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도식
기사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 울주 전통시장서 아동센터 물품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이하 새울본부)는 8일 울주군 남창 옹기종기 전통시장에서 노사 합동 장보기 행사를 열고 지역아동센터에 식재료와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울 봉사대 직원 30여 명과 울주군 지역아동센터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여했다. 새울본부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를 재원으로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식재료와 생필품을 울주군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울본부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경로식당 무료 급식 봉사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울주군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음식을 지원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새울본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울 봉사대원은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영 새울 봉사대 위원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39:1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中 상하이서 韓 기업 투자 동향 점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지난 5일 중국 상하이에서 상해한국상회·경남도 상해사무소 관계자들과 만나 현지 한국 기업의 투자 동향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하이와 인근 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경영 여건을 직접 청취하고, 국내 복귀·확장 투자·물류 거점 이전 등 잠재적 투자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해한국상회에서는 봉현준·박계주·홍석경 부회장, 김영 국장, 지홍순 과장, 김덕기 물류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상해한국상회는 상하이 및 인근 지역 한국 기업·기관·교민 사회를 대표하는 경제·교류단체로, 법률 상담·채용 정보·비자대행 등 지원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중국 현지 기업 환경 변화와 한국 기업의 투자 동향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관심 기업 발굴과 사전 네트워킹 방안, 현지 한국 기업의 경영 애로, 국내 복귀 및 물류 거점 이전 가능성 등이 주요 논의 주제였다. 미·중 갈등 장기화와 고율 관세 등의 영향으로 세계 공급망이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중국은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으로의 판로가 막히면서 생산 기반을 동남아·인도 등으로 다변화하는 흐름이 가속되고 있다. 이 같은 환경 변화 속에서 중국 내 한국 기업들의 거점 조정 수요도 늘고 있다는 것이 경자청의 판단이다. 이날 경자청은 간담회에서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을 기반으로 한 물류 경쟁력과 투자 환경을 소개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세계 2위 환적항을 중심으로 조성된 물류 거점으로, 진해신항이 완공되면 총 60선석 규모의 항만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중국 내 한국 기업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현지 경영 환경 변화 속에서 새로운 투자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상해한국상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국 현지 한국 기업의 실질적 투자 수요를 발굴해 투자 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자청은 중국 내 한국 기업의 공급망 재편·물류 효율화 수요를 앞으로 투자 유치 활동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2026-06-09 09:38:4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테크노파크, 中企 대상 기관·직원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 발령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8일 경남TP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기관 직원 명의의 명함을 위조하고, 발주서·견적서 등 허위 서류를 동원해 수천만원대 물품 납품을 유도하는 방식을 쓰고 있다. 특정 기업에 물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경남TP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직후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에 사례를 접수했다. 기관 홈페이지에 피해 주의 안내문을 게시하고, 지역 중소기업에도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초동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비슷한 피싱 시도가 계속 접수되고 있어, 관련 자료와 사례를 추가 확보한 뒤 경찰에 수사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은 2016년 3384건에서 2025년 1만 3323건으로 약 4배 늘었다. 사칭형 사기 피해액도 2021년 1161억원에서 2024년 2326억원으로 3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경남TP 관계자는 "경남TP는 어떤 경우에도 사전 입금을 요청하거나, 협의 없는 물품 구매 및 계약을 유도하지 않는다"며 "해당 상황이 발생하면 경남TP 대표 번호로 연락해 실제 담당자와 통화한 뒤 반드시 사실 확인을 해달라"고 말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은 지역 산업 육성에 중대한 장애 요인"이라며 "기관·직원 사칭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9 09:38:2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산청군, 서울국제관광전 ‘최우수기획상’ 수상… 여름 관광 홍보

산청군이 지난 4~7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기획상을 받았다. 올해 서울국제관광전에는 40개 국가에서 423개 기관·업체가 참여해 518개 부스가 운영됐다. 단순 관광 홍보를 넘어 여행 상품을 현장에서 비교·예약·구매하는 마켓플레이스형 행사로 진화하며 장기 체류형 여행과 지역 관광 소비 트렌드를 집중 조명했다. 산청군은 이번 관광전에서 'Summer Vacation in 산청'을 테마로 청량감을 강조한 오픈형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관람객을 맞았다. 부스 전면에는 지리산 계곡 휴양, 경호강 래프팅,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 등 여름 관광 콘텐츠를 집중 소개했다. 지리산 자락에 있는 중산리·예치·대원사 계곡은 산청의 대표 피서지다. 대원사 계곡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발원해 12㎞에 걸쳐 이어지며 최근 생태탐방로가 조성돼 트레킹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경호강은 지리산·덕유산 계곡에서 발원하는 1급 수질의 하천으로, 강원도 영월 동강, 인제 내린천과 함께 국내 3대 래프팅 명소로 꼽힌다. 래프팅 코스는 8㎞·12㎞·18㎞ 등 3개 구간으로 나뉘어 있어 체력과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산청군은 해외여행 대신 국내에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산청을 알리는 데 마케팅을 집중했다. 관광 캐릭터 '산 너머 친구들'을 활용한 포토존과 SNS 구독 이벤트, 퀴즈·주사위 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 호응을 끌어냈다. 산청군은 창의적인 기획과 우수한 전시 구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획상을 수상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전이 산청 여름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광 인지도를 높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홍보 활동을 통해 산청의 매력을 꾸준히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37:5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창녕군, 관내 아동 관련 시설 종사자 신고 의무자 교육 실시

창녕군이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내 아동 관련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고 의무자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일까지 청소년 시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15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창녕군은 종사자들이 교육 기관을 별도로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현장 밀착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 형태를 택했다. 교육 내용은 아동학대 유형과 의심 징후 파악, 신고 절차, 학대 의심 아동에 대한 초기 보호 조치, 실제 사례를 활용한 대응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신고 의무자 교육은 아동복지법 제26조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아동학대 관련 법령과 신고 방법 등을 다루며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와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신고 의무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아동학대를 신고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동학대 신고 사례 중 신고 의무자에 의해 신고된 경우가 아동학대로 판정되는 비율이 높아, 현장 종사자의 역할이 학대 피해 아동 보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주목된다. 창녕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가정·시설·지역 사회 전반에서 아동학대를 조기에 포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예방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교육과 홍보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은 지역 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과제"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방 교육과 아동 보호 체계 강화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37:3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하동군, 호국충혼탑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하동군이 제71회 현충일인 지난 6일 하동공원 호국충혼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열었다. '평화로운 일상, 그 뿌리를 기억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추념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와 강대선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 유가족, 공무원, 학생 등 250여 명이 자리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에 울려 퍼진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와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송,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이 차례로 진행됐다. 추모 공연에는 하동군립예술단과 하동합창단이 함께 올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뜻을 되새겼다. 하승철 군수는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이뤄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하동을 만드는 것이 선열들의 뜻을 이어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 호국충혼탑에는 애국지사 영령 3위와 전몰 국군 662위, 전몰 경찰관 48위, 한청기동대 81위, 독립유공자 25위 등 모두 819위의 순국선열과 호국용사 위패가 봉안돼 있다.

2026-06-09 09:37:2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도시공사, 데이터 해커톤 ‘DIVE 2026’ 발제社 참가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가 부산에서 열리는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에 문제를 내는 발제사로 나선다. 공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3회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6'에 발제사로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키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DIVE(Data Insights and Visualization Event)는 부산시가 2024년 처음 선보인 자체 데이터 해커톤 브랜드로, 올해 세 번째를 맞는다. 올해 대회의 가장 큰 변화는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문제를 출제하는 '협력형 컨소시엄' 구조다. 이 방식은 이번에 처음 도입됐으며 참가자가 이론 학습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의 과제를 풀어 보도록 설계됐다. 발제사 컨소시엄은 모두 9개로 꾸려졌고, 부산도시공사는 데이터 전문 기업인 선도소프트와 짝을 이뤄 공공·민간 데이터를 융합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서비스 개발 과제를 낸다. 참가 대상은 국내외 대학생과 직장인, 일반인 등으로 제한이 없으며 2~4인이 한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24일까지 부산 빅데이터혁신센터 누리집에서 받는다. 본선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공사는 대회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부산도시공사 사장상' 3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수요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민관 협력을 다각화해, 민간의 비즈니스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37:1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정도윤 기수, 데뷔 10년 만 통산 300승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속 정도윤 기수가 지난 31일 제3경주에서 경주마 '메이드희망'과 함께 우승하며 개인 통산 300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주에서 '메이드희망'은 출발과 동시에 선두로 나서 결승선까지 한 번도 선두를 빼앗기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방식으로 완주했다. 경주 내내 흔들림 없는 레이스로 300승의 문을 열었다. 이번 기록이 특별한 것은 달성 과정에 담긴 사연 때문이다. 정 기수는 200승 이후 약 900일 만에 300승 고지를 밟았는데, 그 사이 부상으로 약 2년간 코스를 떠나 있었다. 긴 공백에도 흔들리지 않고 재활에 전념해 복귀한 뒤 기량을 회복하며 이번 기록을 완성했다. 일찌감치 기량을 인정받아 온 정 기수는 2017년 호주 코프스하버 경마장에 출전해 4번의 도전 끝에 우승을 거뒀고, 지난해에는 국내 G1 최고 권위의 대통령배 대상경주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승률 13.3%, 복승률 22.7%, 연승률 32.7%를 기록하며 데뷔 후 가장 좋은 성적표를 쥐었고, 올해도 300승 돌파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도윤 기수는 "아홉수 없이 300승을 달성하게 돼 다행이며 이 300승은 믿고 기승 기회를 주신 마방 관계자들 덕분이기에 그분들께 공을 돌리고 싶다"며 "데뷔부터 꿈인 '리딩자키'를 향해 앞으로도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37:0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의령군, 청렴 영수증 등 생활밀착형 청렴시책 본격 추진

의령군이 군민이 행정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청렴시책을 부서별로 발굴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시책은 인허가, 보조금, 계약, 민원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령군은 앞서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노력도에 비해 외부 청렴 체감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결과를 받은 바 있다. 주목되는 시책은 민원봉사과의 '청렴 영수증'과 '청렴콜'이다. '청렴 영수증'은 허가증 발급 시 '청렴도 100%, 수수료 0원' 문구를 담아 발급하는 방식으로, 공정한 인허가 처리 사실을 명시적으로 알리는 취지다. '청렴콜'은 접수 후 30일을 넘긴 장기 민원에 대해 담당 팀장이 직접 처리 상황과 앞으로 일정을 안내하는 제도다. 미래전략담당관은 미래교육원 연계사업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공개·관리하는 '청렴 GPS'를 운영한다. 사업비 집행과 정산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보조금 분야에서도 투명성 강화 조치가 이어진다. 농축산유통과는 농·축산 보조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을 사전에 공개하고, 문화관광과는 문화·예술·체육단체 보조금 집행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주민생활지원과는 보조금 관련 문서 공개 확대와 청렴 서약서 의무화를 추진한다. 친환경골프장사업소는 예약·취소·변경 이력을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취소분을 자동 배정하는 방식으로 예약 과정의 특혜 의혹을 차단한다. 재무과는 상속 취득세 신고와 감면제도에 대한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농업기술과는 귀농귀촌 민원 상담 응대를 표준화해 동일한 기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청렴지킴 어사단'을 통해 현장의 불합리한 관행과 주민 불편사항도 꾸준히 점검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청렴은 군정의 출발점이자 흔들릴 수 없는 원칙"이라며 "민선 9기에도 군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36:3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공조 부품 성능 평가 인프라 AI 기반 고도화

부산시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공조 부품 시험·평가 체계를 갖춘다. 부산시는 산업통상부가 공모한 2026년 지역 전략 산업 기반 고도화 사업에 '글로벌 시장 대응 AI 기반 공조 부품 성능 평가 인프라 고도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공조(空調)는 실내 공기의 온도·습도·청정도를 조절하는 공기 조화를 뜻하며 냉난방·환기·정화 장치에 쓰이는 부품이 공조 부품이다. 이번 사업은 공조 부품과 청정공기 관련 제품의 성능을 더 빠르고 정밀하게 검증할 AI 기반 시험·평가 틀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으로, 사업비는 108억원이다. 국비 65억원, 시비 28억원, 민간 15억원으로 구성된다.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참여 기관으로 함께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지역의 전통 공조 기계·부품 산업을 AI 기반 스마트 제조·환경 산업으로 전환하는 토대로 보고 있다. 부산의 공조 기계·부품 기업들은 제조 역량은 탄탄하지만,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가 확산되면서 시험·인증 역량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세부적으로 글로벌 대응 공조 부품 성능평가 시스템, AI 적용 간이 측정기 자율 측정 시스템, AI 기반 오염 물질 현장 분석·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또 글로벌 협력 체계와 기술 혁신 지원협의체를 운영하고 장비 활용·기술 서비스·수출 연계 사업화를 지원한다. 시는 기업이 시험·인증에 들이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제품 개발 기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석 시 첨단 산업국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 이후 시험·인증·사업화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부산의 공조 기계·부품 산업을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공조·환경 제어 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9 09:34:4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교육청, 영유아 보호자 인식 개선 콘서트 개최

부산시교육청이 영유아 자녀를 둔 보호자를 위해 발달에 맞는 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 행사를 연다. 시교육청은 오는 18일과 23일 '2026 영유아 보호자 인식 개선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유아기 발달 특성에 대한 보호자의 이해를 높이고, 조기 선행 교육이나 경쟁 위주 교육에 치우친 분위기를 바꿔 발달에 적합한 교육·양육 문화를 넓히자는 취지다. 강연은 발달심리학 분야 권위자인 곽금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아이는 앞당겨지지 않는다. 발달에 맞는 교육의 힘'을 주제로 맡는다. 곽 교수는 영유아 발달과 학습, 부모 역할을 다룬 연구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성장 과정에 대한 이해와 보호자의 역할을 여러 사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에 이어 영유아를 키우는 보호자들이 패널로 나서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 '빠름이 아닌 바름을 선택하는 부모들, 아이의 시간에 대해 묻다'를 주제로 실제 양육 경험과 고민, 변화의 이야기를 나눈다. 현장 참석자와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발달과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풀어본다. 행사는 보호자가 참여하기 쉽도록 권역을 나눠 두 차례 열린다. 1회 차는 18일 경성대학교 콘서트홀, 2회 차는 23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각각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회차마다 300명씩 부산 지역 영유아 보호자 6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16일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보호자가 원하는 회차를 골라 신청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영유아 교육은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보호자의 이해와 실천이 함께 할 때 더 의미 있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보호자들이 자녀의 발달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가정과 교육 현장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34:1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울산과학기술원 연구진, 단어로 3D 공간 속 물체 찾는 AI 기술 개발

"흰색 소파"나 "라면 위 달걀"처럼 말로 입력하면 3차원 공간에서 그 물체를 찾아내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인공지능대학원 주경돈 교수팀이 사용자가 입력한 단어나 문장을 토대로 3D 복원 공간 속 대상을 짚어내는 오픈어휘 기반 3D 공간 인식 기술 'LightSplat'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픈어휘란 의자·책상·문처럼 미리 정해 둔 범주에만 묶이지 않고, 사람이 자유롭게 쓰는 표현으로 대상을 찾을 수 있다는 뜻이다. 로봇이나 증강 현실(AR) 기기는 카메라로 들어온 2D 이미지를 위치·색·투명도 정보를 가진 작은 점 입자들이 모인 3D 공간으로 복원한다. 3D 공간 인식은 이렇게 복원한 공간에서 어떤 물체가 어디에, 얼마만큼의 영역을 차지하는지 찾아내는 기술이다. 연구팀 기술은 이 과정에서 구체적이고 다양한 표현까지 알아듣는다는 점이 기존 방식과 다르다. 성능 개선의 핵심은 데이터를 다루는 방식에 있다. 기존 기술은 점 입자마다 긴 숫자 형태의 언어 특징값을 저장하지만, LightSplat은 점마다 2바이트짜리 짧은 인덱스만 붙이고 실제 의미 정보는 별도 표에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인덱스로 찾아 쓰는 방식을 택했다. 또 물체 표현에 영향을 주는 점에만 인덱스를 달고, 여러 이미지에 흩어진 같은 물체 정보를 하나로 묶었다. 이를 통해 메모리 사용량은 기존 오픈어휘 3D 공간 인식 기술의 6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자연어로 검색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도 약 5초로, 기존 최신 기술보다 50~400배 빨랐다. 효율을 높이면서도 인식 성능은 오히려 더 나았다. LERF-OVS와 DL3DV-OVS 데이터셋 실험에서 유리잔에 담긴 차처럼 작은 대상부터 멀리 있는 자동차, 사무실 가구까지 또렷이 구분했다. ScanNet 3D 의미 분할 실험에서는 19개 분류 기준 mIoU 37.11을 기록했다. mIoU는 AI가 찾은 영역이 실제 정답 영역과 얼마나 겹치는지를 보는 지표다. 주경돈 교수는 "사람의 말로 지시를 바로 수행할 수 있는 인간-기계 상호 작용이 강화된 로봇 개발, 텍스트로 대상을 바로 지정해 편집을 돕는 AR·VR 콘텐츠 제작, 디지털 트윈 기술 등에 적용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았으며, 컴퓨터 비전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CVPR 2026에 채택됐다. CVPR 2026은 지난 3일부터 5일간 미국 덴버에서 열렸다.

2026-06-09 09:33:1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설공단, 환경보전유공 포상 ‘부산시장 표창’ 수상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가 주는 환경 보전 분야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지난 5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회 환경보전유공 포상에서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6월 5일 제31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보전에 힘쓴 개인과 기관·단체를 격려하고, 자연친화도시와 저탄소 그린도시 조성에 시민 참여를 넓히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해 10월 자연 환경 보전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수상 배경으로는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톨링 시스템 도입, 장례식장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사업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이 꼽혔다. 공단은 시설 운영 전반에 ESG 경영을 반영해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친환경 서비스를 넓혀 왔고, 탄소 중립과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사유에 오른 스마트톨링은 2025년 2월 광안대교에 적용된 무정차 요금징수 방식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 도입됐다. 하이패스 장착 여부와 관계없이 주행 중인 차량 번호를 인식해 통행료를 매기는 구조여서 요금소에서 멈출 필요가 없고, 불필요한 정차에 따른 차량 배출가스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는 게 공단 설명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친환경 경영 실천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온 임직원들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 추진을 통해 친환경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 보전유공 포상은 3월 19일부터 4월 17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은 뒤 5월 중 두 차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개인 7명과 기관·단체 2곳이 최종 선정됐다.

2026-06-09 09:15:4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통공사, 'BTS 부산 공연' 도시철도 특별수송대책 시행 및 안전관리 만전

부산교통공사(이하 공사)가 방탄소년단(BTS) 부산 공연에 맞춰 도시철도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 공사는 오는 12~1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 공연에 대비해 영업 시간 연장과 열차 증편 등 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연장에는 하루 약 5만 5000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 이틀간 부산도시철도 영업 시간은 1시간 연장된다. 공연장과 가장 가까운 3호선 종합운동장역 막차는 수영행이 이튿날 오전 1시 4분, 대저행이 1시 13분까지 운행한다. 1호선 연산역과 2호선 광안역 막차도 노선과 행선지별로 0시 36분에서 1시 20분 사이까지 늘어난다. 열차는 1~4호선에서 모두 220회 추가 운행된다. 특히 3호선은 가용 열차 20대를 전부 투입하고 필요하면 빈 열차를 더 넣어 수송력을 끌어올린다. 이에 공연이 끝난 뒤 3호선 배차 간격은 기존 8~14분에서 4~6분으로 좁혀진다. 혼잡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공연 기간 3호선에서는 자전거를 갖고 타는 것이 제한된다. 바뀐 운행 시각표는 공사 누리집과 부산도시철도 모바일앱, 각 역사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 관리를 위해 안전 지원 인력 210명도 추가 배치된다. 이들은 종합운동장역과 연산역, 광안역 등 주요 역과 환승역에 집중 투입돼 승객 안내와 질서 유지 등을 맡는다. 역사 안에 인파가 갑자기 늘면 경찰과 함께 출입구 외부, 게이트, 승강장 순으로 단계별 진입 통제에 나선다. 종합운동장역에서는 모바일 승차권 신용 카드 간이 결제 서비스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된다. 역사에 놓인 단말기의 QR 코드를 찍어 신용 카드로 요금을 내면 모바일 QR 승차권이 바로 발급되는 방식으로, 공사는 승차권 구매 대기 시간과 역사 혼잡을 함께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종합운동장역과 3호선 열차 내부는 BTS 팬덤인 아미(ARMY)가 꾸민 테마공간으로 조성, 관람객은 공연장으로 가는 길에서부터 공연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다. 공사는 공연 첫날인 12일 오후 연산역에 환승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퇴근 시간대 혼잡이 시작되기 전인 오후 5시 이전에 도시철도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BTS 콘서트 관람을 위해 부산을 찾는 전 세계 아미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이 부산의 매력을 충분히 즐기고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빈틈없는 수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06:5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 시민 참여 행사 개최

부산시는 7일 오전 10시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과 제16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는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 근면·자조·협동을 기치로 출범한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다. 정부는 이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2011년 매년 4월 22일을 새마을의 날로 정해 법정기념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했다.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시민과 공유하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넓히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백옥자 부산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가족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했고, 시 주요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뒤 기념식, 시민 참여 프로그램, 문화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힘써 온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는 시상이 진행됐다. 공적이 두드러진 유공자에게는 부산시장 표창이 주어졌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다채로웠다. 백일장과 사생대회, 오행시 행사가 마련됐고, 청년새마을회원들의 플래시몹 공연과 '어울림 골든벨', '세대공감 콘서트' 등 남녀노소가 어울리는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각 구·군 새마을회가 운영하는 체험·먹거리 부스와 새마을장터 같은 부대 행사도 열렸다. 특히 새마을장터에서는 쓰지 않는 생활용품과 의류를 나눴다. 한 번 쓰고 버려질 물건을 다시 쓰임새 있게 돌려 폐기물을 줄이는 자원 순환과 나눔문화를 함께 넓히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김경덕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나눔과 봉사, 협력의 가치를 실천해 온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6-07 12:59:5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