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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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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신약, MASH 치료제 시장 공략 나서

전 세계 33조원에 달하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시장 쟁탈전이 국내외에서 본격화될 전망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은 오는 3월 14일까지 미국 마드리갈 파마슈티컬스의 '레스메티롬'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레스메티롬'은 세계 최초 MASH 치료제 후보다. 레스메티롬은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용 약물로 '갑상선 호르몬 수용체 베타'에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간 내 지방 축적을 막는 기전을 갖췄다. 지난 2023년11월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 간 학회가 공동입장문을 통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을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으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기존 명칭이 해당 질환의 원인을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환자에게 낙인을 찍는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다. 이처럼 MASH는 비만, 당뇨병 등 대사과정 이상으로 간에 지방이 축적되면서 발병한다. 간에서 염증이나 섬유화 증상을 동반해 치료하지 않으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국내 기업으로는 한미약품이 지난 2023년 11월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간 섬유화' 직접 개선 효능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미약품이 MASH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는 GLP-1 수용체 및 글루카곤 수용체, GIP 수용체 3가지를 모두 활성화하는 삼중 작용 바이오신약이다. 한미약품은 간 염증 및 간 섬유화가 유도된 모델에서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직접적인 항염증 및 항섬유화 효과를 다양한 인크레틴 유사체(GLP-1, GLP-1/GIP)들과 비교 평가했다. 그 결과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 반복 투약시 간 조직에서의 염증 및 섬유화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간 섬유화 개선에서 다른 인크레틴 유사체 대비 우수함을 확인했다는 것이 한미 측의 설명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간 섬유화 개선 지표는 MASH 치료제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핵심 요소"라며 "한미의 신약개발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의 경우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가 MASH 치료제 후보물질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중이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2023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을 승인받고 같은 해 9월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파트1에서는 DA-1241의 단독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다. 올해 1월에는 파트2를 개시했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MASH 환자 37명을 대상으로 DA-1241과 시타글립틴 병용 투여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MASH를 다각도로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고자 DA-1241과 다양한 약물의 병용 투여 전임상을 진행해 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파트2는 올해 하반기에 종료된다. 이에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라이선스-아웃 가능성, 파이프라인 가치평가 등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유한양행은 앞서 지난 2019년 이미 'YH25724'를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한 바 있다. 총 계약금액은 8억7000만 달러(약 1조원) 수준이다. 'YH25724'는 GLP-1 수용체와 FGF21 수용체에 작용하는 융합단백질이다.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호르몬인 GLP-1과 호르몬의 일종인 섬유성장인자 FGF21을 모두 길항하는 이중 기전이다. 제넥신의 약물지속형 플랫폼 기술을 접목해 유한양행이 자체개발했다. 대사기능 개선 효능과 간섬유화·지방간염 억제 효능을 동시에 갖춘 것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2021년 유럽에서 임상 1상에 진입해 현재는 임상1b상을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과 베링거인겔하임은 MASH 치료제를 상용화하고 당뇨·비만으로 적응증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20 14:50:2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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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미라클 트러블 스팟 케어 2종' 출시...여성건강 관리 나서

라엘의 스킨케어 브랜드 '라엘 뷰티'가 여성의 월경 주기에 맞춰 호르몬 변화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돕는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라엘 뷰티'는 '미라클 트러블 스팟 케어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라클 트러블 스팟 케어 2종'은 ▲미라클 클리어 수딩 스팟 젤 ▲미라클 패치 스팟 커버로 구성된다. 이번 신제품은 트러블 고민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국소 부위용 제품이다. '미라클 클리어 수딩 스팟 젤'은 천연 각질제거 성분인 석시닉애씨드와 피부 진정 효과로 유명한 시카(병풀추출물)에 티트리잎추출물까지 함유해 초기 트러블 진정에 도움을 준다. 트러블 부위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펜 유형으로 제작됐다. 고민 부위에 손을 접촉할 필요가 없어 외부 오염 방지에 용이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미라클 패치 스팟 커버'는 상처 보호는 물론 자연스러운 커버가 가능한 118매 대용량 트러블 패치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이 상처에서 분비된 삼출물을 흡수하고 적절한 습윤 환경을 조성해 상처가 덧나지 않고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엘 뷰티는 '미라클 패치 스팟 커버'를 10㎜와 12㎜ 사이즈로 출시해 활용도를 높였다. 제품 가장자리를 0.15㎜로 얇게 압축해 밀착력을 높인 바벨링 공법을 적용해 물과 땀에 강한 것도 특징이다. 라엘 뷰티에 따르면 이번 '미라클 트러블 스팟 케어 2종'은 미국에서 먼저 출시 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미라클 패치 스팟 커버'는 캐나다와 독일 아마존에서 스팟 트리트먼트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전 세계 아마존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 '미라클 클리어 수딩 스팟 젤'은 뷰티 전문매체 얼루어의 '2023 미국 얼루어 더 뷰티 엑스퍼트 어워드'를 수상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20 11:06:3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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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예약·수술 줄줄이 취소…환자들은 피가 마른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 행동이 오는 20일로 예고된 가운데 환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19일 온라인 대형 커뮤니티 '맘스홀릭베이비'에는 '내일 제왕 수술인데 병원으로부터 오늘 갑자기 지금 올 수 있냐는 전화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전치태반으로 고위험 산모"라며 "대형 병원에서 분만하기로 했는데 병원에서 내일(20일) 보다는 오늘(19일)이 안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불안하고 걱정된다"는 심정을 표현했다. 해당 글의 댓글에서도 "분만 가능한 병원이 점점 없어져서 안 그래도 진료받기 힘들어지고 있는데 이번 파업으로 인해 대형 병원마저 분만이 어려워 병원을 옮기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이 많아진다"며 공감하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다른 임산부의 상황도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성자 B씨는 "세브란스에서 제왕 수술을 예약했는데 22일에서 21일로 변경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마취과 전공의'가 없어서 일정이 앞당겨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응급 상황 등을 이유로 대학 병원을 선택했는데 어수선한 병원 상황 때문에 오히려 불안한 마음이 커졌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진료나 수술이 '취소'된 경우도 있었다.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의사 형들 도대체 왜 이러는 거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우리 엄마 궤양성 대장염 때문에 일원동 SMC(삼성서울병원) 주기적으로 방문하는데 예약이 취소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진짜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면서 "우리 엄마 약 없으면 염증 수치 확 올라가서 안 된다고"라고 하소연했다.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공유된 한 사연에서는 '고모님이 발에 피부암에 걸려 발가락 절단 수술을 해야 해 4개월을 기다렸는데 전문의 파업으로 수술이 취소된다는 말을 들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 목숨으로 장사 하지 말아라", "솔직히 너무 하긴 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 온라인 환자 커뮤니티에도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피해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정부는 전국 221개 전체 수련병원의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하고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다. 법을 위반해 출근하지 않은 전공의가 확인될 경우 고발조치도 검토할 수 있다.

2024-02-19 17:10:0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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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AI 신약개발 시스템' 구축...신약개발 난제 해결 나서

대웅제약이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신약개발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AI(인공지능) 신약개발 시스템' 구축에 몰입한 결과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웅제약은 독자적으로 구축한 'AI 신약개발 시스템'으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AI 신약개발 시스템을 결합해 비만과 당뇨, 항암제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을 활용한 결과, 비만과 당뇨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활성물질을 발굴하는 단계부터 최적화하는 단계까지 단 두 달이 걸렸다. 연구원들이 1년 넘게 고민하던 난제를 AI 시스템 통해 해결한 사례라는 것이 대웅제약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암세포 억제 효능을 보이는 활성물질 발굴, 최적화, 특허까지 가능한 선도물질 확보 등에 이르는 과정들도 단 6개월이 걸렸다. 이는 기존 방식으로 진행했을 경우 최소 1~2년이 소요되는 프로젝트다. 'AI 신약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후보물질 탐색은 8억 종의 화합물질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한다. 8억 종이라는 수치는 지난 40여 년 간 대웅제약이 신약연구 과정에서 확보한 화합물질과 현재 신약 개발에서 이용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화합물질을 결합한 것이다. 세계적으로 공개된 화합물질 오픈소스는 AI 신약개발을 위한 데이터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대웅제약의 설명이다. 복잡한 화합물질 구조에서 불필요한 정보를 분리하고 제거하는 전처리 과정이 필수적이다. 대웅제약 AI 연구원들은 이 작업에 최우선으로 몰두해 AI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 모두 가공했다. 양질의 데이터가 확보되지 않으면 AI도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AI 신약개발 경쟁에서 퀀텀 점프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대웅제약은 이제 기초공사를 마무리한 셈이다. 박준석 신약디스커버리센터장은 "신약 후보물질의 세계는 우주와 같은데 인공지능이 신약개발의 대항해 시대를 열었다"며 "AI를 활용해 미지의 영역을 개척해나간다면 굉장히 많은 신약 후보물질과 우수한 신약을 더 빠르게 개발해 인류 건강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02-19 16:28:2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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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한미와 OCI의 통합은 일방적 인수합병과 달라"...임종윤 측에 반박 나서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두고 한미약품그룹 오너가 내부의 반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미약품그룹은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측이 19일 오전 언론에 배포한 '한미사이언스, 사라진 경영권 프리미엄' 관련 보도자료에 대해 "사실 왜곡"이라며 반박 입장을 밝혔다. 임종윤 사장 측은 이날 오전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과정에서 경영권 프리미엄을 챙기지 않았다"며 "이는 4만여 주주의 권익이 무시된 사례"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미약품그룹은 "경영권 매각 없이 각자 대표 체제로 한미와 OCI의 경영권이 그대로 유지되는 이번 통합의 취지를 왜곡한 악의적 내용"이라며 "한미와 OCI의 통합은 임종윤 사장 측이 제시한 인수합병 사례와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대주주 2명이 경영권을 유지한 채 구주를 매각한 행위가 소액주주의 손실로 귀결된다는 임종윤 사장의 주장은 논리적인 모순에 빠졌다는 것이 한미 측의 설명이다. 임종윤 사장은 한울회계법인과 자문용역 계약을 맺고 한울 측을 통해 '경영권 프리미엄 사례조사 업무'를 수행해 이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13개 주요 제약 및 바이오 기업 양수도 사례를 분석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약 및 바이오 분야 인수합병 사례의 평균 경영권 프리미엄율은 240%에 이른다. 가장 높은 경영권 프리미엄율을 기록한 경우는 녹십자홀딩스가 지난 2022년 미국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업체인 바이오센트릭을 인수한 사례다. 당시 녹십자홀딩스는 1418.23%에 달하는 경영권 프리미엄 비용을 지불했다. CJ제일제당의 미생물 정보분석 기업 천랩 인수, 대원제약의 극동에이치팜 인수 등에서 각각 381.6%, 362.4%의 경영권 프리비엄 비율이 발생한 사례가 뒤를 이었다. OCI가 2022년 부광약품을 인수할 때도 OCI는 64.2%의 경영권 프리미엄 비용을 부담했다. 이 같은 사례를 근거로 임종윤 사장은 한미와 OCI의 통합 절차에서 OCI홀딩스가 경영권 프리미엄 지불 없이 한미사이언스 지분 27%를 확보하고 최대주주에 오르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한미 측은 "오히려 딜 전후 주가는 변동이 없거나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미는 통합 이후 이뤄질 양사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두 그룹의 미래가치를 더욱 키우고 소액주주들의 주주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미 관계자는 "임종윤 사장 본인이 경영권 프리미엄을 받고 본인 주식을 완전히 매각하려고 했던 취지였는지 반문하고 싶다"고 밝히며 "그렇다면 한미를 지키겠다는 임종윤 사장의 명분과 완전히 배치되는 것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한미는 임종윤 사장이 지금까지 한미 경영에 무관심했던 점, 경영권 분쟁 상황을 만들어 인위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려 본인의 다중채무를 해결하기 위해 한미를 이용하려는 의혹 등을 주장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미는 향후 법률과 절차에 따라 OCI그룹과의 통합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4-02-19 15:46:0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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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SC' 캐나다에서 적응증 추가...북미 시장 선점 나서

셀트리온이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의 염증성 장 질환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염증성 장 질환은 면역체계가 대장 또는 소장을 공격해 다발성 궤양, 출혈, 설사, 복통 등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 질환이다. 이번 승인에 앞서 셀트리온은 크론병 환자 343명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 4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3상에서 램시마SC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 램시마SC가 1차 결과 변수인 임상적 관해와 내시경적 반응률, 주요 2차 결과 변수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위약 대비 우월했다는 것이 셀트리온 측의 설명이다. 램시마SC는 기존 정맥주사 제형 제품을 피하주사로 변경해 허가받은 유일한 바이오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인구수 대비 넓은 영토를 가진 캐나다의 지리적 특성에 따라 자가 투여 방식의 램시마SC가 환자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 같은 램시마SC의 경쟁력은 유럽 시장에서 확인된 바 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지난 2023년 3분기 기준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5개국에서 램시마SC의 점유율은 약 20%다. 특히 독일에서는 37%, 프랑스에서는 26%의 가파른 상승세가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유럽 등에서 누적한 처방 데이터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미국에서는 '짐펜트라' 출시도 앞두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양국에서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직접판매(직판) 체계 구축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9 14:27:0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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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윤조립밤'·'퍼펙팅 립컬러' 출시...기초 성분에 메이크업 기능 갖춰

아모레퍼시픽이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한 립 제품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윤조립밤'과 '퍼펙팅 립컬러'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윤조립밤'은 브랜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스틱 형태의 입술 주름을 개선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퍼펙팅 립컬러'는 입술 본연의 색에 생기를 더해주는 립스틱이다. 두 제품 모두 인삼 씨 오일의 풍성한 영양감을 통해 입술의 건조함과 거칠어짐 등을 관리한다. 특히 설화수 대표 스킨케어 제품인 '윤조에센스' 6세대와 동일한 성분인 '설화수 마스터 콤플렉스TM'를 함유하고 있다. '윤조립밤'은 '000 클리어'와 '030 페탈' 2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설화수에 따르면 '000 클리어'의 경우 잠들기 전 바르는 립 마스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설화수가 제품 디자인에 응용하고 있는 달항아리의 선과 결을 담아낸 제품 외형도 특징이다. '퍼펙팅 립컬러'는 ▲310 테라 ▲999 로즈 ▲520 앰버 ▲460 베리 ▲370 피오니 등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들은 주변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수분 마그네틱 효과를 갖춰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을 연출해 준다는 것이 설화수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손으로 빚은 듯한 비정형의 제품 디자인은 흙으로 백자를 빚어내는 과정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9 14:23:0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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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K뷰티도 약진…글로벌 성장 총력전

K화장품 수출 지역이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이 미국, 일본 등 신시장을 개척해 성과를 이루고 있다. 지난 1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년 중소기업 수출동향'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액은 54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중국 수출은 14.4% 감소하고 미국 수출은 47.2% 증가했다. 베트남, 일본 수출도 각각 28.6%, 12.9% 증가해 뒤를 이었다. 중국의 경기침체와 중국 자체 브랜드의 공세가 중국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미국·일본·유럽 등으로 수출국이 다변화되면서 중국 수출 감소를 상쇄했다는 분석이 따른다. 이런 가운데 18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클리오가 사상 최대 연간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클리오의 지난 2023년 매출은 3306억원으로 2022년 대비 21% 늘었다. 영업이익은 2022년 대비 89% 증가해 338억원이다. 클리오는 공시를 통해 국가별 매출 다변화, 유통채널 효율화,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매출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클리오의 국내 매출은 1843억원, 해외 매출은 1463억원으로 각각 2022년 대비 34%, 9% 증가했다. 특히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매출은 306억원으로 2022년 대비 84%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클리오에 따르면 클리오의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을 중심으로 한 성장이 주효했다. 2023년 하반기 미국 온라인 채널 아마존에서 구달 청귤 비타C 세럼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등을 아우르는 동남아에서의 매출 증가율은 68%다. 동남아 시장에서 구달 청귤 비타C 제품군의 확장이 매출을 견인했다는 것이 클리오의 설명이다. 이처럼 기초 제품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클리오는 구달의 어성초 및 흑당근 제품군도 집중 육성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 업계 관계자는 "클리오의 미국 사업은 제품군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클리오는 향후 색조 제품뿐만 아니라 기초 제품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클리오의 2023년 색조 제품 매출은 2452억원, 기초 제품 매출은 723억원으로 각각 2022년 대비 13%, 64% 증가한 규모다. 에이블씨엔씨의 경우 지난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은 2736억원으로 2022년 대비 1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대비 14.2% 늘어 114억원이다. 국내외에서 매출 호조가 이어지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것이 에이블씨엔씨의 설명이다.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유럽에서의 매출은 2022년 대비 48%, 미국과 일본 법인은 각각 현지 통화 기준 12%, 8% 증가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에이블씨엔씨는 미샤를 중심으로 오랜 기간 추구해온 브랜드 정체성을 세계 시장에 알릴 것"이라며 "K뷰티와 함께 미샤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증권 업계에서도 에이블씨엔씨의 수주 증가와 공장 증설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오는 10월 마무리되어 2025년 1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한국 2공장 증축, 2026년 하반기부터 가동될 청주 신공장, 임대공장 투입 등이 에이블씨엔씨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8 15:53:4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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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유리병' 회수...자원순환체계 구축 나서

아모레퍼시픽이 자원순환에 앞장선다. 18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최근 '화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장품 유리병이 다양한 색상의 코팅으로 인해 재활용이 어렵다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재활용 용기를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유리병을 수거해 다시 화장품 용기에 활용되는 재활용 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화장품 유리병을 별도로 배출할 수 있는 수거함과 봉투를 제작 및 보급하고 수거된 화장품 유리병이 회수 및 재활용 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무엇보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 대상 화장품 유리병 회수 및 재활용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다른 회사의 화장품 유리병까지도 모두 수거할 방침이다. 시범사업은 지구의 날인 오는 4월 22일부터 아모레퍼시픽그룹 물류센터가 있는 경기도의 공동주택 중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 설치가 가능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비자가 공동주택 수거함에 반납한 화장품 유리병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구축한 화장품 용기 재활용 프로세스를 통해 회수·선별·파쇄되어 다시 고품질의 유리 원료가 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백화점, 마트, 아리따움 등의 매장에서 총 2473톤의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왔다. 올해 1월에는 아모레몰에서 온라인 용기 수거 캠페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8 13:33:1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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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계열사 JVM '자동조제기 맞춤형 청소 도구' 선보여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업계 최초로 자동조제기 맞춤형 청소 도구를 선보인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클리닝 툴 키트 4종'을 출시했다. '클리닝 툴 키트 4종'은 기존 청소법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위를 빠르고 쉽게 세척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기존에는 고객들이 장비 부품을 탈거하고 에탄올을 묻힌 실험실용 티슈로 닦는 방식으로 관리했다. 이와 관련 제이브이엠은 ▲프로파일 및 센서 홀더, STS 트레이 주변 등 넓은 면적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깊은 부분 청소시 유용한 '익스텐션' ▲약 가루가 눌러붙은 부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브러쉬' ▲오토 캐니스터와 카트리지 등의 좁고 깊은 부분에 사용하는 '크레비스' 등 총 4가지 도구를 개발했다. 제이브이엠에 따르면 4개 도구는 시중에 있는 특정 무선 청소기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이 크지 않다. 각 툴에 자석이 내장돼 있어 자동조제기 외벽에 붙여두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특장점이다. 제이브이엠은 이번 신제품을 이달 중 약국 전용 이커머스 플랫폼 'HMP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이브이엠은 병원과 약국 업무 효율을 높이고 안전한 조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8 13:07:3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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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검가드' 연매출 100억대 진입...2년 연속 "세 자릿수 성장"

동아제약의 '검가드'가 잇몸관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잇몸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가 지난 2023년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가드의 지난 2023년 연매출은 103억원으로 2022년 대비 157% 증가했다. 검가드는 2년 연속 세 자릿수 매출 신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2021년 매출 16억원, 2022년 매출 4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검가드는 치은염, 치주염 등 치주질환 관리를 돕는 잇몸관리 전문 브랜드로, 2020년 리뉴얼 3년 만에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는 것이 동아제약의 설명이다. 특히 검가드 오리지널은 잇몸 건강에 탁월한 특허 5종 콤플렉스를 적용했다. 주요 성분은 잇몸 염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글리시리진산이칼륨, 잇몸질환 원인균을 없애주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 충치 예방을 위한 일불소인산나트륨, 잇몸 보호에 효과가 있는 토코페롤아세트테이트, 판테놀 등이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한 임상 연구에서 해당 제품 사용 6주 후 잇몸 염증 지수가 50.9%, 출혈 빈도가 56.9%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 검가드는 시린이와 잇몸 염증을 관리하는 검가드 치약을 출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인구 고령화, 식습관 변화, 임플란트 후 관리 등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발맞춘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8 12:57:5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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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P, '나이스웨더'와 협업...MZ소비자 공략 나서

CNP가 MZ세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브랜드 협업에 나선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CNP'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와 협업한 기획 제품 3종을 출시한다. 나이스웨더는 유행하는 문화와 제품을 한 공간에서 소비할 수 있는 편집숍을 운영하는 브랜드로 MZ세대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CNP와 나이스웨더의 이번 기획 주제는 '피부 고민 맑음'이다. 이에 따라 CNP는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을 대용량으로 선보인다.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은 CNP가 내세우는 대표 슬로우 에이징 제품으로 피부에 광채와 보습을 더해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1+1+1 트리플 기획'은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30ml 본품 3개를 포함한 총 90ml 용량이다. 무엇보다 나이스웨더 코듀로이 파우치를 함께 제공한다. 나이스웨더 특유의 청량한 블루 색상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피부 진정 및 보습 제품인 '뮤제너 피토 수딩 앰플'과 '프로폴리스 앰플 액티브 샷 크림'은 1+1 구성이다. 이번 기획 제품들은 매달 올리브영이 제품력과 고객 요구를 반영해 선정하는 '올영픽' 품목에 선정돼 오는 2월 말까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2-18 10:52:57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