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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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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뮤지컬 '아리랑' 뮤직비디오 '찬 바람' 공개…사랑하는 여인 그리워하는 느낌

대형 창작뮤지컬 '아리랑'에서 송수익 역을 맡은 안재욱이 부른 '찬 바람'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29일 공개된 '찬 바람'은 의식 있고 진취적인 양반이자, 대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독립 운동가 송수익이 전장의 고단함 속에서 사랑하는 여인 옥비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안재욱의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목소리와 잘 어우러졌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녹음 현장은 물론 포스터 촬영 현장과 연습실 등 다양한 현장에서 송수익으로 분한 배우 안재욱의 열정적이고 진지한 모습이 담겨 있다. '찬 바람'에 이어 7월 7일 화요일 정오에는 뮤지컬 '아리랑' 넘버 중 '다른 길'이 공개된다. '다른 길'은 독립운동가 송수익과 일본의 앞잡이가 된 양치성이 대립하며 부르는 곡으로, 안재욱과 김우형, 서범석과 카이가 페어를 이룬 두 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아리랑'은 작가 조정래의 대하소설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일제강점기, 파란의 시대를 살아냈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투쟁의 역사를 담아냈다. 7월 11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6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2015-06-29 15:07:4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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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계U대회 D-4] 카자흐·파라과이 선수단 첫 입촌식…금메달리스트 전원 도핑검사

개막 4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U대회)가 참가 선수들이 속속 입국하면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광주 U대회 조직위원회는 29일 92개국 선수단 2122명이 이날 입국한다고 밝혔다. 28일까지 51개국 182명이 입국해 35개국 936명이 선수촌에 이미 둥지를 틀었다. 30일부터 개막 전날인 다음달 2일까지 매일 2000명 안팎의 선수가 입국할 것이라고 조직위는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148개국 1만3182명이 등록을 마쳤다. 카자흐스탄과 파라과이 선수단은 이날 오후 선수단 가운데 처음으로 입촌식을 했다. 선수단은 공연, 환영사, 입촌선언, 국기게양 등 행사를 통해 선전을 다짐했다. 조직위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선수촌에 '메르스 상황실'을 개소했다. 또 출입증이 없는 차량 등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선수촌에 운영 중인 발열감지기 11대의 작동상태도 살펴봤다. 대회 기간 주경기장을 밝힐 성화는 이날 전북 전주·익산, 충남 논산, 전북 군산을 거쳤다. 이어 30일 영광·함평·무안, 7월 1일 무안·목포·영암·나주 등 전남 지역을 거쳐 조직위로 넘겨진다. 한편 조직위는 "유니버시아드 사상 최초로 금메달리스트 전원을 대상으로 도핑 검사를 진행한다"며 "다른 선수들에 대해서도 무작위로 도핑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주희 도핑관리 팀장은 "선수촌 개촌일이 사실상 대회 경기 시작으로 보고 사전 검사부터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클린 유니버시아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06-29 14:39:34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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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KBO 위원장, 프리미어12 사령탑…"병역혜택 없지만 선수들 애국심 믿어"

김인식(68) KBO 기술위원장이 2015 프리미어 12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KBO는 29일 "2015 프리미어 12 대회가 11월 KBO 리그가 종료되는 시점에 개최되는 만큼 국가대표팀 운영 규정상 전년도 우승 또는 준우승을 한 현역 감독이 대표팀을 지휘하기에는 일정상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체계적인 대표팀 구성과 대회 최고 성적을 내고자 이번 대회는 전임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김인식 기술위원장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대표팀 사령탑에 올라 금메달을 따냈고, 2006년 제1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4강 진출, 2009년 WBC 준우승의 신화를 일궜다. 2010년부터는 KBO 기술위원장으로 국가대표팀 선수 선발과 운영을 맡았다. 김인식 감독은 9월 10일로 예정된 1차 엔트리(45명) 마감일에 맞춰 곧바로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구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프리미어12'는 세계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야구 국가대항전이다. 2년마다 치러오던 야구 월드컵을 2011년 파나마 대회를 끝으로 폐지하고 새로 창설한 대회다. 메이저리그가 주관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최 시기와 겹치지 않게 올해부터 4년마다 치러진다. 올해 첫 무대는 11월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B조 한국-일본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대만에서 조별 예선 라운드가 개최된다. 한국은 일본과 개막전을 치른 뒤 대만으로 옮겨 타오위안 구장에서 11일 도미니카공화국, 12일 베네수엘라, 14일 멕시코, 15일 미국과 차례로 B조 예선 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A조는 대만, 쿠바, 네덜란드,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이탈리아로 꾸려졌다. '프리미어 12'는 시즌 종료 후 곧바로 열리는 일정과 병역 혜택 등이 없는 대회 특성상 대표팀 구성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식 감독은 "프로 선수에게 혜택이 없는 대회 출전을 강요할 수는 없다"면서도 "선수들이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국제대회다. 각 구단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나라를 위해 고민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2015-06-29 13:40:0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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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 앤 줄리엣' '노트르담 드 파리'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올가을 한국 온다

슬픈 러브스토리를 담은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과 '노트르담 드 파리'가 올가을 나란히 한국을 찾는다. '십계'와 함께 프랑스 3대 뮤지컬로 불리는 이 작품들은 국내 관객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 2005년 프랑스 뮤지컬 최초로 국내를 찾은 '노트르담 드 파리'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송스루 뮤지컬의 진수를 뽐내며 세종문화회관 최단기간 최고 입장객 수를 기록했다. 2007년 내한한 '로미오 앤 줄리엣' 역시 프랑스 뮤지컬 신드롬을 낳으며 국내 관객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소설이 원작으로, 셰익스피어의 화려한 문체 위에 프랑스 감성을 덧입혀 열정적이고도 순수한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2001년 프랑스 초연 후 매년 상연하는 극장마다 프랑스어로 매진을 뜻하는 '콩플레(Complet)'가 가장 오랫동안 붙어 있었던 작품이다. 올해 무대는 프랑스 뮤지컬이 한국을 찾은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로미오 앤 줄리엣' 작곡가 제라르 프레스귀르빅은 "2007년과 2009년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고 있다"며 "올해 앙코르 공연은 새로운 곡들을 추가하는 등 작품을 업그레이드 했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네 남녀의 사랑과 연민을 애절하고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한국 초연 당시 아름다운 가사, 웅장한 음악과 무대, 역동적인 안무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했다. 지난 2월 한국을 시작으로 올해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던 오리지널 팀은 유럽으로 돌아가기 전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국에서 마지막 앙코르 무대를 갖기로 결정했다.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은 9월 12일~10월 11일, '노트르담 드 파리'는 10월 15일~11월 15일 연이어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로미오 앤 줄리엣' 티켓 판매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인터파크에서 시작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 티켓 구매는 7월 28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두 공연을 함께 구매하는 패키지 티켓 구매는 30일부터 가능하고 티켓가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02) 541-6236

2015-06-29 11:06:31 김민준 기자
[오늘의 운세] 6월 29일 월요일 (음력 5월 14일)

[쥐띠] 48년생 집안에 재물이 쌓일 것입니다. 60년생 현재의 바라는 것은 너무나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72년생 다투면 서로간에 이익이 없겠습니다. 84년생 여행을 떠나면 길합니다. [소띠] 49년생 여기저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61년생 대인관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73년생 뜻한 바대로 착실하게 살아가세요. 85년생 사업을 크게만 벌리려고 하지 마세요. [범띠] 50년생 계획한 뜻을 굽히지 마세요. 62년생 남의 말을 듣지 않아 어려움에 처하게 될것입니다. 74년생 능력과 실력이 안정될 것입니다. 86년생 좋은 선배를 만나게 될 것 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실행하기에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63년생 타인이 나를 도와 주려고 합니다. 75년생 주위의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하세요. 87년생 의욕적으로 일에 임하세요. [용띠] 52년생 매사가 기로에 서서 갈등을 느끼게 됩니다. 64년생 유흥에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76년생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겠습니다. 88년생 정신적인 피로 및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뱀띠] 53년생 꿈을 현실로 옮길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65년생 변화가 있게 될것입니다. 77년생 조상을 잘 모셔야 나쁜 일을 면할것입니다. 89년생 식중독에 걸리기 쉽습니다. [말띠] 54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습니다. 66년생 친목을 돈독히 한 덕을 볼 수 있겠습니다. 78년생 바라는 대로 이루어집니다. 90년생 윗사람을 잘 따라야 합니다. [양띠] 55년생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이 맑습니다. 67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될것입니다. 79년생소원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91년생 사람들을 너무 믿어서는 안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배신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68년생 짭짤한 수입 등으로 재수가 좋을 것입니다. 80년생 술자리는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92년생 애정운이 길합니다. [닭띠] 57년생 어려운 임무를 맞게 됩니다. 69년생 지금까지 노력한 것이 보람이 있습니다. 81년생 결실이 맺어질 때입니다. 93년생 몸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시기입니다. [개띠] 58년생 아주 좋은 시기를 만났습니다. 70년생 명예와 부가 따르게 될것입니다. 82년생 자만하지만 않으면 탄탄대로 이겠습니다. 94년생 어려운 일을 능히 이겨냅니다. [돼지띠] 59년생 병이 들면 치료하기가 어렵겠습니다. 71년생 병들기 전에 건강을 지키세요. 83년생 고생 끝에 낙이 온다 했습니다. 95년생 과감하게 밀고 나가야 할 시기입니다. /힐링운세(www.healingunse.com)

2015-06-29 07:00:5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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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시헌·나성범 홈런포 NC, LG 제압…한화 탈보트 호투 2연승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 NC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에릭 해커의 호투를 발판삼아 손시헌이 동점포, 나성범은 쐐기 홈런을 날려 6-3으로 역전승했다. 2연승을 달린 NC는 2위 삼성과의 승차를 반게임으로 유지하며 1위를 지켰다. NC는 LG를 상대로 4월25일 이후 6연패를 당하다 힘겨운 승리를 거두며 '징크스'도 깼다. 미치 탈보트와 김광현이 선발 대결을 펼친 문학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SK 와이번스를 6-0으로 완파했다. 한화는 5연패 뒤에 2연승으로 분위기를 추스른 반면 6위 SK는 다시 한화와의 승차가 1.5게임으로 벌어졌다. 탈보트는 6⅔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7승(4패)을 기록하며 한화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대구구장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케이티 위즈를 8-3으로 꺾었다. 삼성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는 8이닝 동안 탈삼진이 1개에 불과했지만 5안타 3실점으로 막고 시즌 11승(3패)째를 올려 다승 단독선두로 나섰다. '보너스 갈등'을 겪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 홈경기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8-2로 물리쳤다. 롯데는 3회에만 짐 아두치의 3점홈런을 비롯해 3안타와 볼넷 3개로 대거 7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롯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은 7이닝을 5안타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고 9승(5패)을 거뒀다. 두산 베어스는 KIA 타이거즈를 9-1로 물리쳤다. 두산의 좌완 허준혁은 7이닝을 3안타 1실점으로 처리하고 2승째를 거둬 선발투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KIA의 외국인 투수 필립 험버는 1회초 아웃카운트 2개만 잡은 채 1안타와 볼넷 4개로 2실점하고 교체돼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015-06-26 23:18:52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