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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서 폭탄테러로 최소 7명 사망

지난 3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한복판에서 차량폭탄테러가 발생, 소말리아 전 지방정부 의원을 포함해 적어도 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는 5일 외신을 인용해 전 모가디슈 지방정부 의원인 압디카피 히로울레 오스만과 3명의 경호원이 도심 교차로에서 그들의 차에 몰래 장착된 폭탄이 폭발하는 바람에 숨졌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모가디슈 중심가의 KM4 교차로 근처 사건현장에서 "4명의 시민과 3명의 경찰관을 포함, 적어도 7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보안 공무원 압디 오스마일은 "명백히 전 의원을 목표로 한 것"이라고 말하고 "그의 경호원 몇 명도 사망자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 대변인 압디아지즈 아부 무사브는 자신들이 이번 공격을 수행했으며 더 많은 암살이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달 21일 소말리아 수도에서 폭탄테러로 승용차를 타고 가던 국회의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한 데 이어 집에서 외출하던 국회의원이 무장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때도 알샤바브는 라디오방송에서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했다. 소말리아는 1960년 영국에서 독립한 뒤 군벌 사이의 쿠데타와 내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소말리아 정부 전복을 목표로 투쟁을 벌이는 이슬람 반군 알샤바브는 지난 2011년 모가디슈에서 쫓겨난 이후 정부 또는 다중 시설물을 겨냥해 차량 폭탄테러 등을 자행하고 있다. 아랍어로 '젊음' 또는 '청년'을 뜻하는 알샤바브는 이슬람법정연합(ICU)이라는 이름의 근본주의 조직 청년분과로 출발했으며 2006년 독립했다. 조직원은 총 3000∼7000 명 정도인 것으로 추정되며 약 280∼300명은 예멘·리비아·이집트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알샤바브는 지난해 9월 케냐에서 67명의 사망자를 낸 쇼핑몰 테러를 주도했고, 지난 2월 대통령 궁을 습격해 17명을 살해했다.

2014-05-05 19:49:56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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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노영학·김소현…이범수·오연수 아역 연기한다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5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의 아역 배우 노영학·김소현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트라이앵글' 제작진은 5일 극중 이범수와 오연수의 아역을 맡은 노영학과 김소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노란 꽃이 핀 공원을 배경으로 나란히 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트라이앵글'은 어린 시절 뿔뿔이 흩어진 삼형제가 성인이 돼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다. 이범수와 노영학이 연기할 장동수 캐릭터는 두 동생과 헤어진 뒤 소년원을 들락거리던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 그를 구원해준 사람은 황신혜(오연수)의 아버지 황정만(강신일)으로 형사였던 정만은 동수를 데려다 친자식처럼 길렀다. 정만의 품 안에서 친남매처럼 자란 동수와 신혜는 첫사랑의 감정을 싹틔워 나간다. 오연수와 김소현이 맡은 황신혜 캐릭터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수재며 동수가 검정고시를 볼 수 있도록 도운 고운 심성을 가진 인물이다. 또 신혜는 순진한 동수에게 먼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정도로 당돌한 소녀로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트라이앵글'에는 이범수·오연수를 비롯해 김재중·임시완·백진희 등도 함께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2014-05-05 19:05:5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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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나들이 차량으로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

5월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나들이를 갔던 차량이 몰리며 고속도로 상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5시 현재 서울에 도착하는 차량의 출발지별 예상 소요시간(승용차·요금소 기준)이 부산 6시간, 대전 4시간, 광주 6시간 30분, 목포 5시간 50분, 강릉 5시간 40분, 울산 6시간 10분이라고 밝혔다. 서울에서 오후 5시 출발하는 차량의 도착지별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 20분, 대전 1시간 31분, 광주 3시간, 목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20분으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경산나들목∼동대구분기점, 대전나들목∼회덕분기점, 신탄진나들목∼죽암휴게소, 천안나들목∼북천안나들목 등 총 83.90㎞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동군산나들목∼군산나들목, 당진분기점∼당진나들목,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등 총 73.48㎞ 구간에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새말나들목∼원주나들목, 문막휴게소∼여주나들목, 동수원나들목∼북수원나들목 등 총 100.98㎞ 구간에서 시속 40㎞ 미만으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42만대가 서울 밖으로 이동하고 46만대가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2014-05-05 17:54:34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