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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 '브라운', 스웨덴 '구스타프베리' 커피잔에 쏙

네이버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스웨덴 명품과 손잡았다. 라인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과 '코니'가 스웨덴 장인의 손길을 거쳐 12일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스웨덴 대표 도자기 브랜드 '구스타프베리'의 커피잔 세트와 고급 문구 브랜드 '북바인더스디자인'의 패브릭 노트 세트로 북유럽 전통 수작업 제작 방식으로 각각 1000개 한정 생산됐다. 특히 구스타프베리는 스웨덴 왕실에도 납품하는 북유럽 키친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스웨덴 외의 브랜드와의 콜라보 프로젝트 진행은 라인이 최초다. 구스타프베리 커피잔 세트는 개별 제품 상자에 1000개 제품 중 몇 번째 제작된 것인지를 의미하는 에디션 넘버가 새겨져 있다. 또 구스타프베리의 크리스티나 스트란드베리 CEO는 "1825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전통방식 그대로 수작업을 하고 있으며 라인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멋진 제품을 만들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바인더스디자인 말린 린드그렌 PR담당은 "1926년 당시의 제작방식을 고집하고 있다. 라인과의 콜라보레이션은 지금까지 우리가 시도해보지 않았던 정말 새로운 작업으로 이 제품들이 전 세계로 나간다고 생각하니 정말 대단하다"고 밝혔다. 라인의 프리미엄 콜라보 제품은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1층에 위치한 '라인 프렌즈 스토어' 글로벌 1호점과 라인 온라인 브랜드 스토어(http://linefriendsstore.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홍콩과 싱가포르의 팝업스토어에서도 살 수 있다. 라인은 지난달 22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1층에 정규 브랜드 샵 '라인 프렌즈 스토어'를 오픈하고 인형, 피규어, USB 등 80종 400여 가지 제품을 선보였으며, 향후 더 많은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콜라보 제품의 장르를 더욱 확대해날 예정이다.

2014-05-12 12:07:2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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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미니앨범 '더 베스트 맨' 공개…2년 7개월만의 컴백 기대감 높여

'휘성 미니앨범 공개' 2년 7개월만의 컴백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휘성의 신곡이 공개됐다. 휘성은 12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더 베스트 맨'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새 미니앨범 '더 베스트 맨'의 타이틀곡 '나잇 앤 데이'는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도훈과 이상호가 공동작곡하고 휘성이 작사를 맡은 곡이다. 작곡가 김도훈과 휘성이 수 개월에 걸쳐 작업 했을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쏟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타이틀곡 '나잇 앤 데이'는 일렉기타가 강조된 록적인 사운드에 흑인 소울풍의 보컬이 가미된 트렌디한 R&B곡으로 감미로우면서도 소울 짙은 휘성의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그 동안 이별에 대한 노래를 주로 선보여왔던 휘성은 이번 타이틀곡 '나잇 앤 데이'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항상 곁에서 지키며 사랑하고 싶다는 남자의 마음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노랫말을 선보인다. 이번 휘성의 미니앨범 '더 베스트 맨'에는 타이틀곡 '나잇 앤 데이'를 포함해 '베스트 맨', '노래가 좋아'', '네 옆에 누워', '너라는 명작', '모르고 싶다', '돈 벌어야 돼' 등 총 7곡이 수록되었다. 한편 휘성은 오는 5월 14일 MBC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반활동에 나선다.

2014-05-12 11:57: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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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그룹 팬텀 첫 정규앨범 '팬텀 파워' 21일 출시

3인조 그룹 팬텀이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이들은 12일 공식 SNS에 정규앨범 '팬텀 파워'의 트랙리스트와 티저 이미지 3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멤버별 개성에 맞게 서로 다른 공간에서 연출한 은은하고 여운이 남는 분위기가 돋보인다. 리더 키겐은 팬 카페에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작년에 조금씩 선보였던 색깔있는 곡들과 올해 초부터 셋이 합심해 만든 듣기 편한 곡, 각자 맘껏 뛰놀았던 솔로곡, 마지막에 합류한 똘끼있는 곡들에 디자인 화보까지 소장가치 충분한 앨범이니 예약하라 응답하라 0521"라고 남기며 이번 앨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팬텀의 소속사측은 "4월에 발매 예정이었던 팬텀의 앨범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잠정 연기한 바 있다"며 "애도에 동참하며 연기한 앨범을 조심스럽게 조율하다가 오는 21일에 발매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팬텀 만의 감성코드가 담긴 타이틀곡 '오늘따라', 선공개곡으로 공개된 멤버 한해의 첫 솔로 싱글 '끊어줄래(피처링. 산이·태완)', 산체스가 작사·작곡한 첫 솔로 곡 '너와', 신예 마마무의 휘인과 함께한 키겐의 솔로 곡 '언더 에이지스 송', 팬텀만의 재기 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클럽튠 '퓨처 와이프', 그리고 '내가졌다'까지 6곡의 신곡과 버벌진트와 함께했던 '몸만와', 팬들을 위해 만들었던 '다알아' 등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2014-05-12 11:57:31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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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휘성 미니앨범 등 선배가수 컴백 속 신인그룹 비티엘·스마일지 데뷔 소식

'휘성 미니앨범·god 등 선배가수 컴백 속 신인 데뷔 소식' 5월 가요계가 신인 가수들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 지고 있다. 가수 휘성 미니앨범 발표와 god, 지나 등 선배 가수들이 컴백 소식을 알리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신인 그룹들도 데뷔 소식을 알리고 있다. 특히 프로듀서 양정승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신인 아이돌 그룹 비티엘(BTL)은 데뷔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12일 공개된 비티엘의 티저 동영상은 파격적인 포퍼먼스가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와 함께 유튜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분짜리 티저 동영상에는 9명의 멤버들이 상의를 탈의하고 화려하면서도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컴퓨터 그래픽과 조화롭게 매칭시켜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신예 남성 9인조 비티엘은 오는 15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방송을 통해 정식 데뷔를 알린다. 이어 5인조 걸그룹 스마일지도 가요계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다. 12일 쇼웍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우린, 인선, 맥시, 지은, 리나 5명으로 구성된 스마일지가 5월 데뷔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그룹명처럼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하는 걸그룹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스마일지의 첫 번째 싱글 '뚜비두밥'은 박혜경의 '미소'와 드라마, 영화음악 감독으로 유명한 작곡가 김한석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타이틀곡 '뚜비두밥'은 신나는 스윙풍의 댄스곡으로 곡 전반에 깔리는 브라스 섹션과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리듬, 중독성이 강한 후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유머러스하고 재치있는 가사가 섹시 일변도인 가요시장에 청량음료 같은 상쾌함을 선사한다. 두 번째곡인 '슈퍼맨'은 강렬한 비트와 일렉트로닉한 클럽믹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전진의 '와', 디셈버의 '말해요' 등을 작곡한 작곡가 구랭이네의 야심작이다. 자신감 넘치는 진정한 남자를 원한다는 의미의 가사와 메시지를 담고있는 곡으로 이미 싱글발매 전 녹음단계에서 CF 배경음악 제안을 받는 등 제작단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 '뚜비두밥'의 웃고 울고 화내는 엉덩이 캐릭터춤이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걸그룹 스마일지는 5월 데뷔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4-05-12 11:46: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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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 리뷰]삼성 NX미니...명품 셀카 비결 다있네

명품 셀카 비결 모두 담았다 꼼꼼IT 리뷰 - 삼성 미러리스 'NX 미니' 2030 여성들은 사진 찍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식당에서 흔한 음식을 먹을 때도 일단 먹거리를 향해 셔터를 누른다. 특히 자신의 얼굴은 물론 친구의 얼굴을 함께 담는 '셀카' 촬영 빈도가 높다. 그런데 카메라를 거꾸로 돌려서 자신의 얼굴에 맞춘 뒤 팔을 길게 뻗어 사진을 찍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셀카 잘 찍는 법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지 않은 이상 렌즈 안에 얼굴을 넣기가 매우 어렵고 얼굴이 들어갔다 해도 흔들리는 팔을 주체하지 못해 사진이 망가지기 일쑤다. 삼성의 렌즈 교환형 미러리스 'NX 미니'는 셀카에 특화된 제품이라 할 만하다. 이 제품의 백미인 회전식 디스플레이 덕인데 액정을 들어올리면 얼굴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어린이도 손쉽게 자신의 모습을 찍을 수 있다. 디스플레이를 들어올림과 동시에 카메라의 전원이 켜지는 기능도 있어 마음이 훈훈해진다. 셀카와 관련된 재미있는 기능도 빼놓을 수 없다. 사실 헤드업을 한 뒤 셀카를 찍으려면 셔터 위치 탓에 왼손을 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왼손잡이에게는 더 좋은 일이지만) 그래서 NX미니가 고안한 기능이 '윙크샷'이다. 액정을 보고 눈을 '깜빡'하면 2초 뒤 촬영이 된다. 디스플레이를 터치하면 3초 뒤 촬영이 이뤄지는 기능도 있다. 셀카를 위해 태어난 제품인 만큼 가볍고 날씬하다. 두께 22.5mm, 무게 158g(카메라 본체 기준)으로 일반적인 커피 한 잔 보다 가볍고 동전 지갑보다 얇다. 민트 그린, 화이트, 핑크, 블랙, 브라운 등 여성들이 좋아하는 컬러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2000만 고화소 BSI CMOS 센서와 1/1만6000초 초고속 셔터 스피드 등 스펙도 준수한 편이다. 가격은 9mm 렌즈 번들은 44만9000원이며, 9-27mm 렌즈 번들은 54만9000원이다. 두 렌즈를 모두 갖춘 더블 렌즈 번들은 69만9000원이다.

2014-05-12 11:43:4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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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코미디의 길', 침체된 MBC 개그프로 부활 알릴까

한없이 추락했던 MBC 개그 프로그램이 '코미디의 길'로 새로운 도약을 노리고 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코미디의 길'은 이홍렬의 진두지휘 아래 과거 MBC 코미디 르네상스를 끌었던 정성호와 KBS2 '개그콘서트'의 수장이었던 박준형이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시청자들의 웃음을 공략했다. 눈길을 끈 것은 대부분의 콩트가 사회 세태 풍자적인 성격을 띠고 있단 점이다. 정성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기러기 아빠들의 외로운 현실을 그렸으며, '개.사.세(개들이 사는 세상)'는 애견 훈련 학교에서 펼쳐지는 개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이 겪는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꼬집었다. 비공개 코너 중 하나인 '골방주식회사'는 청년백수들의 서러운 모습을 코믹하게 담아내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렬은 "과거 MBC는 코미디의 왕국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침체돼 있는 것 같아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의욕을 보였다. 하지만 박준형과 정성호를 비롯한 최국·손헌수·오정태·양희성·정명옥·김주연 등 MBC 간판 개그맨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신인 개그맨들의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점과 선배 개그맨들의 식상한 연기가 '코미디의 길'이 해결해야할 숙제로 남았다. 특히 박준형은 '개그콘서트'와 전작 '코미디에 빠지다' 에서 선보였던 연기와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이었으며, 정성호 역시 tvN 'SNL 코리아'에서 보여줬던 캐릭터를 답습해 식상함을 안겼다. 또 'MSG'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돌직구' 등 전작에서 볼 수 있었던 코너가 그대로 유지된 것도 신선함을 반감시킨 요소로 작용했다. 일각에선 '코미디의 길'이 '개그콘서트'와 '코미디 빅리그' 등의 경쟁 프로그램을 뛰어넘으려면 새로운 얼굴에 맞는 신선한 웃음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14-05-12 11:31:36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