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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드라마 스타 도전기 주목…'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밀회 유아인 김희애'

'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밀회 유아인 김희애 피아노 훈련' 예능을 넘어 드라마 출연자들의 도전기가 주목받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스피드 레이서'가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에서 시청률 1위에 오른데 이어 최근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JTBC 월화극 '밀회'에서도 유아인이 피아니스트로 성장해과는 과정을 담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지난 22일 '무한도전'의 '스피드 레이서'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유재석과 정준하는 레이스 실력을 뽐내며 마스터스 클래스까지 도전했고 특히 유재석은 뛰어난 운전실력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밀회'에서는 김희애와 유아인의 달콤살벌한 피아노 훈련이 시작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방송 예정인 '밀회' 3부에서는 음대에 입학 시험 전날, 혜원이 선재에게 피아노 교습을 시켜주는 상황이 그려진다. 선재는 예술재단 기획실장인 혜원과 음대 교수인 준형이 한번 듣고 바로 반할 만큼 천재적인 실력을 지녔지만 어렸을 때 잠깐 피아노 학원을 다닌 경험 외에는 독학으로 피아노를 배운 상태여서 피아노 치는 자세는 교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희 대학교에서 진행된 촬영은 혜원과 준형이 선재에게 올바른 피아노 자세를 가르치는 장면으로 실제 피아노를 연주 할 때도 허리를 곧게 세운 후에 어깨부터 손 모양까지 신경을 써야 더욱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희애는 단아하게 검은 원피스를 입은 모습과는 상반되게, 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 유아인의 등을 교정하기 위해 막대기를 넣거나, 무릎으로 유아인의 허리를 누르며 어깨를 펴게 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그러한 모습을 흐믓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박혁권의 모습에서 천재적인 제자를 갖게 된 강준형의 뿌듯함이 느껴져, 앞으로 펼쳐질 혜원과 선재의 강렬한 로맨스를 이미 예상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인생의 아이러니를 느끼게 해준다.

2014-03-23 10:55: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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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아' 후기 심상찮다…평점 테러에도 박스오피스 1위

'노아 후기 평점 논란' 영화 '노아'가 평점 테러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개봉 전 호평을 받은 것과 달리 포털 사이트 관객 평점 5~6점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노아'는 성경에 기록된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이다. 영화 '블랙스완'을 연출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1억3000만 달러(1393억8600만 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대작으로 러셀 크로우·제니퍼 코넬리·안소니 홉킨스·엠마 왓슨·로건 레먼 등이 출연했다. 이처럼 화려한 연출진과 배우 캐스팅, 엄청난 제작비 등으로 작품은 개봉 전 호평 세례를 받았다. 그러나 개봉 후 영화는 일부 기독교인이 성경의 내용과 다르다는 이유로 포털사이트 영화 평점 코너에서 0점을 주는 등 낮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평점 테러라는 말로 영화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게 아닌가 우려하기도 한다. 일부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신앙을 살피기 위해 '노아'를 관람하는 것을 자제하는 분위기도 나오고 있으며 영화가 성경의 이야기를 차용한 반신론적 내용을 담고 있다는 주장도 내놨다. 평점 테러를 받는 어려운 상황에도 영화는 지난 22일 하루동안 전국 951개 스크린에서 총 41만 6688명을 불러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지난 20일 이후 누적관객수 79만 507명을 기록했다.

2014-03-23 10:39:08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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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스피드 레이서' 권봄이, 한은정 닮은 미모…이상미, "이민정 닮은 꼴, 에릭남 덕분"

가수 이상미와 카레이서 권봄이가 각각 배우 이민정과 한은정의 미모를 빼닮아 주목받고 있다. 이상미는 23일 '도전 1000곡'에 출연해 배우 이민정 닮은 꼴을 인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이휘재는 이상미에게 "정말 예뻐진 것 같다. 이민정 씨가 왜 여기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이상미는 "아주 조금? 부정하지 않을게요. 요만큼 옆모습만 인정한다"고 답하며 웃었다. 이어 그는 "대기실에서 파트너 에릭남을 보고 얼굴이 환해졌다. '누나 안녕하세요 에릭남입니다'라고 하는데 이 친구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에릭남 효과를 언급했고 핑크빛 기류를 놓치지 않은 이휘재는 "5살 차이네. 좋다"고 두 사람을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22일 MBC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특집에선 배우 한은정 닮은 꼴인 미녀레이서 권봄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은 카레이싱에 도전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을 그렸고 멤버들을 지도하기 위해 카레이싱 선수 오일기·권봄이·김동은이 등장했다. 특히 멘토 중 홍일점인 권봄이는 권봄이는 지난 해 KSF 3전 벨로스터터보마스터스 2위, 2013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 등 화려한 이력만큼이나 한은정 닮은 꼴의 아름다운 외모로 멤버들과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다.

2014-03-23 10:20:42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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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 선발경기 폴 골드슈미트 잡나…애리조나 선발 트레버 케이힐 맞대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선발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2년차를 맞이한 류현진(27·LA 다저스)이 2014시즌 첫 등판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노린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 호주 개막 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애리조나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선수는 역시 폴 골드슈미트(27)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홈런왕에 오른 만큼 언제든 한 방을 터뜨릴 수 있는 힘을 지녔다. 맞대결을 펼칠 투수는 애리조나의 오른손 투수 트레버 케이힐(26)로 시범경기에서는 부진했지만 만만히 볼 수는 없는 투수다. 이날 LA 다저스는 2차전을 대비해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24)를 2번 타자로 내린 뒤 2루수 디 고든(26)를 선두 타자로 내세웠다. 지난 22일 1차전에서 타선을 이끈 스캇 반 슬라이크(28)는 케이힐이 오른손 투수라는 점 때문에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다. 시범경기에서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인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도 골드슈미트의 한 방을 조심한다면 어렵지 않게 아웃카운트를 잡아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2년차 첫 선발 등판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11시 시작 될 예정이다.

2014-03-23 10:18: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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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다이아몬드 사기' CNK대표 2년 만에 입국…검찰, 즉시 체포

씨앤케이(CNK) 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2년 넘게 해외에 체류해온 오덕균(48) 대표가 23일 새벽 귀국해 바로 검찰에 체포됐다. 인천공항 입국장에는 CNK 임직원 20여 명과 주주 40여 명이 모여들어 소동을 빚기도 했다. 그는 서울중앙지검 1층 현관에서 "광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하고 곧바로 검찰청사로 들어갔다. 주주들은 "너무 억울합니다. 한 정치인의 권력 다툼에 희생양이 된 CNK의 진실을 밝혀 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펴보이기도 했다. 'CNK인터 진실규명' 인터넷 카페 운영자인 안모(41)씨는 "(주가조작 의혹은)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터진 일"이라며 "회장님이 마무리가 잘 돼 자진입국 하는 것이며 우리 주주들은 회사에서 밝힌 것을 다 믿는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CNK가 개발권을 따낸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매장량을 부풀린 보도자료로 주가 상승을 유도한 뒤 보유 지분을 매각해 900억원대 부당이익을 올린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2012년 1월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고발당했다. 그는 증선위의 CNK 주가조작 의혹 조사결과 발표 직전 카메룬으로 출국했다. 검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인터폴을 통해 공개 수배했으나 계속 귀국하지 않겠다고 버티자 지난해 2월 기소중지 조처를 했다. 오 대표는 지난 13일 자진귀국해 검찰 수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014-03-23 09:54:04 김민준 기자