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홈파티…'간편제품'으로 뚝딱
연말을 맞아 각종 송년 모임이 한창이다. 최근 우리나라도 서구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집에서 각자의 개성을 살려 오붓하게 즐기는 홈 파티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파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음식. 시중에 나와있는 간편제품을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색다른 파티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의 도움을 받아 저렴하면서도 멋진 홈파티를 즐길수 있도록 도와 주는 음식들을 소개한다. ◆스파게티 소스, 색다른 파티 음식에 활용 시중에 나와있는 스파게티 소스는 기본 스파게티 외에 다양한 파티 음식에 활용이 가능하다. 해산물을 즐긴다면 다양한 해산물에 채소를 함께 넣고 만드는 해산물볶음을 추천할만하다. 다양한 재료에 청정원 '갈릭올리오 스파게티소스'를 넣고 볶는 것 만으로도 풍부한 해산물의 맛이 살아있는 깔끔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좀 더 색다른 파티 음식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카차토레가 제격이다. 카차토레란 이탈리아어로 '사냥꾼의 음식'이란 뜻으로, 토마토 소스로 간을 맞춘 닭고기 요리다. 이 요리는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양파와 마늘을 볶은 후 올리브유·소금·후추 등으로 밑간을 해둔 닭봉을 넣고 굽는다. 다음으로 블랙 올리브와 방울토마토·양송이 버섯을 넣고 센 불에서 살짝 볶다가 화이트 와인을 넣고 뚜껑을 닫아 와인이 3분의1 정도 졸여질 때 까지 끓인다. 여기에 청정원 '토마토스파게티소스'와 베이크드 빈스·시금치를 넣고 볶은 후 소금·후추로 간을 하면 완성된다. 백설 '토마토 파스타소스', 오뚜기 '프레스코 토마토 스파게티소스' 등도 활용 가능하다. ◆냉동식품, 중국음식으로 재탄생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식품에 몇가지 재료만 더하면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중국음식으로 재탄생된다. 냉동 동그랑땡은 중화풍 난자완스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 다진대파를 넣고 약불로 향을 낸 후 청정원 '손맛살린 통살동그랑땡'을 굽는다. 반 정도 익었을 때 먹기 좋게 자른 표고버섯·죽순·양파·파프리카·굴소스를 넣고 센불에 볶아 완전히 익힌다. 물을 약간 넣고 끓어 오르면 전분물을 넣고 농도를 맞춰 마무리한다. 기름에 튀긴 대파채를 함께 곁들이면 보다 먹음직스러운 난자완스가 완성된다. CJ제일제당 '프레시안 도톰동그랑땡', 아워홈 '손수 다져만든 동그랑땡', 동원 '명품동그랑땡'등의 제품도 있다. ◆파티 분위기 더해주는 간단 칵테일 예쁜 빛깔의 칵테일 한잔이면 홈파티 분위기가 더욱 살아날 수 있다. 크랜베리주스는 붉은 색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칵테일에 활용도가 높다. '크랜베리 진 피즈'는 얼음을 채운 잔에 약 50mℓ의 진(Gin)을 넣고 레몬즙 2스푼을 섞은 뒤 크랜베리 주스와 탄산수를 취향에 맞게 넣으면 완성된다. 오션스프레이의 크랜베리주스는 깔끔하고 깊이 있는 맛으로 칵테일 용으로 선호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알콜 칵테일로는 다양한 과일 토핑으로 눈과 입이 함께 즐거운 '크랜베리 펀치'를 추천한다. 냉장고에 있는 남은 과일을 활용하기에도 좋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얼음을 넣은 넓은 볼에 크랜베리 주스 약 1.8ℓ와 오렌지 주스 1컵을 섞고 탄산수를 2컵을 넣어 청량감을 더한다. 여기에 오렌지·사과·포도·배 등의 과일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띄워주면 완성된다. ◆마무리 디저트는 완제품으로 간편하게 파티 음식의 마무리 디저트는 완제품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청정원에서는 다양한 프리미엄 냉동간식·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진한 코코아 맛이 일품인 '오리지널 브라우니'와 부드러운 크림치즈로 맛을 낸 '미니소프트케익'은 냉동 보관해도 딱딱해지지 않고 부드러운 질감을 유지해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 먹어도 촉촉하고 쫀득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소프트 화이트슈'와 '소프트 초코슈', '고구마슈' 등 부드러운 슈크림 제품들도 인기다. CJ제일제당 ´쁘띠첼 스윗푸딩은 생우유와 계란 등을 원재료로 만든 냉장형 스윗푸딩이다. 동서식품 '필라델피아 치즈케익'은 케익 전문점 못지 않은 촉촉한 정통 치즈케익으로, 한 상자에 10조각이 들어있어 여럿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