다. 또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정 청탁 사례를 보여 주고, QR 코드로 부패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참여자가 문제를 선택하고 해당 정답에 다트를 던져 맞추는 '반부패 청렴 퀴즈 부스'를 운영해 청렴을 향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냈다. 이 밖에도 자원 순환 중요성과 생태전환교육 활동을 알리는 '환경 보호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 함께 즐기는 세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경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제1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으로 받은 포상금 700만원 전액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도민과 함께 5㎞를 완주한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교육청의 청렴 의지를 알리고 도민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3 14:07: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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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방역기동반 역량 강화 및 안전 교육 진행

부산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감염병과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5년 공공방역기동반 역량 강화 및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16개 구·군 보건소 담당자와 방역기동반, 20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역 소독 담당자, 주민자율방역단,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 등 방역 소독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질병관리청과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에서 각각 '모기 생태 및 환경친화적 방제'와 '방역 소독 약품 및 장비 안전'을 주제로 교육했다.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 이희일 과장은 '모기 생태 및 환경친화적 방제'를 주제로 매개체 전파 질환 및 종류, 방역과 방제, 종적 매개체 관리, 국내 방제 현황,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 임재의 홍보차장은 '방역 소독 약품 및 장비 안전'을 주제로 안전 및 사고 사례, 약품 종류와 특성, 안전한 취급법, 장비 종류와 방법, 보호복 착용 등 안전한 활동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한편, 기후 변화로 위생 해충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출현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시는 발생 빈번 지역을 방역 취약지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며 매개체 종류와 발생 장소에 따라 효과적인 방제를 하고 있다. 특히, 기온 상승으로 매개체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대비를 위해 방역기동반과 주민자율방역단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동시방역의 날'을 운영하고, 서식지 제거 등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적절히 혼용해 효과적인 환경친화적 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방역기동반과 주민자율방역단이 매개체 감염병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한 방역 소독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는 불가피한 야외 외출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등 모기 물림 방지 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위생 해충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13 13:55: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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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2026년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예비 선정

고신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6년 국제 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에 예비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외교부 ODA 및 기획재정부 예산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확정될 예정이다. 고신대는 7년간 총 25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의료경영학과를 중심으로 베트남 보건의료 인재 양성과 교육 역량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베트남 다낭의약학기술대학교에 '의료정보관리' 전공 신설, 교육 과정 개발, 교수 역량 강화, 교육 환경 개선, 학술 교류 활동 등이다. 특히 교수 양성을 위해 고신대는 석·박사 학위 취득 지원 정부초청장학생(GKS)을 배정받아 현지 교육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책임자인 조경원 교수는 교육부 '2023년 글로벌교육지원사업'과 한국국제 협력단(KOICA) '2025년 대학교 국제 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등에 선정돼 국제 협력 사업을 활발히 수행해왔다. 조 교수는 "베트남 의료정보 교육 과정 모델 개발 및 타당성 평가 사업을 통해 보건의료 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실감했다"며 "베트남 정부 및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신대는 다낭의약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국제 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은 ODA 실적이 우수하고 국제화 역량 및 실행 능력이 뛰어난 국내 대학을 선정, 개도국 고등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고신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베트남 의료정보 교육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 선도 대학으로서 위상을 강화하며 국제 교육 네트워크 확장에 앞장설 방침이다. 고신대 의료경영학부는 부산 지역 최초 4년제 학부로 40년 전통을 자랑하며 병원행정사, 보건교육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등 전문가를 양성하는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인증대학이다. 2023년 병원행정사 전국 수석, 2024년 보건교육사 2급 100% 합격을 달성한 이 학부는 졸업생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학병원 등 다양한 보건의료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5-04-13 13:54:3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