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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김상회의 사주] 어찌 될까요? (4월 14일)

지금 여자 오전10시15분 Q:시간은 상관없으나 날짜는 비공개로 부탁드립니다. 직장생활을 한지 꽤 되었는데...작년 여러 가지로 견디기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는 희망적일까 했는데 나아지지를 않는 게 아무래도 이직을 생각하게 됩니다. 인복은 없는 편인지, 공무원이나 장기적인 공부는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고 이직 운이 어떤 분야로 언제쯤이나 있을지 가닥이 잡히지 않아서 선생님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A:뛰어나고 비범한 재기는 있으나 형살(刑殺)이라는 기운으로 결론을 얻기 전에 쪼개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타인에게 열과 성의를 다하여도 돌아오는 것이 복이 약하므로 인덕을 찾아보기가 어려울 것이니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기대하지 않는 편이 오히려 속 편할 것으로 봅니다. 솔직담백한 귀하는 급하기가 번개 같지만 뒷 끝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 이러한 활동성이 이직의 마음을 갖게 된다고 봅니다. 식품무역업에도 인연이 있겠으나 어느 분야에서라기보다 한 분야에 오래도록 있겠다는 강한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자기 주관이 확실해야겠지요. 어쩌다가 하는 말들이 상대방들이 들을 때는 지나칠 정도로 자기중심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사주구조이므로 본의 아니게 구설이 다른 사람들보다 다소 많을 수 있으며 그로인해 남들과 융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러나 운이 약할 때는 그러하지만 운이 향상 될 때는 우두머리격인 '만월'의 형상으로 솔직담백하고 점점 재복을 누리며 사회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강한 성품에 대인관계에서 융화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고집과 강한 기질은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됩니다. 생일지에 겁재의 작용으로 방해자가 나오던지 간여지동(干與之同)으로 2017년까지는 주변 환경적으로 대립이 심해 불화를 야기 할 수 쉬우므로 운을 부르는 방법으로 말수를 줄여보십시오. 재물길이 밝았다 어두웠다 하는 편재(偏財:비정규적인 재물을 뜻함)가 있으므로 공무원보다는 일반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되 반복해서 이직 운이 있음을 참고하세요. 곡각살(曲脚殺)로 인하여 11월 사고의 우려가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4-14 07:00:14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14일 화요일 (음력 2월 26일)

[쥐띠] 48년생 지나친 의타심이나 의존은 좋지 못합니다. 60년생 과욕은 금물입니다. 72년생 남에게 베풀면 자기에게 운이 되어 돌아옵니다. 84년생 높은 곳만 바라보면 이루지 못합니다. [소띠] 49년생 여행은 삼가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1년생 마음이 초조해지는 하루입니다. 73년생 건강관리에 유의하세요. 85년생 남을 비방하는 일은 하지 마세요. [범띠] 50년생 불필요한 고집은 자제하세요. 62년생 부부사이에 언쟁을 높이는 일이 있겠습니다. 74년생 겉만 좋고 실속은 없으니 신중하게 대처하세요. 86년생 유혹이 심하게 다가옵니다. [토끼띠] 51년생 주위 사람들과 같이하는 일에 이득이 있겠습니다. 63년생 여행수는 길합니다. 75년생 적당한 운동을 하여 심신을 단련하세요. 87년생 내가 가진 모든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용띠] 52년생 실패를 보게 되는 운이 있습니다. 64년생 현재에 만족한다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76년생 바라던 바를 이루지 못하니 심기가 불편합니다. 88년생 마음의 병이 나를 괴롭히는군요. [뱀띠] 53년생 도모하는 일은 허망하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65년생 재물을 조심하고 그것을 탐내지 마세요. 77년생 과음을 주의하세요. 89년생 성취를 보게 될 것입니다. [말띠] 54년생 대기만성의 운이 있습니다. 66년생 금전의 유통이 잘 될 것입니다. 78년생 좋은 기술을 배울 운이 있습니다. 90년생 뭔가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세요. [양띠] 55년생 정도를 걸어야 됩니다. 67년생 길운이 도래했으니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79년생 혼자 떠나는 여행이 길합니다. 90년생 겸허한 자세로 임한다면 흉이 적을 것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달이 구름 속에서 나오니 천지가 명명합니다. 68년생 칭송을 듣게 될 것입니다. 80년생 행복한 하루를 보냅니다. 92년생 주위의 도움을 받아 도모하는 일을 성취시켜 봅니다. [닭띠] 57년생 꾸준히 정진하면서 때를 기다리세요. 69년생 남과의 시비를 조심하세요. 81년생 일의 압박에서 해방이 됩니다. 93년생 주변 사람을 믿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겠습니다. [개띠] 58년생 자식들에게 좋은 소식을 듣습니다. 70년생 저녁에 약속이 생깁니다. 82년생 뜻하지 않은 재물이 생깁니다. 94년생 합격운이 있습니다. [돼지띠] 59년생 생소한 일은 되도록 삼가하세요. 71년생 사기를 조심하세요. 83년생 오랫동안 해왔던 고민이 주변사람에 의해 해소됩니다. 95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게 될 운이 있습니다. /사주스타(www.sajustar.com)

2015-04-14 07: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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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파리넬리' 앙코르 무대…18일 유니버셜아트센터 개막

뮤지컬 '파리넬리'가 오는 18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파리넬리'는 18세기 유럽을 뒤흔든 카스트라토 파리넬리의 드라마틱한 삶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얻는 대가로 평생을 남자도 여자도 아닌 채로 살아가는 파리넬리를 통해 돈과 명예, 사랑과 배신 그리고 선택의 갈림길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4년 창작 뮤지컬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지난 1월 공연에서 전회 매진의 돌풍을 일으켰다. 이번 앙코르 무대도 1월 공연에서 호평을 받은 대형 액자 프레임, 21명의 배우, 16인조 오케스트라와 20명의 합창단이 함께 꾸민 오페레타 형식의 대규모 무대가 꾸며진다. 스토리는 더욱 탄탄하게 보강하고 의상 등도 약간 수정해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파리넬리 역에는 플라워의 고유진과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가 맡는다. 파리넬리의 연인이자 남장여자 카스트라토 안젤로 역에는 안유진, 파리넬리의 형이자 작곡가인 리카르도 역에는 이준혁, 18세기 최고의 작곡가 헨델 역에는 김호섭, 오페라 흥행사 래리펀치 역에는 원종환이 그대로 출연한다. 공연은 5월 10일까지 이어지며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02) 588-7708

2015-04-13 21:59:3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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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소설 '아리랑' 뮤지컬로 재탄생하다…안재욱·김우형·카이 등 캐스팅

신시컴퍼니 3년 공들인 초대형 창작 뮤지컬 조정래의 대하소설 '아리랑'이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신시컴퍼니는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창작 뮤지컬 '아리랑'을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뮤지컬 '아리랑'은 1000만 독자에게 사랑 받은 작가 조정래의 대하소설을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일제강점기를 살아냈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투쟁의 역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신시컴퍼니가 2007년 '댄싱 섀도우' 이후 8년의 공백을 깨고 야심 차게 준비한 대형 창작 뮤지컬로 광복 70주년을 맞는 올해 공연돼 더욱 의미가 크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쓰는 의식 있는 양반 송수익 역은 뮤지컬 계의 대표 배우 서범석과 빼어난 연기력의 안재욱이 맡는다. 어지러운 시대에 잘못된 선택을 하는 양치성 역은 뮤지컬 배우 김우형과 카이가 더블캐스팅 됐다. 고난과 유린의 세월을 몸소 감내하는 수국 역은 윤공주와 임혜영이 맡아 한국여인의 강인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수국의 친구로 수난의 나날들을 이겨내는 옥비 역은 국립창극단의 히로인 이소연이 출연해 판소리와 뮤지컬 음악을 오가며 한국의 멋과 흥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수국의 사랑 득보는 뮤지컬 '원스'로 사랑받은 이창희와 연극배우 김병희가 번갈아 출연한다. 3년 여에 걸쳐 제작된 뮤지컬 '아리랑'은 12권의 소설 속 아픔의 역사를 감골댁 가족사 중심으로 재편해 우리 민족의 저항과 투쟁 정신, 그리고 인간의 삶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특히 환란 속에서도 우리 민족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했던 아리랑의 다양한 변주를 포함한 50여 곡의 음악들이 기대를 더한다. 뮤지컬 '고스트'의 오토메이션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트레블레이터와 한국적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무대, LED와 조명을 이용한 스펙터클한 장면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5-04-13 21:27:43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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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 15일 문화소외 계층 800명 초청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EBS 프리미엄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가 행복한 어린이 문화 나눔 행사에 문화소외 계층 800명을 초청한다. EBS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주최하고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판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가족뮤지컬 '캣 조르바'는 오는 15일 오후 3시에 평소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소년소녀가장, 소외계층, 다문화어린이 등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를 초청해 공연문화의 향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복한 어린이 문화 나눔'은 서울시건강가족지원센터,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후원한다. '행복한 어린이 문화 나눔'을 주관한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판엔터테인먼트는 "문화에 소외된 어린이들이 '캣 조르바' 공연을 통해 따뜻한 가족의 달을 맞이하길 바란다. 이런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사회 모두 문화 나눔의 정신을 확산하고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가 많아지길 바래본다" 고 밝혔다. 당일 문화나눔행사에는 공연 관람과 출연배우와 함께 기념 촬영은 물론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까지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 마련된다. 가족 뮤지컬 '캣 조르바'는 잃어버린 소중한 아이를 찾기 위한 엄마 고양이와 수학천재 명탐정 '조르바'의 이야기로 지난 11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개막해 다음달 8일까지 공연된다. 문의 1577-3363

2015-04-13 21:02:28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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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제, 아르코예술극장 휴관조치 항의 삭발…"참가작 3편 공연장 바꿔 정상 공연"

갑작스러운 아르코예술극장의 휴관 조치로 파행을 겪고 있는 2015 제36회 서울연극제가 문제가 된 공식참가작 3편의 공연 장소를 바꿔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연극제 집행위원회는 13일 오후 "'6.29가 보낸, 예고부고장'은 240석 규모의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4월23일부터 공연되며, '물의 노래'는 5월3일부터 730석 규모의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집행위는 "'6.29가 보낸, 예고부고장'도 마포아트센터에서 진행하려 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결국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공연하게 됐다"며 "당초 5월7일부터 공연하기로 한 '청춘,간다'는 2일을 앞당겨 5월5일부터 예술마당 1관에서 공연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연극제 집행위는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갑작스럽게 서울연극제의 주 공연장소인 아르코예술극장의 안전점검을 이유로 휴관하기로 하는 어처구니없는 결정을 내렸다"며 "예술위는 대학로 연극인을 철거민 대상으로 생각한다. 자본의 논리와 당리당략, 편가르기 식으로 우리를 쫓아내려고 하는 거꾸로 가는 나라에 욕이 나온다"고 주장했다. 이어 감사원에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안전점검에 관한 공익감사를 청구하고, 이번 주 내로 예술위를 대상으로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로 했다. 특히 서울연극제 집행위 간부들은 공식 기자회견을 마친 후 삭발을 통해 예술위 조처에 항의했다. 서울연극제와 예술위의 갈등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됐다. 서울연극제를 주최하는 서울연극협회는 지난해 2015년 정기 대관공모 선정에서 36년만에 탈락하는 사태를 겪으며 예술위를 고발했다. 문제가 커지자 예술위는 서울연극협회의 공연장 사용을 일부 허용하면서 사태 확산을 막았고, 서울연극협회도 고발을 취하했다. 하지만 예술위는 지난 7일 갑자기 아르코예술극장에 대해 시설 관리 등 안전 점검을 위해 40일 정도 휴관한다고 발표했다. 아르코예술극장은 올해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 3편의 공연 장소로 이미 서울연극제는 개막한 뒤였다. '6.29가 보낸, 예고 부고장'은 격동의 80년대를 살았던 한 청춘을 주인공으로 인간의 진정한 가치를 묻는 작품이다. '물의 노래'는 일본 제국주의의 야만성이 드러난 관동 대학살을 소재로 하고 있다. '청춘, 간다'는 자본주의적 인간형으로 자라지 못한 30대들의 이야기다.

2015-04-13 20:46:42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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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추신수 대타 출격 사4구 2개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7번째 타석 만에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를 쳐냈다. 강정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2로 앞선 7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밀워키 선발 카일 로시를 상대로 5구째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기술적으로 공략해 유격수 키를 넘겼다. 앞선 두 타석에서는 모두 밀워키의 3루수 아라미스 라미레스의 호수비에 걸려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9회초 무사 1루 찬스에서 맞은 마지막 타석에서는 밀워키의 네 번째 투수 타일러 손버그를 상대로 148㎞짜리 직구를 공략했지만 배트 윗부분에 맞으면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3루수 수비에서는 3회말 무사 2루에서 상대 투수 로시의 스리번트 타구가 3루 선상으로 굴러가자 선상 바깥으로 나가 파울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잡아내는 등 안정감을 보였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25(8타수 1안타)가 됐다. 피츠버그는 9회초에만 워커의 쐐기 3점포 등 무려 6점을 뽑아 밀워키를 10-2로 꺾었다. 등 통증으로 전날 결장한 '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대타로 출장해 사4구 2개를 얻어냈다. 추신수는 4-4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8회말 2사 1, 2루 찬스에서 9번 델리노 드실즈의 타석 때 대타로 들어서 몸에 맞는 볼을 얻어냈다. 이어 연장 10회말 2사 1, 3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시즌 첫 볼넷을 얻어냈다. 연장 13회말 1사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경기는 휴스턴의 6-4 승리로 끝났다.

2015-04-13 15:37:20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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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건' 스피스, 와이어 투 와이어로 마스터스 그린재킷…상금 20억 환호

18언더 역대 최저타 타이…케빈 나 12위 내년 출전 티켓 획득 '영건' 조던 스피스(21)가 강호들을 물리치고 골프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의 '그린 재킷'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4위 스피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열린 제79회 마스터스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합계 18언더파 270타다. 특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2013 US오픈 챔피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마스터스에서 세차례 우승한 필 미켈슨(미국) 등 강호들에게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생애 첫 메이저대회를 제패하며 상금 180만 달러(약 19억7000만원)를 받았다. 텍사스 출신의 스피스는 2012년 프로에 데뷔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마스터스에서 만 21세 8개월 16일의 나이로 우승해 역대 두 번째로 어린 챔피언으로 기록됐다. 역대 최연소 우승자는 우즈(당시 21세 3개월 14일)다. 4타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스피스는 10번홀에서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동반 플레이어 로즈와의 격차를 6타차로 벌렸다. 15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스피스는 18번홀에서 1.5m 거리의 파퍼트를 놓쳐 72홀 최저타 기록을 깨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스피스의 18언더파 270타는 1997년 우즈가 우승할 때 세운 최저타 스코어와 타이기록이다. 경기 후 스피스는 "믿을 수 없는 한 주였다. 꿈이 실현됐고 아직 충격 상태에 빠져 있다"며 기뻐했다. 스피스와 우승 경쟁을 펼쳤던 로즈와 미켈슨은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쳐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렸던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위(12언더파 276타)에 올랐다. 재미동포 케빈 나(32)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2위에 올라 공동 12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배상문(29)과 노승열(24·나이키골프)은 각각 공동 33위(이븐파 288타), 공동 38위(1오버파 289타)로 대회를 마쳤다.

2015-04-13 14:19:09 김민준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13일 월요일 (음력 2월 25일)

[쥐띠] 48년생 안일한 행동은 삼가세요. 60년생 주색을 조심할 때 입니다. 72년생 고집부리지 말고 주위를 돌아보세요. 84년생 미래가 불투명하고 마음이 답답하니 위태롭습니다. [소띠] 49년생 대만큼은 아니더라도 작은 것은 이루겠습니다. 61년생 내 자신을 추스리세요. 73년생 자존심에 얽매여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85년생 조금만 인내하면 좋은 결과 있겠습니다. [범띠] 50년생 상대를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62년생 시간이 없다고 서두르지 마세요. 74년생 실망이 크겠으나 참고 인내하세요. 86년생 특별한 어려움 없이 원하는 바를 이루겠습니다. [토끼띠] 51년생 재는 크고 이롭고 관은 성공합니다. 63년생 한해 중 가장 운이 좋은 날입니다. 75년생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여야 합니다. 87년생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나가니 사람들이 따릅니다. [용띠] 52년생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겠습니다. 64년생 소송은 불길합니다. 타협하세요. 76년생 주위 상황을 주시하고 보조를 맞추세요. 88년생 파트너와 불화 있겠습니다. [뱀띠] 53년생 마음을 바르게 쓰면 큰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65년생 앞 뒤를 잘 가려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77년생 머무르지 말고 과감히 나아가세요. 89년생 새로운 일을 취하면 성공합니다. [말띠] 54년생 비뇨기 계통의 질병에 유의하세요. 66년생 생각지 않던 곳에서 희망이 생기고 활기를 찾게 됩니다. 78년생 출세나 진급수가 보입니다. 90년생 윗사람의 자문을 받아 실행하세요. [양띠] 55년생 독단하지 말고 가족과 상의하세요. 67년생 일복이 많아 건강을 잃을 수 있으니 쉬었다 가세요. 79년생 흑백을 가리기는 힘듭니다. 91년생 지혜와 재치로 만인의 사랑을 받게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순리에 역행하지 마세요. 68년생 과욕을 부리지 않으면 순탄히 성사됩니다. 80년생 동북방에 귀인과 재물이 있습니다. 92년생 오늘 하루는 아무 근심 없이 지나게 될것입니다. [닭띠] 57년생 고열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69년생 시험의 합격이나 취직은 아직 이릅니다. 81년생 계약이나 매매는 다음 날로 미루세요. 93년생 운대가 좋지 못합니다. [개띠] 58년생 바라는 바가 너무 큰 법입니다. 70년생 스스로를 위로하세요. 82년생 상대가 먼저 화해를 요청합니다. 94년생 연인이나 부부사이의 다툼은 금물, 서로 조금씩 양보하세요. [돼지띠] 59년생 주위와 협동하세요. 71년생 무작정 벌인다고 성공할 수는 없는 법. 83년생 시기적으로 거래를 성사시키기는 어렵겠습니다. 95년생 사기를 당하거나 속을 수 있으니 오늘 하루 조심하세요. /사주스타(www.sajustar.com)

2015-04-13 07:00:49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살아온 환경 너무 다른 남자 친구와 결혼 (4월 13일)

dbskd0215 여자 91년 1월 1일 음력 15시30분/남자 90년 5월 14일 음력 Q:우연히 출근길 메트로 신문을 보다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될 줄을 생각도 못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 보신 제목처럼 남자친구와 저는 너무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습니다. 저는 조금은 부유하고 평범한 집안에서 자라왔습니다. 20살초기에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고 교제한지 4년이 되어갑니다. 남자친구는 어렸을 적 부모님이 이혼을 하시고 배다른 동생들이 있으며 집안도 넉넉지 않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환경은 무시 못 한다며 남자친구와의 연애는 허락해도 결혼은 반대라는 성향을 보이십니다. 궁합이 어떤가요? A:결혼 당사자가 겉 궁합이나 속궁합이 맞고 성격도 문제가 없다고 결혼생활이 원만 한 것만은 아닙니다. 결혼은 단순히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 그들 주변의 가족들에게 가지고 있는 의무와 애정과 화목을 함께 가지고 결혼생활을 하게 되는 것이므로 두 가족의 조화라고 봐야 합니다. 결혼이 가져오는 친정과 사돈 가족관계의 마찰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사의 큰 고민과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남자들은 독립적이어서 부모에 대한 도리를 지키면서도 그들과 독립했다는 확실한 분리 감을 지니는 데에 비해 여자들은 떠나온 집안에 대한 끊임없는 회상과 자기 자신이 가족의 일부로 존재한다는 전체주의적인 사고방식이 강한 편입니다. 여자들은 남편과 친정 가족 간의 말없는 줄다리기에 매우 예민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남자가 두 가족 간의 마찰을 줄이기 위한 완충 역할이 필요한데 이것이 잘 안되면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도 금이 갈 수 있습니다. 결혼은 인간이 세상을 편리하게 살아가기 위해 만든 여러 가지 제도 중에 하나입니다.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앞으로도 많은 난관이 예상되므로 그로 인한 상처를 서로 입게 됩니다. 결혼 후 처가로부터 받을 수도 있는 환경적 차이를 어찌 견디고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며 시시때때로 남들과 비교하여 신경을 곤두세우게 하는 것에 자신이 있는 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결혼 후 일이년이 지나서 그동안 연애시절의 애정의 불꽃이 식어간 후에 찾아올 불화를 견딜 수 있는 지를 궁합에 앞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아직 나이가 있으니 어떤 결정보다는 시간을 갖고 지내보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5-04-13 07:00:4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