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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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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스모크향 입힌 머스타드 소스 선보여

스모키 허니머스타드/오뚜기 ㈜오뚜기가 히코리스모크오일의 은은한 스모크 풍미와 아카시아꿀의 달콤함을 담은 '스모키 허니머스타드'를 출시했다. 최근 불 맛의 대표적 형태인 '훈제'가 요리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깊은 스모키 향을 지닌 재료를 넣은 스모키 햄버거 등 외식 메뉴가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특히 MZ세대에서 '훈제', '훈연' 등 키워드 검색량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훈연 향을 입힌 다양한 식품들이 인기를 끄는 추세다. 이에 머스타드 시장의 대표주자인 ㈜오뚜기는 기존 시장에 없던 '스모키 허니머스타드'를 출시하며 시장 지배력 공고화에 나섰다. 머스타드의 알싸함과 벌꿀의 달콤함이 잘 어우러진 맛이 특징인 필수 소스 '허니머스타드'와 깔끔한 맛에 겨자씨가 톡톡 씹히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홀그레인 머스타드'에 이어 ㈜오뚜기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머스타드 소스로 총 3종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스모키 허니머스타드'는 다양한 요리에 어울리는 '만능 소스'로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도 있다. 치킨, 너겟 등 튀김안주류에 '디핑용'으로 즐기는 것은 물론, 핫도그, 샌드위치 등 '샌드용'으로 곁들여도 좋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소시지와도 잘 어울려, 바비큐를 즐기는 캠핑족에게 안성맞춤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시장에 없던 독보적인 컨셉의 훈연 향 머스타드 소스인 '스모키 허니머스타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해 트렌디한 소스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8 14:27: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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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업계 최초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획득

CJ제일제당 진천공장/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사업장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현을 통해 지속가능경영(ESG) 강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글로벌 환경·안전 인증기업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Zero Waste To Landfill)' 골드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서 글로벌 인증회사인 UL이 검증을 한다. 사업장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에 골드등급을 받은 사업장은 스팸, 햄·소시지 등을 생산하는 충북 진천공장으로, 폐기물 재활용률 99.46%를 인정받았다. 진천공장은 제품 생산 후 부산물로 발생한 비지 등의 활용가치를 높여 환경부로부터 순환자원 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식품 폐수처리 이후 발생되는 탈수케익(오염 침전물)은 토질개선 등에 사용되는 퇴비로 제조해 농업생산활동에 사용된다. 비닐이나 플라스틱류도 연료로 재사용하거나, 합성수지(펠렛)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식품기업이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을 받은 것은 주목할만하다. 업계의 특성상 부산물의 자원화, 순환자원 인증 획득, 재활용 수요처 발굴 등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SK, LG 등이 '폐기물 매립제로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진천공장 외에도 국내 5개 사업장에서 재활용률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 203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의 매립 제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품 기부 및 재활용을 확대해 식품 손실·폐기량도 50% 감축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폐기물이 다시 가치 있는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제품 개발과 솔루션 확대로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8 13:49: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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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몰, 건강과 감동 전하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 전개

정관장이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에서 가장의 달을 맞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 '정관장몰(정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5일까지 '봄날의 그대에게, 정관장과 함께 하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몰은 정관장 본 프로모션에 더해 '용돈박스 챌린지', '쇼핑지원쿠폰', '사은품 증정' 등 추가 이벤트를 마련해 가정의 달 선물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몰은 어버이날에 감동을 전해 줄 '활기력 용돈박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정몰 게시판에 활기력이 필요한 순간을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정관장 활기력', 'OPP봉투', '감사카드'를 제공한다. '활기력 용돈박스 챌린지'는 현금을 OPP봉투에 넣어 활기력 병에 감싸 감사카드와 함께 부모님께 선물하는 DIY다. 내가만든 용돈박스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베스트 인증샷 3명에게는 '가족사진 촬영권'을, 300명은 간편하게 활기 충전이 가능한 '활기력 에너지박스'를 받아볼 수 있다. '쇼핑지원 쿠폰'은 '얼리버드 1만원', '신규회원 1만원', '구매 금액별 쿠폰', '특별포장', '매장픽업' 등 총 9종의 쿠폰 혜택으로 나의 상황에 맞게 실속있는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행사기간 '굿베이스 에센셜케어' 9종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해당 제품을 하나 더 추가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관장 홍이장군'과 '키즈랩'을 구매하면 홍이장군 캐릭터가 새겨진 '골고루 식판' 사은품을 증정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몰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다양한 혜택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소중한 분들에게 건강과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가정의 달 선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8 13:18: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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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메타버스 스타트업 '유니크굿컴퍼니' 투자

하이트진로가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 유니크굿컴퍼니(서비스명 리얼월드)에 지분투자를 체결했다/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증강현실(AR)형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스타트업인 '㈜유니크굿컴퍼니(서비스명: 리얼월드)'를 투자처로 선정,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가 일상이 되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메타버스 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새로운 여가활동으로 활용될 것에 주목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초 증강현실형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개발한 점 ▲자체 개발 솔루션인 '리얼월드 스튜디오'로 크리에이터들이 파워포인트를 하듯이 쉽고 편리하게 콘텐츠 제작할 수 있는 점 ▲공격적인 사업모델 다각화 등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리얼월드'는 크리에이터가 개발한 콘텐츠를 게임 사용자가 선택해 이용하는 증강현실형 게임 플랫폼이다. 미션을 수행하는 '모바일형', 도시를 돌아다니며 즐기는 '도시투어형' 등 4개의 카테고리로 약 3000개가 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현실감 넘치는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 리얼월드만의 특징이다.위치기반시스템(GPS)으로 길을 찾아가거나 이용자의 미션 선택에 따라 게임 속 이야기가 바뀌는 등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그 결과, 지난 3월에 누적 사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유니크굿컴퍼니는 단순 게임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사용자가 게임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P2E(Play to Earn)를 도입하고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신사업개발팀 허재균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을 이어가고, 기존 투자처와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8 12:30: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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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 기부금 전달

(왼쪽부터) 롯데칠성음료 박경민 채널전략팀장,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사랑의열매 손병일 법인사업팀장이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 성금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은 음료 소비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1월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대형슈퍼마켓 325곳에 '사랑나눔매대'를 설치하고, 판매액의 2%를 분기별로 기부하게 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분기(1~3월) 동안 '사랑나눔매대'를 통해 모금된 72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해 음료 소비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쓰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홈플러스', '사랑의열매'와 함께한 착한소비 캠페인, '농협경제지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탄소중립 실천과 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7 15:32: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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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논란 동원그룹 "지배구조 개혁·경영 효율성 제고"

주빌리호 /동원산업 동원그룹 CI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가 합병을 추진,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경영 효율성 높이기에 나선다. 동원그룹은 이달 초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와 중간 지배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동원산업의 합병을 추진하기 위해 '우회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배구조 단순화·외부 환경에 기민한 대응 목적 현재 동원엔터프라이즈는 동원그룹의 순주지주회사로,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그룹의 주요 상장 3개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중간 지배회사인 동원산업은 21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다층 구조로 되어 있어 급변하는 대외 경영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공정거래법상 계열회사 행위제한으로 계열회사 지분율 보유에 제한이 있어 손자회사를 통한 신사업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합병 작업을 완료하면 지주사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동원산업에 흡수돼 동원산업이 동원그룹의 실질적 지주사가 된다. 스타키스트·동원로엑스 등 손자회사들은 자회사로 지위가 바뀌게 된다. 동원그룹은 2차 전지 소재 사업, 온라인 축육 유통 사업, 항만 하역 사업, 육상연어 양식업 등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규모 투자 및 해당 사업과 관련한 M&A를 진행해 왔으며 지속적인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사측은 대규모 자금을 조달해야 하고 신사업과 관련한 회사를 계열회사로 편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번 합병이 양사간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양사가 가진 장점이 시너지를 발휘, 향후 동원그룹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식 액면 분할에 소액주주 반발 동원산업은 합병과 동시에 주식 액면 분할을 실시했다. 합병과 액면 분할을 반영한 최종 합병 비율은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가 1 대 3.84다. 이와 관련해 소액주주와 기관투자자들은 양 사의 합병 비율이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등 오너 일가에 유리한 방식으로 책정됐다며 반발하고 있다. 동원산업이 산정한 주당 합병가액은 24만8961으로, 이는 동원산업 주당 순자산가치(BPS)인 38만2140원의 65% 수준에 불과하다. 피합병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는 주당 합병가액이 19만1130원으로 산정됐다. 이를 두고 동원산업이 의도적으로 기업가치를 낮추려고 한다는 논란이 불거진 것. 통상 기업의 합병 과정에서는 기준시가와 BPS 중 더 높은 것을 기준으로 합병가액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동원산업은 BPS보다 낮은 시가를 바탕으로 합병가액을 설정했다. 합병가액을 기준으로 한 양 사의 기업가치를 보면 동원산업은 9156억원, 동원엔터프라이즈는 2조2247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동원산업 영업이익이 717억원으로 동원엔터프라이즈(481억원)의 두 배 수준이었음을 고려하면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라는 게 이들의 입장이다. ◆동원 측 "기준주가가 실질가치 반영한다고 판단" 동원그룹 측은 기준시가를 적용한 이유에 대해 "보통 기업의 주가는 증권시장에 참여한 다수의 투자자와 해당 기업의 자산내용, 재무상황, 수익성, 미래의 사업전망 등에 기초하여 결정되기 때문에 기업의 객관적 가치가 반영되어 있다"며 "따라서 합병비율을 고려하면서 기준주가가 기업의 실질가치를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합병비율 계산 시 적용되는 자산가치는 장부상 금액으로 시장에서 형성되는 기준시가와는 차이가 있다. 이러한 자산가치를 적용할 경우 합병을 반대하는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금액(시가기준 산정)과의 차이를 설명할 수 없으며, 합병절차상 한편에서는 기준시가를 적용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자산가치를 차별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모순이 발생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 일부에서 합병이 동원산업의 기준시가가 저평가된 시점에 추진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동원산업의 5개년 평균주가는 25만5335원, 3개년 평균주가는 22만9756원, 1개년 평균주가는 24만2688원이다"라며 "이는 합병비율 계산 시 기준주가 24만8961원과 비슷하거나 낮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합병비율 시 산정된 기준주가가 부당하게 저평가되어 있다거나 공정한 가치가 아니라는 주장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반박했다. 한편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 심사 기한은 오는 6월 14일까지다. 회사는 심사 승인을 거쳐 오는 10월 1일을 합병 기일로 정하고 10월 21일 신주를 상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향후 안정적인 이익창출과 지속적인 성장을 하는 회사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경영활동을 바탕으로 중장기 배당정책 제시 및 자사주 활용 등 주주가치 제고에 도움이 되는 방향의 주주 친화 정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7 15:29: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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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로얄 밀크티 도넛' 향긋함으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선보인 '로얄 밀크티 도넛'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로얄 밀크티 도넛'은 영국의 애프터눈 티타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으로, 고소한 향미의 '저지 우유'로 반죽한 도넛 위에 '우바 홍차'로 만든 밀크티 글레이즈를 듬뿍 입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과 향긋한 밀크티의 풍미가 특징이다. 원료로 사용된 저지 우유는 영국 왕실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우유로 고소한 향미를 자랑한다. 또 세계 3대 홍차로 유명한 '우바 홍차'를 우려내 홍차 본연의 진한 맛과 향이 우유와 부드럽게 어우러진다. '로얄 밀크티 도넛'의 바이럴 영상도 관심을 모았다. 영상은 '밀크티 도넛에 빠지다'편과 '밀크티 도넛 한잔'편 등 총 2편으로 구성됐다. 두 편 모두 도넛의 원재료인 '밀크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됐고, 도넛의 특징을 정밀하면서도 상상력을 발휘해 미학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로얄 밀크티 도넛'은 고품질의 원료를 사용해 도넛의 맛과 풍미를 업그레이드한 던킨의 프리미엄 디저트"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던킨만의 프리미엄 도넛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4-27 14:40: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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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필환경 시대에 맞춰 다회용기 도입

고객이 다회용컵에 담긴 음료를 건네 받고 있다. /메가박스 극장을 넘어 공간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가 상영관 내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ESG 경영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메가박스는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드링킹 리드를 도입하고 종이 빨대를 운영하는 등 필환경 시대에 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해왔다. 이번에는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전문 기업인 '트래쉬버스터즈'와 협업해 다회용기를 도입했다.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지점에서 선제적으로 시범 운영하며, 향후 적용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늘부터 영화관에 방문한 고객들은 현장 매점 또는 모바일 오더, 키오스크(KIOSK)에서 탄산음료(R) 사이즈를 주문 시 일회용컵과 다회용컵 중 선택해 음료를 이용할 수 있다. 다회용컵에 음료를 담아 마시고 로비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반납하면 트래쉬버스터즈가 수거해 다회용기 6단계 전문 세척 및 UV-C 살균 소독과 검수 과정을 진행한다. 철저한 살균 소독 및 검수 과정을 거친 다회용컵은 식품 위생 안전 기준보다 10배 높은 청결도를 자랑한다. 포장 제거 직후의 일회용컵보다도 5배 이상 청결하다. 다회용컵은 약 300~400회 재사용이 가능하며 차갑거나 뜨거운 음료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상암월드컵경기장 지점의 다회용컵 사용 장려를 위해 '다회용기 론칭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다회용컵을 선택해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500원에 음료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지점 내 키오스크 및 매점,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메가박스가 '버스팅 스코어(다회용컵 반납 시 일회용품을 줄인 개수를 표시하는 기계)'를 설치해 고객의 친환경 활동 동참을 유도한다. /메가박스 더불어 다회용컵을 이용한 고객은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지점 로비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ESG 활동 참여 인증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포토존에는 '버스팅 스코어(다회용컵 반납 시 일회용품을 줄인 개수를 표시하는 기계)'를 설치해 고객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한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일회용기가 많이 사용되는 영화관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ESG 활동을 고민하다 다회용컵 사용을 기획하게 됐다"며 "간단한 프로세스로 운영되기 때문에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도 손쉽게 필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타지점으로의 확대 적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ESG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7 14:03: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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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봄 날씨에 어울리는 달콤한 와인 추천

울프블라스 레드라벨 타우니, 스트레브 모스카토 다스티, 칸티 프리미엄 브라케토, 골드 리저브 뒤 샤또 필로 /신세계L&B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완연한 봄 날씨를 느끼기 위해 주말이면 캠프닉(캠핑+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이에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가 봄날 달콤한 디저트와 찰떡궁합을 이뤄줄 와인을 엄선했다. ◆디저트와 함께 '울프블라스 레드라벨 타우니' 캠프닉을 떠나기 전 디저트 맛집에서 달콤한 크림을 채운 타르트나 초콜릿을 준비했다면, 단맛을 끌어올려줄 주정강화 와인을 추천한다. '울프블라스 레드라벨 타우니'는 클래식한 주정강화 와인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와인이다. 건포도와 메이플의 달콤한 아로마에 견과류의 고소함과 감미로운 초콜릿의 여운이 매력적으로,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마시면 달콤함이 배가 된다. ◆낮술은 '스트레브 모스카토 다스티' 달콤하고 도수가 낮은 모스카토는 낮술로 즐기기 좋아 캠프닉과 잘 어울린다. 흔히 모스카토를 와인 입문자를 위한 저가 와인으로 생각하지만, '스트레브 모스카토 다스티'를 한입 머금어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미국의 와인 전문지 '와인 인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에서 92점을 받은 만큼,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선사한다. ◆적당한 당도와 밸런스 '칸티 프리미엄 브라케토' '칸티 프리미엄 브라케토'는 알코올 도수가 6.0%로 낮고, 로맨틱한 장밋빛과 달콤함이 조화를 이뤄 로맨틱한 연인들의 캠프닉 와인으로 제격이다. 적당한 당도가 훌륭한 밸런스를 보여주며, 신선한 과실의 아로마와 은은한 머스크 향기 또한 일품이다. 여기에 딸기, 포토, 블루베리 등 과일이 예쁘게 올라간 케이크나 페스츄리와 곁들이면 맛은 기본, 감성가득 인증샷까지 남길 수 있다. ◆ 단짠 조합의 클래식 와인 '골드 리저브 뒤 샤또 필로' 보르도 지방의 디저트 와인과 블루치즈의 조합은 와인 교과서에도 나오는 가장 클래식한 디저트 와인 페어링이자 '단짠단짠'의 원조다. '골드 리저브 뒤 샤또 필로'는 프랑스 보르도를 대표하는 디저트 와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의 스위트 와인 산지 소테른에서 생산된다. 황금 빛깔이 매력적이며, 벌꿀처럼 진한 단맛과 사과 주스처럼 새콤한 산미가 어우러져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7 13:59: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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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씨앗' 첫 열매…데모데이 성료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CJ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씨앗' 1기 데모데이를 마친 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CJ그룹 CJ가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씨앗' (CIAT, CJ Innovated and Advanced Tech)의 첫 번째 '데모데이'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씨앗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이 CJ와의 협업 성과와 비즈니스 모델을 외부에 공개해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행사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지난해 9월 선발된 ▲디비퍼스트 ▲씨메스 ▲에어오더 ▲애자일소다 ▲와이즈솔루션 ▲재미있는연구소 ▲지디에프랩 ▲테크빌리지 ▲한국자전거나라 ▲허브넷컴퍼니 등 씨앗 1기 10개사가 참여해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IR 피칭(pitching, 발표)을 진행했다. CJ와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LX인베스트먼트, 빅뱅엔젤스, 스파크랩의 대표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성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후속 지원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3곳의 우수기업을 시상했다. 대상은 상품별 리뷰 키워드 추출 모델을 개발한 '애자일소다'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AI 연구개발 데이터 자동추출 및 모델 자동학습 솔루션을 개발한 '씨메스'와 UHD 콘텐츠 AI 리마스터링 서비스를 개발한 '지디에프랩'이 수상했다. CJ는 데모데이에 참여한 스타트업에게 기업 홍보, 투자 유치 기회 모색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CJ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래 혁신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유망 기업들을 지속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앗'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6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도약기(창업3~7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씨앗2기는 ▲푸드&바이오 ▲로지스틱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3 분야에서 스타트업 10개사를 선정해 오는 5월 발표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7 13:36: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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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다시 만난다" 농심, 공장 견학 본격 재개

농심이 지난 26일 안양공장에서 2년여 만에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시범 견학을 진행했다. /농심 농심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공장 견학을 다시 시작한다. 농심은 지난 26일 안양공장에서 2년여 만에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시범 견학을 진행했다. 농심은 견학로 점검과 시스템 개선 등 준비과정을 거쳐 5월 중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신청 시스템을 오픈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그간 농심은 공장 견학을 중단하는 대신 온라인 라이브 견학으로 소비자들을 만나왔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최근까지 160여 회 진행했으며, 약 7000명이 참여했다. 농심은 대면 견학을 재개한 뒤에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견학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의 공장 견학은 연간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농심의 대표적인 소비자 소통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코로나 이전과 동일하게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6개 공장에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견학을 통해 농심의 우수하고 위생적인 생산 설비를 직접 보여줌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쌓고, 더욱 친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7 13:33: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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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유럽 풍미를 더한 '레종 프렌치 썸' 출시

레종 프렌치 썸/KT&G KT&G가 유럽 풍미를 더한 신제품 '레종 프렌치 썸(RAISON FRENCH SSOM)'을 27일 전국 편의점을 통해 출시했다. '레종 프렌치 썸'은 유럽풍 숙성 방식이 적용된 '카벤디쉬 담뱃잎(Cavendish leaf)'을 사용해 '레종 프렌치' 시리즈 고유의 맛을 유지하면서, 취향에 따라 조화로운 맛의 변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또 흡연 후 입이나 손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더블 스멜 케어'가 특징이다. 제품에 적용된 냄새저감 기능을 통해 입에서 나는 냄새를 관리하고, 패키지 상단의 '향기존'을 통해 흡연 후 매너를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자사 일반제품 대비 두꺼운 하드필터를 적용해 쉽게 물러지지 않아 깔끔한 흡연감을 제공한다. 제품 패키지는 '레종' 브랜드의 심볼인 고양이와 프랑스 에펠탑 이미지를 사용해 '레종 프렌치' 시리즈의 연속성을 강조했으며, 노을진 파리 세느강의 전경을 담은 디자인으로 이국적 감성을 표현했다. 문성환 KT&G 레종브랜드부장은 "'레종 프렌치 썸'은 변화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춰 색다른 맛의 조화를 구현하고 한층 강화된 냄새저감 기능이 있는 제품"이라며, "새로움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해 '레종 프렌치'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종 프렌치 썸'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0mg, 0.20mg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7 13:31: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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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남매 경영권 분쟁 재점화…구지은 부회장 행보에 주목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뉴시스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하며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 씨가 합리적인 기업 매각을 위한 방편으로 아워홈의 임시주총 소집을 요청했다. 지분 매각에 협조적인 아워홈 이사진을 구성해 제3자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본성 전 부회장은 동생 미현 씨와 아워홈 보유 지분 58.62%를 동반 매각하기로 하고 매각 자문사인 라데팡스파트너스를 통해 매각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후 기업가치 파악을 위한 실사가 필요해 협조를 요청했지만 아워홈 측이 무대응으로 일관해 주총을 소집하게 됐다는 게 구 전 부회장 측의 입장이다. 이에 아워홈은 이날 오후 공식자료를 통해 "구본성 전 부회장이 당사의 협조를 얻지 못해 합리적 매각 과정을 위해 임시 주총을 청구했다고 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아워홈 측은 구본성 전 부회장 측이 원활한 매각을 이유로 임시 주주총회 소집 및 이사진 개편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는 명분 없는 경영 복귀 시도로 볼 수 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현재 아워홈 경영진과 전 임직원은 불투명한 경영 환경 속에서 오직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0년 창사 이래 첫 적자 이후 1만 아워홈 직원들은 절치부심하여 1년만에 다시 흑자로 전환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도 구본성 전 부회장은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1000억원의 배당금 지급을 요구하며 사익 추구를 우선하는 태도에 회사는 심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아워홈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 구 전 부회장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아워홈의 정상 경영과 가족화목이 먼저라 생각해 보유지분을 전부 매각하고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나고자 한다"고 발표한 후 회사에 어떤 접촉도 없다가, 4월 8일 라데팡스파트너스를 통해 일방적으로 실사를 요청했다. 아워홈 측은 "원활한 협상과 실사 진행을 위해 지분 매각 자문사 라데팡스파트너스 측에 2인의 주주로부터 받은 위임장 또는 매각 전속 계약서 등 기초 자료를 지속 요청했지만, 요청한 자료 제공이나 증명이 전혀 없는 상태이며, 관련 없는 내용의 공문만 발송하고 있다"며 "아울러 구본성 전 부회장은 지난해 개최된 이사회에 한 차례도 참석하지 않았으며, 1만 직원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회사는 엄중 대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업계는 구지은 부회장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아워홈 임시 주총은 아직 개최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임시 주총 소집 허가 신청서가 제출된 만큼 향후 3개월 내에 주총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 구 부회장은 남은 기간 동안 구미현 씨를 설득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구미현 씨 지분 20.06%를 끌어오면 임시 주총에서 표 대결을 벌였을 때 유리하기 때문이다. 구 부회장의 지분은 20.67%다. 한편, 구본성 전 부회장은 앞서 '이사 보수한도 사용 초과 및 증액 논란', '정기주총 개최 관련 법 정관 무시 논란' '보복운전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 등의 이유로 지난해 부회장에서 해임됐다. 해임 직후 구본성 부회장은 아워홈의 발전을 위해 보유 지분을 모두 매각하고 경영에서 물러난다고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4-26 16:33: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