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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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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캐릭터 총출동하는 아이스쇼 열린다

백설공주부터 라푼젤까지 디즈니 동화를 한데 엮은 아이스쇼가 펼쳐진다. 아이스쇼 '디즈니온아이스 - 트레져 트로브 : 가족의 보물' 내한 공연이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총 8편의 디즈니 영화와 60여 개의 디즈니 캐릭터가 등장한다. 미키 마우스·도날드·구피를 비롯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이 OST에 맞춰 스케이팅을 펼치며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피터팬' '라이온 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알라딘' '인어 공주'와 같은 클래식 디즈니 애니메이션부터 최신 애니메이션인 '라푼젤' '개구리 왕자와 공주'에 이르기까지 엄선된 작품의 주요 장면들이 포함됐다. '피터팬'의 날아다니는 피터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하트 여왕의 병정, '알라딘'의 코끼리 퍼레이드, '라이온 킹'의 달려가는 누우떼 등 동화 속 장면을 박력 넘치는 그룹 스케이팅으로 구현한다. 이 밖에 관객들이 플린 라이더와 라푼젤을 도와 등불을 날려보내는 '등불 날리기'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릭터들과 어울리며 찻잔을 타는 장면을 연출하는 '티컵 라이더' 등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문의: 1544-3529 /탁진현기자

2014-01-09 12:47:19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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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대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 누구 품에?

음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드의 개최를 앞두고 세계 음악팬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일단 주최 측은 지난달 일찌감치 후보자 명단을 공개한 상태다. '힙합 제왕' 제이지가 최다인 9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고, 저스틴 팀버레이크·패럴 윌리엄스·맥클모어 & 라이언 루이스 ·켄드릭 라마 등이 각각 7개 부문에 올랐다. 주요 상인 '올해의 앨범' 부문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레드'의 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사라 바렐리스의 '더 블레시드 언레스트', 다프트 펑크의 '랜덤 액세스 메모리즈', 켄드릭 라마의 '굿 키드, M.A.A.D 시티', 맥클모어 & 라이언 루이스의 '더 하이스트'가 후보에 함께 올라있다. '올해의 레코드' 부문에서는 브루노 마스의 '락 아웃 오브 해븐', 로드의 '로얄', 로빈 시크의 '블러드 라인즈', 이매진 드래곤즈의 '래디오액티브', 다프트 펑크의 '겟 럭키' 등이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노래' 부문은 '락 아웃 오브 해븐'과 '로얄'이 '올해의 레코드' 후보에 중복해 올랐고, 핑크의 '저스트 기브 미 어 리즌', 케이티 페리의 '로어', 맥클모어 & 라이언 루이스의 '샘 러브'가 후보자로 선정됐다.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 후보로는 여성 컨트리 싱어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를 비롯해 켄트릭 라마·맥클모어 & 라이언 루이스·에드 시런·제임스 블레이크가 지목됐다. 시상식 못지 않게 뜨거운 관심을 모을 뮤지션들의 공연 무대도 최근 공개됐다. 이번 시상식 공연은 신·구 가수들의 협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팝의 거장' 스티비 원더가 다프트 펑크와 함께 특별 공연을 하고, 헤비메탈 그룹 메탈리카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과 무대를 꾸민다. 이밖에 나일 로저스와 퍼렐 윌리엄스, 윌리 넬슨·크리스 크리스토퍼슨·멀 해가드와 블레이크 쉘톤가 협연한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시상식은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다.

2014-01-08 14:20:21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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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진, 8세 연하 패션모델 출신 여성과 이달 결혼

뮤지컬배우 송용진이 8세 연하의 패션모델 출신 여성과 결혼한다. 송용진은 20일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패션모델로도 활동했었던 재원으로, 둘은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간 사랑을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송용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인생이라는 고독한 여행길에 동행할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이다. 부족한 나를 오랜 시간 옆에서 조용히 지켜준 신부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주례는 배우 송용태가, 사회는 뮤지컬 '라디오스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개그맨 정준하가 맡을 예정이다. 축가는 동료 뮤지컬 배우인 양준모가, 축주는 오랫동안 함께 음악 활동을 한 재즈 피아니스트 양태경이 맡기로 했다. 현재 연극 '나쁜 자석'에 출연중인 송용진은 결혼을 앞두고 4일 홍대 롤링홀에서 콘서트 '총각 파티'를 열어 오랜 팬들과 함께 결혼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1999년 뮤지컬 '락 햄릿'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뮤지컬 '헤드윅' '셜록홈즈' '올슉업' '알타보이즈' '그리스'등 수 많은 뮤지컬에 출연했다. 그룹 쿠바의 메인 보컬로 활동 중이며, 얼마 전에는 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에도 출연하며 영화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탁진현기자

2014-01-08 10:40:41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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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오브뮤직' 소향 "첫 무대 내내 뛰어다녔다"

가수 소향과 박기영이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인공 마리아 역으로 나란히 뮤지컬에 데뷔한 소감을 털어놨다. 소향은 7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연습 내내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잘 할 수 있을까 스스로 의문을 가졌다. 그러나 무대에 처음 선 순간 관객과 에너지를 주고 받는 게 재미있어서 계속 뛰어다녔다"고 말했다. 출산 후 복귀작으로 이번 작품을 선택한 박기영은 "늦게 캐스팅이 돼서 짧은 시간에 해낼 수 있을 지 걱정이 많았지만 마리아 역에 함께 캐스팅 된 소향과 최윤정의 도움으로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함께 출연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처녀인 마리아가 엄마처럼 비춰질까봐도 걱정이었다"고 연습 과정을 이야기했다. 원작 영화로 유명한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 자연을 배경으로 폰 트랍가의 일곱 아이들을 돌보게 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청원수녀 마리아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지난달 6~15일 대구, 19~25일 부산에서 공연을 마친데 이어 이달 4일부터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 무대에 오르고 있다. 한편 원작수녀 역을 맡은 양희경은 "'넌센스' '신의 아그네스'에 이어 이번까지 원장수녀 역만 여섯 번째다. 수녀 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너스레를 떤 뒤 "'사운드 오브 뮤직'은 진부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세월이 오래된 작품인데 그런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매력이 있다"고 관람을 당부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

2014-01-07 17:05:28 탁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