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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형 서울대 교수팀, '피부 부착형 차세대 웨어러블 나노소자' 개발

미래창조과학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핵심 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나노입자연구단'의 김대형 교수팀(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이 나노 물질을 사용해 '피부 부착형 차세대 웨어러블 나노소자'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파킨슨병과 같은 운동 장애 질환 발병 여부의 상시 모니터링 및 측정 결과를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으며, 저장된 정보의 패턴 분석을 통해 진단하고 필요시 피부에 약물을 투여해 치료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보통의 전자소자에서 사용되는 딱딱한 기판(실리콘 웨이퍼 혹은 유리기판) 대신 나노박막과 나노입자를 사용하고 기존의 반도체 기술을 변형시켜 활용함으로써 휘거나 늘일 수 있는 전자소자를 제작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성과는 나노물질을 이용하면서도 기존에 존재하는 반도체 기술의 변형을 통해 피부에 부착하는 고성능 웨어러블 전자 기기에 사용될 수 있는 기초 전자소자 개발 기술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김대형 교수는 "이번 웨어러블 전자소자 개발 성과가 차세대 피부 부착형 헬스케어 전자 기기의 연구 개발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와 연동해 활용될 경우 원격 진료 등 신시장 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에 31일자로 게재됐다.

2014-03-31 03: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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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이야기' 최초 3D 드라마 등장인물 연기·영상미·줄거리·OST까지 모두 잡았다

'강구이야기'의 3D 영상 캐릭터 매력도 입체화! '강구이야기'의 이동욱이 이색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BS가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 3D 드라마로 화제가 된 '강구이야기'에서 이동욱은 무뚝뚝하지만 젠틀한 상남자의 모습과 양문숙(박주미)을 향한 서정적인 로맨스를 동시에 표현하는 건달 경태로 출연했다. 29일 방송에서 이동욱은 연상녀를 향한 아련한 감정을 깊이 있는 눈빛과 감성 연기로 녹여냈으며, 무뚝뚝해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건달의 모습을 표현해 호평받았다. 폭력 조직 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의 모습을 보이던 그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로맨틱한 매력을 더해 극의 흡입력을 높였다. 30일 방송에서는 경태와 문숙의 로맨스가 속도를 냈고 강구 개발 사업을 놓고 경태와 또 다른 조폭 조직의 대립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이동욱은 이번 드라마에 이어 다음달 5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에 매력적인 호텔리어로 출연할 예정이라 연기변신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강구항을 배경으로 한 '강구이야기'는 세계 최초의 3D 드라마로 영상미를 살리면서도 애틋한 로맨스를 끌어가는 줄거리도 놓치지 않았다. 또 OST로 등장한 로이 오비슨의 '어 러브 소 뷰티풀'도 멜로를 극대화했다.

2014-03-30 22:10:50 유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